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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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radish'''
일명 가짜 와사비. '''호스래디시''', 서양고추냉이라고도 불린다. 마요네즈를 닮은 흰색 소스가 겨자무로 만든 소스이다.
한국인들은 자주 먹으면서도 잘 모르는 식재료이다. 왜? 본인들이 먹는 와사비가 사실은 겨자무였다는 것을 몰랐으니까. 서양에서는 그야말로 다방면으로 사용된다. 샌드위치를 만들때 소스로 쓰기도 하고 그냥 빵에다 발라먹어도 이상하지 않다. 겨자무 크림 소스 같은 것들은 패키지로 따로 만들어 팔기도 한다.
시판되고 있는 와사비 분말 상당수는 진짜 와사비 대신에 겨자무 분말에다가 겨자씨를 섞고 녹색으로 착색시켜서 만든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마요네즈가 악기냐고 물어보는 뚱이가 겨자무도 악기냐고 물어보려 했지만 징징이가 미리 알고 질문을 막는 바람에 질문하기를 그만두었다(...). 재능판에서는 식재료의 인지도 때문인지 케첩으로 바꿨다. 이 대사도 인지도가 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