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태랑
新堂 功太郎 (しんどう こうたろう)
1. 개요
만화 《공태랑 나가신다!》 시리즈의 주인공. 목덜미에서 묶은,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장발이 트레이드 마크이며 남자치곤 귀여운 인상을 가졌지만[1] 거친 행동과 더러우며 방귀도 잘뀌고 취미가 '''탈의실 엿보기'''와 '''팬티 수집'''인 학원 제일의 문제아이자 호색한이다.
초거대 맘모스 학교이자 무도 명문(?)인 사립 학봉고교(츠루가미네 학원)의 학생으로 공수도의 달인. 극단류 공수도장의 후계자이며 학봉고 극단류 공수부 주장을 맡고 있다. 그러나 극단류는 부원이 공태랑 한명 뿐인 '''1인 공수도부'''.[2]
무도에 천부의 재능을 갖고 있지만 체격이 작다는 결점이 있어서 이 점을 보충하기 위해 스피드를 이용한 현란하고 변칙적인 기술을 사용한다. 그러나 변칙기를 쓰는 것은 퍼포먼스 용에 가까우며[3] , 실전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실제로 연재에서도 주로 시합에서 변칙기를 사용한다.[4]
사실 작은 체구 운운은 근력이 굉장히 강해서 의미가 없다. 유도편에서는 팔씨름 선수를 팔힘만으로 몸통채로 뒤집고, 자기보다 230kg 더 나가는 씨름선수를 완력으로 밀어붙인다.[5] L에서 한술 더 떠서 발로 땅을 내려찍었더니 '''땅이 흔들렸다.''' 단순한 연출이 아니라, 정말로 흔들려서 서양 여닌자의 가슴이 흔들거린다(...). 여월과 싸울 때는 그 여파로 작은 지진이 일어나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던 천광사의 저택에서 싸움의 여파를 몸으로 느끼는 수준이었다. 완력만으로 학봉고교의 내로라하는 강자들이 '괴물'이라고 식겁할 정도다.[6] 즉 공태랑은 이미 체급 운운할 수준을 넘어선 인외의 신체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공수도 뿐 아니라 유도편에서는 유도도 작중 최강급 실력을 보여주며[7] 특유의 리듬감과 체력을 바탕으로 드럼 연주에서도 세계구급 실력을 갖춘 나름 엄친아. 그러고보니 코믹 학원물 주인공 주제에 홀몸으로 일본, 아니 세계를 파멸에서 구한 적도 있다.
연재 시작 첫바지엔 왕국에서 손꼽히는 암살자와 대등했다가 점차 여러 사건을 겪고 백인권같이 여러가지 유술을 부수적으로 더 사용해 강해졌고 사실상 유도편 이전에 공태랑 나가신다 엔딩에선 천광사와 함께 전투력은 이미 완성이 된거나 마찬가지다. 실제로 유도 실력이 세계구급인 이하를 쓰러뜨렸으니 더 말할것도 없는 셈.
시리즈가 시작할 때는 고교 2학년이었지만, 첫 번째 시리즈인 《공태랑 나가신다!》의 최종권에서 유급을 거쳐 지금은 고교 '''4학년'''이다. 장기 연재작이 늘상 그렇듯 공태랑 월드도 사자에상 시공...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공태랑은 엄연히 작중 시간이 흐르고 등장인물들이 나이를 먹어가니 엄밀히 따지면 조금 다르다.
그리고 공태랑 나가신다 L에서 닌자 가문의 후예였다는것이 드러났다.그리고 호색 기질은 어머니(그냥 공태랑의 여성화버전이라고 생각하면 OK. 성격, 외모, 격투스타일 모든게 아들과 붕어빵이다. 아니 좀더 응큼하려나?)한테서 유전된 것이다. 작중 내에서는 호지권을 손에 넣고자 하는 미국 닌자들에 의해 5일 내로 사망시킬수 있는 바이러스에 중독되었고, 해독제와 더불어 공유미 구출을 위해 미국 닌자 본부에 잠입하지만... 바이러스에 걸린 공태랑과 함께 작가도 죽을 병에 걸린건지 연중만 14년째다...
