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겟앰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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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겟앰프드의 8가지 기본 캐릭터 중 첫번째 캐릭터이자 군인과 함께 '''겟앰프드를 상징하는 간판 캐릭터.''' 라이벌 캐릭터로 파계승이 있다.
쉬운 난이도, 균형 잡힌 스탯, 준수한 기본기로 예나 지금이나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이다.
남자는 힘과 방어가 1씩 높고 크기가 좀 더 크다. 여자는 테크와 스피드가 1씩 높으며 좀 더 작다. 남자는 스탯 강화로 힘방을 6/6이나 5/7로 맞출 수 있고, 여자는 스피드 카드로 이속을 7로 맞출 수 있다. 보편적으론 남자를 선택하는게 좋지만 각자의 장점이 있으므로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자.
2. 기술표
- C→C→C
왼 주먹과 오른 주먹을 한 번씩 휘두른 후 오른 손등으로 후려쳐 상대를 넘어뜨리는 기술이다. 첫 번째 공격인 왼 주먹은 공격 범위가 캐릭터 앞쪽밖에 없어 각치기가 불가능하고 오른 주먹은 오른쪽, 손등 공격은 왼쪽으로 공격 범위가 좀 더 넓다.
- X→X
오른 주먹으로 복부를 가격한 뒤, 발차기로 상대를 높이 띄우는 기술이다. 주먹 공격은 범위가 오른쪽으로 더 넓고 발차기 공격은 양쪽 다 넓어 상대의 가드를 뚫을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 공격을 맞고 상대가 공중에 떴을 때 DC나 X, C를 사용해 추가 타격이 가능하다.
- D+C
양 손을 앞으로 모아 장풍을 쏘는 듯한 자세로 공격해 상대를 넘어뜨리는 기술이다. 좌우 범위는 물론이고 앞과 위쪽 범위도 넓어 유용하다.
- D+X
앞으로 돌진하며 날아차기로 상대를 길게 경직시킨다. 앞쪽 범위가 매우 길어서 적을 추격하기에 용이하지만 공격 후 딜레이가 길며 적을 넘어뜨리지 않기 때문에 공격당하기 쉬워 자주 쓰이지 않는 기술이다.
- V+C
캐릭터 공용 엘보. 격투가는 점프력이 높아 발동 후 V+X나 V+C를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다.
- V+X
통칭 점발. 강력한 성능을 가진 주력 기술로, 격투가의 상징이다. 공중에서 대각선 아래를 향해 날아차기를 하며 맞은 상대는 길게 경직된다. 공격 범위가 넓은 편이고 상대가 방어해도 뒤로 공중제비를 돌며 뒤로 빠져나오기 때문에 반격당할 확률이 낮다. 그러나 빗맞았을 때 딜레이가 조금 길고 위쪽 범위가 넓은 기술에 취약하며, 상대가 방어했을 경우 공중제비를 도는 동안 공격받을 위험이 있다. 이 기술만 남발하며 다니는 유저는 "점발몬"이라는 멸칭으로 욕 먹기 쉽다. 그만큼 이 기술이 성능이 좋다는 말이지만...
- Z+XC
전방으로 돌진하며 오른 주먹을 내지른다. 주먹이 적중시 상대에게 화려한 연속공격을 가한다. 기본 캐릭터 최악의 필살기. 발동 시간도 느리고 후딜도 처참하며 데미지도 낮고 MP 소모는 또 기가막히게 높다. 농락용이 아니고서야 절대로 쓰이지 않는 기술.
- Co+C, Co+X
손등으로 후려쳐서 상대를 넘어뜨린다.
3. 평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기본기에 준수한 힘/방어로 스탯에 빠지는 구석이 없고, V+X라는 우수한 공중기와 높은 점프력이 시너지를 일으켜 기동성과 견제 능력이 뛰어나다. 때문에 '''V+X가 비는''' 대부분의 액세서리와 궁합이 좋으며, 특히 강력한 V+XC를 보유하고 있어 격투가의 V+X와 2지선다 심리전이 가능한 액세서리와 조합될 때 그 위력이 배가된다.
단점으론 D+X의 포지션이 애매하단 점 정도. 나쁜 기술은 아니지만 어퍼컷이 아니라서 악세 스킬과 버무리기가 힘들다. 때문에 좋은 D+X를 따로 보유한 액세서리도 잘 어울린다.
