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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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GX/코믹스에서 만죠메 쥰의 에이스 카드. 한때 만죠메가 스스로 봉인했으나,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 이후로 다시 사용한다. 이후 페이버릿 카드가 되어, 아메리카 듀얼 아카데미아의 데이빗 러브를 관광시켜 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3권에서 이 카드의 분리 형태(?!)로 보이는 라이트엔드 드래곤과 다크엔드 드래곤이 등장한다.
설정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의 신관등이 죄인의 심장과 무게를 재어, 죄인의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 알기 위해서 쓰던 "마아트(진실)의 깃털"이 깃든 정령의 카드이다.
마지막화에서는 날개 크리보와 함께 마아트의 융합 소재로 쓰였다. 또한 트라고에디아를 날개 크리보와 함께 소멸시킨 후, 정령으로서의 힘이 사라져 그냥 카드가 된다. 이때 만죠메는 그 모습을 보며 쥬다이에게 "(정령과 이별할) 각오를 굳혀라"라고 상당히 감동적인 말을 했다.
공격명은 '''샤이닝 브레스(Shining Breath)''' / '''다크 뱁티즘(Dark Bap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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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명으로는 '빛과 어둠의 용'이라 쓰고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이라 읽는 식이었지만, 국내명은 그냥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이 되었다. 특유의 왠지 부르기 힘든 이름때문에 유저들은 '''광암룡(光闇龍)''', '''라이다'''등으로 부르고 있다.
최상급 몬스터다운 적절한 능력치와, 효과라면 그 종류를 가리지 않고 발동을 무효화하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일단 띄워 놓으면 '파괴한다'든 묘지로 보낸다'든 '제외한다'든 전부 무효화되므로 전투 이외로는 제거하기가 어려운데, 효과를 적어도 2번은 무효화해야 겨우 전투로 파괴할만한 수준이 되므로 상대가 미리 고공격력의 몬스터를 띄워놓은 상황이 아닌 이상 상대의 행동을 상당히 제한할 수 있다. 상대가 이걸 잡겠다고 일부러 카드가 씹히는 걸 감수하고 효과를 난사해서 전투로 때려잡더라도, 일단 상대에게 그만큼 카드 낭비를 시켰으니 대부분의 경우 띄워만 놓으면 밥값은 한다.
공격력 또는 수비력이 500 미만인 경우, 무효화 효과의 발동은 하지만 불발하며, 공수도 내려가지 않는다는 재정이 있다. 이 카드의 수비력이 2400이므로, 별도의 버프 없이는 4회까지 발동한다.
효과 자체를 무효화하는 출중한 능력 덕에 많이 쓰이지만 스펠 스피드가 2이기 때문에 카운터 함정엔 얄짤 없으며 효용성이 낮거나 반복 사용이 가능한 카드의 사용으로 능력치를 떨구는 방법도 있고 이 카드의 무효화 효과에 체인해서 발동한 효과의 경우엔 그냥 먹히며 자신의 효과 발동마저 무효화하기에 컨트롤이 조금 어려운 카드이다.
이 카드의 무효화 효과에 체인해서 발동한 효과를 무효화하지 못하는 이유는 텍스트에는 안 써있지만 이 카드의 효과는 '''한 체인 블록 안에 1번'''만 발동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재정이 내려진 이유는 저런 재정이 없다면 이 카드 자신의 효과에 자신이 체인해서 게임이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능력치 감소는 효과 처리 시이기 때문에 불발될뿐이지 발동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효과 대상에서 자신을 제외한다는 말도 없기 때문. 이렇게 되면 결국 체인은 효과 처리도 못 하는 채로 무한대로 쌓이고, 진행이 막힌다. 설령 자기 자신에게 체인이 안 되도록 한다고 해도 이 카드 2장이 필드에 동시 존재하면 똑같은 상황이 또 벌어지기 때문에 아예 그냥 1번 체인에 1회 발동으로 못 박아버렸다. 원작에서는 자신 효과에는 반응을 안하며 1장만 존재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한 체인에 몇 번이고 발동했었다.
한 때 우승덱을 싹쓸이 할 정도로 잘 쓰이던 카드였으나, 준제한 카드가 되면서 왠지 시들어 지다가 라이트로드 같은 속공 덱엔 그냥 얄짤없이 당해버리기 때문에 요즘은 왠지 잊힌 카드이다. 2008년 9월 1일자로 무제한으로 풀리기는 했지만, 정작 콤보로 쓰이는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크 가이가 금지되는 바람에 예전만 못하게 되었다.
