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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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경남은행'''
'''BNK Kyongnam Bank'''

[image]
'''영문명칭'''
Kyongnam Bank
'''한자'''
慶南銀行
'''상장유무'''
상장폐지[구법인]
상장폐지[현법인]
'''종목코드'''
006610(구 경남은행)[구법인]
192520(현 경남은행)[현법인]
'''은행코드'''
039
'''SWIFT코드'''
KYNAKR22
'''홈페이지'''
오픈뱅킹
노조 홈페이지
'''국고수납대리점'''
''''''외국환은행''''''
[image]
1992년부터 사용 중인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대로 642 (석전동)에 위치한 본점은 경전선 마산역에서 나오면 오른쪽으로 가장 높은 빌딩인데 경상남도 최대의 업무용 건물이라고 한다. 업무용이라고 단서가 붙는 것은 창원 메트로시티 완공으로 최고층 건물 타이틀은 이쪽이 갖고 갔기 때문이며, 더시티세븐자이 완공 전까지는 약 20여년 간 경상남도 내 최고층 건축물이었다.
1. 개요
2. 역사
3. 지배구조
4. 역대 은행장
5. 상품 및 서비스
5.1. 개설방어
5.2. 전자금융
6. 카드
7. 자회사
8. 노동조합
9. 여담


1. 개요


[image]
1987년부터 2015년까지 30년 가까이 사용했던 구 로고.[1]
'''강하고 반듯한 BNK경남은행'''
BNK금융그룹 계열 전국구[2] 지방은행. 1915~1928년까지 영업한 동명의 민족계 은행하곤 상관없다.

