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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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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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고등학교'''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용흥동(우미길)에 위치한 과학고등학교로 경산과학고등학교와 더불어 경상북도에 두 곳 있는 과학고 중 한 곳이다. 한 학년의 정원은 40명이다.[1] 20명을 한 반으로 하여 학년에 2학급을 운영한다. 3학년의 경우 보통 조기졸업으로 인하여 수가 24명이지만 형식상으로 2학급으로 분리 되어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한 반처럼 움직인다. 하지만 조기졸업자가 40%이내로 줄어든 22기 부터는 3학년의 학생수가 24명. 덕분에 100명도 안 되던 인원이 100명을 넘었다.(2017년 기준 101명) 인원수는 적지만 선생님 수는 제법 많아서 교사대 학생 비율이 1:4, 영양교사 보건교사 교장 교감을 제외하더라도 1:5. 현재(2020년 기준) 교사와 기숙사가 낡고 오래되어 2021년 후반까지 완공을 목표로 새 부지에 건물을 짓고 있다. 완공 후 2022년에 새 부지로 학교를 옮길 예정이다.(공사기간이 늘어날듯 하다.))
2. 역사
1992년 6월 27일 학교 설립인가를 받았고 1992년 7월 1일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지정되었으며 1993년 3월 3일 개교하였다.
2.1. 입학생 현황
2010.03.02. 제18기 입학식(40명, 남33명, 여7명)
2011.03.02. 제19기 입학식(40명, 남36명, 여4명)
2012.03.02. 제20기 입학식(42명, 남34명, 여8명)
2013.03.04. 제21기 입학식(40명, 남32명, 여8명)
2014.03.03. 제22기 입학식(40명, 남34명, 여6명)
2015.03.02. 제23기 입학식(41명, 남34명, 여7명)
2016.03.02. 제24기 입학식(40명, 남21명, 여19명)
2017.03.02. 제25기 입학식(40명, 남27명, 여13명)
2018.03.02. 제26기 입학식(41명, 남32명, 여 9명)[2]
2019.
2020.03.02. 제28기 입학식(40명, 남31명, 여9명)[3][4]
3. 학교 시설
탐구관, 입지관으로 두개의 건물이 건물이 있으나 통로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있다.[5] , 그리고 정문근처에 탁구장이 있고 더 들어가면 교직원 사택이 있다. 탐구관[6] 은 교사동이고 입지동은 기숙사이다. 탐구관 옥상에는 용오름 천문대가 있다. 많은 일반인들이 오해하는 것이 옆에 있는 으리으리한 건물은 경상북도과학교육원[7] 으로 학교건물이 아니다. 다만 과학고 입학 입시설명회의 경우 작은 학교강당에서는 모든 인원을 수용할 수 없어 과학교육원 영상전시실에서 열린다. 과학교육원에 들어가면 구경거리가 굉장히 많아서 재미있다. 가끔 전람회, 발명품대회 전시회가 열리는데 가 보는것도 좋다.
3.1. 탐구관
탐구관에는 일반교실 8개, 연구실 10개, 실험실 4개, 회의실 1개, 보건실 1개, 강당 1개가 있다.[8]
학교를 후문[9] 으로 들어오지 않는 이상 모두 2층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처음 입학한 학생들은 실험실이 있는 1층을 지하라고 알기도 한다.[10] [11]
1층에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실험실과 실험 준비실이 각각있고 계단 근처에 음악실이 있다. 2층에는 교장실, 보건실, 행정실, 교무실, 회의실, 교육과정부실, 물리심화실험실, 화학심화실험실, 생물심화실험실, 3학년 교실이 있다. 3층에는 정보검색실[12] , 멀티미디어실[13] , 도서관, 학생부실, 진로진학상담실, 수학과교무실, 1학년 교실이 있다. 4층에는 2학년 교실, 멀티 수학실, 다목적실, 합동강의실, 강당, 2학년 담임교무실이있다. 옥상에는 슬라이드돔형 용오름 천문대, 그리고 그 옆에 포르테(밴드부) 실이 있다.
탐구관에서 급식실 가는 길에 있는 자판기는 엄청난 매출을 자랑한다.
3.2. 입지관
입지관은 기숙사인데 3층까지 있다. 사감실, 식당, 화장실 3개, 휴게실, 샤워실 3개, 세면장 3개, 침실 43개,독서실 3개, 컴퓨터실이 있다.
