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찰학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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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경찰관이여, 조국은 그대를 믿노라!'''
대한민국 경찰청의 교육기관으로 신임 공개채용 순경과 특별채용 경장, 그리고 101 경비단 순경을 8개월 간 교육하는 곳이다.교육목표(중앙경찰학교 교칙 제2조)
1. 현장중심, 국민우선의 경찰
2.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믿음직한 경찰
3. 올바른 인성과 감성을 갖춘 경찰
경위로 임용되는 경찰대학이나 경찰간부후보생 과정을 제외한 대한민국 경찰의 절대 다수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이다.
학교장은 치안감이 맡고 있는데 치안정감이 장인 경찰대학보다는 낮고 경찰인재개발원과 급이 같다.
2. 역사
1984년 5월 17일에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적보산 현 위치에서 개교했다. 포화에 이른 경찰종합학교의 기능을 이어받기 위해 개교하였다.
경찰간부후보생 과정과 경찰대학 과정, 그리고 일반 직원을 양성하는 경찰종합학교의 후신으로, 경찰종합학교는 뒤에 경찰교육원으로 바뀌어 현직 경찰관들의 교육을 맡게 되었고, 현재는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83년부터 의무경찰 제도가 도입되면서 당시 모든 교육을 담당하던 경찰종합학교[3] 는 교육과정들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그래서 주요 기간 간부경찰은 경찰대학, 경찰종합학교(경찰인재개발원)는 기능별 경찰과정과 경찰간부후보생을, 새로 창설되는 중앙경찰학교는 일반직원과정을 맡게 되었다.
2010년대 초반까지 전경과 의경의 교육을 중앙경찰학교에서 담당하여 교육하기도 하였다. 지금은 전의경 교육은 하지 않는다. [4] 2000년대만 해도 이 곳에 군대로 치면 군기교육대인 무서운 기율교육대까지 있어 충주 간다고 하면 전의경들이 쫄았다.
2015년까지 경사 이하의 경찰 직원 배출 인원은 7만 명에 이른다.
군대가 아닌 만큼 군 훈련소에 비하면 한없이 너프되어 있지만 그래도 단체생활인지라 초기에는 적응이 잘 안되기도 하고, 지도교수라고 불리는 교관들이 좀 힘들게 하기도 한다. 대체로 군필자들인 남성 교육생들은 처음부터 알아서 기는지라 신입 교육생들이 긴장한 수준만큼은 안 굴리는 편인데, 군 무경험자가 많은 여성 교육생들은 초반부터 많이 구른다고 한다.
3. 교육대상
3.1. 일반순경
남자 순경을 가리키는 말이다. 1987년부터 교육을 실시했다.
본래 24주였으나 2011년부터 교육기간이 34주로 늘어났다. 연간 목표인원 8200명 가운데 5600명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규모가 큰 과정이다.
육군훈련소 및 신병교육대, 해군기초군사교육단, 해병대 교육훈련단, 공군기본군사훈련단 등 군 훈련소에 버금가는 과정이지만 당연히 기초군사훈련보단 편한 관계로 군필 남자들이 거의 전부인 이 과정 특성상 빡세다고 하는 불만은 없는 편이다. 대략 난이도가 후반기교육 수준밖에는 안 된다.
특히 의경 출신의 경우 오히려 익숙해서 좋아하기도 한다. 현역시절 2년 내내 지겹게 했던 짓 또 할 뿐이기 때문이다. 몸이 기억하는지라 기동특화 기간에 의경 출신들은 날아다닌다.
당장 용어부터가 민간인 용어이다.[5]
3.2. 여자순경
1987년에 1회를 실시했으나 1994년까지 경찰종합학교로 과정이 옮겼다가 다시 이관됐다. 실질적으로는 일반순경과 같이 교육이 이뤄진다.
3.3. 101경비단 과정
101경비단은 1987년부터 계속 인원을 뽑아서 교육했다. 교육기간은 34주로 위의 과정과 같지만 30-33주는 교육이 분리되어 101경비단 지도교관들이 경호교육을 실시한다.