그 후 트라고에디아와 배너티 데블의 강력한 서포트를 받으며, 기어 타운과 사황제의 능묘가 둘 다 쓸만한 필드 마법인 점, 그리고 앤틱 기어 가젤 드래곤의 무지막지한 능력치와 이 카드를 이용한 덱이 등장, 간만에 일본 대회 우승을 먹는 기염을 토하면서 다시 역사에 이름을 새기는 듯 했으나, 그 당시 유행했던 언데드 싱크로 계열의 메타 덱으로 써야만 최고의 효율을 발휘했다는 한계를 뛰어넘진 못하고 어느새 잊혀진 듯 하다.
덱 운영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았고, 카드도 구하기에 별로 어렵지 않은 카드뿐이었기에 (빛의 제왕 크라이스 등으로 어느정도 덱의 파워를 재현할 수 있다. 또한 릴리스 용으로 쓰기 좋은 토템 드래곤도 있다.) 초심자(!!) 입문용에서 일부 덱 스나이핑까지 가능했었다.
특수 소환이 안되는 최상급 몬스터가 속공성이 없고 무겁다고 기피되는 요즘은 옛날보다는 인기가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분명히 강력한 효과 덕분에 제물 소환에 특화된 '''개구리 제왕 덱'''에서는 간간이 쓰이는 편이다. 황천 개구리+에너미 컨트롤러나 황천 개구리+크로스 소울로 상대의 강력한 몬스터를 잡아먹고 튀어나오면 참으로 기분이 엿같아진다.
2013년에는 '''정룡'''이 사용했다. 이클립스 와이반과 정룡들간의 조합으로 광속 서치가 가능하고, 랭크 7 엑시즈 몬스터인 환상수기 드래고사크를 소환하고 효과를 발동해 토큰 2장을 뽑으면 그 2장을 릴리스하고 바로 나올 수 있다. 그리고 더더욱 중요한 건 이 덱에선 패가 조금만 잘 나와줘도 이런 일련의 만행이 '''첫 턴에 가능'''하다는 것.
요즘 시대에 이 카드를 잡는 방법이 아래의 내용대로 많아진 편이지만, 문제는 저게 나왔을 때 '''약점 찌르는 카드를 절묘하게 잡고 있을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는 것과, 위에서도 말했듯이 정룡 덱은 조금만 패가 좋아도 첫 턴에 나올 만큼 손쉽게 나온다는 것이 최악의 난점 중 하나다. 예를 들어 마도 덱만 해도 패에 마도서 3장과 마도법사 쥬논 1장만 있어도 이 카드를 완벽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그냥 털린다'''. 거기다 정룡 덱 자체가 얘 없이도 어드밴티지 개념이 아주 미친 덱인데, 얘까지 가세하면 정말로 어드밴티지 소모 없이 잡는 수단이 아닌 이상 결국 어드밴티지 부족으로 정룡한테 밟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필드에서만이지만 어둠 속성으로 취급되고, 공격력도 2800이나 되기 때문에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의 코스트로도 유효하다. 자기 공격력이 내려가기 전에 제거되는 아까운 상황이 벌어질 것 같으면 미련없이 릴리스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참고로 자기 효과를 처음 발동하고 그 효과가 해결되기 전에 또 체인을 걸어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를 발동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 이 카드의 효과는 불발로 처리되니 이 점에도 신경쓸 것.
드래그니티 암즈-레바테인에 장착되어 장착 마법이 되어도 이 카드의 파괴시 효과는 작동하므로 이 카드의 부활 효과로 레바테인을 부활->레바테인으로 묘지의 이 카드를 다시 꺼내서 장착하는 더블 부활이 가능해져서 파괴에 대해선 무적이 된다. 자신 필드의 카드도 다 파괴되긴 하지만.
"효과 몬스터의 효과/마법/함정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한다."라는 텍스트에서 알 수 있듯이, 발동을 무효화한 카드를 파괴하지 않는다. 몬스터 효과의 발동을 무효화할 경우 그 몬스터는 그대로 필드에 남는다. 한편, 마법/함정 카드의 발동을 무효화한 경우, 그게 필드에 남는 종류의 카드일지라도[2] 묘지로 보내진다. 다만 파괴가 아닐 뿐이다.
결국 1턴에 발동횟수 제한이 없으며 코스트가 만만하거나 아예 없는 기동 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들을 만나면 무의미하게 능력치를 소비하다가 결국 약소 몬스터가 된다. 예를 들어 좀비 캐리어. 볼트 고슴도치도 필드에 튜너가 있다면 묘지에서 계속 소생 시도를 반복할 수 있어 이 녀석과 황천 개구리와 마찬가지 짓을 할 수 있다.[3] 원작 코믹스에서도 마루후지 료가 만죠메와의 듀얼에서 마법 카드 이멀전시 사이버로 이와 비슷한 짓을 해서 이 카드의 능력치를 계속 떨어뜨린 후 사이버 엘타닌으로 관광보낸다.
