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
1. 성 혹은 요새를 공격하는 행위
자세한 것은 공성전 항목을 참조.
1.1. 삼국지 11의 특기
보유 무장은 고순, 악진, 호분. 성이나 거점, 공성병기를 공격할 때 크리티컬이 터진다. 다른 병과로 시설물을 공격해도 '''성공하면''' 크리티컬이 터진다. 사실 이게 포인트다.
이름만 보면 공신의 하위호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은 활용이나 쓰임새 면에서 공신과는 매우 다르다. 오히려 궁병을 즐겨 쓰는 유저라면 기동성 좋고 평타까지 되는 공성 궁병이 훨씬 낫다. 궁병으로 거점 및 시설에 크리티컬을 낼 수 있기에 궁신이 없다면 거점이나 시설 공격용으로 편제해 둘만한 특기. 단, 병기와는 다르게 궁병 전법은 전법 시전 실패 확률이 존재한다는 것에 유의.
PK에선 무력(사정 쪽 트리) + 지력 트리 조합으로 랜덤 등장한다. 5회 익힐 수 있고 신속한 거점 제압 플레이를 즐긴다면 꽤 쓸 만하다. 노병 + 병기 적성이 좋은 무장에게 쥐어주는 건 필수. 물론 두 트리를 타기 때문에 공성이 등장하기까지 오래 걸리는 건 감수해야 한다.
뱀발로 심배에게 이 특기를 줘야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원소가 공손찬의 역경루를 함락할 당시 땅굴을 파서 역경루를 뚫었는데, 땅굴 작전은 심배의 계책이었다. 가끔씩 유저 패치에서 심배의 철벽을 이 특기로 편집한 것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