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특별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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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상세
3.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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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페르소나 4이나바시에서 활동하는 가상의 단체. 정확히 말하자면 주인공측 파티명이라고 볼 수 있다. 심판 아르카나의 '진실을 쫒는 동료들'과 같다. [1][2]
유키코의 성에서 사토나카 치에가 자신의 섀도를 받아들여 페르소나를 얻은 뒤, 현실세계로 돌아와 당시 사태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해 보던 도중 하나무라 요스케의 발언으로 창설된다. 심야 TV와 페르소나가 관계된 이상 경찰에게 이 사건을 해결해 주길 바라는 건 무리라고 생각되었고, 페르소나 능력이 있는 자신들이 직접 TV 속으로 뛰어들어 사건을 해결하는 게 훨씬 낫겠다고 생각한 것이 창설 이유.
설립시의 목적은 일단 아마기 유키코의 구출이었지만, 장기적으로 진범의 탐색과 사건의 종결을 바라보며 1년 내내 유지된다. 발언자인 요스케는 스스로는 참모감이라며 주인공을 리더로 밀고 치에도 그에 찬성한다.
관련 커뮤니티는 광대와 심판. 광대 커뮤니티는 자칭 특별수사대가 창설되며 발생되고, 심판 커뮤니티는 광대 커뮤니티 MAX와 동시에 발생되며, 후반부에 진실을 찾아가며 랭크 업이 되는 커뮤니티다. 광대 커뮤니티 MAX를 달성하면 로키, 심판 커뮤니티 MAX를 달성하면 위대한 반역자 루시퍼가 해금된다.

2. 상세


동료들의 합류가 들쭉날쭉했던 전작의 광대와는 달리 명확한 합류 기준이 있다. 심야 TV의 타겟이면서, 특별수사대가 구조를 하는 과정에서 타겟이 페르소나에 각성을 하고 주인공 파티에 합류하게 된다. 초창기 멤버는 주인공, 하나무라 요스케, , 사토나카 치에로 구성되는데, 초창기 멤버들은 타겟이 아닌 것이 특징이다. 이후로는 아마기 유키코가 4월 말에 합류. 타츠미 칸지는 6월 초, 쿠지카와 리세의 합류와 의 전투 전향은 7월 중반, 시로가네 나오토는 10월 중반에 합류한다.
페르소나 3특별과외활동부와 동일한 개념으로 역시 커뮤니티 광대를 맡고 있다.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점차 팀원이 늘어나고, 랭크가 자동적으로 올라 MAX를 찍은 뒤에 심판으로 연결되는 것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
툭하면 심야에 활동하면서도 누군가 탐색에 빠지기도 하며[3] 게임 중후반까지도 멤버 내부 구성원 간 대립이 일어나는 특별과외활동부와 그보단 낫지만 일상에서의 교류가 부족하다고 평가받는 마음의 괴도단과는 달리, 치에를 제외한 전원이 각자 스케줄로 바쁜데도 불구하고[4] 부르기만 하면 대낮에도 한 번도 안 빠지고 모여주고 텔레비전 탐색이 아니라도 일상생활도 자주 만나 다같이 어울리며 매우 화기애애하게 보내며 단 한번의 내분도 일어나지 않을정도로[5] 동료애와 결속력이 매우 견고하다.
그 대신 키리조 그룹의 지원 아래 페르소나 소환기와 부서 완장을 걸치며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특별과외활동부나 팰리스의 보물이 가끔 돈이 되어서 팔아치워 회식비로 쓰는(...) 괴도단과는 달리, 요스케가 초반에 5000엔 지원해 주는 것을 제외하면 전부 주인공의 주머니에 의존하기에 열심히 알바 뛰고 섀도 때려잡아 수급한 재료를 팔면서 원맨쇼를 하지 않으면 자금난에 시달리게 될 정도로 리더 의존적인 성향이 강하다. 애초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소년탐정단 비스무리한 단체[6]라서 규칙이나 제한같은걸 두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느슨하고 어설프게 돌아가는 경향이 있다.
소속인물 대부분이 불행한 사연이 있고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았다고 보긴 무리가 있는[7] 특별 과외활동부, 마음의 괴도단과는 달리 자칭 특별수사대는 이례적으로 밝은 페르소나 4의 분위기 덕분인지 불행과는 거리가 멀고[8][9] 섀도우를 페르소나로 받아들인 덕분인지 인생관도 굉장히 긍정적이다.
대외적으로 밝힐 일이 없어서인지 시스템 메시지로 등장할 때 외에는 이 명칭을 볼 일이 없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직접 지칭된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다. 그나마 곰이 만들어 나눠준 안경이 전작의 완장과 비슷하게 소속증명 같은 위치에 놓여져 있다.
페르소나 Q에서는 거의 공인 약칭인 '특수대'와 함께 잠깐 언급되나 했더니 '야소고 팀'[10]으로 굳어진다. 그나마 P4U 시리즈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에서는 동료들이 다시 한번 뭉치는 상황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름이 지나가듯이 언급되긴 한다.
쥬네스의 푸드코트를 가칭 '특별수사본부'로 삼고 있다. 명명자는 유키코. 여기에서 그동안의 상황을 정리하고 가전제품 매장의 대형TV를 통해 TV속 세계로 진입한다.
우등생인 유키코와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성적이 결정되는 주인공을 제외하면[11] 다들 공부에 별 소질이 없는 듯하다. 치에와 요스케는 교내 하위권을 다투고 있고, 리세와 칸지도 보충수업을 들을 정도로 성적이 나쁘다. 탐정인 나오토도 시험을 잘치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
주인공 파티 중 유일하게 3학년 멤버가 단 한 명도 없으며, 멤버 전원이 친형제가 없다.[12] 사실상 도지마 나나코가 모두의 여동생.

