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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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케 카즈오 글에 칸다 타케시 그림의 만화.
코이케 카즈오 특유의 "그 때 그 시절에나 먹히던 병맛 막장극"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의를 지키려는 경찰은 멋지다"라는 잠재의식을 자극하는지 병맛과 막장이 넘치는 중에도 주인공에게 감정이입되고 그가 폼나 보일 때가 있다. 강철중 같은 열혈경찰이 '''에도시대 일본에 태어나고 자라서 짓테 한자루 쥐면 딱 이렇게 될 듯한''' 이미지.
다른 막장과 비교한다면 강의찬은 허접병신이고, 최강의 남자 류는 말이 안되고, 세인트 머슬은 헐벗었지만, 이타미 한조는 그래도 지키고자 하는 대의와 신념은 있달까... '''방식이 문제지만...''' 이른바 정의로운 악당.
면도칼이라는 별명의 이타미 한조가 주인공이다. 이타미 한조는 도신(同心, 직책명)으로 말단에서 범죄자를 잡는 등의 일을 하는지라 부정한 관리라 하여 쇼군도 직접 만날 수 없다.
전투용이나 체포용으로는 돌기 철권이나 짓테를 쓰는데, 짓테는 쇠사슬이 발사되어서 적을 조진다. 여기에 더해서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으므로 아스트랄한 전개가 많다. 일단 만화판으로 기준을 보자면, 악의 앞잡이가 되거나 해서 자기 상관도 조진다. 그리고 나중에 니와방(닌자여단)들이 자신을 시찰하려고 하니, 그동안 모은 부하들을 모두 살해하거나 한다. 알고 지내던 여인네들도 깡그리... 아버지도 도신이었으나, 자살했다. 기괴한 놈으로 돌기 철권으로 자기 집 마당의 미륵보살상들을 상대로 스파링(샌드백을 생각하라)을 벌이는 등 아스트랄하다. 집에도 건드리면 창날이 가득 박힌 돌덩어리가 내려오는 등 괴이한 장치가 많다. 이는 원작자의 또 다른 괴작인 아들을 동반한 검객에서도 희한한 장치가 장착된 유모차가 나오는 걸 보면 무리가 아니다.
부하로는 오이시와 미고베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놈들은 인신매매범에 소매치기들이었다. 원래 에도시대에는 오캇피치라고 해서 갱생한 범죄자들을 이용해서 하급 수사관들로 썼긴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진짜로 인간말종을 부하로 쓰는 셈이다. 게다가 수사를 위해서는 사람도 조진다. 참고로 아침마다 자기 자지에 뜨거운 물을 붓고 몽둥이로 난타하여 자신의 자지를 단련한다. 이걸로 여자 죄수들을 검열삭제하면, 성의 노예가 된 여죄수들은 그에게 증언한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남자죄수들은 무릎 위에 돌 올려놓기 등등, 에도시대판 이근안이랄까...
여기에 주인공이 보유한 자지가 한물건 한다. 이미 성기의 수준이 아닌 기형적인 인체개조 수준이라서 작중에 묘사된 표현을 보면 자지가 몹시 크고 도깨비 방망이처럼 우둘투둘하고 단단하여 여자의 몸을 자지로 한번 훍기만 해도 여자가 실신한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텐구 가면의 무척 긴코로 나온다(...). 실제로 집에 따로 마련된 자지 단련실에 보면 자지를 식탁 위에 올려놓고 몽둥이로 때리며 자지를 단련하는데, 식탁이 자지 모양으로 움푹 패여 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쌀을 담은 포대에 구멍을 뚫어 그 곳에 물건을 집어넣고 단련한다.
이 물건을 실제 업무에 다양하게 사용한다. 마사라는 여자 연쇄 살인마를 잡을 때는 자지를 보여주며 “걸렸구나 오마사!! 넌 이제 도망칠 수 없어. 자, 니가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우둘투둘한 물건이다!!”라는 주옥 같은 개드립을 쳤는데 진짜 오마사는 정신줄을 놓고 한조의 자지에 달려들어 체포된다. 국내 번역판에는 빠진 에피소드에는 딱 한번 이 자지로 길 가는 행인을 상대로 묻지마 살인을 저지르던 몰락 무사(츠지키리)의 두개골을, 자지로 때려 두개골을 으깨 죽이기도 했다(...). 참고로 무정자증이라고 본인이 밝힌바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괴물... 작중에 나오는 흉악범이 착하게 보일 정도다. 그래서인지 작품상에서도 흉악범이 이타미 한조에게 체포할 때 신나게 구르게 만들었다고 사사로운 원한을 품을 때가 많다.
