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 의 3대 뉴스통신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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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NEWSIS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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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1c2e> '''정식명칭'''
주식회사 뉴시스
'''영문명칭'''
NEWSIS Co., Ltd.
'''설립일'''
1995년 1월 16일
'''업종명'''
뉴스 제공업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역대 임원 및 간부
3.1. 회장
3.2. 대표이사 회장
3.3. 대표이사 사장
3.4. 대표이사 부사장
3.5. 편집국장
4. 장자연 의혹?
5. 사건사고
6. 기타 사항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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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제신문머니투데이 그룹 계열 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매년 수백억씩의 국가 지원금을 받는 국가 기간 통신사이지만[1], 뉴시스는 처음부터 민영 통신사로 출범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73, 12층 (충무로3가, 남산스퀘어빌딩[2])에 위치해 있다. 뉴스1과는 같은 머니투데이 그룹의 계열사이면서도, 민영 통신사로써 경쟁 관계이다.

2. 상세


1995년에 초대 한국일보 노조위원장 출신인 최해운이 뉴스신디케이트코리아(NSK)로 세운 게 시초이다. 창사 초기에는 의료와 의학, 과학 관련 외신과 칼럼, 특집물 등을 신문과 잡지에 공급하다가, 매출이 증가해 자신감을 얻은 NSK는 1997년 11월, 공보처에 뉴스통신사 등록을 신청했다.

하지만 민영 뉴스통신사로 전환하는 길은 순탄치 않았다. 최 사장의 신청에 묵묵부답한 당국은 1998년 2월에 "무선 통신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특정 분야의 해외정보만을 간헐적으로 취급했다"는 이유로 뉴스통신사 설립 신청을 반려했다. 이에 NSK는 그해 3월에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냈고, 11월에 서울지역 10개 종합지와 MBC, KBS, CBS 국제부장들이 시장질서에 맞게 뉴스 공급체제도 경쟁화/다양화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청원서를 냈다.
소송 1년여 만인 1999년 2월 26일, 서울행정법원이 NSK의 손을 들어주었지만, 이에 문화관광부가 "NSK가 계약중인 뉴욕타임스 등은 정간법상 종합뉴스통신사도 아니고, 발행 내용도 일부 외신을 수신/전달하는 것이라서 정보중개업으로 본다"며 서울고법에 항소했다. 이에 NSK는 서울지역 10개 종합지 기자들을 상대로 '뉴스통신사 독점체제 철폐요구 서명운동'을 전개해 1,400여 명의 서명을 받아냈고, 10월 20일에 서울고법은 NSK의 손을 또 들어주었다. 그 이유로는 "정기간행물 난립 방지를 위해 제정된 정간법을 너무 엄격하게 해석하면 언론, 출판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며 "통신사가 국내 정치/경제/사회 전반을 다루어야 한다는 문광부의 주장과는 달리 법적으로 과학이나 해외뉴스 등 특정 분야의 정보를 다루는 통신사의 설립을 제한할 합리적 근거가 없다"는 논리였다.
고법 판결 이후 각 신문들은 연합 독점체제를 깬 제2의 뉴스통신사를 고대했지만, 문광부는 11월 11일 고법 판결에 불복하며 NSK의 후신인 뉴시스의 설립허가가 정간법 2조, 6조, 7조 등에 저촉된다고 판단하여 법률심사를 위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그러나 대법원 역시 2001년 6월 29일에 "통신사 설립에 필요한 무선통신시설 확보, 외국 통신사 계약체결 등 두 가지 요건을 갖췄다"며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하였다.
법정투쟁 중이던 2001년 5월에는 영국 로이터와 사진서비스 계약을 체결했고, 대법원 승소판결 이후 9월 6일에 정기간행물 인가를 받았다. 이 때문인지 본사 측은 그 날을 '사실상' 설립일을 이 날로 보고 있다. 통신사 인가 과정에서 기업분할을 한번 했다가 뉴시스라는 이름으로 NSK와 역합병을 했기 때문이다.
2002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본사는 연합뉴스와 경쟁중이던 로이터를 시작으로 점차 조중동과 계약하는 한편, 기자 채용도 늘리는 등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당시 뉴시스가 기사를 무단도용/표절한다면서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연합 입장에 대해서는 "백화점이 인근 구멍가게 죽인다"는 논리를 전개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전 한국일보 회장 장재국이 인수했으나 모기업인 한국일보 자체가 기울어졌고, 이에 따라 사정이 매우 좋지 않아 2013년 한국일보 사태 이후 2014년 머니투데이에 한국일보 일가 지분을 전부 매각함으로써 머니투데이가 61%의 지분을 보유, 아예 머니투데이의 자회사가 되었다. 머니투데이는 따로 뉴스1을 만들어놓은 상태였는데, 계속해서 두 통신사를 따로 두기보다는 합병하는게 낫다고 보고, 당장에는 합병하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는 합병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열사인 뉴스1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편집국 규모가 약간 더 크며, 지역 주재 기자들의 수도 더 많다. 그러나 두 매체가 공히 신입 기자 연봉이 업계에서 가장 낮은 편이고, 기자들 처우가 열악한 것은 마찬가지인지라, 매년 대규모의 수습기자를 뽑고 있다. 그만큼 많이 퇴사하고 많이 뽑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이야기.
매체의 논조나 성향은 중도 내지는 중도 보수 성향이나, 가끔 중도 진보적 기사도 나온다.
노조는 민주노총 언론노조 소속이다. 그러나 모기업인 머니투데이는 대놓고 무노조를 표방하고 있는 회사인지라, 한국일보 계열사로 있다가 인수 합병으로 인해 머니투데이 그룹에 편입된 바람에 노조가 건재해 있는 뉴시스 노조와 끊임없이 갈등을 빗고 있다. 틈만 나면 머니투데이와 뉴시스 사측에서 노조를 와해시키려고 벼르는 듯. 2018년 1월에는 뉴시스 노조가 '노조 무력화 저지, 연봉제 차별 철폐'를 표방하며 한 달 가까이 투쟁을 하기도 했다.

