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사회복무요원
1. 개요
의무경찰대 때문에 현역의 전유물로 여겨지지만 경찰서로 배치되는 사회복무요원들도 심심찮게 있다. 중앙경찰학교 홈페이지에 의하면 2014년 신규 배정된 사회복무요원은 9기×97명=873명이다. 그에 비해 의무경찰대는 4기×150명=600명이다.
2. 소방서 사회복무요원과의 차이
소방서 사회복무요원과 다르게 경찰서 사회복무요원은 다소 마이너한 편이다. 소방관들이야 인력난에 엄청 시달리지만, 경찰관들은 인력난에 시달리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비하면 잘 없다. 게다가 경찰은 소방과 달리 매우 똥군기가 심각한 편이었고 이게 2010년대 이전까지는 절정에 달했다. 그러다 조현오가 경찰청장에 취임한 이후부터 대대적인 개혁을 시행했고, 의경 부조리들을 모두 없애버리시고 전의경 생활을 매우 즐겁고 재미있고 신나게 해 주신 공을 인정받아 의경도 의무소방처럼 숨통이 트여졌다.
3. 현황
2013년 이후에는 경찰서 사회복무요원은 폐지 수순을 밟고, 남은 자리는 의경이 겸해가는 추세이다. 저출산으로 인해 현역의 숫자가 부족해지는 판국에 현역 충원률을 더 늘리기 위한 방책이다.
그러나 현역충원율이 올라감에 따라 사회복무요원 예정자들에 비해 T.O.는 점점 줄어들어서 장기대기를 하는 예정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적체 해소와 줄어드는 의경 인원에 따른 인력보충을 위해 2021년 부터 소집인원을 대폭 늘려서 대도시의 경우 한 서당 최대 12명 까지 재학생소집 선복무로 뽑으면서 이른바 복지가기 싫은 작작탈과 급한 3작들이 몰리고 있다.
이에 공익 갤러리에서는 경공이 꿀무지네 헬무지네 하는 정보전과 첫지와 작탈의 진입을 막고싶은 고스택자들의 연막작전이 펼쳐졌다.
일단 2019년 1월 28일부로 선복무 후 경찰서에 근무하던 사회복무요원들은 2020년 11월 27일자로 소집해제하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