2. 역사


1967년 1월 마산상공회의소를 주축으로 발기인단을 구성한 이래 발기인대회를 17번이나 개최해 난항을 겪었으나 1968년 12월 설립준비위원회 구성 후 금융통화운영위원회 승인 등기를 거쳐 1970년 4월 설립 등기를 받았으며, 자본금 3억원으로 경상남도 마산시 합포구 창동[3]에 본점을 두고 영업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도내 중서부만 영업했으나 1972년 도내 전역으로 확장하고 한국증권거래소상장한 뒤 1974년 서울지점을 열고 경은상호신용금고를 세웠다. 1979년 창립 9년 만에 납입자본금 79만 원으로 늘어나 1981년 전산센터를 열었고 1982년 증권업 겸업을 개시하고, 1983년 온라인업무를 개시한 뒤 1985년 미국 뉴욕에 첫 해외사무소를 냈다. 1986년 6월 비씨카드와 제휴하여 신용카드 업무를 개시한 뒤 1987년 울산에 첫 지역본부를 내고 CIP를 도입했으며 경남창업투자도 세웠다. 1988년 총수신 1조원을 돌파한 후 1989년 자회사 경남리스금융을 세우고 1992년 5월 회원구 석전동으로 본점을 이전한 뒤 1994년 종합온라인을 실시했다. 1996년 경남파이낸스와 경남금융경제연구소를 각각 세우고 1997년 7월 울산광역시 시금고, 1999년 3월 경상남도 도금고 업무를 유치했다.
1997년 외환위기 후 1998년 1차 금융 구조조정에서 제외됐으나, 2차 금융 구조조정 여파로 1998년 10월 자기자본비율이 미달을 이유로 은행감독원으로부터 '경영개선 권고'를 받아 인력 감축, 해외사무소 철수 및 지점/자회사 정리 등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1998년 12월 지역민들의 협조로 자본금 1천억원 증자를 실현하고 1999년 경은상호신용금고, 경남창업투자를 팔았다. 2000년 4월 경영개선권고가 종료되어 회생되는 듯했으나 '나라종금 사건'과 주거래업체 우방건설, 동아건설 부도 등의 여파로 2000년 12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어 자본금 완전감소 명령을 받았고 예금보험공사가 출자한 후 2001년 2월 자회사 경남파이낸스를 계열제외했고 2001년 3월 우리금융지주 산하로 편입됐으며 경남리스를 군인공제회에 팔았고 2003년 상장이 폐지됐다. 우리금융지주에 편입된 후 계열사인 우리은행, 광주은행우리투자증권과 이체 또는 입출금 거래시 타행거래 수수료를 면제했었다.
2002년 상반기, 우리금융지주는 경남은행을 우리은행과 원뱅크(One Bank)로 흡수합병을 시도하였으나 지역 여론의 반발 등으로 실패하였다.
2010년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 추진 때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은 분할 매각한다는 방침이 세워졌다. 일단 DGB대구은행부산은행이 경남은행 인수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고, 마창 지역에서는 향토기업 인수설로 설레발을 쳤었으나 매각에 실패했다. 2011년 재매각 추진시에는 통합 매각으로 방향이 잡혔다가 여론이 나빠져서 한국산업은행이 인수를 포기했다.
3차 인수전은 2013년에 들어 정부가 분할 매각을 원칙으로 세우고 인수자를 찾기 시작하면서 진행되었다. 일단 부산은행이 강력한 매수자로 떠오른 가운데 DGB대구은행, 창원 지역 상공인이 인수한다는 의사를 내비친 가운데 중소기업은행이 인수전에 등장했다. 결국 가장 많은 금액을 제시한 BS금융지주에게 우선 협상권이 주어졌다. 경상남도민들은 독자 인수를 추진하면 강경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경남은행 노조가 BS금융지주와 야합했다면서 뒤통수를 맞았다고 주장하였으나 결정적으로 경남은행 노조가 15일도 안 되어 BS금융지주에 두 손을 들면서 게임은 사실상 끝났다.
2014년 10월 1일 금융위원회에서는 제17차 정례회의를 열고 BS금융지주의 경남은행 인수와 JB금융지주광주은행 인수를 모두 승인했다. 따라서 경남은행의 BS금융지주 편입이 확정되었다. 2014년 10월 10일, BS금융지주에서는 예금보험공사가 갖고 있었던 경남은행의 지분 56.97%를 모두 취득했다. 일단 BS금융지주에서는 부산은행과 함께 투뱅크 체제로 나간다고 한다.
2015년 BNK금융지주는 경남은행의 비지배 주주 지분 43.03%를 확보하면서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경남은행을 100%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고 상장폐지하였다.
2016년 1월부터 경남은행과 부산은행 창구에서 두 은행의 계좌 입금과 지급, 통장 이월 등 교차 서비스를 시행한 뒤, 2016년 7월 20일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네이버페이와 제휴한 이벤트를 열었다. 비대면 상품명은 "SELF-모바일통장"이다. 하지만 부산은행의 썸뱅크에 비해 수수료 면제 조건이 빡세고, 횟수 압박 항목도 좀더 많다. 이거보다 제휴 롯데카드 한 번이라도 쓰면 그만인 썸뱅크가 수수료 면제 조건이 더 간단하고, 롯데ATM 타 지역 호환성도 월등히 낫다. 이후 무통장식 비대면개설 상품으로 "투유 입출금통장"이 추가됐고 SELF-모바일통장은 2018년 7월 2일에 단종됐다. 참고로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미성년자라도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니 참고.[4] 11월 1일부터 오픈뱅킹을 시행했다.

3. 지배구조


2019년 8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BNK금융지주
100%

4. 역대 은행장


  • 최희열 (1970 ~ 1976)
  • 김원 (1976 ~ 1980)
  • 홍승환 (1980 ~ 1985)
  • 이재진 (1985 ~ 1991)
  • 김형영 (1991 ~ 1997)
  • 이춘영 (1997 ~ 1999)
  • 박동훈 (1999 ~ 2001)
  • 강신철 (2001 ~ 2004)
  • 정경득 (2004 ~ 2008)
  • 문동성 (2008 ~ 2010)
  • 박영빈 (2011 ~ 2014)
  • 손교덕 (2014 ~ 2018)
  • 황윤철 (2018 ~ )

5. 상품 및 서비스


토요일 수수료 면제시간대가 다른 모든 은행들은 08:30~14:00인데 경남은행 혼자 08:30~'''13:30'''이다.
한도제한계좌제를 시행한다.