3. 역대 임원 및 간부



3.1. 회장


  • 장재국 (2009~2011)

3.2. 대표이사 회장


  • 김서웅 (2004~2006)

3.3. 대표이사 사장


  • 최해운 (1995~2005)
  • 최병진 (2003)
  • 배기철 (2006~2009)
  • 신상석 (2009~2011)
  • 안중관 (2014)
  • 김현호 (2014~2017)
  • 김형기 (2017~ )

3.4. 대표이사 부사장


  • 나진원 (2006~2010)
  • 안중관 (2010~2014)

3.5. 편집국장


  • 조성호 (2003~2006)
  • 이창민 (2006~2009)
  • 최영규 (2009~2010)
  • 황석순 (2010~2012)
  • 박민수 (2012~2015)
  • 김형기 (2015~2017)
  • 남문현 (2017~2018)
  • 박진용 (2019~)

4. 장자연 의혹?



장자연 씨가 성추행당한 사실을 증언한 윤지오를 비판하는 기사를 냈다. 이 때문에 윤지오가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뉴시스 기자님 오셨나요?"고 발언해 간접적으로 불쾌감을 표현했다. 이후 기사는 내려졌다. (# 링크) '''머니투데이의 홍선근 회장이 이 사건에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사건에 대해서는 뉴시스 기자가 ''취재를 위해 주소를 알아보려고 회장 명의로 꽃을 보내 본 것이고 회장과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윤지오가 김수민 작가에게 고소당하자 캐나다로 도망친 사건이 일어난 뒤로 부터 증언의 신빙성이 떨어지고 있다. 해당 문서 참조.

5. 사건사고


신규확진 110명, 나흘만에 세자리…국내발생 99명·산발감염(종합)
2020년 9월 23일 코로나19 현황을 전달하는 기사에서 _세자릿수를 회복했다_라는 표현을 써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세자릿수를 넘어섰다'로 수정됐다. 기사 댓글란에는 '그래서 좋냐'는 류의 악플이 많이 달렸다.
'여행 자제' 권고했는데…강경화 배우자, 요트 구입차 미국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편인 이 전 교수가 코로나19 사태속에 외교부 여행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으로 요트를 구매하기 위해 출국한 것을 두고 논란되었다. 그런데 이 기사는 최초보도인 KBS 기사를 인용[3]한 기사임에도 별도의 출처를 밝히지 않고 요트 가격을 '수천억대'로 표기했다가 '수억원대'로 수정하였다.
추미애 법무장관이 자택 앞에서 죽치고 있는 뉴시스 소속 사진기자의 모습을 사진찍어 sns에 올리자 언론탄압이라고 반발했다.#

6. 기타 사항


  • 통일교 계열 기사가 많다.. 뉴시스에 '한학자'를 조회하면 친근한 표현이 나온다.

7. 관련 문서



[1] 그렇지만 연합뉴스가 공기업이거나 공공기관은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공영언론 성격을 지닌 민간 언론사에 가깝다.[2] 구 극동빌딩[3] KBS에선 과거 매입기록을 바탕으로 3억 정도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