코바야시 리츠
小林 立[1]
일본의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만화 원작자. 별명은 리츠베(りつべ).
개인 홈페이지
도쿄도 메구로구 코마바 출신이며, 고토구 엣츄지마에서 성장해 현재는 무사시노시 키치죠지에서 거주중. 그림과 관련된 일을 시작한 것은 중학교 시절로, 잡지에 일러스트를 싣거나 판매회에 참가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 후 광고 대행사 직원, 음악 잡지 기자, 소설이나 잡지의 삽화, 게임 회사에서 사운드 담당 등 여러가지 일을 전전하다 2003년 8월에 월간 코믹 블레이드에 FATALIZER[2]라는 만화를 게재하며 만화가로 데뷔. 그러나 4개월간의 단기 집중 연재만으로 중단되었고 만화가로서 1년여의 공백기를 가진다.[3] 이후 영 간간으로 자리를 옮겨 단편들을 그리다가 2006년 단기 집중 연재로 시작한 사키 -Saki-가 대호평을 받고 처음으로 장편 연재를 시작해 현재까지 연재중이며 사키 아치가편, 사키비요리, 시노하유 등 스핀오프 작품들의 원작도 맡고 있다.
2015년 현재 명실상부한 영 간간의 간판 작가. 사키 본편의 단행본 누계 판매량은 459만부로 역대 영 간간 연재작품 중 2위인데, 1, 3, 4위인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 WORKING!!과 뱀부 블레이드는 완결, 5위인 세키레이도 완결이라 현역 작품중에서는 1위. 누계를 따지지 않고 권당 발매부수만 보아도 초판 20만부를 찍어낼 수 있는 유일한 영 간간 작품이다.[4] 게다가 월간 빅 간간에서 연재되는 시노하유도 하이스코어 걸사태 이후 새로운 간판작으로 부상, 1년에 4번이나 표지를 차지하는 등 사실상 혼자 두 잡지를 캐리하는 중. 하이스코어 걸의 편집자가 사키 -Saki-도 맡고 있었기 때문에 특별한 제재를 받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입지가 탄탄하다. 실적이 좋다고 보기는 힘든 사키 애니판이 계속 나오고 있는 이유가 안그래도 애니화를 잘 밀어주는 영 간간의 대표작이라는 의견도 있을 정도.
10년이나 활동한 인기 만화가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홈페이지에 적어놓은 것 외에는 신상에 관한 어떤 정보도 알려져 있지 않다. 나이의 경우, 1999년에 발매된 에로게[5] 원화를 맡은 것과 1998년 7월에 참의원 선거를 했다는 것, 2005년 대학을 졸업했다는 본인의 주장을 통해 대강 추측이 가능하지만[6] 성별의 경우는 완전히 불명. 본명인 리츠가 여성스러운 이름이라는 점, 오오와다 히데키[7]가 리츠를 여성으로 그리고 있다는 점, 스핀오프 작품들의 작화담당 두명이 모두 여성이라는 점, 과거 여성향 BL 동인지를 냈던 점(...) 등 여성으로 볼 여지가 많으나 과거에 자신을 남성으로 칭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또 모르게 되었다. 과거에 넷나베질을 했든 지금 넷카마질을 하고 있든 간에 의도적으로 자기 성별을 숨긴 것은 확실하다.
이는 노출을 꺼리는 작가 본인의 성향 탓인데,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 이를 잘 드러내주는 일화가 있는데, 사키 1기 애니메이션 종방 기념 파티에는 편집자에게 속아서 참가했으며, 그나마도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도망쳤다고 한다. 그 외에도 모든 작업은 메일을 통해 처리한다든가, 영 간간의 코멘트란에 '사람과 말하지 않은 지 몇달 째인지 모르겠다' 같은 말을 싣는 등 거의 대인기피증이 의심되는 수준.[8] 물론 저런 말마저도 본인이 지어낸 위장일 가능성도 여전히 있다(...).
그 밖에 평소의 스리슬쩍 드러나는 언동을 바탕으로, 학창 시절 왕따를 당한 탓에 정신적 충격으로 대인기피증에 걸린게 아니냐는 설이 종종 언급되고 있다.
사키 연재 초기까지는 개성은 있지만 미형이라고 말하긴 어려운 화풍이었다. 그러던 것이 단행본 7권즈음부터 점점 둥글둥글하게 변하기 시작하더니 새로운 화풍이 완전히 정립된 인터하이 개시 이후 포텐이 폭발. 1권의 사키와 13권의 사키를 비교해 보면 거의 다른 사람 수준이다.