5.1. 개설방어


지방은행의 수도권 지점들 중 일부가 일명 '''개설방어'''로 악명높지만, 경남은행은 그렇게 심하지 않다. 다수계좌가 없으면서 말만 잘한다면 어렵지 않게 계좌 개설이 가능하고, 일단 한 번 개설해 놓으면 가는 곳마다 대체로 친절하게 대해 준다. 이건 2015년 금융감독원의 대포통장 근절 방안이 나오기 전까지만 이랬다.

5.2. 전자금융


ATM을 통해서 마이비의 충전이 가능하다. 현금보충과 계좌보충[5]이 가능한데 ATM을 통한 현금 보충은 영업시간 내에만 가능하다. 마이비가 캐시비로 합쳐진 현재에도 마이비 교통카드라는 메뉴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캐시비를 지원할 생각은 없는 듯. 애초에 마이비 전체를 지원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야[6] 디지털경남카드 말고 창원시자전거사랑체크카드를 발급받으면 다행히도 은행 외 충전소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금융결제원에서 발급한 공인인증서 아니면 안 받아준다. 정부기관 외 모든 금융기관에서 사용가능한 범용 공인인증서도 여기서는 안 먹힐 수도 있다.
2016년 11월 6일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전부 리뉴얼했다. 모바일 앱 이름은 '투유뱅크'다. 이전까지는 붉은색의 깔끔한 디자인의 인터넷 뱅킹은 일부 주요 기능만 사용가능했고 지금은 모든 기능이 새로운 페이지로 바뀌었다. 푸시알림 어플리케이션 이름은 '투유알림'이란 앱으로 특이하게 더치페이 관리 기능과 채팅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2019년 8월 17일 모바일 앱을 리뉴얼했다. 기존의 '투유뱅크'는 'BNK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으로 이름이 변경되었고 '투유알림' 역시 'BNK 경남은행 모바일알림'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6. 카드




7. 자회사


이하 업체들은 2001년 우리금융그룹 인수 전에 지닌 자회사들이다.
  • 경남리스금융: 2001년 군인공제회에 매각된 후 2002년 한국캐피탈에 합병됨.
  • 경남창업투자: 1999년 IMI컨설팅에 매각된 후 2001년 알린다커뮤니케이션즈, 2002년 한신코퍼레이션으로 최대주주가 각각 바뀐 후 '한산홀딩스'로 변경됐으나, 2004년 폐업됨.
  • 경남파이낸스: 2001년 해산, 2003년 소멸.
  • 경은상호신용금고: 1999년 동환산업에 매각. 현 인성저축은행.
  • 경남금융경제연구소: 1998년 폐업.