각층마다 화장실, 샤워실, 세면장,독서실,침실이 있다. 예전에는 침실은 2층 침대 2개로 4인 1실이였지만 2층침대를 잘라 1층침대로 만들고(...) 3인 1실이 되었다. 몇몇 방은 2인 1실[14] 인데 여자 침실은 24기에서 갑자기 여학생이 많아져 4인 1실이다. 1층에는 독서실, 침실, 식당이있다. 독서실은 1층과 2층은 구조가 같은데 큰 독서실 한개와 작은 독서실이 있는데 큰 독서실은 책상으로 막혀있어 작은 독서실 2개와 같은 크기이다. 그리고 식당으로 가는 문이 있는데 식당에있는 정수기로 막혀서 지나가지 못한다.[15] 식당은 학생들이 TV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TV 2대가 있다.[16] 2층에는 사감실, 휴게실, 독서실, 침실이 있다. 휴게실은 학생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하며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감실은 사감 침실과, 사감 화장실이 붙어있다. 3층은 여학생들이 사용하는 층이다. 올라가기 위해선 지문인식을 통해 문을 열어야 한다. [17] 비록 시설은 열악하지만. 벌점제도가 꽤 엄격한 편이라 타 과고의 선생님들이 방문하시고 기숙사 청결을 본 뒤 벌점제도를 모방해갔다고 한다.[18] 2017년 기준 현재 기숙사 3층은 여학생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19] 2~3인실로 구성되어 있고, 1층과 2층은 남학생들이 사용하며 1층은 1학년 남학생 일부가, 2층은 1,2학년 남학생이 사용한다.
3.3. 그 외
사실 없는거와 마찬가지인 탁구장과 골프장이 있다.
4. 학교 생활
다른 과고도 그렇듯이 수업은 수학 과학 과목이 60% 이상. 방과후를 포함하면... 본래 8:10 am 에 0교시를 시작으로 6:00 pm 8교시까지 수업이 진행되었지만 2017년 11월 기준으로 0교시가 없어짐에 따라 9:20분에 1교시를 시작한다. [20]
현재 2020년, 8시 10분부터 9시까지 0교시라는 명목으로 아침 자습을 시킨다. 또한 1교시 시작시간이 9시 10분이다.
[2019년까진]
고등학교 가운데 드물게 교복이 없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사복을 입고 등교/생활한다. 40명 받아서는 남는게 없다는 교복 회사들의 입장 때문이다.
참고로 몰래 휴대폰을 쓰겠다는 신입생들에게 걸리면 최소 벌점 19점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참고로 벌점을 19점 이상 받으면 퇴사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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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귀가
원칙상으로는 매월 1,3째 주 금요일에 8교시수업을 아침에 하고 7교시수업 후 청소하고 집을 간다. 덕분에 일요일이 5번 있는 달은 집에 3번 못간다!
겨울방학에는 오전수업만 하고 점심을 먹고 2시에 귀가한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주 귀가한다.
4.2. 기숙사 생활
AM 6:30에 기상한다. 기상하여서 AM 6:35에 아침 점호를 한다. 학교에 있는 일요일에는 AM 7:00에 한다. 원래는 AM 7:00~30에는 아침식사를 하는데 포항지진이후 7:30~8:00으로 바뀌였다.아침을 먹지 않으면 벌점을 받는다.[22] AM 8:00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기숙사를 나가야 한다. 이후에 있으면 등교지각으로 벌점. AM 8:00부터 PM 6:00까지는 학교 수업을 한다. 토요일은 PM 1:10까지 수업을 하고 일요일에는 항상 자습실에 있는다. PM 7:00부터 PM 9:00은 1차 자습시간 이후에 20분간 간식시간이 있다. PM 9:20부터 PM 11:30은 2차 자습시간. PM 11:35에 점호가 있다. 점호이후는 각자 샤워를 하거나 잠을 자거나 한다. AM 00:00이후는 무조건 취침이다.[23]
5. 주요 교내 행사
각종 수행평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5.1. 상견례
1월 신입생 적응기간인 브릿지 기간에 행해졌으나, 브릿지 기간이 없는 경우에는 3월 초에 행해진다.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서로를 소개하고 취미동아리를 소개하는 시간이다. [24]
5.2. 신입생 환영식(신환회)
3월 초중반에 행하는 사실상 겹곽 유일한 축제. 신입생들과 선배들이 각종 공연을 한다. 마무리는 포르테 특히 신입생들이 이 행사를 준비하느라 1~2월에 바쁘다.
5.3. 체육 대회
1학년과 2학년의 학년대항 체육대회. 줄넘기, 축구, 농구 등등의 종목이 있다. 물총싸움 등 특이한 종목이 개최되기도 한다. 각 기수마다 티셔츠를 맞춰 각자의 개성을 뽐낸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연기되었다. (사실상 취소나 다름없다)
5.4. 자연 탐사
3대 학술 행사 중 하나. 외지로 나가 그 곳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을 하거나 관광 명지, 특산품 등을 이용하여 각종 연구를 하고, 발표를 한다. 2박 3일 혹은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모든 학술동아리가 참여해야한다. 보통 제주도로 자연탐사를 가게 되고, 몇달 전부터 준비를 해서 간다. (주제 정하기가 극헬이라 하더라) 일정은 동아리별 활동/전체 활동으로 나눠지고, 전체 활동으로는 한라산 등반, 각종 견학, 발표가 있다.
