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FC/유니폼
1. 개요
경남 FC의 유니폼을 소개하는 항목.
클럽팀들 중 특유의 사선무늬가 특징적이다.
2. 험멜[3]
2.1. 2006~2008
[image]
창단 유니폼, 당시 엠블렘에 있는 주황색과 흰색의 줄무늬를 본따 만든 것이며 킷 스폰서는 험멜이었다. 2007년에 이 유니폼을 입고 4위로 돌풍을 일으켰고 2008년에는 FA컵 준우승도 기록했다.
2.2. 2009
[image]
기본 유니폼에 검정 줄무늬를 넣었고 바지 색깔도 검정색으로 바뀌었다. 이 시즌에 김병지가 5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3. 켈미
3.1. 2010~2011
[image]
팀 컬러가 바뀌면서 유니폼도 빨간색으로 바뀌었다. 이 2시즌동안 켈미가 킷 스폰서를 맡았으며 윤빛가람 신드롬으로 성적과 관중 모두 흥행했던 시즌이다.
4. 험멜
4.1. 2012
[image]
3년만에 다시 험멜과 계약을 맺었고 이 유니폼이 평가원들에게 전원 만점을 받은 유니폼이다. 3번째 핑크색 유니폼은 당시 팀 컨셉이었던 장미 전쟁에 맞게 로즈 데이를 앞두고 5월 12일 FC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착용했다. 4번째 검정색 유니폼은 상위스플릿에 올라가면 원정 유니폼으로 입게 될 예정이었는데 정규시즌동안 부진하면서 못 입을 뻔 했다가 30라운드에서 광주 FC를 잡고 이기며 기적같은 상위스플릿에 성공하게 되면서 이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동시에 이 유니폼으로 2번째 FA컵 준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시즌부터 경남은 빨간 바탕에 검은색 사선 무늬가 고정적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4.2. 2013
유니폼의 변화 만큼이나 경남에게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시즌인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시즌 중에 유니폼 메인 스폰서가 바뀌었다. 그러나 STX시절까지는 서울이나 전북 포항 등에게 비기기까지 하고 최진한 감독이 시즌 중 사임하면서도 중하위권에 돌고 있을지라도 나름대로 잘 버티고 있었는데 대우조선해양으로 바뀌고 나서 외국인 감독인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을 데리고 왔음에도 더 이상 11위에서 성적이 올라가지 못한 것이었다. 이 마저도 강원에게 1점 차이로 겨우 잔류에 성공했으며 강원과 대구 대전이 밑바닥을 깔아 준 덕분에 잔류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한편 장미 전쟁때 입었던 분홍 유니폼은 경남 FC 통산 100승을 기록한 유니폼으로 남아있다. 그리고 더 이상 분홍색 유니폼은 나오지 않고 있다.
4.3. 2014
이전 유니폼과는 달리 사선무늬가 가느다란 무늬로 되어있으며 삼색으로 사선을 그린 건 처음이다. 원정 유니폼은 마치 2006 월드컵 당시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입었던 원정 유니폼과 비슷하다. 이 시즌에 경남은 광주 FC와의 승강 PO에서 1차전 3:1 패, 2차전 1:1 무승부로 합계 2:4로 패하며 챌린지로 강등되었고 이 후 홍준표 구단주의 해체 언급으로 인해 구단이 해체될 뻔 했던 시즌이었다.
4.4. 2015
사선무늬는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하의 킷 색깔이 바뀌었는데 기존에 홈 유니폼은 검정 바지,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지를 입었던 것과는 달리 홈 유니폼이 빨간색, 원정 유니폼이 검정색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원정 유니폼이 상하의가 서로 다른 색깔인 건 시즌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런데 이 시즌에는 성적도 안 좋았고 외적으로도 안 좋은 일들이 많아 기억하기 싫은 유니폼으로 남고 있다.
5. 아스토레[4]
5.1. 2016
킷 스폰서가 험멜에서 사카로 바뀌었는데 문제는 유니폼의 디자인이 사선이 아닌 포항 스틸러스처럼 가로줄이 들어갔으며 동시에 엠블렘에 있던 거북선 무늬(하얀색 GFC 무늬)도 사라졌다. 이에 팬들은 구단 창단 10주년인데 이런 전통성 없는 유니폼을 만드냐면서 질타를 받았는데 유니폼 제조업체의 직원에 의하면 '사선무늬는 너무 미스코리아 같다면서 가로로 제작했다.' 고 얼토당토 않는 해명을 했다. 게다가 경남은 2010년 엠블렘이 바뀌기 전에도 세로줄을 썼는데다가 유사한 디자인의 포항과는 나름대로 악연 아닌 악연을 가지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5] 가뜩이나 심판 매수 사건으로 승점 10점이 삭감된 상태에서 시작을 해야 하는데 유니폼마저 전통을 잃은 상태로 만들어 버렸으니 불 난 집에 부채질을 한 거나 마찬가지였다. 하는 수 없이 팬들이 직접 10주년 엠블렘과 유니폼을 제작했으며 다만 이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이 뛰지는 않았다.
6. 험멜
6.1. 2017
결국 1시즌만에 사카와 계약을 해지하고 이 때 포항 스틸러스가 험멜과의 계약을 취소하고 사카와 계약을 맺게 되자 경남도 다시 험멜과 손을 잡았다. 그리고 험멜로 돌아오면서 사선 무늬를 다시 제작하였고 거북선 무늬도 들어오게 되었는데 이 때 부터는 앞이 아닌 뒷면에 거북선을 넣었다. 또 뒷면 백넘버 밑에는 서포터 걸개 문구인 '너와 나의 뜨거운 역사를 위하여' 가 들어갔고 이 유니폼을 입고 마침내 챌린지 우승을 하면서 암흑기를 탈출하게 된다.
6.2. 2018
지난 시즌과 비교를 하자면 폰트가 바뀌었고 서포터 문구도 사라졌으며 메인 스폰서가 별도의 바탕색 없이 바로 사선 위에 올라가 있다. 이 때문에 원정 유니폼은 스폰서가 아예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경남 FC 역사상 최고의 시즌의 유니폼이라 평가는 좋다.
6.3. 2019
국내 대회는 정면에 경상남도 슬로건, 후면에는 BNK경남은행이 스폰서로 들어가고, ACL은 농협(경남농협)이 스폰서로 들어간다.
6.4. 2020 - 투혼경남
[image]
[image]
[image]
K리그2 강등 후 첫 유니폼.
홈에는 앞면에 NH농협, 뒷면에 BNK 경남은행을 달고 원정은 반대로 앞면에 BNK 경남은행, 뒷면에 NH농협을 달았다.
6.5. 2021 - 하나된 경남
[image]
축구 유니폼 및 엠블럼을 가상 디자인하여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 주모튜브#와 제작에 협업한다고 발표했다.
2월 1일에 공개된 이번 유니폼 제작에 있어서, 설기현 감독의 의견에 따라 선수들의 멋진 몸매가 드러날 수 있도록 더욱 슬림하게 제작을 요청하여 지난해 보다 한층 더 날렵해질 전망이다. 다만 프리오더로 진행하는 유니폼은 기본핏 형태로 제작 할 예정이다.
유니폼 디자인에 참여한 주모튜브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경남FC와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고, 개인적으로도 정말 뜻깊고 즐거웠던 협업이었다.”며“경남의 팬과 선수들이 ‘하나된 경남(Become One)을 기억하고 염원하면서 이번 유니폼을 입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제작 참여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