이타미 한조는 고문의 달인으로, 자기 자신에게 고문을 시험하는 사이코패스스러운 놈이다. 하지만 일단은 이 작품의 시대상 역시 감안해야 한다. 지문감식도 유전자 정보도 현대적 과학수사도 없던 이 시대에는 명백히 사람의 육안 수준으로 확인 가능하고 시대의 지식 수준으로 이해 가능한 증거를 모아야 했고, 그나마도 증거가 부족한 경우가 압도적이었다. 따라서 의심가는 놈을 감시하고, 덜미잡힌 놈을 가둬 고문하는 수밖에는 사건을 풀어나갈 방도가 없었던 것이다. 이때는 고문이 합법이었고 죄인을 고문하는 것은 한조와 같은 수사관들에게는 '''사건 수사를 위한 기본적인 권리이자 민생안전을 위한 의무'''였다. 오히려 고문을 당하는 죄인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몸을 직접 강도 실험용으로 내던지는 그의 정성을 알아줘야 한다. 까놓고 말해 효과적인 고문방법을 주제로 연구하려면 자신의 몸에 직접 할 것도 없이 죄수 몇놈 불러다가 족치면서 사후경과나 기록하면 그만인데도. 게다가 나중에 가면 무조건 고문을 해서 범인으로 모는 것을 막기 위해 자기의 체면을 깎는 희생을 하면서 사건을 일으켜 관련 법률이 만들어지도록 한다.
게다가 그는 '''대의왕도'''라는 현대인도 나름 납득 가능한 이상을 주장하는 인물이다. 물론 현재의 민권사상과는 어울리지 않으므로 "그래, 에도 시대에 아랫것들도 챙겨주는 정의를 부르짖으려면 이 정도도 용하지." 정도의 납득이지만... 그리고 주인공 보정이지만, 죄없는 사람을 이유없이 고문한 적도 없고, 악의 수하가 되었다곤 하지만 결국 장대한 낚시질이었다. 하드코어하긴 하지만 이근안 따위의 쓰레기와는 차원이 다른 정의로운 인물이다.[1]
여기에 더해서 자신의 업무를 위해 암중에서 권력을 잡지만, 그걸 자기를 위해서는 절대 쓰지 않는다는 철칙이 있다. 굳이 사용할 때는 자기 목숨이 위험할 때 정도... 그래서인지 인맥을 넓고 크게 구축하는 데 소질이 있으며, 나중에는 도쿠가와 막부 닌자여단(니와방)의 두목들과 친구도 해먹고, 쇼군의 숨겨진 딸을 처첩으로 맞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부정부패나 사익추구를 하지 않고, 가급적 백성을 위해 행동한다. 애초에 작품 초기부터 백성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할복 정도는 불사하고 높으신 분에게 대드는 것 자체가 일반인은 하기 힘들다.
그리고 자신도 사무라이인 상황에서 무사시대도 그리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는 말을 입에 올리는 것 자체가 이 인물이 매우 특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덤으로 사무라이는 체면을 중시하는데 일부러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악역을 자청하는 연극을 해서 체면을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행위를 스스로 하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게다가 초반에는 냉혹하고 무자비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많이 훈훈해진다.
영화판은 카츠 신타로가 나왔는데, 원작을 잘 살려냈다. 참고로 카츠 신타로는 얼꽝에다, 똥배나온 사람이지만 무예 실력하나는 뛰어났다.(아들을 동반한 검객의 와카야마 토미사부로의 동생이다.) 자토이치의 원조가 이 사람이다. 여기서는 만화의 거시기 단련이 진짜로 나온다(...). 거시기의 모습은 흐릿하게 처리했다. 그리고 악명높은 검열삭제 심문도... 어떤 사람은 이렇게 정의한다. "나는 호통치고, 칼싸움하고, 섹스한다. 고로 존재한다."
참고로 드라마(저걸?)로도 제작되었으나, 원작의 막장성을 살려내지 못했다.
1. 개요
코이케 카즈오 글에 칸다 타케시 그림의 만화.
코이케 카즈오 특유의 "그 때 그 시절에나 먹히던 병맛 막장극"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의를 지키려는 경찰은 멋지다"라는 잠재의식을 자극하는지 병맛과 막장이 넘치는 중에도 주인공에게 감정이입되고 그가 폼나 보일 때가 있다. 강철중 같은 열혈경찰이 '''에도시대 일본에 태어나고 자라서 짓테 한자루 쥐면 딱 이렇게 될 듯한''' 이미지.
