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시청(마인탐정 네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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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인탐정 네우로>에 등장하는 경찰 조직.
2. 상세
본래는 주요 등장인물 위주로 등장해서 기관 자체는 크게 존재감이 없었지만, 괴도 X가 경시청 본청에 침입하고, 곧이어 식스가 등장하게 된 이후부터 새로운 혈족에 대항하는 집단으로써 크게 활약한다. 국가 안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방위청에서는 별 도움을 못 주고, 오히려 재해 복구 작업을 담당하게 되어서 실질적으로 사건 내내 국가의 안보를 홀로 책임진 단체.자, 제군. 모인 자네들은... 인사를 관장해온 내가 아는 한, 가장 성실하고 우수한 경찰관들이다. 신변 조사가 완벽하게 된 건 아니지만, 이 중엔 내통자가 없을 거라 믿고 싶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내 작전에 자네들의 목숨을 걸어줬으면 한다. 두 가지 정도 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어. 하지만 그건 상식적인 임무가 아니다. 체력적으로나, 그리고 법적으로나... 한계를 훨씬 뛰어넘는 일이 될 것이다.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놈들'을 쓰러뜨릴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죽으라면 죽어다오!! 열흘이든, 스무 날이든, 쉬지도 않고 자지도 않고 일해다오! 힘을 빌려다오!! 더 이상, 시민들이 죽어나가는 걸 참을 수 있는가?! 더 이상! 동료가 개죽음 당하는 걸 참을 수 있는가?!
제군의 눈을 보면 알 수 있다... 따라주겠다는 거지? 해보자...!!
- 우스이 나오히로
3. 해당 인물
경시청 인물들은 이름에 대나무 죽(竹)자가 부수로 쓴 한자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영국인인 앤드류 식슨과 몇몇 엑스트라는 제외지만, 다른 엑스트라 경찰 중에서도 해당되는 캐릭터도 꽤 많다.
3.1. 본청
- 쿠마키리 미츠히코 - 경시총감으로, X가 잠시 연기했다. 사실 식스의 수하였으나 우스이에 의해 갱생한다.
3.2. 형사부
3.2.1. 수사1과
3.2.2. 정보 범죄과
3.2.3. 생활 안전과
- 츠츠이 소우타 - 경시청 생활 안전과의 형사. 형사 캐릭터 하면 딱 떠오를만한 떡대가 특징. 호리구치 아키라 사건을 맡았다. 출세욕과 권력욕이 대단해서, 호리구치 아키라가 벌인 사건이 괴도 X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X를 잡는 공적에 눈이 뒤집혀 달려들었다. 네우로가 X의 정체를 밝히자 그 무서운 괴력을 눈앞에서 보고서도 겁도 없이 X를 체포해서 순찰차까지 끌고 갔지만 결국 순직으로 2계급 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