8. 노동조합



9. 여담


  • 경남은행의 대주주는 한때 효성그룹[7]이었으며, 이 흔적은 ATM을 통해 알 수 있다. 골수 노틸러스효성 매니아로, 경남은행의 모든 금융자동화 시스템은 이 회사를 통해 공급받고 있다. 청호컴넷이나 LG엔시스의 ATM은 단 1대도 없다. 고로 통장정리 글자체는 노틸러스효성답게 굴림체밖에 못 본다.
  • 울산 문수 야구장의 개장 당시 전광판 2대를 기부했다. 그래서 문수구장 전광판 밑에 경남은행 로고가 박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같은 BNK금융지주 산하임에도 홈페이지의 ATM 위치찾기 기능은 부산은행과는 정반대로 없는 게 더 나을 정도로 유명무실하다. 예를들어 "서울" 지역의 ATM을 검색하고자 할 때 부산은행은 서울 지역에 있는 일반 ATM, 24/365 ATM, 제휴(롯데) ATM를 분류하여 곧바로 검색할 수 있으며 주소 등의 위치정보와 함께 검색 첫화면에서 바로 이용가능 시간까지 안내를 한다. 하지만 경남은행은 영업점안내가 아닌 ATM 검색(자동화코너 안내)을 할 시 분명히 지역별 검색으로 시도를 해도 "검색결과가 없어 본점으로 바로 안내합니다" 문구를 띄우고는 창원시의 본점을 띄워준다[8].
  • 경남은행의 서울지역, 특히 서소문동 소재 서울지점 같은 경우 개인고객의 민원은 최소한의 처리만 해줌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부울경 지역에서는 지점도 아닌 출장소에서 서류와 신분증 확인으로 지체없이 처리되는 휴면계좌 재이용 업무조차, "서울지역은 특수지역인데 기업도 아닌 개인고객이 이런 업무를 왜 여기로 와서 처리하려 하느냐? 은행 매커니즘 모르느냐" 는 면박을 창구직원이 당당하게 주는 곳이다. 은행 내에서 서울지역 등 부울경 외 소재지 지점에 대한 특별한 조치 내지는 지침을 내렸는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부울경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민원처리를 기대했다가 크게 실망하거나 분노하는 케이스가 생길 수 있다. 위 개설방어 항목에 나온 2015년 이전 경험담 내용과는 크게 배치되는 내용인데, 2015년 금융감독원의 대포통장 근절 방안이 나온 이후에 방침과 태도가 크게 바뀌었을 수 있다.

[구법인] A B IMF를 거치며 부실화되면서 상장폐지[현법인] A B BNK금융지주에 편입되면서 자진 상장폐지[1] 지금도 일부 오래 된 신용카드 상품을 발급받으면 신용카드에 구 로고가 찍혀 나오기도 한다.[2] 대구광역시에는 원래 지점이 없었으나, 달성1ㆍ2차산단ㆍ대구테크노폴리스ㆍ대구국가산단 입주 기업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11월 5일 달성군 현풍읍 중리 달성경찰서 옆에 있는 KT 달성지점 2층에 현풍지점을 개점했다. 국민연금공단 대구달성고령지사와 함께 2층을 쓰고 있다가, 2016년 3월 2일 현풍읍유가읍의 경계인 테크노중앙대로 243(현풍읍 중리 491-2) 유가읍사무소 근처로 이전했다. 동시에 기업전담 지점에서 일반 지점으로 전환했다. 현재 달성5번이 경남은행 현풍지점 앞으로 운행하고 있다.[3] 현 경남은행 창동지점. 현관에 특유의 옛스러운 경남은행이라 적힌 석재 현판이 달려 있고, 현관 외부 오른쪽에는 정초(定礎)1970.05.22라 적힌 머릿돌이 부착되어 있다. 석전동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절반은 임대 중이다.[4] 만 17세 이상이면서, 주민등록증 발급된 경우에 한함[5] 교통카드 겸용 현금카드를 이용하여 계좌의 잔액을 교통카드의 잔액으로 이체. 영업시간 후에도 수수료가 없다.[6] 더 웃긴건 여기서 발급받은 마이비는 은행 ATM 외에 다른 곳에서 충전이 안 된다. 이는 디지털 마이비카드는 RF 비접촉식거래는 결제만 가능하고 충전은 카드의 금속칩을 이용한 접촉식 거래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 부산 도시철도 교통카드충전기를 보면 일반 마이비 충전패드와 별개로 디지털 부산카드용 충전 투입구가 따로 있는 것과 비슷한 이유다.(현금카드 겸용 디지털 마이비카드만 해당되고, 체크카드에 포함된 교통카드는 상관없다. 디지털 마이비카드가 아니니까.)[7] 창업주 만우 조홍제 회장을 비롯한 효성그룹 오너 가문은 함안군 출신이다.[8] 지역분류를 "전국"으로 설정하고 "서울" 검색어로 검색을 해도 통합검색인 것 처럼 검색결과가 뜨며 경남지역에 경남은행 ATM이 설치된 서울 상호를 쓰는 곳이 창원과 삼천포에 있는 서울병원 뿐임을 매번 확인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