이와 함께 어니스트의 '''필드에서 패로 되돌리는 효과'''가 1턴에 제한이 없는 것임이 발견되어 이 카드를 척살하는 양대산맥으로 떠올랐다. 레벨 스틸러 또한 레벨 깎는 것이 코스트가 아니라 효과라서 무효가 되면 다시 쓰면 된다. 시치미떼는 주머니 쥐의 자괴 효과도 계속 쓸데없이 무효화다가 결국 공격력이 똑같아져서 자괴를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나온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전투시 제외하는 효과 역시 1턴 제한이 없다는 것이 밝혀져서 애초에 공격력에서 밀리는데 데미지가 더 늘어나는 안습한 상황이 된다. 심지어 금지된 성배로 이런 몬스터의 효과를 1턴동안 무효화 해버려도 효과의 발동 자체는 가능하기 때문에 이 카드는 이미 무효화 된 효과를 또 무효화하며 능력치가 엄청 깎인다.
엔드 페이즈시 패로 되돌아가는 스피릿 몬스터나 비슷하게 엔드 페이즈에 묘지로 보내지는 라이트닝 기어, 엔드 페이즈에 덱을 가는 라이트로드 앞에서도 계속 효과를 막다가 공격력과 수비력이 다 떨어져서 효과를 발동 못하는 안습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효과를 한번 사용해서 공격력이 2300인 상태에서 A·O·J 카타스톨이 튀어나와서 들이받으면 데꿀멍하게 된다. 속성을 빛과 어둠 모두로 취급하기에 언뜻 보면 카타스톨의 효과가 발동하지 않을 것 같지만, '''카타스톨의 효과는 순수 어둠 속성만 아니면 닥치고 썰어버리는''' 효과. 때문에 이 카드의 효과가 강제 발동하고, 이로 인해 이 카드의 능력치가 500씩 떨어지면서 공격력은 1800이 되기에 카타스톨에게 밀리는 공격력이 되고 만다.
또한 효과 자체가 모든 효과의 발동을 막는 지속 효과가 아니라 효과 발동 시에 그것에 체인을 걸어 무효화시키는 유발 효과기 때문에, '''초융합에는 손도 발도 못 내민다.''' 초융합 자체의 효과로 초융합의 발동에는 체인을 걸 수 없기 때문. 이 방법으로 묘지로 보내질 경우 특수 소환 효과도 발동이 안 되기 때문에 진짜로 최강의 천적.[4]
룰 효과에는 전혀 칼을 댈 수 없기에 룰 효과로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에게 약하다. 가령 이 카드처럼 빛과 어둠의 힘을 동시에 지닌 공격력 3000 몬스터 카오스 솔저 -개벽-이 튀어나오면 그냥 맞아죽게 되며, 라이트로드 덱의 저지먼트 드래곤, 코아키메일 덱의 코아키메일 맥시멈에게도 전투로 당한다. 다크 암드 드래곤이나 라이트레이 디아블로스 역시 묘지의 몬스터 1장만 가지고 이 카드를 농락할 수 있다. 다른 속성 덱에서도 일단 령신의 효과를 포기하는 걸 감수하고 이 카드를 잡을 수는 있다. 푸른 눈의 아백룡 또한 막을 수 없다. 즉 기본적으로 타점이 2800을 넘는, 룰 효과로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가 나타나면 스킬 드레인 같은게 미리 깔려 있다거나 하지 않으면 공격력 증가 효과조차도 쓰는 족족 자기 효과로 무효화되는지라 쓰러뜨리기 곤란한 상황이 와버린다. 특히 룰 효과 특수 소환 카드가 많은 랭크 4 엑시즈 소환 덱은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을 뽑아 간단히 제거 할 수 있다.
또한 원작과 달리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제법 큰 약점이다. 물론 소환 못할 것은 아니지만 현 듀얼 상황에서 상급 이상의 몬스터는 어지간해선 특수 소환하는 경우가 많기에 제물을 2장 먹고 소환되는 이 카드는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
우습게도 제왕이나 프레임 기어-자룡이 '''어드밴스 소환'''된 경우 역시 공격력 100 차이로 맞아죽게 된다. 제왕은 소환시 강제 효과를 막느라 공격력 2300이 된 채 맞이하게 되며, 자룡은 원래 공격력이 2900이라 아무것도 못 해본 채 그냥 잿더미가 된다. 하필이면 이들의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 쓰이는 몬스터들이 위의 황천 개구리나 하드암 드래곤같이 룰 효과 특수 소환을 지닌 카드들.
파괴수, 사탄클로스 등과 같이 상대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소환하는 카드에도 쉽게 제거된다.
