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야 페트코비치

 

'''일리야 페트코비치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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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비아의 축구감독 '''
[image]
''' 이름 '''
'''일리야 페트코비치'''
'''Ilija Petković'''
''' 본명 '''
일리야 페트코비치
Илија Петковић
''' 출생 '''
1945년 9월 22일 /
유고슬라비아SFR 크로아티아SR 시베니크크닌주 크닌
''' 사망 '''
2020년 6월 28일(향년 74세)
''' 국적 '''
[image] 세르비아
''' 신체 '''
170cm
''' 직업 '''
축구선수(미드필더 / 은퇴)
축구감독
''' 소속 '''
''' 선수 '''
OFK 베오그라드 (1964~1973)
트루아 AC(1973~1976)
OFK 베오그라드 (1976~1983)
''' 감독 '''
OFK 베오그라드(1990~1993)
세르베트 FC(1993~1995)
아비스파 후쿠오카(1998~1999)
아리스 FC(1999~2000)
유고슬라비아 대표팀(2000~2001)
상하이 선화(2001)
쓰촨 관청(2002)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대표팀(2003~2006)
인천 유나이티드(2009~2010)
알 아흘리 SC(2010)
경남 FC(2013)
세르비아 U-20 대표팀(2017)
''' 국가대표 '''
43경기 6골(유고슬라비아 / 1963~1974)
1. 개요
2. 감독 경력
2.1. 한국행 이전
2.2. 인천 유나이티드
2.3. 경남 FC
2.4.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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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르비아(구 유고슬라비아 SFR)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7년세르비아 U-20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 FC의 감독을 역임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2. 감독 경력



2.1. 한국행 이전


1990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지역 예선에서 구 유고슬라비아 국가대표팀의 코치직을 맡았다. 2006 FIFA 월드컵 독일 유럽 지역예선에서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을 이끌면서 같은 조에 속해 있던 스페인, 벨기에 등을 제치고 단 1실점으로 조 1위에 올라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그러나 본선 때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코트디부아르와 엮인 조에서 3전 전패 2골 10실점에, 아르헨티나전의 마테야 케즈만, 코트디부아르전에서 알베르트 나지의 퇴장까지 겹치며 광탈한다.
J리그아비스파 후쿠오카, 중국 슈퍼 리그상하이 선화 및 쓰촨 관청의 감독을 수행하며 '아시아 통'으로 알려졌다. 특히 상하이 선화의 경우 하위권 팀을 단숨에 리그 2위로 끌어올리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2009년 1월, 장외룡 감독이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로 팀을 옮김에 따라 감독이 공석이 되자,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페트코비치에게 동계훈련 기간 동안 기술고문을 맡긴 뒤 감독으로 선임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때부터 사실상 모든 권한을 가지고 감독 업무를 맡아 지도했다.
2009년 시즌에서 11승 10무 8패, 5위의 성적으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성남 일화에 패해 준플레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2010년 3월, 시즌 도중 부인의 지병 악화로 세르비아로 출국했다 돌아왔다. 결국 6월 8일, "부인의 지병 악화로 더 이상 인천팀을 이끌 수 없다"며 감독을 자진 사퇴했다.[1] 인천을 떠나는 과정에서도 당시 월드컵 휴가 중인 선수들을 배려해 본인의 출국을 선수단에게 알리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성품을 지녔다고 알려졌다.
인천에서는 1년 반 동안 통산 20승 17무 15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2.3. 경남 FC


인천 시절 안종복 단장과의 맺은 인연으로, 최진한 감독의 후임으로 2013년 5월 경남 FC 감독에 취임했다.
2013년 남은 시즌을 지휘하며, 리그 11위로 팀을 간신히 K리그 클래식에 잔류시켰으나, 시즌 종료 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되었다.

2.4. 이후


이후 별다른 감독 활동을 안하고 베오그라드 축구협회의 회장직을 맡았으며, 2017년 세르비아 청소년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였다.

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사망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및 궤양으로 병원에서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6월 27일 끝내 사망하였다. 페트코비치 감독이 생전에 지도했던 인천 유나이티드경남 FC의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국내에도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인천의 추모글 경남의 추모글

[1] 공교롭게도 인천 유나이티드 베르너 로란트 초대 감독도 같은 사유로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