3.4. 경찰행정학과(경찰행정특채) 과정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여 학사학위를 가진 인원을 순경으로 교육하는 과정. 교육기간은 34주로 위와 같다. 일반순경이 고졸 이상이면 전공불문인 것과 달리 이 과정은 예전에는 경사나 경장으로 임용하는 등 학사학위를 가진 사람들에게 우대가 있었다. 남녀합반으로 수업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부러움을 산다.
3.5. 정보통신특채 과정
1990년 최초로 12주 과정(통신요원)으로 입교하였으며, 2011년부터 34주 과정으로 교육기간을 연장하여 통신전문요원 양성을 위한 교육을 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최초 교육과정은 일반과정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하였으나 2006년 5월이후 과정별 특성에 맞도록 특화 설계된 교육과정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3.6. 경찰특공대 과정
1996년 5월 24주 과정으로 입교(89기)한 이후 2011년부터 34주 교육기간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초기 교육과정은 일반과정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하였으나 2006년 5월 이후 과정별 특성에 맞도록 특화 설계 된 교육과정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3.7. 사이버특채 과정
1995년부터 전산 전문요원 양성을 위한 전산순경과정이 24주 교육기간으로 이루어지다가 2000년 5월 사이버범죄의 증가에 따라 해당 기술자격을 소지한 전문가 중 일부를 경사 및 경장으로 특채(132기 사이버과정)하여 8주간 교육을 하였고, 이후 2001년 2월 경장으로 특채(138기, 50명)하여 24주 교육을 한후 2011년부터 34주 교육기간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최초 교육과정은 일반과정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하였으나 2006년 5월 이후 과정별 특성에 맞도록 특화 설계된 과정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3.8. 외사특채 과정
1989년 6월 최초로 12주간 과정(경위특채, 18기)으로 교육하였으며, 95년 8월 기간을 늘려 24주간(경위특채, 81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후 외사 범죄의 증가 및 다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해당 기술자격을 소지한 전문가 중 일부를 경장으로 특채하여 2002년 12월 24주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한 후 2011년부터 34주 교육기간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최초 교육과정은 일반과정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하였으나 2006년 5월 이후 과정별 특성에 맞도록 특화 설계된 교육과정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3.9. 범죄분석특채 과정
면밀한 범죄 분석을 통하여 프로파일링 등 과학적 수사 기법을 구축하고, 날로 세분화·지능화 되고 있는 신종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해당 기술자격을 소지한 전문가 중 일부를 특채하여 2005년 7월 최초(184기, 30명)로 24주 과정으로 교육하였으며 2011년부터 34주간 교육기간에 이르고 있다. 최초 교육과정은 일반과정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하였으나 2006년 5월 이후 과정별 특성 맞도록 특화 설계된 교육과정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3.10. 피해자심리특채 과정
범죄 피해자의 심리 상태를 면밀 분석하여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해결하는 등 과학적 수사 기법 구축의 일환으로 해당 기술자격을 소지한 전문가 중 일부를 특채하여 2006년 8월 최초(198기,11명)로 24주 과정으로 교육하였으며 2011년부터 34주간 교육기간에 이르고 있다. 최초 교육과정은 일반과정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하였으나 2006년 5월 이후 과정별 특성에 맞도록 특화 설계된 교육과정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3.11. 기타 특채 과정
과학수사특채, 정보화장비특채, 무도특채, 학교전담특채, 교통공학특채, 항공특채, 총포화약특채, 지능범죄특채 등 다양한 경력채용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4. 교과 구성
4.1. 졸업 기준
각 과정별 교육일수의 90%이상을 수강하고 교육성적이 평균 60점 이상인 자.
사격과 경찰 차량 운전은 특정 기준을 달성하지 못하면 직권퇴교 될 수 있다.
4.2. 기타
과거 의무경찰의 교육을 담당했었다. 육군훈련소 4주 수료 후 이곳 경찰학교에서 3주간[6] 의 교육과 시험을 거쳐 각 지방경찰청으로 인력을 배정해 주었다.
기간은 복무일수 감축에 따라 순차적으로 줄어들었다.
2008년에는 중앙경찰학교에서 1주 있다가, 각 지방청에서 1주를 보냈다.
