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슈 아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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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 아들레이
Gauche Adlai
ゴーシュ・アドレイ''''

나이
19살
생일
6월 27일

181cm
혈액형
B형
성우
[image] 히노 사토시
[image] 이현 / 김보나 어린 시절
1. 개요
2. 특징
3. 사용 마법
4. 작중 행적


1. 개요


블랙 클로버의 등장 인물.

2. 특징


죄수 출신의 초 시스콘.[1] 명문귀족 출신이지만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가족과 무관한 어느 인물에게[2] 유산이 상속되고 아직 아기였던 동생 마리와 함께 쫓겨난다. 부랑아가 된 뒤로 동생을 돌보기 위해 도둑질을 하면서 자랐고, 커서도 도둑질을 계속하다 결국 감옥에 들어갔으며, 여기서 야미에게 거두어진다.
너무 시스콘인 나머지 동생 외의 사람들은 죄다 잡초만도 못하게 대한다. 그러나 작중 시간이 흐를수록 검은 폭우 동료들과 함께 하면서 마리 외에도 지키고 싶은게 있다고 말하는 등 동료애라는 것이 생긴다.

3. 사용 마법


사용하는 마법은 거울마법. 여러 개의 거울을 만들어내어 빛을 쏘거나 반사시킬 수 있고, 분신도 만들어낼 수 있다. 짧은 거리는 텔레포트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젤리는 빛이 통과하고 굴절되기때문에 샐리한테는 약하지만 빛 마법을 사용하는 리히트(패트리)한테는 오히려 강하다.[3]

