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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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생.
서라벌예술대학(이후 중앙대학교로 통합됨) 사진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서울신문을 거쳐 한국일보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했다.
한국일보 재직 당시 6월 항쟁 현장을 찍은 <'''아!, 나의 조국'''>은 그의 평생의 걸작으로 꼽히며 6월 항쟁 및 한국의 민주화 운동을 말할 때 항상 언급되는 사진이다.
이후 한국일보 사진부장과 한국사진기자회장(재임기간은 1993년 11월~1995년 11월)을 거쳐 뉴시스 사진영상국장으로 재직했다.
현재는 강원도 영월군에서 폐초등학교를 개조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을 개관하여 관장을 맡고 있다.
1951년생.
서라벌예술대학(이후 중앙대학교로 통합됨) 사진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서울신문을 거쳐 한국일보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했다.
한국일보 재직 당시 6월 항쟁 현장을 찍은 <'''아!, 나의 조국'''>은 그의 평생의 걸작으로 꼽히며 6월 항쟁 및 한국의 민주화 운동을 말할 때 항상 언급되는 사진이다.
<아!, 나의 조국>은 1999년 AP통신이 선정한 20세기 100대 보도사진에 뽑혔다.[1] 당시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 "역사의 기록…한순간도 놓칠 수 없다"[2]"아… 그건..., 정말… 정말 전율을 느꼈다. 셔터 누르는 순간, 내 평생의 특종이란 생각이 들었다. 사진기자구나, 내가 사진기자구나. 사진기자로서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다. 다만 이 사진을 당시 신문에 싣지 못했다. 서글펐다. 자극적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 사진에 대한 애정이 더욱 큰 것 같다. 내가 사진기자의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해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준 사진이다."
이후 한국일보 사진부장과 한국사진기자회장(재임기간은 1993년 11월~1995년 11월)을 거쳐 뉴시스 사진영상국장으로 재직했다.
현재는 강원도 영월군에서 폐초등학교를 개조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을 개관하여 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