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예단 신자

 

에로게 제작사 CIRCUS를 일본에서 이르는 말. CIRCUS에서 소프트를 발매하는 족족 구입한다는 공포스러운 일면이 전해지곤 했다. 2010년대 들어선 CIRCUS 자체가 신작을 통 안내놓고 주력 다카포 시리즈는 2016년 발매한 D.S. -Dal segno- 이후로는 깜깜 무소식인지라 세력이 좀 꺾인 듯.
30개가 넘는 소프트가 발매됐다는 다카포 시리즈와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라기보다는 다카포 시리즈가 메인이었다. 저 미칠듯한 숫자의 소프트 수가 신자라는 단어를 쓰게 만들지 않았을까.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과거에도 세력이 약했다. 다카포 시리즈를 포함한 CIRCUS 원작 애니메이션이 단 한 편도 정식으로 국내방영된 적이 없고[1] 나무위키만 봐도 CIRCUS 게임 내용은 상대적으로 매우 부실하다. 다카포 시리즈 외에는 제대로 된 항목이 없는 것만 봐도. 친목질로 망하긴 했지만 국내 유일의 개인 홈페이지 형식의 팬페이지를 가지고 있었던 게 국내 곡예단 신자들인 걸 보면 국내 곡예단 신자의 저력이 결코 적지는 않았던 듯 하다. 다만 이들도 다카포 시리즈를 제외한 서커스 게임을 거의 대부분 깠다.[2] 당연히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거의 멸종한 상태.
과거 이들과 필적했던 집단으로는 잎빠, 키빠, 달빠 등이 있다.

[1] CIRCUS와 브로콜리의 합작 회사에서 나온 게임이 원작인 트루 티어즈도 국내 미방영. 참고로 P.A.WORKS 제작 애니 중 극장판 등을 제외하면 유일한 국내 미방영 작품이다...[2] 구매력이 꽤 있어서 2015년에 열렸던 란티스 마츠리의 일요일 공연 매진사태에도 적잖아 기여한 바 있다. 일요일에 yozuca*가 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