4. 작중 행적


아스타가 검은 폭우에 막 들어왔을 때 마리의 사진을 보여준다.[4]
비밀 연구소 에피소드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소규모 범죄 조직을 혼자서 상처 하나 없이 개털어버리고 의식이 있는 범죄자한테 마리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축하하라고 한 뒤 죽으라는 말을 한다.[5] 급료를 받고 모처럼의 휴일이니 마리한테 가려고 네안 마을로 갔는데[6] 이미 거기에는 아스타가 레베카의 초대로 네안 마을에 와 마리를 포함한 다수의 아이들을 그 경이로운 신체로 놀아주고 있었다.[7] 이걸 본 고슈는 즉각 떨어지라고 하면서 짓밟는다.[8] 그러자 마리가 아스타는 자신의 신랑이 될거니까 하지 말라고 하자 돌이 되어 부서진다. 시간이 지나 밤이 되어 아스타가 자는 방에와서 진짜로 죽이려 든다.[9] 그리고 마리와 어린 아이들이 납치를 당했을 때,[10][11] 빠르게 적 중 하나를 전투불능으로 만든 뒤 마리만 쏙 구하고 아스타와 테레지아를 버려두고 도망간다.[12] 하지만 마리의 일갈에 다시 돌아오고, 도주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아이들을 보호하며 싸우며 자신을 신뢰하는 아스타의 바보같은 면을 보면서 신뢰할만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런 생각의 변화에, 자신에게만 쓰던 복사 마법을 다른 사람에게 쓴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다른 인물의 능력까지 복사해버리는 새로운 분신 마법을[13] 터득하면서 아스타와 함께 샐리를 격파한다. 이때 강력한 마력을 내는 거울 마도구를 사용하는데 왼쪽 눈 대신 마도구가 박혀 있다. 그 후 등장한 리히트에게 부상을 입고 테레지아 함께 핀랄의 공간이동으로 돌아갔다가, 테레지아와 동생, 교회 아이들의 마력을 받고 무슨 계획이 있는 듯 핀랄과 함께 돌아왔다. 그리고 리히트의 최대 공격인 빛마법 "신벌의 광망"을 "풀 리플렉션"이라는 거대한 거울을 소환해 전부 받아쳐서 리히트를 무찌른다. 어느 마법이나 반사할 수 있는것은 아니고, 상대가 빛이었기에 상성이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리히트가 고슈를 '다치게 할 수 없었다'라고 말하는데,[14] 아무래도 리히트의 일족이나 백야의 마안의 목적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 [15]
아스타의 팔을 고치기 위해 고든과 같이 도서관에 가 저주관련 책들을 찾아보고 있다. 얼마나 고슈가 인간적으로 성장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으로 저주 관련 책을 찾다가 옆에 여동생에게 사랑받는 법 책을 보고 볼려다가 포기하고 옆에 있는 저주관련 책을 뽑을 정도.[16]
다른 사람들은 각자 이유로 자리를 비운 사이 제대로 말 하지 못 하는 그레이와 작고 소심하게 대응하는 고든을 상대로 제대로 소통조차 안 되고 자꾸만 자신을 붙잡고 있어 골머리를 앓는다. 할 수 없이 마리 피규어 만드는 것 그만 두고 잠시 화장실에 갖다올려는 사이에 습격을 받는다.[17]
그러한 두 사람의 모습에 다시 한번 속 터질 뻔하다가 좀비가 마리의 피규어를 박살내자 빡쳐서 모든 좀비들을 쓸어버리며 밖으로 나와보니 습격한 적이 백야의 마안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마리 피규어를 부순데다가 아지트에 습격해왔으니 처리하겠다며 싸우며 자신은 예의적으로 죽이지 않겠다는 것을 듣고 리히트 때를 떠올리고는 의심을 품는다.
그렇게 서로 간의 협동으로 싸우지만 라데스가 전 단장 두명의 시체로 만든 좀비에 인해 궁지에 몰린다. 그러다가 자신들의 아지트가 움직이고 그 아지트에 모르는 사람이 나오는 것을 보고 당혹스러워하며 누구냐고 묻지만 이번에는 말이 너무 느려서(...) 연속으로 속 터진다. 헨리와 싸우는 것을 감탄하며 지켜보다가 이제 고든의 말에 익숙해졌는지(...) 어느 순간 잘 알아듣고 있는 그런 자기자신에게 스스로 감탄한다.
마력이 폭주한 젤 마법을 그레이를 마법으로 증식 시켜 식물로 변화시키고 이어 고든이 독 마법으로 처리한다. 무사히 사건이 끝나고 무사히 마리의 물건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안심한다.
134화 초반 부분, '삼마안'중 하나인 '부실'의 라이어의 회상 중 많은 엘프들이 식탁을 둘러싸고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식탁의 왼쪽에 닮은 인물이 보인다. 리히트의 '다치게 할 수 없었다'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8]
149화에서 고슈의 전생[19]이 엘프라는 것으로 밝혀졌다[20]. 결국 리히트(패트리)에 의해 부활하게 되고 똑같이 전생한 마리[21]와 함께 검은 폭우 동료들과 전투를 벌인다. [22]186화에서 마리(에크라)와의 거울 마법에 눈동자 마법을 더한 합체 마법으로 마력까지 포함해 구속 한 뒤, 죽이려 든다.[23]이후 구속을 풀어낸 아스타가 쥐고 있는 검을 보고 멸마의 검이라고 처음으로 이름을 언급하고 죽어서 돌려달라고 한다.[24]
2부에서는 습격한 단테와 싸우게 되는데 아스타를 서포트 하지만 제대로 먹히지 않았고 역으로 다른 대원들과 같이 중력마법으로 인질로 잡히게 된다. 아스타가 악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를 하자 안타까워하며 단테가 도발로 칼로 만들어 고슈를 찌르게 되어 상당한 치명타를 입게 된다. 그렇게 죽을 뻔하지만 그레이의 마법으로 무사히 살아남는다. 사건이 무사히 끝나고 나하트에게 전직 범죄자 귀족이라고 디스를 받고 다른 대원들과 같이 그 야미가 모은 사람끼리 알아서 이틀 안에 강해지라는 통보를 받는다.