다크 존이나 샤인 스파크같은 어둠 속성, 혹은 빛 속성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필드에 있을 경우에는 필드에서 빛과 어둠 모두로 취급하는 카드 자체의 효과 때문에 양 필드 모두 효과를 받게 되어 공격력은 500이 올라가고, 수비력은 400이 감소한다. 어둠 속성으로도 취급하는 것은 물론 필드에 있을때만 해당되며, 패 / 묘지에서는 빛 속성 몬스터이므로 이 점엔 주의하자.
그런데 유희왕 온라인에서는 버그(?)로 인해 이 효과가 어째서인지 '''룰 효과'''로 분류되어 있어서, 필드가 아닌 곳에서도 어둠 속성 취급을 받는다. 때문에 '''종언의 화염으로 어드밴스 소환하거나, 어둠의 유혹에 써먹거나, 심지어 다크 암드 드래곤의 소환 트리거 겸 탄환으로도 가능하다!'''
DNA 수술로 속성이 변경될 경우, 어둠 속성으로도 취급되는 효과도 사라지고, 변경된 해당 속성만을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 신 속성을 선언시, 이 카드는 빛 / 어둠 속성을 둘 다 잃고 신 속성이 된다.
이 소생 효과는 '묘지의 특수 소환할 몬스터 선택' - '자신 필드의 카드를 모두 파괴' - '선택한 몬스터를 특수 소환'이라는 3개의 처리를 동시에 행하는 게 아니라 하나씩 순서대로 전부 행하는 식이며, 패에서 파괴되거나 전투 파괴되거나 '''신의 경고 등으로 소환이 무효화되어 파괴'''[6] 되거나 장착 카드 상태에서 파괴되거나 해도, 일단 파괴되기만 하면 무조건 발동한다. 중간에 파괴 효과가 있기 때문에 스타더스트 드래곤 등에 의해 무효화될 수 있지만, 만약 자신 필드가 비어있어서 파괴할 카드가 없었을 경우에는 그런 카드들에 무효화되지 않는다.
소생 효과에 있어서 유의할 점은 발동 자체가 강제 효과기 때문에, 쌍방 효과들의 처리가 어떻게 되든, 두가지 효과 처리가 '''무조건 발동한다.''' 파괴할 카드가 없어도 특수 소환이 되고, 특수 소환할 카드가 없더라도 필드는 무조건 날아간다.
필드에 이 카드가 있고, 심술꾸러기의 저주(공격력 증감을 변화시키는 효과)의 효과가 적용되는 상태일 때 프로미넌스 드래곤 등의 무효화되어도 계속 발동하는 효과가 발동할 때 무효화 효과가 발동하면
1.프로미넌스 드래곤, 라이트로드 몬스터 등의 효과가 발동
2.이 카드의 강제 효과로 체인해서 효과 무효화.
3.원래는 공격력이 500 내려가야 하지만 심술꾸러기의 저주 효과가 적용, 공격력이 500 올라가서 공격력이 3300이 된다.
4.다시 프로미넌스 드래곤의 효과가 발동
이렇게 무한 루프...일 것 같으나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심술꾸러기의 저주 효과가 적용 중에는 1턴에 1번밖에 발동이 안 된다는 특수 재정이 내려져서''' 곧장 500 데미지를 받고 턴 엔드. 이 카드의 공격력은 다시 2800으로 돌아온 후, 심술꾸러기의 저주 효과가 사라진 것으로 인해 공격력이 500이 감소, 2300이 된다.
태그 포스에서 놀랍게도 전용 소환 컷신과 공격 컷신을 가지고 있다. 블랙 매지션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나름 파격적인 대우.
원작의 인상깊은 활약덕인지 2차 창작에서는 애니메이션판 만죠메에게 이 카드를 얻게하여 진 에이스로 활약시킨다.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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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GX/코믹스에서 만죠메 쥰의 에이스 카드. 한때 만죠메가 스스로 봉인했으나,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 이후로 다시 사용한다. 이후 페이버릿 카드가 되어, 아메리카 듀얼 아카데미아의 데이빗 러브를 관광시켜 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3권에서 이 카드의 분리 형태(?!)로 보이는 라이트엔드 드래곤과 다크엔드 드래곤이 등장한다.
설정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의 신관등이 죄인의 심장과 무게를 재어, 죄인의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 알기 위해서 쓰던 "마아트(진실)의 깃털"이 깃든 정령의 카드이다.
마지막화에서는 날개 크리보와 함께 마아트의 융합 소재로 쓰였다. 또한 트라고에디아를 날개 크리보와 함께 소멸시킨 후, 정령으로서의 힘이 사라져 그냥 카드가 된다. 이때 만죠메는 그 모습을 보며 쥬다이에게 "(정령과 이별할) 각오를 굳혀라"라고 상당히 감동적인 말을 했다.