추천 액세서리는 타이거 건틀릿, 쇼크 톤파, 배틀 로드, 옥염명룡의 발톱 등이 있다.
4. 전용 액세서리
4.1. 파이어 크로스
겟앰프드와 역사를 함께하는 액세서리. 겟앰프드 초창기에 윈드, 선더크로스와 함께 게임머니에 판매했던 크로스시리즈다.
격투가의 기본 공격들에 화염 속성이 추가된다. 크로스시리즈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격투가 실력을 키우고자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애용했던 액세서리이다. 요새는 이거 끼는사람이 있나 싶을정도로 묻혔지만, 스탯과 필살기의 변화가 괜찮아서 한때 격투가 수를 늘리는 주범 중 하나였다. 다른 하나는 '''용발톱.''' 5서버에 가면 파이어크로스를 연마하는 고수들을 아직도 심심치않게 볼수 있다.
윈디소프트의 일종의 팬서비스인지 액세서리 리뉴얼이 되어 화염 이펙트가 한층 화려하게 변경 되었다.
그러나....2014년 3/13일에 2560원에 팔다가 다른 크로스 시리즈와 여러가지 옛날악세들과 함께 사라졌다가 이후 '''게임머니 악세'''로 돌아왔다.
4.2. 윈드 크로스
겟앰프드 극 초창기에 등장한 크로스 삼형제 가운데도 끝 바닥. 쓰는사람을 별로 볼 수가 없었다. 일단 격투가의 심볼이라 할 수 있는 점발을 못쓰고 Z+XC의 성능이 매우 구렸다. 느려터진 발동과 범위덕에 맞아주는 사람이 없었다.
허나 구 액세서리 리뉴얼로 공중베기가 V+XC로 바뀌고 점발이 가능해지며 Z+XC 회오리가 전방으로 날아가게 되어 예전에 비하면 매우 좋아지긴 했는데 여전히 파이어크로스나 선더크로스에 비해 영 좋지 않다.
필살기가 전방으로 나가긴 해도 여전히 범위는 시궁창이며 SPD를 올려 주는 대신에 DEF를 깎는 것도 문제. 선더크로스는 쓸모없는 TEC가 올라가지만 다른 능력치의 하락이 없으며 파이어크로스는 STR이 상승하고 TEC가 떨어진다. 리뉴얼을 해줘도 시궁창은 시궁창이다. 사실 격투가의 파라미터에서 DEF 하나 떨어지는 게 그렇게 심각한 문제는 아닌데, 아무리 비교해봐도 손해를 보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V+XC''' - 공중에서 손날을 휘둘러 검기 같은 것을 발사한다. 베기 속성. MP를 소모하지 않는다. 액세서리 설명에서의 정식 명칭은 진공파. '''원래 이것이 V+X였으나''' 상향으로 V+X는 기본상태 그대로 유지되고 이것은 V+XC가 되었다. 상향 이전에는 이 기술 사용시 공중에서 멈춘 다음 공격하였으나, 상향 이후로는 스파이의 V+X처럼 공중에서 움직이던 방향 그대로 움직이면서 공격하는 것으로 바뀌어 활용도가 조금은 높아졌다. 데미지는 V+X와 똑같고 좌우 판정은 V+X보다 약간 좋다.
'''Z+XC''' - 전방에 회오리바람을 일으킨다. 베기 속성. MP 6.3 소모. 액세서리 설명에서의 정식 명칭은 용권. 맞은 상대를 띄우는데 기술 사용후 딜레이 때문에 추가타는 안 된다. 원래는 발동속도가 느리고 범위도 좋지 않았으며 완전한 단발 기술이었으나, 상향으로 발동 속도가 파이어크로스의 Z+XC와 비슷해지고 회오리바람이 앞으로 나아가게 바뀌었으며, 지속 판정으로 바뀌어서 낮은 곳에서는 두 대까지 맞는다.
예전엔 2800원에 팔았다가 2014년 3/13일 같은시기에 나온 크로스형제들과 같이 사라졌다가 이후 얼마뒤 다른 크로스형제들과 같이 게임머니 악세로 부활.
4.3. 썬더 크로스
'''썬더'''크로스가 아니라 '''선더'''크로스...였지만 어느샌가 썬더 크로스로 변경되었다.