이 시절 의경들의 중앙경찰학교 별칭은 파라다이스.[7] 육군의 군기교육대와 비슷한 기율교육대를 운영했었다. 기동복이나 근무복을 지급하지 않고 과거에 사용했었던 민무늬 기동복을 지급하여 체력단련 시켰다. 물론 이제 과거의 얘기.
전의경 교육이 없어졌음에도 거수경례하며 충성 구호를 외치는 교칙은 아직 남아있어서 순경에 해당하는 교육생들이 바로 위 계급인 경장은 물론 학교에 방문한 택배아저씨에게도 충성을 외치며 인사하는 진풍경이 보이기도 한다.
한 때 순경 계급장을 무궁화 잎사귀로 감싼 형태의 교육생용 계급장이 따로 있었으나, 현재는 2011년에 시범 도입했다 취소한 경사 이하 및 비지휘관 경위들의 공용 계급장으로 쓰려 했던 경찰장 재고를 우선 소모하고, 소모 완료된 2019년 현재는 교육생용 계급장을 다시 사용하고 있다.
충의선양탑은 동의대 사태에서 순직한 7명의 경찰들을 위한 추모시설이다.
5. 교육생 생활
기본적으로 민주경찰 시대(이것도 언제적 구호인지)에 걸맞지 않게 전근대적이며, 보수적이고, 군사주의적이며, 억압적이다. 물론 군대보다는 훨 낫다. 근데 경찰도 엄연히 사회 속의 직업이니[8] 군대보다 나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경찰의 교육은 과목이 조금 다를 뿐, 사기업이나 행정공무원 교육[9] 이나 다르게 존중받아서는 안 된다. 군대와 비교하면서 그것보다 낫다는 것에 안심할 부분은 전혀 아닌 것이다.
한국 경찰의 비민주적이고 비인권적인 면, 뒤떨어진 면들은 이러한 경찰학교 생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뒤늦게 경찰학교에서 아직도 얼차려가 존재한다고? 여성들의 경우 치마나 화장도 터치한다고? 등을 전해 듣고 경악하기도 한다.'''[10] 그런데 의외로 경찰학교의 생활에 대한 불만이나 비판은 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경찰을 지망하는 사람들 상당수가 보수적[11] 이고 군필자인 경우(여경을 제외하고는)가 대부분이라 별로 크게 반발하지 않고 순응하는 것일 뿐이다. 게다가 경찰의 경우 현재 노동조합도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개혁되기에는 무리가 있다.[12] 심지어 2010년대 전까지는 군대도 구타가 없어진 시대에 남자고 여자고 줄빠따를 때리는 일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기초군사훈련보다는 편하지만 사기업의 신입연수나 같은 경찰직인 경찰간부후보생들보다는 빡세다. 그래서 여자 교육생은 여군 출신이 아니면 빡세다고 생각하지만 군사교육에 익숙한 군필자 남자 교육생들은 편하다고 생각한다. 정확히 말하면, 후반기교육보다도 훨씬 쉽다.
과거 '''경찰청 의무경찰''' 출신이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3]
경찰 신입교육 중에서도 기동특화라 불리는 기동대 교육이 제일 힘든 편인데 기동대는 준군사조직에 들어가기 때문에 강한 체력과 순발력, 전투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물론 의경 출신들은 원체 했던 짓이라 몸이 기억해서 거의 날아다니고, 봉술이나 방패술 할 때 동기들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또한 경찰특공대로 특채되어 특공교육대에 입교하거나 101경비단으로 가는 경호교육 기수의 경우 거의 재입대 수준(...)의 훈련 강도를 자랑한다. 어차피 경특은 특전사나 해군 특수전전단, 해병대 특수수색대, 대한민국 해병대/수색대 등 특수부대나 특임부대 출신들이라 현역 때 했던 걸 한번 더 한다.
입교 후 2주간은 기동복 즉 전투복 및 전투화를 착용하는 적응 훈련 시기로 이 기간 외출 및 외박은 금지된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당연히 군대가 아니므로 휴대폰 사용은 자유롭다. 교육훈련이 몸으로 하는 거 위주라 좀 힘들지만 군에서의 군사기초에 비하면 쉬운 편이다. 물론 가르치는 지도교수[14] 들은 나름 빡세게 한다.