공격명은 '''샤이닝 브레스(Shining Breath)''' / '''다크 뱁티즘(Dark Baptism)'''.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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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명으로는 '빛과 어둠의 용'이라 쓰고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이라 읽는 식이었지만, 국내명은 그냥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이 되었다. 특유의 왠지 부르기 힘든 이름때문에 유저들은 '''광암룡(光闇龍)''', '''라이다'''등으로 부르고 있다.
최상급 몬스터다운 적절한 능력치와, 효과라면 그 종류를 가리지 않고 발동을 무효화하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일단 띄워 놓으면 '파괴한다'든 묘지로 보낸다'든 '제외한다'든 전부 무효화되므로 전투 이외로는 제거하기가 어려운데, 효과를 적어도 2번은 무효화해야 겨우 전투로 파괴할만한 수준이 되므로 상대가 미리 고공격력의 몬스터를 띄워놓은 상황이 아닌 이상 상대의 행동을 상당히 제한할 수 있다. 상대가 이걸 잡겠다고 일부러 카드가 씹히는 걸 감수하고 효과를 난사해서 전투로 때려잡더라도, 일단 상대에게 그만큼 카드 낭비를 시켰으니 대부분의 경우 띄워만 놓으면 밥값은 한다.
공격력 또는 수비력이 500 미만인 경우, 무효화 효과의 발동은 하지만 불발하며, 공수도 내려가지 않는다는 재정이 있다. 이 카드의 수비력이 2400이므로, 별도의 버프 없이는 4회까지 발동한다.
효과 자체를 무효화하는 출중한 능력 덕에 많이 쓰이지만 스펠 스피드가 2이기 때문에 카운터 함정엔 얄짤 없으며 효용성이 낮거나 반복 사용이 가능한 카드의 사용으로 능력치를 떨구는 방법도 있고 이 카드의 무효화 효과에 체인해서 발동한 효과의 경우엔 그냥 먹히며 자신의 효과 발동마저 무효화하기에 컨트롤이 조금 어려운 카드이다.
이 카드의 무효화 효과에 체인해서 발동한 효과를 무효화하지 못하는 이유는 텍스트에는 안 써있지만 이 카드의 효과는 '''한 체인 블록 안에 1번'''만 발동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재정이 내려진 이유는 저런 재정이 없다면 이 카드 자신의 효과에 자신이 체인해서 게임이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능력치 감소는 효과 처리 시이기 때문에 불발될뿐이지 발동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효과 대상에서 자신을 제외한다는 말도 없기 때문. 이렇게 되면 결국 체인은 효과 처리도 못 하는 채로 무한대로 쌓이고, 진행이 막힌다. 설령 자기 자신에게 체인이 안 되도록 한다고 해도 이 카드 2장이 필드에 동시 존재하면 똑같은 상황이 또 벌어지기 때문에 아예 그냥 1번 체인에 1회 발동으로 못 박아버렸다. 원작에서는 자신 효과에는 반응을 안하며 1장만 존재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한 체인에 몇 번이고 발동했었다.
한 때 우승덱을 싹쓸이 할 정도로 잘 쓰이던 카드였으나, 준제한 카드가 되면서 왠지 시들어 지다가 라이트로드 같은 속공 덱엔 그냥 얄짤없이 당해버리기 때문에 요즘은 왠지 잊힌 카드이다. 2008년 9월 1일자로 무제한으로 풀리기는 했지만, 정작 콤보로 쓰이는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크 가이가 금지되는 바람에 예전만 못하게 되었다.
그 후 트라고에디아와 배너티 데블의 강력한 서포트를 받으며, 기어 타운과 사황제의 능묘가 둘 다 쓸만한 필드 마법인 점, 그리고 앤틱 기어 가젤 드래곤의 무지막지한 능력치와 이 카드를 이용한 덱이 등장, 간만에 일본 대회 우승을 먹는 기염을 토하면서 다시 역사에 이름을 새기는 듯 했으나, 그 당시 유행했던 언데드 싱크로 계열의 메타 덱으로 써야만 최고의 효율을 발휘했다는 한계를 뛰어넘진 못하고 어느새 잊혀진 듯 하다.
덱 운영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았고, 카드도 구하기에 별로 어렵지 않은 카드뿐이었기에 (빛의 제왕 크라이스 등으로 어느정도 덱의 파워를 재현할 수 있다. 또한 릴리스 용으로 쓰기 좋은 토템 드래곤도 있다.) 초심자(!!) 입문용에서 일부 덱 스나이핑까지 가능했었다.