다른 막장과 비교한다면 강의찬은 허접병신이고, 최강의 남자 류는 말이 안되고, 세인트 머슬은 헐벗었지만, 이타미 한조는 그래도 지키고자 하는 대의와 신념은 있달까... '''방식이 문제지만...''' 이른바 정의로운 악당.
2. 상세
2.1. 괴물
면도칼이라는 별명의 이타미 한조가 주인공이다. 이타미 한조는 도신(同心, 직책명)으로 말단에서 범죄자를 잡는 등의 일을 하는지라 부정한 관리라 하여 쇼군도 직접 만날 수 없다.
전투용이나 체포용으로는 돌기 철권이나 짓테를 쓰는데, 짓테는 쇠사슬이 발사되어서 적을 조진다. 여기에 더해서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으므로 아스트랄한 전개가 많다. 일단 만화판으로 기준을 보자면, 악의 앞잡이가 되거나 해서 자기 상관도 조진다. 그리고 나중에 니와방(닌자여단)들이 자신을 시찰하려고 하니, 그동안 모은 부하들을 모두 살해하거나 한다. 알고 지내던 여인네들도 깡그리... 아버지도 도신이었으나, 자살했다. 기괴한 놈으로 돌기 철권으로 자기 집 마당의 미륵보살상들을 상대로 스파링(샌드백을 생각하라)을 벌이는 등 아스트랄하다. 집에도 건드리면 창날이 가득 박힌 돌덩어리가 내려오는 등 괴이한 장치가 많다. 이는 원작자의 또 다른 괴작인 아들을 동반한 검객에서도 희한한 장치가 장착된 유모차가 나오는 걸 보면 무리가 아니다.
부하로는 오이시와 미고베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놈들은 인신매매범에 소매치기들이었다. 원래 에도시대에는 오캇피치라고 해서 갱생한 범죄자들을 이용해서 하급 수사관들로 썼긴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진짜로 인간말종을 부하로 쓰는 셈이다. 게다가 수사를 위해서는 사람도 조진다. 참고로 아침마다 자기 자지에 뜨거운 물을 붓고 몽둥이로 난타하여 자신의 자지를 단련한다. 이걸로 여자 죄수들을 검열삭제하면, 성의 노예가 된 여죄수들은 그에게 증언한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남자죄수들은 무릎 위에 돌 올려놓기 등등, 에도시대판 이근안이랄까...
여기에 주인공이 보유한 자지가 한물건 한다. 이미 성기의 수준이 아닌 기형적인 인체개조 수준이라서 작중에 묘사된 표현을 보면 자지가 몹시 크고 도깨비 방망이처럼 우둘투둘하고 단단하여 여자의 몸을 자지로 한번 훍기만 해도 여자가 실신한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텐구 가면의 무척 긴코로 나온다(...). 실제로 집에 따로 마련된 자지 단련실에 보면 자지를 식탁 위에 올려놓고 몽둥이로 때리며 자지를 단련하는데, 식탁이 자지 모양으로 움푹 패여 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쌀을 담은 포대에 구멍을 뚫어 그 곳에 물건을 집어넣고 단련한다.
이 물건을 실제 업무에 다양하게 사용한다. 마사라는 여자 연쇄 살인마를 잡을 때는 자지를 보여주며 “걸렸구나 오마사!! 넌 이제 도망칠 수 없어. 자, 니가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우둘투둘한 물건이다!!”라는 주옥 같은 개드립을 쳤는데 진짜 오마사는 정신줄을 놓고 한조의 자지에 달려들어 체포된다. 국내 번역판에는 빠진 에피소드에는 딱 한번 이 자지로 길 가는 행인을 상대로 묻지마 살인을 저지르던 몰락 무사(츠지키리)의 두개골을, 자지로 때려 두개골을 으깨 죽이기도 했다(...). 참고로 무정자증이라고 본인이 밝힌바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괴물... 작중에 나오는 흉악범이 착하게 보일 정도다. 그래서인지 작품상에서도 흉악범이 이타미 한조에게 체포할 때 신나게 구르게 만들었다고 사사로운 원한을 품을 때가 많다.