경찰학교에서의 아침 점호에 해당하는 것은 아침맞이, 저녁점호에 해당하는 것은 저녁맞이로 성격은 비슷하지만 군사용어가 아닌 다른 단어를 쓴다. 경찰은 민간인인 관계로 교육 분위기는 그렇게까지 무겁지는 않은 편이라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군대에 비교기준을 잡는 사람들이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이고, 얼차려가 존재한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일반적인 인권과 민주성보다는 훨씬 열악한 교육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런 부분에 관심이 많던 사람이[15] 교육을 받게 되면 정말 뼈저리게 부조리를 느끼게 되고, 경찰문화의 이면을 알게 된다.
2주가 지나면 비로소 외출 및 외박이 허용되고, 주말에는 그냥 일반 사회인 같이 지내게 된다. 검정색 기동복 대신 청색 근무복을 수령하게 되고, 교육생들이 옷을 입어보면서 진짜 경찰관으로서의 느낌을 많이 받는다.
여자 교육생들은 남자 교육생들에 비해 엄격한 훈련을 받는다. 마치 군대 신병훈련소를 연상케 한다.[16] 으로 구른다. 아무래도 남자 교육생들은 대부분 군필자라서 군사교육에 익숙하지만, 여자 교육생들 같은 경우는 군사적 단체생활을 해본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군기를 잡는다는 목적하에 얼차려를 많이 자행한다.
예를 들자면 남자 교육생들의 점호때는 교육관들이 딱히 별말 안 하고 취침시키는 반면에 여자 교육생들은 교육관들이 얼차려를 주는 것도 모자라 청소도 다시 시키는 경우가 빈번하다.
교육 중반인 16주가 지나면 일선 지구대 및 파출소로 실습을 나가며, 이때 실습 나가면서 성적이 우수한 교육생들은 실습 시작과 동시에 시보임용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실습 4개월이 종료된 후 나머지 교육생들이 시보로 임용되며 경찰학교를 졸업하게 된다.
사격 훈련 때에는 현장 경찰관들이 사용하는 스미스 앤 웨슨사의 M60 모델이 아닌 모델 10 리볼버 권총을 사격한다. 사격장에서 총기를 사용해 장난치는 교육생 사진이 유포되어 논란이 된 이후 사격장에서는 휴대폰 사용이나 휴식시간 통제가 엄격해졌다.
군종실처럼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는데, 충성교회(개신교), 적보사(불교), 성당(천주교)이 있다. 군종장교가 보임되는 군과 달리 종교실의 성직자들은 민간인으로 외부에서 출퇴근을 한다.
5.1. 생활관
2020년 기준 중앙경찰학교에는 중앙1, 2, 3, 4관, 지덕관, 정의관, 수범관, 무궁화관, 희망1, 2관 등 총 10개의 생활관이 있다. 이 중 중앙1~4관까지는 신관으로 2014년에 신축되었고 지덕관, 정의관, 수범관, 무궁화관, 희망1, 2관은 구관이다.
중앙 1관 1층에는 생활실이 없고 학생계와 지도계 사무실과 학생자치회 사무실 등이 있다.
희망관은 옛날 의무경찰 교육을 담당하던 시절 생활관으로 사용되어, 다른 생활관들과 많이 떨어져 있다. 하지만 위치가 절묘하여 강의동이나 2식당, 특히 사격장과 운전교육장과의 거리가 가까워 학과출장 시 이동이 편하다.
정의관은 101단 교육생들이 사용하며 101경비단 교육관들이 관리한다.
신관인 중앙1~4관은 4인 1실로 모두 1층 침대 옆에 책상이 놓여있는 생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관의 생활실은 모두 8인 1실이다.
구관의 경우 보통 자리가 8개 있더라도 생활실에 4명만 배정하는 등 인원 조절을 하였지만, 입교 인원이 늘어나는 경우 모두를 수용하기 위해서 7~8인을 수용하기도 한다.
5.2. 학생회관
학생회관에는 1층에 매점, 2층에 후생계 사무실, 세탁소, 신한은행 출장소, 이발소 등이 입주해 있다.