특수 소환이 안되는 최상급 몬스터가 속공성이 없고 무겁다고 기피되는 요즘은 옛날보다는 인기가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분명히 강력한 효과 덕분에 제물 소환에 특화된 '''개구리 제왕 덱'''에서는 간간이 쓰이는 편이다. 황천 개구리+에너미 컨트롤러나 황천 개구리+크로스 소울로 상대의 강력한 몬스터를 잡아먹고 튀어나오면 참으로 기분이 엿같아진다.
2013년에는 '''정룡'''이 사용했다. 이클립스 와이반과 정룡들간의 조합으로 광속 서치가 가능하고, 랭크 7 엑시즈 몬스터인 환상수기 드래고사크를 소환하고 효과를 발동해 토큰 2장을 뽑으면 그 2장을 릴리스하고 바로 나올 수 있다. 그리고 더더욱 중요한 건 이 덱에선 패가 조금만 잘 나와줘도 이런 일련의 만행이 '''첫 턴에 가능'''하다는 것.
요즘 시대에 이 카드를 잡는 방법이 아래의 내용대로 많아진 편이지만, 문제는 저게 나왔을 때 '''약점 찌르는 카드를 절묘하게 잡고 있을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는 것과, 위에서도 말했듯이 정룡 덱은 조금만 패가 좋아도 첫 턴에 나올 만큼 손쉽게 나온다는 것이 최악의 난점 중 하나다. 예를 들어 마도 덱만 해도 패에 마도서 3장과 마도법사 쥬논 1장만 있어도 이 카드를 완벽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그냥 털린다'''. 거기다 정룡 덱 자체가 얘 없이도 어드밴티지 개념이 아주 미친 덱인데, 얘까지 가세하면 정말로 어드밴티지 소모 없이 잡는 수단이 아닌 이상 결국 어드밴티지 부족으로 정룡한테 밟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필드에서만이지만 어둠 속성으로 취급되고, 공격력도 2800이나 되기 때문에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의 코스트로도 유효하다. 자기 공격력이 내려가기 전에 제거되는 아까운 상황이 벌어질 것 같으면 미련없이 릴리스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참고로 자기 효과를 처음 발동하고 그 효과가 해결되기 전에 또 체인을 걸어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를 발동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 이 카드의 효과는 불발로 처리되니 이 점에도 신경쓸 것.
드래그니티 암즈-레바테인에 장착되어 장착 마법이 되어도 이 카드의 파괴시 효과는 작동하므로 이 카드의 부활 효과로 레바테인을 부활->레바테인으로 묘지의 이 카드를 다시 꺼내서 장착하는 더블 부활이 가능해져서 파괴에 대해선 무적이 된다. 자신 필드의 카드도 다 파괴되긴 하지만.
2.1. 약점
"효과 몬스터의 효과/마법/함정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한다."라는 텍스트에서 알 수 있듯이, 발동을 무효화한 카드를 파괴하지 않는다. 몬스터 효과의 발동을 무효화할 경우 그 몬스터는 그대로 필드에 남는다. 한편, 마법/함정 카드의 발동을 무효화한 경우, 그게 필드에 남는 종류의 카드일지라도[2] 묘지로 보내진다. 다만 파괴가 아닐 뿐이다.
결국 1턴에 발동횟수 제한이 없으며 코스트가 만만하거나 아예 없는 기동 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들을 만나면 무의미하게 능력치를 소비하다가 결국 약소 몬스터가 된다. 예를 들어 좀비 캐리어. 볼트 고슴도치도 필드에 튜너가 있다면 묘지에서 계속 소생 시도를 반복할 수 있어 이 녀석과 황천 개구리와 마찬가지 짓을 할 수 있다.[3] 원작 코믹스에서도 마루후지 료가 만죠메와의 듀얼에서 마법 카드 이멀전시 사이버로 이와 비슷한 짓을 해서 이 카드의 능력치를 계속 떨어뜨린 후 사이버 엘타닌으로 관광보낸다.
이와 함께 어니스트의 '''필드에서 패로 되돌리는 효과'''가 1턴에 제한이 없는 것임이 발견되어 이 카드를 척살하는 양대산맥으로 떠올랐다. 레벨 스틸러 또한 레벨 깎는 것이 코스트가 아니라 효과라서 무효가 되면 다시 쓰면 된다. 시치미떼는 주머니 쥐의 자괴 효과도 계속 쓸데없이 무효화다가 결국 공격력이 똑같아져서 자괴를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나온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전투시 제외하는 효과 역시 1턴 제한이 없다는 것이 밝혀져서 애초에 공격력에서 밀리는데 데미지가 더 늘어나는 안습한 상황이 된다. 심지어 금지된 성배로 이런 몬스터의 효과를 1턴동안 무효화 해버려도 효과의 발동 자체는 가능하기 때문에 이 카드는 이미 무효화 된 효과를 또 무효화하며 능력치가 엄청 깎인다.