번개의 힘을 가지고 있는 무기. 전광석화 대쉬나 점프공격에서 번개 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겟앰프드를 오픈베타 때부터 했던 사람들이라면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을 그때 그 시절 격투가를 책임졌던 크로스 시리즈 중의 하나. 파이어크로스에 밀리긴 했지만 여태껏 별다른 변경사항이 없다는 것이 이 악세의 우수함을 증명한다.
이 액세서리 착용시 MP가 10 증가하여 기본 MP가 60이 된다.
'''Z+XC''' - 전광석화 대쉬. 그냥 빠르게 전방으로 대쉬한다. MP 5 소모. 무적판정은 없으며 상대에게 적중 할 경우 혼자 다운된다. 본래 용도가 공격용이 아니라서 그런지 적중시 상대보다 자신의 체력이 더 많이 깎인다. 가까이 붙어서 쓰면 두 대 맞는데, 이때는 상대가 더 많이 깎이긴 한다. 보통 체력이 얼마 안 남은 상대에게 마무리로 사용하는거 외엔 딱히...
'''V+XC''' - 번개 킥. MP 5 소모. 착지 전 까지 계속 쓸 수 있다. 덕분에 단독으로 달맵에서 지구로 도피하는게 가능하다. 격투가의 공중 발차기강화라는 느낌이지만 판정과 데미지가 좋은 편. 덕분에 격투가에 웬만큼 숙련된 사람이라면 1:1에서는 제법 괜찮다. 특히 대공 능력이 없고 느린 상대에 좋다. 체력이 적은 고릴라하고 맞짱도 가능하다. 고릴라의 덩치와 적은 경직을 이용해서 번개킥을 연속으로 때려넣는게 가능하기 때문.
파이어크로스 이외에도 다른 크로스 악세로는 막내뻘(?)인 윈드크로스란 악세가 있으나 성능이 셋중 상향해도 그닥 좋지만은 않은 성능이라 그냥 이래저래 묻혔다.
예전에는 2800원에 파는 악세였으나 현재는 2014년 3/13일에 다른 크로스시리즈와 같이 삭제된 터라 고대 액세서리인 만큼 보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파이어크로스는 파라미터의 우월함과 이펙트 상향 덕인지 아주 간간히 보이긴 하지만. ...그러다 이후 게임머니 악세(...)로 바뀌었다.
개념전에서 개념악세인가 아닌가로 논란이 있다.
격투가 개념전 악세사리로 인정되는 산타구두(DEF+1),파이어크로스(STR+1) 에 비해
전투스탯이 아닌 TEC+1 스탯을 가지고 있어 스탯이 1이 차이난다
기본기에는 변화가 없지만 V+XC, Z+XC의 기술변화가 있어 금지라는데
Z+XC는 파이어크로스도 변한다 ( 심지어 파이어크로스는 D+C 기본기도 변한다 )
그리고 V+XC는 고수유저는 맞아 주지도 않는다
썬더크로스를 개념악세로 인정하지 아니하려면,
군인의 지뢰포트 또한 같은 잣대로 무개념악세 항목으로 들어가야 된다.
4.4. 용발톱
겟앰프드 초기에 등장했으며 성능은 초기 액세서리들이 그렇듯 기본기를 강화시켰다. 당시 크로스 액세서리가 전부였던 격투가에게 이 악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기도 했다.[1] 대쉬필과 필살기은 승룡권이지만 무적판정이 조금 붙어있어 지금도 잘만 사용한다면 1:1에서 밀리지 않는다. 다만 라이벌 캐릭터로 나온 파계승의 이빌 드래곤에겐 모든면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출시된지 8년후엔 전체적인 시각 이펙트 및 모션 연출이 좋아졌으며 성능상으론 V+XC가 추가됐다. 연출은 라이더 킥이지만 발동속도와 판정이 준수한 편.
4.5. 성기사의 갑옷
초창기에 등장한 격투가 전용 액세서리. 기력약 같은 걸 쓰지 않는 이상 최대 3회까지 변신이 가능하며, 길드배틀에서는 변신 횟수가 제한된다.
