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렘 드래곤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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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드래곤족을 대상으로 하는 공격을 봉인하는 지속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공격력이 낮아 가면룡, 거대쥐로 리쿠르트가 가능하며, 데브리 드래곤으로 소생이 가능한 레벨 4 드래곤족이다. 공격 대상으로 할 수 없는 효과는 명칭 지정이 아니기 때문에, 골렘 드래곤 2장으로 락을 성립하는 게 가능하기도 하다.
드래곤족은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가 많아 굳이 이 카드의 효과를 써가면서까지 지킬 몬스터가 적다. 선봉 대장처럼 2장을 전개하면 공격을 완전 봉쇄할 수 있지만, 제거 수단이 풍부한 현 환경에서는 어림도 없는 일.
한때 데브리 드래곤으로 소생시킬 수 있는 유일한 레벨 4 드래곤족 몬스터라는 개성이 있었으나, 현재는 같은 조건에 있는 몬스터가 많아진데다 그 중에서도 영묘의 수호자는 벽 말고도 자체 재생 효과가 있어 이 카드를 우선할 이유가 없어졌다.
유희왕 GX 코믹스판에서는 만죠메 쥰이 사용한 카드로 등장. 마법 카드 쌍생의 용의 효과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해 다음 턴에 드래고닉 택틱스의 제물로 바쳤다. 이후 함정 카드 묘지에서의 생명줄의 효과로 랜스 린드블룸과 함께 부활해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의 제물로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