엔드 페이즈시 패로 되돌아가는 스피릿 몬스터나 비슷하게 엔드 페이즈에 묘지로 보내지는 라이트닝 기어, 엔드 페이즈에 덱을 가는 라이트로드 앞에서도 계속 효과를 막다가 공격력과 수비력이 다 떨어져서 효과를 발동 못하는 안습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효과를 한번 사용해서 공격력이 2300인 상태에서 A·O·J 카타스톨이 튀어나와서 들이받으면 데꿀멍하게 된다. 속성을 빛과 어둠 모두로 취급하기에 언뜻 보면 카타스톨의 효과가 발동하지 않을 것 같지만, '''카타스톨의 효과는 순수 어둠 속성만 아니면 닥치고 썰어버리는''' 효과. 때문에 이 카드의 효과가 강제 발동하고, 이로 인해 이 카드의 능력치가 500씩 떨어지면서 공격력은 1800이 되기에 카타스톨에게 밀리는 공격력이 되고 만다.
또한 효과 자체가 모든 효과의 발동을 막는 지속 효과가 아니라 효과 발동 시에 그것에 체인을 걸어 무효화시키는 유발 효과기 때문에, '''초융합에는 손도 발도 못 내민다.''' 초융합 자체의 효과로 초융합의 발동에는 체인을 걸 수 없기 때문. 이 방법으로 묘지로 보내질 경우 특수 소환 효과도 발동이 안 되기 때문에 진짜로 최강의 천적.[4]
룰 효과에는 전혀 칼을 댈 수 없기에 룰 효과로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에게 약하다. 가령 이 카드처럼 빛과 어둠의 힘을 동시에 지닌 공격력 3000 몬스터 카오스 솔저 -개벽-이 튀어나오면 그냥 맞아죽게 되며, 라이트로드 덱의 저지먼트 드래곤, 코아키메일 덱의 코아키메일 맥시멈에게도 전투로 당한다. 다크 암드 드래곤이나 라이트레이 디아블로스 역시 묘지의 몬스터 1장만 가지고 이 카드를 농락할 수 있다. 다른 속성 덱에서도 일단 령신의 효과를 포기하는 걸 감수하고 이 카드를 잡을 수는 있다. 푸른 눈의 아백룡 또한 막을 수 없다. 즉 기본적으로 타점이 2800을 넘는, 룰 효과로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가 나타나면 스킬 드레인 같은게 미리 깔려 있다거나 하지 않으면 공격력 증가 효과조차도 쓰는 족족 자기 효과로 무효화되는지라 쓰러뜨리기 곤란한 상황이 와버린다. 특히 룰 효과 특수 소환 카드가 많은 랭크 4 엑시즈 소환 덱은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을 뽑아 간단히 제거 할 수 있다.
또한 원작과 달리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제법 큰 약점이다. 물론 소환 못할 것은 아니지만 현 듀얼 상황에서 상급 이상의 몬스터는 어지간해선 특수 소환하는 경우가 많기에 제물을 2장 먹고 소환되는 이 카드는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
우습게도 제왕이나 프레임 기어-자룡이 '''어드밴스 소환'''된 경우 역시 공격력 100 차이로 맞아죽게 된다. 제왕은 소환시 강제 효과를 막느라 공격력 2300이 된 채 맞이하게 되며, 자룡은 원래 공격력이 2900이라 아무것도 못 해본 채 그냥 잿더미가 된다. 하필이면 이들의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 쓰이는 몬스터들이 위의 황천 개구리나 하드암 드래곤같이 룰 효과 특수 소환을 지닌 카드들.
파괴수, 사탄클로스 등과 같이 상대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소환하는 카드에도 쉽게 제거된다.
2.2. 효과 관련 정보
- 공식 데이터베이스 #
다크 존이나 샤인 스파크같은 어둠 속성, 혹은 빛 속성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필드에 있을 경우에는 필드에서 빛과 어둠 모두로 취급하는 카드 자체의 효과 때문에 양 필드 모두 효과를 받게 되어 공격력은 500이 올라가고, 수비력은 400이 감소한다. 어둠 속성으로도 취급하는 것은 물론 필드에 있을때만 해당되며, 패 / 묘지에서는 빛 속성 몬스터이므로 이 점엔 주의하자.