변신시 평타가 전부 다 강력해지고 모든 파라미터 10이라는 말도 안 되는 파라미터를 가진다. 스피드를 살린 DC, 또는 파워를 살린 근접 CCC 짤짤이 등이 매우 악랄하다. X→X로 날려버리기도 되고 Z+XC도 날려버리기 등등 번지악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
2011년, 결국 6년간의 대장정의 종지부를 찍고 하향조정이 결정되었다. 당시 상점에서는 하향을 명목으로 일시적으로 판매 중지. 테스트 서버의 내용을 보면 변신 시 STR이 10에서 '''8'''로 줄어들고 DEF는 10 고정에서 '''변신 전 상태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물론 흑기사의 갑옷은 여전히 전체 10 그대로. 이후 추가 업데이트로 Z+XC의 MP 소모량이 반으로 줄었다. 그리고 다시 업데이트를 하여 변신 이펙트가 달라졌고 변신 시 MP 소모량이 줄어들었으며 변신할 땐 처음 변신할 때 모든 능력치가 7로 고정되었지만, 변신할수록 고정능력치가 1씩 증가해 모든 능력치를 최대 9까지 올릴 수 있다.
그리고 테스트 서버에서 조정을 가한 지 1년 만에 드디어 본섭에서 하향을 먹었다. 변신에 기소모가 없어진 대신 무슨 짓을 해도 무조건 3번 밖에 변신할 수 없다. V+XC와 D+XC가 추가됐는데, 전자는 공중에서 대각선으로 하강해 발차기 연타를 시전한다. 후자의 경우 하향 전 변신 후의 D+C와 유사하다. 즉 원래 기본기였는데 이제 기를 소모해야 한다(...). 변신 후의 D+C는 기존 격투가의 D+C인 쌍장이 됐다. 파라미터 상승 또한 칼질을 당했는데, 첫번째 변신은 모든 패러미터 7로 고정, 이후 1씩 상승하여 세번째 변신 때는 9가 된다.
이렇듯 옛날의 위용을 전부 잃고 평범한 변신악이 되었는데, 외관은 쓸데없이 멋있어져서 성갑으로 꿀 빨던 사람들은 탄식을 내뱉었다고 하더라(...).
하향먹은 지금 라이벌 격인 흑기사의 갑옷과 비교하면 흑기사가 아득한 상위호환... 비록 체력이 소모되긴 하지만 모든 파라미터가 10으로 고정되고 베기 공격의 영향을 받아 베기 강화라도 하면 마인 쌈싸먹는 대미지를 자랑한다. 거기다가 필살기는 가불에 체력 회복까지 되니...
4.5.1. Special Great Armor
'''2018년도 이전의 모든 에픽 액세서리'''[2] 를 가져야만 얻을 수 있는 성기사의 갑옷 강화형 액세서리. 외형은 붉은색 리뉴얼 전 성기사의 갑옷. 추가로 GM, PTS +40%의 효과를 지닌 앰블럼 'Special Collector'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성능은 성기사의 갑옷에 찰리박의 기술을 더했다. 끝. 여러 개의 에픽 액세서리를 얻어야 비로소 얻을 수 있는 비싼 몸값의 액세서리답지 않게 성능이 초라한 편이다.
4.5.2. Special Ultra Armor
'''2018년도 이후부터 2019년 설까지의 모든 에픽 액세서리'''[3] 를 가져야만 얻을 수 있는 성기사의 갑옷 강화형 액세서리. 외형은 푸른색 리뉴얼 전 성기사의 갑옷. 추가로 GM, PTS +40%의 효과를 지닌 앰블럼 'Special Collector 2'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성기사의 갑옷에 찰리박의 기술을 더하고 얼음 속성을 부여했다. Special Great Armor에 비해 소소한 차이점이 생겼지만 역시 잘 쓰이진 않는다.
4.5.3. Legendary Ultimate Armor
4.6. 드래곤스파이크
격투가 전용의 신발. 벽을 이용한 공격이 주력기이며, 주위에 벽이 없다면 그저 노악. 파계승의 이빌스파이크에 비교당하기도하는 비운의 액세서리.
때문에, 쓰는사람을 찾아보기 매우 힘들다. 차라리 파이어크로스라든지, 썬더크로스가 더 낫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사실 파라미터만 놓고 비교하면 윈드크로스보다도 못하다.
이외에도 기본필살기가 끝에 발로 차올리는 모션으로 변화하지만, 격투가 기본 필살기의 성능이 워낙 구리구리해서 전혀 나아진 게 없다.
