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뎌
1. 설명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로 실제 삶 속의 각종 열받는 경우를 과장된 상황극으로 재연하여 웃음을 준다.
화참기 클리닉 '견뎌'의 원장 역할로 나오는 박영진은 실제로 있을 법한 하나의 상황극을 제시하고 김기열은 상황극 속에서 여러가지로 치이는 역할을 맡았다. 조수연, 권재관, 홍훤, 김정훈의 역할은 회차별로 유동적이다.
박영진은 상황극을 이끌면서 중간중간에 각종 열받는 상황을 만드는데, 이 때 김기열의 과장된 리액션이 웃음포인트. 박영진은 흥분한 김기열에게 '''"견뎌!"'''라고 말하며 진정시키고, "넌 약과야"라고 말하면서 과장된 드립을 던진다[1] .
그렇게 하나의 상황극을 모두 마치면, 이번엔 방청객들 및 시청자들에게 열받고 짜증나는 상황을 제시[2] 하면서 '''"견뎌!"'''라고 외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하지만 소재가 너무 없고 이렇다 할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이유로 안습하게도 단 2회만에 종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