2. 사용하는 기술
- 발경
- 백인권
- 일지권
- 변칙기(가칭)
- 무박자
- 전갈차기
- 흉내내기(가칭)[13]
- 박치기
- 바람(가칭)
- 중심각
3. 행적
3.1. 공태랑 등장 편
학봉 학원 최고의 사고뭉치 변태로, 교칙위반인 장발을 휘날리며[15] 온갖 변태짓을 하고 다니고, 선도위원이자 소꿉친구인 마유미에게 쫓겨다니는 평화로운(!?) 생활을 하던 그에게, 사골회의 암수가 뼏쳐오게 된다. 사골회의 첫 자객인 학내 최강의 세력인 유도부 주장 3학년 정언을 100인 대련후의 지친 상태에서도, 격파했고, 홍장미에게서 사골회 차기 회장 자리를 약속 받고 선도위원회를 배신한 선도위원회 제 1반장 사도야가 마유미를 납치하여 시계탑에서 기다리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사도야를 무찌른 끝에 밝혀진 사골회의 비밀은, 공수도부를 제외한 교내 모든 격투기 계열 클럽은 사골회 소속. 홍장미가 사골회의 회장이었으나, 이미 졸업생이었기에, 차기 회장이 필요했고, 차기 사골회 회장을 공태랑으로 삼기위해 일을 벌인 것이다. 사투끝에 공태랑은 마유미를 구해냈고, 홍장미가 행방불명이 되면서 사골회는 일단은 해체되었다.
3.2. 클라라 공주 편
무어 공국의 공주인 클라라 게이리스 무어가 학봉 학원에 유학을 오게되고, 공태랑이 그녀의 체류기간중 팬티를 훔쳐내겠다고 맹세하는 글을 교내에 공지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클라라가 온날, 자객이 그녀를 노리고, 그녀의 보디가드인 크리스와 천광사, 공태랑은 이를 저지하였고, 공태랑은 자신이 팬티를 훔쳐내겠다고 한게 아님을 전교에 알린다. 그뒤 한술더떠서 오늘 클라라의 팬티를 손에 넣겠다고 선언하는 공태랑. 공태랑에게 아이스께끼를 당하고도 그에게 흥미를 느끼는 순진한 클라라는 클럽활동을 해보고 싶다며 공수도부에 가입을 원하고 이에 천광사는 극단류 공수도부가 아닌 제 1 공수도부로 보낸다. 물론 공태랑은 제 1공수도부를 죄다 박살내버리고, 클라라를 극단류 공수도부에 가입하게 된다.[16]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던 도중, 학생회 주최로 클라라 초청 시범경기라는 이름하에 전 격투기 대회가 열리게 되고, 공태랑은 순조롭게 우승. 그 기념파티가 공태랑의 집에서 열리게 되고, 마유미에게 취중고백을 받게되는 공태랑. 그러나 그날 새벽, 모두가 취중에 잠든사이, 클라라의 팬티가 모조리 도둑 맞는 사건이 발생하고, 공태랑은 경찰에 체포될뻔하지만, 경시총감인 마유미 아버지가 알리바이 증언을 해주어 체포되진 않는다. 결국 클라라의 팬티는 지금 입고 있는 마지막 한장만 남게되었고, 이를 지키고자하는 천광사와 훔치고자하는 공태랑간의 대결이 펼쳐지고, 기지를 발휘한 공태랑이 클라라의 팬티를 차지하게 된다. 그러던중 정체불명의 잠수부들의 습격을 받게되는 공태랑과 천광사. 잠수부들의 작살에 위기에 처한 공태랑이지만, 천광사가 작살을 대신 맞아주게되어 사망하게 되지만....공태랑의 '''대머리!!'''에 심박수가 돌아오며 돌아오게 된다. 그날밤 정체불멍의 자객에게 습격받는 공태랑이지만, 자객들의 대장에게 패하여 쓰러지게된다. 대장의 정체는 보디가드 중 한명인 크리스. 심지어 다음날엔 클라라 유괴사건의 진범으로 몰리게 된다. 최면에 걸려 클라라를 납치하게 된것, 그러나 마유미가 떠오르며 최면에서 풀리게 되지만, 탈출은 실패. 모든것은 무어 공국을 자신에 손에 넣을려고 하는 국방대신 히드라의 음모였으며, 크리스의 전투력과, 집사 탄의 최면술에 좀처럼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도중에 앙드레와 사투를 펼친끝에 승리하지만, 결국 일본에서 열리는 대관식까지 끌려가는 공태랑. 광사랑과 천광사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고, 대관식에 난입하여 히드라의 음모를 쳐부순후, 크리스와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그를 쓰러뜨린다. 결국 클라라에게서 팬티를 받게 되면서 클라라편 마무리.