현재, 2020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박 2일 자연탐사가 학교 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5. 교내 동아리 발표 대회
이 또한 3대 학술 행사 중 하나. 학년 말에 진행되는 대회로써 각 학술동아리가 1년간 진행한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보통 R&E, 자연탐사와 별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겹치기도 한다. 이 대회의 준비와 기말고사로 인해 학년 말이 정말 바쁘다.
5.6. 교내 R&E 발표 대회
3대 학술 행사 중 마지막..이라고 하긴 좀 그런게 동아리발표대회를 더 늦게 할 수도 있다. 암튼 이 대회는 1년간 진행한 R&E에 대해 발표하는 것으로 되게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이후 각 R&E 보고서를 모아 보고서집을 매년 간행한다.
5.7. 종강파티
2학년이 학년 말에 진행하는 파티. 조기졸업자가 있기때문에 하는 것 같으나 3학년의 수가 늘어 사라질 위기...라고 알려졌으나 그대로 하는 것 같다.
6. 출신 인물
- 금나나 - 2002 미스코리아 진. <나나 너나 할 수 있다>,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등 저자.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했으나 중퇴하고 유학, 하버드 대학교(생물학 학사)와 컬럼비아 대학교 영양대학원을 마치고 하버드 대학교 보건대학원 박사과정을 거쳐 현재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 2018년도 신입생인 26기에는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생이 있어 1명이 는 41명이다.[2] 지금은 39명이 되었다.[3] 입학식 전, 한 명이 입학을 포기하여 입학 전 41명이었던 인원이 입학날에는 40명이 되었다.[4] 코로나19바이러스의 여파로 온라인개학으로 진행했다.[5] 통로가 급식소인데 지금은 통로가 막혀있다.[6] 본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7] 옆집이라고 부른다[8] 학교 홈페이지 참조[9] 정문이 후문같고 후문이 정문같아 사실 아직까지 정문과 후문이 어디인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심지어 네비게이션마다 정문과 후문이 다르다![10] 1층이 아닌 지하라고 부르는 학생들로 있다. 신입생 원서접수기간이나 면접일 때 각 층마다 층수를 알려주는 팻말을 다는 것이 전통이 되어버렸다. [11] [12] 과거 멀티영어실이었지만 최근에 바뀌었다[13] 컴퓨터실이자 정보 동아리인 이카루스의 동아리실[14] 2015년 초반에 침대를 다 바꾸었다. 그전에는 1층 침대인데 난간이 있었다(...)[15] 그래서 밥먹으려면 밖을 통해서 가야한다. [16] 점심에는 뉴스를, 저녁에는 자유롭게 채널을 본다. 그 중 하나는 TV가 아니라 테슬라 박스라고 적혀있다[17] 사실 2016년 까지는 3층의 기숙사 방의 반은 남학생이 사용했었고 컴퓨터실도 있었는데 2017년 25기의 여학생 수가 많아지면서 3층의 남학생 자습실 및 컴퓨터실을 모두 없애고 여학생 실로 바꿔버렸다.[18] 2017년 기준으로 벌점 19점을 받을 시 퇴사. 벌점은 봉사활동(학교 청소)으로 1시간에 1점씩 삭감하며 그 덕분에 학교 구석구석이 대체로 깨끗한 편이다. [19] 3학년 남학생들이 같은 층을 사용하지만 유리문으로 남녀 공간이 분리되어 있으며 여학생은 지문인식으로 들어간다[20] 계획대로라면 0교시 때 요가 등의 스포츠활동을 할 예정이었지만 여러가지로 인해 자습시간이 되었다. 1교시가 자습인 월요일의 경우 등교시간인 8시부터 10시10분까지 자습을 한다. [2019년까진] 9시 20분에 1교시를 시작하였다. 이런저런 이유로 학교에 연락한 사람은 쉬는시간인줄 알았는데 수업시간이었다는 후문이 있긴 하다.[21] 2014년 1학기 때까지는 벌점이 15점 초과면 퇴사였지만 교사들 측은 그대로 유지를 주장하고, 학생들은 20점 초과을 기준으로 해라는 의견이 팽팽해서 그 중간인 18점 초과로 하기로 결정. 하지만 집이 포항인 학생인 경우는 힘든 기숙사 생활을 피하고 집에서 통학하려고 이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서 이를 막기 위해 벌점 10점 이상이면 의무적으로 벌청소를 해서 벌점을 해소해야 하는 제도가 생겼다.[22] 친구를 통해 대리 출석을 하고 자는 학생들도 있다. [23]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시험 2주 전부터는 심야자습이라고 1시까지 공부할 수 있다. [24] 분명히 어색하지 않기 위해하는데 엄청 어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