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채집 소년
1. 개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트레이너 계급.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극초반에 등장하는 트레이너로, 1세대에서는 상록숲에서 가장 처음 플레이어와 상대하는 기념비적인 트레이너이다.[1] 벌레 포켓몬을 주로 사용하지만 배틀프런티어나 포켓몬 시리즈의 외전인 스타디움에서는 우츠동 등의 풀 포켓몬도 쓴다.
반바지 꼬마와 비슷한 나이대라 캐릭터가 겹치는 대다가 일본이 아닌 해외를 모티브로 한 지방이 많아져서 인지, 5세대부터는 기존작 리메이크를 제외하면 등장하지 않는다.
2. 국가별 명칭
3. 시리즈별 모습
4. 기타
- 호연지방에만 등장하는 곤충마니아 중에는 한때 곤충채집 소년이었다고 말하는 트레이너도 있는 것으로 보아 곤충채집 소년의 성장판으로 보여진다.
- 블랙·화이트 2에선 곤충채집 소년부터 시작해 체육관 관장까지 올라 이후 신오 사천왕이 되었다는 사연을 지닌 인물이 TV에서 언급된다.
- 곤충채집 소년의 모티브는 아마 포켓몬스터의 개발자 타지리 사토시의 어린 시절에서 따 온듯 하다. 해당 문서에서 보듯 그는 어린 시절 곤충채집과 관찰을 취미로 하곤 했으며 이는 포켓몬스터 게임 개발에 영감을 주기도 했다. 최초작인 적녹에서 제일 먼저 승부하는 트레이너가 곤충채집 소년인 것도 이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