은행의 경우, 일반 시중은행의 영업 마감시간은 16시이지만 중앙경찰학교 신한은행 출장소의 영업 마감시간은 18시이다. 오후 수업이 17시 20분에 끝나기 때문에 일반 시중은행과 같이 16시에 은행 업무를 마감했다간 교육생들이 큰 불편을 겪기 때문이다. 점심시간에 은행 대기줄을 보고 기겁한 교육생들은 저녁시간에도 기회가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는 말자. 그리고 교육생 신분이라도 마이너스통장 개설과 대출도 가능하니 참고할 것 .
5.3. 학생식당
중앙경찰학교의 학생식당은 본관 근처의 제1식당과 동편의 제2식당의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식당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전체 생활관을 1조 2조로 나누어 식사시간을 정하여 이용한다.
5.4. 강의동
강의동은 1,2,3,4 총 4개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수업에 사용하는 강의동은 2강의동과 4강의동이다. 1강의동은 시설이 노후하여 주로 교직원 사무실이나 종교 시설, 도서관 등으로 활용하고 있고 3강의동은 실습 위주의 시설로 채워져 있다. 4강의동이 신설된 강의동으로 냉/온방 시설이 좋고 자리가 넓어 선호되는 편이다.
6. 관련 문서
7. 관련 문헌
[1] 신임경찰학교 설립 계획 대통령 재가[2]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95[3] 인천직할시 부평구 부평동 현 인천성모병원 뒷편에 소재했다. 그곳은 한때 경기도 경찰국 본부가 사용하다 신포동으로 이전하기도 했다.[4] 각 지방청별로 교육을 담당해 의경교육대가 지방청 별로 존재한다.[5] 해군 및 해병 출신들이 주류인 해양경찰학교도 이 점은 마찬가지이다. 해경이 해군과 친근한 조직이긴해도 해군은 아니기 때문에 용어부터가 해군 용어가 아닌 민간인 용어를 쓴다. 교관들도 훈련소 훈련교관들보다는 훨씬 널럴하다. 단 소방대원을 양성하는 소방학교는 꽤 빡세다! 거의 재입대에 준하는 수준으로 해군 훈련소에서나 볼 수 있는 야간비상훈련도 한다. 소방은 경찰과 달리 119 긴급출동태세 유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순찰 돌다 무전받고 응소하는 경찰과 차고 두고 대기하다 출동하는 소방은 다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군대가 아니기 때문에 군대보다는 좀 나은 편이다. 소방학교 교관들은 군 훈련소 교관들과 달리 존칭을 꼭 써주고, 힘든 훈련 후엔 훈훈한 격려도 해 준다.[6] 전경은 2주.[7] 사실 지금도 의무경찰들이 3주동안 교육받는 경찰학교/교육센터도 별칭이 파라다이스이다.[8] 군대와 비슷한 특성이 없진 않으나, 이건 관료제 조직이라면 어디에나 있는 특성이다. 과도하게 군대와 가까운 문화가 있는 것은 군사독재의 영향이다.[9] 여기서도 가끔 문제들이 일어나기는 한다.[10] 특히 여성의 옷차림 등은 사기업이나 일반 행정공무원 교육에서도 약간 터치하는 경우가 있다고는 하지만, 시대도 바뀌고 의식도 바뀌어서 대체로 그런 말을 들으면 어이없어하는 분위기가 형성된다고 한다. 그리고 교육관들도 그것을 알기에 그냥 넌지시 한두마디 하는 정도에 그친다고 한다.[11] 여야 정당 지지하고는 관계없다.[12] 보통 언급되는 경찰개혁에서는, 자체 개혁이든 외부 개혁이든 이런 의제는 다루어지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13] 2000년대에서 2010년대 초반 경찰청 의무경찰들은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중앙경찰학교로 와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옛날 생각도 나고 추억 보정도 받는다.''' 어떻게 보면 반가워하는 반응 역시 당연하다. 물론 지금은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받지는 않으나 교육과정 자체는 크게 다르지는 않다.[14] 군의 교관에 해당되는 직책이다. 소방학교는 그냥 교관이라고 한다.[15] 드문 예지만, 심지어 운동권 출신이 경찰을 한 경우도 있다.[16] 물론 그것보단 훨씬 낫다. 신병훈련소는 욕도 쓰고 인간답지 못한 취급을 한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