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의 땅

 


1. 개요
2. 정체


1. 개요


페르소나 Q의 무대가 되는 가짜 야소가미 고교가 있는 장소. 꿈과 현실의 경계에 있으며, 만인이 공유하는 무의식 세계로 이어지는 곳이다.
마가렛의 말에 의하면 페르소나를 다루는 비밀 의식 실험에 최고인 장소라고 한다.

2. 정체



생명이 일절 있을 수 없는 곳으로, 간혹 죽은 자의 영혼이 이곳에 흘러 들어오기도 한다. 이런 영혼을 '''영원'''으로 인도하는 것이 사신(死神) 크로노스의 역할. 또한 심연의 정신과 이어진 장소인 경계의 땅에 크로노스가 머물고 있었다는 것은 그가 사람에게 태어난 존재라는 것을 증명한다.
죽은 자가 머무르는 곳이자, 변하지 않고 '''유한'''한 곳이기 때문에, '''무한'''의 가능성인 와일드가 무력화되어 지금까지 모든 페르소나를 소환하던 주인공이 기존의 페르소나를 해제하지 못하게 된 것이었다. 이때 또 하나의 와일드와 공명해 제한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능력의 형태를 뒤튼 결과가 바로 전 인원의 메인/서브 페르소나 시스템.
경계의 땅이 소멸하게 되면 모든 것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되며, 이곳에 남아있던 들은 애시당초 태어나지 않은 것으로 되어 존재했다는 걸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경계의 땅은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기에, 작중 의뢰에서 구해준 나비도 평범한 나비가 아니다. 페르소나 시리즈에서 나비가 상징하는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어떤 하나의 존재뿐...
2회차의 히든 보스 제우스전에서는 경계의 땅이 "죽음의 상징"인 크로노스가 만들어 낸 세계임이 밝혀진다. 본래 "생명의 상징"인 제우스는 이곳에 들어올 수 없었지만 생명을 지닌 주인공 일행들이 경계의 땅에 들어오면서 틈이 생겼고, 그 틈을 이용해 이곳에 제우스를 불러올 수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