3. 구성원


  • 주인공/나루카미 유우
  • 하나무라 요스케
  • 사토나카 치에
  • 아마기 유키코
  • 타츠미 칸지
  • 쿠지카와 리세
  • 시로가네 나오토
  • ~[13]

4. 둘러보기




[1] 시로가네 나오토가 사건에 연루되기 전의 농담 섞인 평가로, 수학여행 때 클럽 이벤트에서 들어볼 수 있다. 2차 창작에서 자학 네타로도 자주 등장하며, P4U2에서 본인의 입을 빌어 다시 한 번 등장한다. 그런데 자칭 특별수사대의 아르카나 이름인 '광대'가 다른 이름으로 "바보(The Fool)"인 것을 생각하면 딱 들어맞는 명칭이기도 하다. [2] 페르소나 5 더 로열의 추가 스토리에서 또 다른 탐정 캐릭터의 대사로 한 번 더 나오는데, 이 때는 급박한 상황에서 코드네임 따지고 앉아 있는 마음의 괴도단에 대한 반쯤은 조롱 섞인 탄식에 가깝다.[3] 한 번은 편의점 가느라 빠지기도 한다.[4] 유키코는 시 외곽에 위치한 전국적으로 유명한 온천여관의 후계자이고 칸지와 리세도 가게 일에 손을 보태며 요스케와 곰은 쥬네스 아르바이트 중이며, 나오토는 본인이 가업을 이어 탐정 일을 하고 있다.[5] 특별과외부는 말할 것도 없고 괴도단도 모르가나가 동료들을 까내리다가 뛰쳐나가거나 현상수배 이후 유스케와 류지는 서로를 탓하며 고함을 지르고 하루와 후타바는 울어버리며 집단으로 멘탈이 나가는 일이 있었다.[6] 구성원이 되기 전의 시로가네 나오토가 이를 두고 "여러분의 탐정놀이" 운운한 적도 있다. 결국 나오토가 합류하면서 그나마 그럴싸해진다.[7] 3편은 주인공의 죽음을 기점으로 후일담 아이기스편에서 팀이 산산조각났다가 겨우 봉합됐고, 5편은 주인공의 누명이 풀렸으나 경찰은 여전히 괴도단을 감시중이다.[8] 4편 멤버들의 커뮤니티는 대부분 현재의 자신에 만족하지 못하다가 주인공과의 교류를 통해 이미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걸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9] 물론 주인공은 타 매체에서 부모 사정으로 자주 옮겨다니느라 외톨이였다는 묘사가 있고 칸지도 아버지를 잃고 한동안 방황했으나 전작, 후속작의 인물들에 비하면 약과다.[10] 원문과 일본어 음성은 야소이나바의 첫 글자인 팔(八)을 음독해서 하치코 팀(ハチコーチーム, 직역하면 팔고팀)이다.[11] 시험때 우수한 성적을 받으면 교내 커뮤니티 캐릭터들의 호감도가 상승하므로 거의 모든 플레이어는 주인공을 공부 잘하는 캐릭터로 만든다.[12] 정확히는 칸지와 유키코를 제외하곤 형제관계가 밝혀진 적이 없다. 작중에서 언급조차 되지 않는 걸 봐선 멤버 전원이 외동일 가능성이 크다.[13] 이쪽은 은둔자 커뮤니티를 맡고 있지만 특별수사대가 텔레비전 속으로 들어갈때마다 항상 같이 들어간다. 들어가서는 일정량의 돈을 받고 파티의 SP를 전체 회복해준다. 골든에서는 기분 좋은 날에 코스튬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