3.3. D지구편
선도 위원장이 사라진 사골회로 추정되는 인물들에게 습격당해 리타이어 하게 되어, 신임 선도위원장으로 길강이 등장하게 된다. 이 길강이 마유미에게 부탁하여 공태랑을 초대하게 되는데, 길강은 천엽류의 고수로서, 그의 실력을 시험해 본후, 학내 무법지대인 D지구로 가서 1억엔 가량의 사골회의 유산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하게 된다.[17] 이곳에서 수수께기의 실력자 여월을 만나게 된다. D지구 최고의 세력을 자랑하던 펑크스는 사이클롭스라는 단체에게 멸망당한 상황이었고, 이 사이클롭스의 대장과 조우하는데, 사도야와 너무 닮아있어서[18] 그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사이클롭스의 다음목표인 봄버즈를 휘저어 버린후, 여월과 그의 형인 로즈가 이끄는 차이니즈 로즈와 합류하게 된다. 마유미와도 재회. 그러나 사이클롭스가 D지구를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모노레일 파괴하게되어 D지구에서 떠날 수 없게 되고, 결국 사골회의 유산을 만저 찾은 사이클롭스의 대장과 대결을 하게 되고, 그러다 1억엔가량의 가치가 지닌 보석, 진홍의 루비를 공태랑이 삼키게 되고, 도망칠려는 찰나 사이클롭스의 대장의 공격에 머리를 세게 부딪혀 기억을 잃게 된다. 그래도 실력은 건재하여 강혜와 함께 D지구 연합군들의 추격에서 순조롭게 벗어나지만, 사이클롭스도 난입을 하게 되며, 강혜가 위협에 빠지게 되자 채찍세례를 대신 맞으며 리타이어. 이후 처형장치에 매달리게 된다. 그리고 사이클롭스의 대장이 사도야가 아닌 사도야의 쌍둥이 동생 사도야 류헤이[19] 임을 밝혀지고, 달군 불판위에서 마유미의 손에 본인의 목숨이 맡겨지게 되는 위기에 처해진다. 마유미가 목숨을 걸고 공태랑의 목이 메달리지 않게 버티고, 좋아한다는 고백을 하게 되고, 공태랑은 기억이 돌아오며, 처형대에서 탈출, 사도야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 승리하게 된다. 이후 마유미와 천광사와 함께 D지구를 떠난다.[20]
3.4. 격투 스포츠 대회 교내편
공태랑이 공수도 수련을 하다가 부러뜨린 나무가 극단류 공수도부 도장으로 쓰러져, 도장의 일부가 파손되었다.[21] 도장 재건비를 위해 마유미를 미끼로 앵벌이를 하고 도장에 돌아온 공태랑을 기다리고 있는건 완전히 박살나서 버린 극단류 도장.[22] 도장파괴범을 찾느라 동분서주한 끝에, 범인이 응원단임을 알게 된다. 범인 응원단 직속 친위 소대장 흑산을 박살낼려는 찰나, 제1공수도부의 여자부원이 인질로 잡힌지라 순순히 맞아주고 난후, 다시 흑산을 습격하여 흑산을 쓰러뜨린다. 그후 응원단에게 둘러싸이게 되며, 천광사도 꺾은, 학봉학원 최강자이자, 응원단의 단장인 전선과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 응원단의 깃발을 초거대한 팬티로 바꾸며 단원 300여명의 학내 최강의 응원단에 선전포고를 한 공태랑. 시계탑에서 응원단원들을 골탕먹이며 리타이어 시키고, 부단장 후백과 대결을 벌이다, 전선과 마유미가 나타나게 되었고, 전선이 전국 고교 격투기 대회 공수도부문에 출전해서 우승한다면, 도장재건과, 팬티 1000장을 준다고 딜을 걸었고, 결국 공태랑은 참전을 결정한다.[23] 그러나 공태랑을 평소에 눈엣가시로 여기던 학생회장이, 이번년도부터 교내예선을 '''단체전'''만으로 급변경하여 부원이 사실상 한명뿐인 극단류의 출전을 막으려고 했다.