[1] 시스콘인 나머지 마리 생각만 하면 계속 코피를 흘린다. 빈혈이 있나 의심이 될 정도로[2]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부터 알았던 인물로, 아무래도 재산을 노리고 부모님을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3] 아무리 강한 빛이더라도 거울은 그것과 상관없이 빛을 반사 할 수 있기 때문.[4] 쓸데없는 짓을 하면 죽여버린다고 협박하는건 덤[5] 사진 속 아이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축하하라고 하니까 범죄자는 어이없어한다[6] 가는 도중에 장난감 가게에 들려 가게에 있는 장난감을 전부 사간다. 단골인듯. [7] 팔 하나에 아이들을 하나씩 매달고 놀이기구처럼 돌면서 순서대로 놀아주고 있었다.[8] 고슈하고는 별다른 교류가 없어서인지 고슈의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 한다.[9] 아스타가 왜 기습을 하냐고 묻자 죽일수만 있다면 상관없다고 한다.[10] 눈 마법의 환술을 이용한 유도형식으로 아이들이 조종을 당해 스스로 집 밖으로 나왔기 때문에 소음도 없고 흔적도 없는 상황이었다. 이때 유일한 단서가 마리가 가지고 있던 거울형태의 마도구로 오빠가 가지고 있는 나머지의 한 쌍 사이에 이어진 마나의 흐름으로 추적했다.[11] 이때 마리는 오빠가 준 거울형태의 마도구를 오빠의 당부로 수시로 가지고 있어서 마도구의 어느 정도의 환각 마법 해제 호과로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혼자 환술이 먼저 풀려 있었다.[12] 데리고 가면서 자기 주제를 알고 알아서 도주하겠지라고 생각한다.[13] 단마의 검과 숙마의 검, 그리고 검기 능력까지 복사해버린다! 이능을 없애버리는 오른 손을 생각하면 엄청난 복사 능력인데, 후에 밝혀지길 아스타가 무의식적으로 검의 반마법 능력을 컨트롤하고 있었다고 한다.[14] 고슈를 알아차린 순간 "신벌의 광망"의 위력을 줄인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전에 처음 등장하면서 리히트가 고슈에게 입힌 부상을 본 치료술사가 공격들이 치명상을 절묘하게 비껴갔다고 언급한다. "저 자는.."이라는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리히트가 고슈를 알아차린 것은 두번째 등장인 50화인 것으로 생각되므로, 리히트가 무의식적으로 치명상을 비껴가게 공격을 했거나 고슈 본인의 능력일 수도 있다.[15] 고슈는 전생이 엘프이기 때문에 리히트(패트리)의 목적상 한명이라도 더 부활시키려면 파장이 비슷한 인간일수록 살려두어야 하기 때문이다.[16] 쁘띠 클로버에서는 그 문제의 책을 읽으며 설문조사를 하는데 모든 질문에 죽인다라는 선택지를 골라 책에게 오빠 이전에 인간쓰레기(...)라는 답을 얻고 거울 마법으로 태워버린다.[17] 이와중에 그레이는 자신을 보지 말라며 부끄러움 모드에 고든은 친구들이 찾아왔다고 좋아하고 있다(...)[18] 고슈의 전생[19] 정확히는 고슈에게 전생마법으로 들러붙은 영혼[20] 엘프들은 그를 드로와라는 호칭으로 부름.[21] 이 당시 이름은 에크라로 소심한 성격이다.[22] 이때 고슈(드로와)는 시스콘도 아닌 그저 동생에게 상냥하고 자상한 오빠의 모습을 보이고 적에겐 무자비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인다.[23] 주도면밀하게 움직임을 구속하고 마력까지 구속 한 뒤, 죽이려 드는걸 보면 처형을 연상하게 한다.[24] 멸마의 검이 엑시큐셔너 소드인 것과 본인들의 처형을 연상케 하는 전투 방식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