2.2. 의인
이타미 한조는 고문의 달인으로, 자기 자신에게 고문을 시험하는 사이코패스스러운 놈이다. 하지만 일단은 이 작품의 시대상 역시 감안해야 한다. 지문감식도 유전자 정보도 현대적 과학수사도 없던 이 시대에는 명백히 사람의 육안 수준으로 확인 가능하고 시대의 지식 수준으로 이해 가능한 증거를 모아야 했고, 그나마도 증거가 부족한 경우가 압도적이었다. 따라서 의심가는 놈을 감시하고, 덜미잡힌 놈을 가둬 고문하는 수밖에는 사건을 풀어나갈 방도가 없었던 것이다. 이때는 고문이 합법이었고 죄인을 고문하는 것은 한조와 같은 수사관들에게는 '''사건 수사를 위한 기본적인 권리이자 민생안전을 위한 의무'''였다. 오히려 고문을 당하는 죄인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몸을 직접 강도 실험용으로 내던지는 그의 정성을 알아줘야 한다. 까놓고 말해 효과적인 고문방법을 주제로 연구하려면 자신의 몸에 직접 할 것도 없이 죄수 몇놈 불러다가 족치면서 사후경과나 기록하면 그만인데도. 게다가 나중에 가면 무조건 고문을 해서 범인으로 모는 것을 막기 위해 자기의 체면을 깎는 희생을 하면서 사건을 일으켜 관련 법률이 만들어지도록 한다.
게다가 그는 '''대의왕도'''라는 현대인도 나름 납득 가능한 이상을 주장하는 인물이다. 물론 현재의 민권사상과는 어울리지 않으므로 "그래, 에도 시대에 아랫것들도 챙겨주는 정의를 부르짖으려면 이 정도도 용하지." 정도의 납득이지만... 그리고 주인공 보정이지만, 죄없는 사람을 이유없이 고문한 적도 없고, 악의 수하가 되었다곤 하지만 결국 장대한 낚시질이었다. 하드코어하긴 하지만 이근안 따위의 쓰레기와는 차원이 다른 정의로운 인물이다.[1]
여기에 더해서 자신의 업무를 위해 암중에서 권력을 잡지만, 그걸 자기를 위해서는 절대 쓰지 않는다는 철칙이 있다. 굳이 사용할 때는 자기 목숨이 위험할 때 정도... 그래서인지 인맥을 넓고 크게 구축하는 데 소질이 있으며, 나중에는 도쿠가와 막부 닌자여단(니와방)의 두목들과 친구도 해먹고, 쇼군의 숨겨진 딸을 처첩으로 맞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부정부패나 사익추구를 하지 않고, 가급적 백성을 위해 행동한다. 애초에 작품 초기부터 백성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할복 정도는 불사하고 높으신 분에게 대드는 것 자체가 일반인은 하기 힘들다.
그리고 자신도 사무라이인 상황에서 무사시대도 그리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는 말을 입에 올리는 것 자체가 이 인물이 매우 특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덤으로 사무라이는 체면을 중시하는데 일부러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악역을 자청하는 연극을 해서 체면을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행위를 스스로 하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게다가 초반에는 냉혹하고 무자비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많이 훈훈해진다.
- 초반 - 냉혹한 포졸의 훈훈한 사건일지. 사건을 해결한 후 해당 사건을 빌미로 해서 이타미 한조를 제거하려던 높으신 분이 데꿀멍하는 것도 묘미다.
- 중반 - 냉혹한 포졸이 자신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거대한 악과 싸운다. 이 과정에서 쇼군도 직접 암살을 시도한다. 특이한 점은 토야마의 킨상도 제멋대로 나온다는 점이다. 하긴 그때는 근육맨에도 울트라맨이 저작권 안지키고 나오는 시절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된다.
- 후반 - 내용은 안드로메다로 가고 작가의 그림체 변화로 인해 주인공은 점점 회춘한다. 다만 여기서도 사건해결솜씨는 일품이다.
3. 영화판
영화판은 카츠 신타로가 나왔는데, 원작을 잘 살려냈다. 참고로 카츠 신타로는 얼꽝에다, 똥배나온 사람이지만 무예 실력하나는 뛰어났다.(아들을 동반한 검객의 와카야마 토미사부로의 동생이다.) 자토이치의 원조가 이 사람이다. 여기서는 만화의 거시기 단련이 진짜로 나온다(...). 거시기의 모습은 흐릿하게 처리했다. 그리고 악명높은 검열삭제 심문도... 어떤 사람은 이렇게 정의한다. "나는 호통치고, 칼싸움하고, 섹스한다. 고로 존재한다."
참고로 드라마(저걸?)로도 제작되었으나, 원작의 막장성을 살려내지 못했다.
[1] 하지만 이근안도 자기 나름대로의 반공적 신념은 있었을 것이다. 비뚤어진 정의를 가진 인물이 단순한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인물보다 더 위험하다는 것은 흔히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