[24] D지구에서 여월을 영입하였고, 학생회의 은밀한 지원을 받은 제 7공수도부의 습격을 받지만, 이를 잘 뿌리나했지만, 여월이 실명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이를 응원단의 음모로 착각한 공태랑은 응원단 본부로 직행, 전선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전선을 단한번도 못건드리고 고전하고, 마유미가 범인은 응원단이 아님을 밝혀내어 소식을 전해줬음에도, 그딴건 이미 잊은듯 전선과의 대결 그자체를 즐기게 다가, 결국 기절한다. 멤버가 좀처럼 모이지 않던 찰나, 미스 제이슨, 맹미가 공태랑의 멤버가 된다.[25] 그렇게 공태랑, 마유미, 천광사, 맹미, 로즈 이렇게 다섯명의 멤버를 꾸리고 참가를 결정하게 된다. 첫대전인 제 3공수도부와 대전전에 고문이 없어 대회 참전 자체가 불발될 위기에 봉착했지만, 광사랑의 애인이자, 전선의 손녀이자 학봉학원 교사인 유리에를 고문으로 모시고 문제없이 참전. 제 3공수도부와 대장전도 무리없이 이기고 8강진출. 제 7공수도부 직노가 후계자가 될 관동유인회의 야쿠자들이 직노의 명으로 제 4공수도부로 위장하여 극단류와 8강전을 벌이게 된다. 제 4공수도부의 정체를 밝혀내고 실격패도 이끌고 주먹으로도 박살내준다. 4강전에서 제 7 공수도부와 팬클럽과 대전을 벌이게되고[26] 여월과 천광사의 활약으로 2승 2패인 시점에서 직노와 대장전을 벌여 무승부를 거두고, 대표전에 나갈려는 찰나 쓰러지게 된다.[28]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정신력으로 버텨 대표전에서 직노를 기절시키고, 기권패시켜 응원단과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그러나 공정한 대결을 원하는 후백의 제안덕분에 결승전은 다음날로 연기된다.[29] 후백의 제안으로 선봉전에서 후백과 결전을 치루는 공태랑은 개그와 진지를 넘나는 결전끝에 무승부를 기록하게 된다. 이후 5시합까지 결과 무승부가 되어 후백과 다시 대표전을 치루게 되고, 보호구를 모두 벗고 생사를 넘나드는 사투에 돌입한다.[30] 후백의 발경과 공태랑의 삼인권의 싸움으로 귀결되고, 공태랑이 삼인권을 사인권으로 발전시키고, 발경까지 사용하게 되어 공태랑의 승리로 대회는 종료된다.
3.5. 서비스 편
공태랑과 마유미의 입학시즌으로 잠시 돌아가게 되는 편. 무한류 공수도부가 신입생들에게 폭력으로 강제 입부를 권하고, 이에 거절하는 마유미를 지키기 위해 공태랑이 참전. 이후 무한류 도장이 마음에 들어 이곳에 입부를 결정한다.[31] 50바퀴 달리기를 통해 입부가 허락되었고, 이곳은 전 주장인 당신[32] 을 따르는 출정이 이끄는 파벌들과 현주장인 강일을 따르는 인물로 나뉘어있음이 드러나게 된다. 그러다 전주장이 돌아오게 되면서 강일은 급습당해 병원신세를 지게 되고, 공태랑은 전주장과 결전을 벌인끝에 그를 쓰러뜨리게 된다. 이후 출정이 마유미를 인질로 공태랑에게 도전하지만, 공태랑이 그야말로 개발살내버리며, 당신의 파벌은 리타이어. 이후 퇴원한 강일과 대련이후, 강일이 큐슈로 이사를 가게되어,[33] 무한류 도장을 물려받게 된다.
3.6. 격투 스포츠 대회 전국편
교내예선을 통과한 공태랑이 전국대회 지역예선 개인전에 출전하게 되었다. 첫경기부터 화려하게 승리로 장식하였고, 성미카엘고교의 미려원과 조우, 미려원의 반칙성플레이를 간파하며 라이벌리를 형성한다.[34] 미려원의 관중석 방해로[35] 한판을 빼앗긴 공태랑이지만, 특유의 변칙적인 움직임으로 상대를 리타이어 시키면서 승리를 따내고, 이후 경기도 승리로 장식하며 결승에서 미려원과 대결을 하게 된다. 급소를 한손가락으로 공격하여 상대를 제압하는 일지권에 고전하지만 5인권과 발경으로 승리를 거두며 전국대회 참전이 확정되었다. 당초 미려원이 공태랑에게 일지권으로 똥을 지리게 해준다고 선언했기에, 패배이후 기습으로 급소를 찔러 위기에 빠지지만, 전선이 조건부로 이를 해결해준다. 그 조건은 바로 백인권 수련. 전선이 소유한 무인도에서 특별훈련이 시작되고. 