그런데 유희왕 온라인에서는 버그(?)로 인해 이 효과가 어째서인지 '''룰 효과'''로 분류되어 있어서, 필드가 아닌 곳에서도 어둠 속성 취급을 받는다. 때문에 '''종언의 화염으로 어드밴스 소환하거나, 어둠의 유혹에 써먹거나, 심지어 다크 암드 드래곤의 소환 트리거 겸 탄환으로도 가능하다!'''
DNA 수술로 속성이 변경될 경우, 어둠 속성으로도 취급되는 효과도 사라지고, 변경된 해당 속성만을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 신 속성을 선언시, 이 카드는 빛 / 어둠 속성을 둘 다 잃고 신 속성이 된다.
이 소생 효과는 '묘지의 특수 소환할 몬스터 선택' - '자신 필드의 카드를 모두 파괴' - '선택한 몬스터를 특수 소환'이라는 3개의 처리를 동시에 행하는 게 아니라 하나씩 순서대로 전부 행하는 식이며, 패에서 파괴되거나 전투 파괴되거나 '''신의 경고 등으로 소환이 무효화되어 파괴'''[6] 되거나 장착 카드 상태에서 파괴되거나 해도, 일단 파괴되기만 하면 무조건 발동한다. 중간에 파괴 효과가 있기 때문에 스타더스트 드래곤 등에 의해 무효화될 수 있지만, 만약 자신 필드가 비어있어서 파괴할 카드가 없었을 경우에는 그런 카드들에 무효화되지 않는다.
소생 효과에 있어서 유의할 점은 발동 자체가 강제 효과기 때문에, 쌍방 효과들의 처리가 어떻게 되든, 두가지 효과 처리가 '''무조건 발동한다.''' 파괴할 카드가 없어도 특수 소환이 되고, 특수 소환할 카드가 없더라도 필드는 무조건 날아간다.
필드에 이 카드가 있고, 심술꾸러기의 저주(공격력 증감을 변화시키는 효과)의 효과가 적용되는 상태일 때 프로미넌스 드래곤 등의 무효화되어도 계속 발동하는 효과가 발동할 때 무효화 효과가 발동하면
1.프로미넌스 드래곤, 라이트로드 몬스터 등의 효과가 발동
2.이 카드의 강제 효과로 체인해서 효과 무효화.
3.원래는 공격력이 500 내려가야 하지만 심술꾸러기의 저주 효과가 적용, 공격력이 500 올라가서 공격력이 3300이 된다.
4.다시 프로미넌스 드래곤의 효과가 발동
이렇게 무한 루프...일 것 같으나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심술꾸러기의 저주 효과가 적용 중에는 1턴에 1번밖에 발동이 안 된다는 특수 재정이 내려져서''' 곧장 500 데미지를 받고 턴 엔드. 이 카드의 공격력은 다시 2800으로 돌아온 후, 심술꾸러기의 저주 효과가 사라진 것으로 인해 공격력이 500이 감소, 2300이 된다.
3. 기타
태그 포스에서 놀랍게도 전용 소환 컷신과 공격 컷신을 가지고 있다. 블랙 매지션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나름 파격적인 대우.
원작의 인상깊은 활약덕인지 2차 창작에서는 애니메이션판 만죠메에게 이 카드를 얻게하여 진 에이스로 활약시킨다.
4. 수록 팩 일람
5. 관련 카드
5.1. 라이트엔드 드래곤
5.2. 다크엔드 드래곤
5.3. 마아트(유희왕)
[1] 듀얼 터미널의 소환 대사로도 쓰인다.[2] 지속 마법, 필드 마법, 장착 마법, 지속 함정, 빛의 봉인검 등.[3] 황천 개구리, 라이트로드와 같은 유발 효과는 2014년 4월 재정이 변경되면서 막혔다. 이 재정이 뭐냐면 '''1번 발동한 유발 효과가 무효화되었을 경우에는 그 이상으로 그 유발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이다. 왜냐하면 만약 라이트로드 몬스터가 있고 이 카드가 있다고 치자. 엔드 페이즈시 라이트로드의 유발효과로 덱을 깎는 효과가 발동, 이 카드의 효과가 '''강제 발동'''해 '''그 유발 효과를 무효화했을 때''', 라이트로드는 효과처리가 안 되었고 또한 필드에 남아있기 때문에 한 번 더 효과를 처리하게 된다. 이걸 무한히 반복하므로 이 카드는 순식간에 능력치가 바닥을 긴다. 이를 막기 위한 특수 재정.[4] 게다가 범용으로 쓰이는 초융합용 몬스터들은 대부분 '''어둠''' 속성을 융합하기에...[5] 파괴할 카드가 없어도 특수 소환하며, 특수 소환할 몬스터가 없어도 카드를 파괴한다.[6] 애초에 '''2000 LP나 지불'''하면서 효과를 발동시키는 것부터 생각해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