4.6.1. 골든 스파이크
메달샵에서 VIP 마일리지 '''700개'''로 구매 가능했던 레어 액세서리. 주력기인 V+XC를 허공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4.7. 흑기사의 갑옷
성기사의 갑옷의 라이벌 컨셉 액세서리이다. 마찬가지로 변신 액세서리이며 똑같이 모든 파라미터 10으로 고정되는데, 변신 지속시간 동안 착용자의 HP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이것 때문에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 아니 레알 없다. 하지만 쓸 줄 아는 사람이 1:1에 차고 나오면 악몽을 보게 된다. 변신시 성갑처럼 능력치가 상승하고 변화되는 기본기가 상당히 빠르며 필살기는 잡기 공격인데 잡기답게 가불(가드 불가)이고 발동이 상당히 빠르며 체력 흡수 효과 덕에 체력이 소모되는 문제도 해결된다. 물론 넓은 맵에서 도망치는 상대로는 변신하면 자기만 손해(...).
이후 성기사의 갑옷이 리뉴얼되면서 그 흉악한 성능이 재조명 되었는데, 성기사의 갑옷이 리뉴얼이라는 명목으로 능력치와 기술이 하향당했을 때 이놈은 건드린 것이 없어서 아직까지도 변신을 하면 모든 능력치 10이라는 괴랄한 스탯을 보유하고 하향먹은 성기사의 갑옷과는 달리 기가 남아있다면 몇 번이고 변신이 가능해 충공깽의 성능을 자랑한다. 거기다가 몇몇 주력기가 베기 속성인데 속성 강화가 가능해져 여기다가 베기 강화라도 바르면 대미지가 마인 따위와는 비교할 수가 없을 정도로 아스트랄해진다. 에픽 액세사리인 '''팔라딘의 날개'''와 맞짱을 떠도 꿇리지 않을 정도. 이기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 뭐 말 다했다(...). 듀얼 매치나 래더에서 만나면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악몽을 보게 된다.
4.8. 아이스 크로스
엄청 오랜만에 나온 크로스 시리즈. 이벤트 한정으로 출시된 무료 레어 액세서리다. 다른 크로스 시리즈에 맞춰 평이한 성능으로 출시되었다.
성능은 그럭저럭 쓸만하다. 강력한 압박 기술인 D+XC가 추가되어 격투가에게 필요했던 대시 기술이 보강되었고, 누킹 번지기인 Z+XC가 추가되어 허를 찌르기 좋아졌다. Z+XC는 맞은 상대를 빙결시키기 때문에 이후 사용자가 느긋한 포지셔닝이 가능하단 장점이 있다. 또, 이게 정박자가 아닌 은근 엇박자로 기술이 나가기 때문에 상대방의 가드를 내리게 하기가 상당히 쉽다. 데미지도 좋은 편.
단점은 파이어 크로스의 다채로운 평타 강화에 비해 기술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 냉기 속성 기술도 사실상 Z+XC 하나 뿐이라 강화도 상당히 애매하다. 때문에 대충 만든 악세라는 인식도 제법 많다.
너무 최신악이라 개념전에서 쓰기도 좀 이상하고, 일반 공방에서는 껴봤자 노악에 기술 몇개 추가된 수준이라 딱히 강하지도 않다. 요컨대 악세의 포지션이 너무 어정쩡한 게 문제. 다만 단순한 레어악이 아닌 의미있는 소장용으로 보면 값어치는 있을 것이다.
5. 계승 액세서리
겟앰의 상징과도 같은 악세인 용발톱의 계승악 버전.
각성 효과로 얻는 버프 및 각종 신기술을 활용하는 계승악이다. 특히 7등급 Z+C가 일품인데, 빠른 발동속도와 넓은 범위, 강력한 넉백으로 용발톱의 원거리 견제 능력을 대폭 향상시켜준다. XX → Z+X라는 새로운 콤보가 생긴 점도 훌륭. 때문에 황금 용발톱은 7등급은 찍어 주는게 좋다. 밥줄인 Z+XC는 여전히 훌륭하다.
단점으론 각성 효과와 스킬의 의존도가 심해 기소모가 많다는 점이 꼽힌다.
6. 기타
- 전용 무기는 레이저 진압봉, 공, 대련봉, 크림슨 랜스, 용의 손톱.
- 대표 NPC는 잭키 황. 겟앰프드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NPC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