팬티를 그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해 엉덩이 취향으로 추정되고 있었으나 2015년들어 거유 취향에 새로이 눈을 떴는지, 캐릭터들의 가슴을 점점 크게 그리고 있다. 원래 거유이던 캐릭터들의 가슴을 더욱 크게 그리는 것은 물론이고 거의 빈유에 가깝게 묘사되던 아타라시 아코나 오오호시 아와이, 아네타이 토요네등의 가슴도 갑자기 크게 그리는 중. 발언에 따르면 무의식적으로 계속 크게 그리게 되는 모양이라 캐릭터들의 정확한 가슴사이즈도 정해놓지 않았다. 공식작에 나온 크기라면 전부 공식으로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서비스씬에 관해서는 정말로 굉장한 발상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리츠베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변태인건 확실하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
휴재의 귀재로 악명이 높다. 146화까지 연재하는 동안 총 70번의 휴재로 대략 2번을 연재하면 1번은 쉬는 격이다. 다만 휴재의 제왕(?)으로 유명한 토가시 요시히로처럼 진짜로 놀고 먹으면서 휴재하는 것은 아니고,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설정 자료수집 등등 세세한 사항을 모조리 관리하는 듯 하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사실 연재작이 사키 하나뿐이다 보니 사키 항목을 보면 리츠에 대해서도 대부분 알 수 있다(...).
이메일로 작품에 관련된 질문을 보내면, 그 중 몇 개를 골라서 개인 홈페이지에서 대답해 준다. 물론 본인의 질문이 선택될 지, 언제 답변이 올라올지는 전적으로 리츠 마음대로다.
오오와다 히데키가 연재하는 立-ritz에서 주요 소재로 차용되어 등장하고 있다. 서로 마작이라는 작품으로 접점이 있는 사이. 이 만화 한정으로 리츠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사키를 연재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성별 논란과 달리 여기선 여성으로 등장한다.
2019년 5월에 사키 세계관은 사실 여성들끼리 동성애가 당연하게 여겨지는 곳이라는 발언을 터뜨렸다.
1. 소개
일본의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만화 원작자. 별명은 리츠베(りつべ).
개인 홈페이지
2. 약력
도쿄도 메구로구 코마바 출신이며, 고토구 엣츄지마에서 성장해 현재는 무사시노시 키치죠지에서 거주중. 그림과 관련된 일을 시작한 것은 중학교 시절로, 잡지에 일러스트를 싣거나 판매회에 참가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 후 광고 대행사 직원, 음악 잡지 기자, 소설이나 잡지의 삽화, 게임 회사에서 사운드 담당 등 여러가지 일을 전전하다 2003년 8월에 월간 코믹 블레이드에 FATALIZER[2]라는 만화를 게재하며 만화가로 데뷔. 그러나 4개월간의 단기 집중 연재만으로 중단되었고 만화가로서 1년여의 공백기를 가진다.[3] 이후 영 간간으로 자리를 옮겨 단편들을 그리다가 2006년 단기 집중 연재로 시작한 사키 -Saki-가 대호평을 받고 처음으로 장편 연재를 시작해 현재까지 연재중이며 사키 아치가편, 사키비요리, 시노하유 등 스핀오프 작품들의 원작도 맡고 있다.
2015년 현재 명실상부한 영 간간의 간판 작가. 사키 본편의 단행본 누계 판매량은 459만부로 역대 영 간간 연재작품 중 2위인데, 1, 3, 4위인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 WORKING!!과 뱀부 블레이드는 완결, 5위인 세키레이도 완결이라 현역 작품중에서는 1위. 누계를 따지지 않고 권당 발매부수만 보아도 초판 20만부를 찍어낼 수 있는 유일한 영 간간 작품이다.[4] 게다가 월간 빅 간간에서 연재되는 시노하유도 하이스코어 걸사태 이후 새로운 간판작으로 부상, 1년에 4번이나 표지를 차지하는 등 사실상 혼자 두 잡지를 캐리하는 중. 하이스코어 걸의 편집자가 사키 -Saki-도 맡고 있었기 때문에 특별한 제재를 받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입지가 탄탄하다. 실적이 좋다고 보기는 힘든 사키 애니판이 계속 나오고 있는 이유가 안그래도 애니화를 잘 밀어주는 영 간간의 대표작이라는 의견도 있을 정도.
3. 비밀주의?
10년이나 활동한 인기 만화가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홈페이지에 적어놓은 것 외에는 신상에 관한 어떤 정보도 알려져 있지 않다. 나이의 경우, 1999년에 발매된 에로게[5] 원화를 맡은 것과 1998년 7월에 참의원 선거를 했다는 것, 2005년 대학을 졸업했다는 본인의 주장을 통해 대강 추측이 가능하지만[6] 성별의 경우는 완전히 불명. 본명인 리츠가 여성스러운 이름이라는 점, 오오와다 히데키[7]가 리츠를 여성으로 그리고 있다는 점, 스핀오프 작품들의 작화담당 두명이 모두 여성이라는 점, 과거 여성향 BL 동인지를 냈던 점(...) 등 여성으로 볼 여지가 많으나 과거에 자신을 남성으로 칭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또 모르게 되었다. 과거에 넷나베질을 했든 지금 넷카마질을 하고 있든 간에 의도적으로 자기 성별을 숨긴 것은 확실하다.
이는 노출을 꺼리는 작가 본인의 성향 탓인데,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 이를 잘 드러내주는 일화가 있는데, 사키 1기 애니메이션 종방 기념 파티에는 편집자에게 속아서 참가했으며, 그나마도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도망쳤다고 한다. 그 외에도 모든 작업은 메일을 통해 처리한다든가, 영 간간의 코멘트란에 '사람과 말하지 않은 지 몇달 째인지 모르겠다' 같은 말을 싣는 등 거의 대인기피증이 의심되는 수준.[8] 물론 저런 말마저도 본인이 지어낸 위장일 가능성도 여전히 있다(...).
그 밖에 평소의 스리슬쩍 드러나는 언동을 바탕으로, 학창 시절 왕따를 당한 탓에 정신적 충격으로 대인기피증에 걸린게 아니냐는 설이 종종 언급되고 있다.
4. 화풍
사키 연재 초기까지는 개성은 있지만 미형이라고 말하긴 어려운 화풍이었다. 그러던 것이 단행본 7권즈음부터 점점 둥글둥글하게 변하기 시작하더니 새로운 화풍이 완전히 정립된 인터하이 개시 이후 포텐이 폭발. 1권의 사키와 13권의 사키를 비교해 보면 거의 다른 사람 수준이다.
팬티를 그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해 엉덩이 취향으로 추정되고 있었으나 2015년들어 거유 취향에 새로이 눈을 떴는지, 캐릭터들의 가슴을 점점 크게 그리고 있다. 원래 거유이던 캐릭터들의 가슴을 더욱 크게 그리는 것은 물론이고 거의 빈유에 가깝게 묘사되던 아타라시 아코나 오오호시 아와이, 아네타이 토요네등의 가슴도 갑자기 크게 그리는 중. 발언에 따르면 무의식적으로 계속 크게 그리게 되는 모양이라 캐릭터들의 정확한 가슴사이즈도 정해놓지 않았다. 공식작에 나온 크기라면 전부 공식으로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서비스씬에 관해서는 정말로 굉장한 발상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리츠베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변태인건 확실하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
5. 기타
휴재의 귀재로 악명이 높다. 146화까지 연재하는 동안 총 70번의 휴재로 대략 2번을 연재하면 1번은 쉬는 격이다. 다만 휴재의 제왕(?)으로 유명한 토가시 요시히로처럼 진짜로 놀고 먹으면서 휴재하는 것은 아니고,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설정 자료수집 등등 세세한 사항을 모조리 관리하는 듯 하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사실 연재작이 사키 하나뿐이다 보니 사키 항목을 보면 리츠에 대해서도 대부분 알 수 있다(...).
이메일로 작품에 관련된 질문을 보내면, 그 중 몇 개를 골라서 개인 홈페이지에서 대답해 준다. 물론 본인의 질문이 선택될 지, 언제 답변이 올라올지는 전적으로 리츠 마음대로다.
오오와다 히데키가 연재하는 立-ritz에서 주요 소재로 차용되어 등장하고 있다. 서로 마작이라는 작품으로 접점이 있는 사이. 이 만화 한정으로 리츠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사키를 연재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성별 논란과 달리 여기선 여성으로 등장한다.
2019년 5월에 사키 세계관은 사실 여성들끼리 동성애가 당연하게 여겨지는 곳이라는 발언을 터뜨렸다.
6. 작품 목록
6.1. 만화
6.2. 만화 원작
6.3. 에로게 관련
[1] 개인 홈페이지에는 '출생시의 본명'이라고 적혀 있는데, 예명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는 말인지,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는 본명이 바뀌었다는 뜻인지 불명.[2] 여기서 하라무라 노도카의 원형을 찾아볼 수 있다.[3] 2005년까지 학생이었다는 작가 본인의 말로 미루어 보아 졸업을 위해 학업에 집중한 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4] 스퀘어 에닉스계열 전체로 눈을 돌리면 월간 G판타지의 흑집사, 간간 온라인의 월간소녀 노자키군, 바라카몬등도 있다.[5] 제목은 아이사의 눈물.[6] 대략 80년생 전후로 추측되고 있다.[7] 헛쯔모없는 개혁의 작가. 리츠의 일대기(가짜)를 다룬 Ritz라는 정체불명의 만화를 비정기적으로 그리고 있다. 2016년 3월 25일 단행본 발간.[8] 2015년 3월에는 작가 코멘트란에 "반년 이상 사람과 제대로 대화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종교나 풍속을 배우고 싶지 않다."라고 적었다가 저 풍속이라는 단어에 반응한 팬덤들 때문에, 결국 블로그에 풍속업소는 마작장밖에 가본 적이 없다고 적었다.[9] 사키비요리의 경우 검수만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