한편, 비디오 연구를 하다가 마유미에게 반해 학봉고교로 찾아왔던 토호쿠 대표 공문이 특훈장소로 오게되었고, 그의 자질이나, 체형이 전선의 딱 마음에 들게 되어 공태랑과 마유미는 다시 학봉으로 돌아오게 된다.[36][37] 이후 공태랑은 특훈을 위해 학봉학원과 집을 잠시 떠나 홀로 수련하게 된다. 전국대회 당일. 경기시작 전에도 등장하지 않다고 기권이 될 찰나에 로프를 타고 화려하게 등장한다.[38] 1경기 하합고 송본전에서 1점을 따낸후 계속 도망다니며 판정승을 따낸다. 이후 마유미를 따라가 오사카 대표 견도와 주먹을 겨룬후[39][40] 경기에서 만나 다시 겨루기로 한다. 2경기 역시 화려하면서도 상대의 허를 찌르는 경기스타일로 손쉽게 돌파,[41] 3경기도 마찬가지로 쉽게 통과하여 8강 진출. 이후 저녁에 공태랑의 집에서 연회가 열리고, 견도와 진기도 이곳에 합류, 왁자지껄 재밌게 보내게 된다. 8강전 경기에서 시작직전 팬티로 장난을 치다가 심판에게 따귀를 맞고 주의를 받게 되는데[42] , 이후 시합에서도, 심판에게 계속 주의와 공격을 당하게 되지만, 변칙적인 움직임의 공격을 좀더 세밀하게 시도하여 상대를 리타이어 시키며 4강에 오르게 된다. 4강에서 오사카 대표 견도와 드디어 경기를 치루게 되었고, 적암과 결탁한 견도는 심판의 도움을 받아 공태랑이 잠시 위기에 몰리지만, 견도가 심판을 날려버리고, 적암을 도리어 협박하게 되어, 이 경기 한정으로 데스매치룰로 바뀌게 된다. 기나긴 사투끝에 견도의 정권 8단지르기와 공태랑의 5인권+5인권의 격돌끝에 공태랑이 승리하게 되었다. 그리고 최종 결승전 상대는 공문. 경기가 시작되고 공문의 엄청난 능력에 공태랑이 위기에 몰리게 된다. 그동안 자신보다 큰 상대를 제압하는게 특기였던 공태랑은 자신보다 훨씬 작은 공문을 상대하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고, 이둘이 전선의 제자임을 알게된 적암이 대회를 무효로 돌릴려고 하지만, 천광사와 후백의 활약으로 이는 무산되어 경기는 재개되고, 백인권을 시전한 공문의 앞에 공태랑은 똑같이 백인권을 마스터했음을 보여주며 이후 발경으로 승리하게 된다. 이후 전선의 약속대로 도장도 재건되고, 이곳에서 마유미에게 고백을 할려는 찰나....무인도에서 수영을 배우다가 낙오된 미스 제이슨이 도장의 기둥을 뽑아버리는 바람에, 고백도 날라가고, 도장도 다시 풍비박산...
3.7. 밴드편
3.8. 천엽류편
3.9. 유도편
3.10. 공태랑 나가신다 L
[1] 실제로 2권에서 남자들이 옷입으라 거칠게 애기할때 귀여운 포즈를 짓자 남자들이 조금 붉혔고, 여장도 매우 어울릴 정도니 말 다했다.[2] 공태랑은 남자 부원을 싫어해서 설령 남자가 가입 의사를 보여도 내쫒아 버린다. 물론 여자는 대환영이지만 들어가봤자 온갖 성희롱에 시달릴게 뻔하다보니 당연히 안들어가기 때문에 부원은 공태랑 한 명 뿐...이어야 되겠지만 2부 클라라 편에서 클라라 공주를 호위하기 위해 마유미 및 천광사와 선도위원회의 일부가 가입해 있는 상태지만 사실상 유령 부원이나 다름없으며 따라서 실질적은 부원은 역시 공태랑 혼자 뿐이다.[3] 이 대목에서 전선이 자신의 작은 체격을 극복하기 위해 변칙기를 썻다는 과거사가 나오고 그 후에 공태랑이 몇번 쓰긴 하는데, 사실 그 때 뿐이다.[4] 주로 스포츠 무술만 배웠거나 강하지만 융통성이 없는 상대에게 사용한다. 전자는 주로 금강류가 주최한 대회에 나갔을 때였고, 후자는 후백이나 이하 및 열폭하고 있던 시절의 소니 블랙패퍼 등과 겨룰 때 사용했다. 이전에는 약한 상대들에게만 사용한다고 했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전술했다시피 경직되고 융통성없는 상대와 싸울 때 공태랑의 바람같은 모습을 나타내기 위해 보여주는 기술이다.[5] 심지어 이 선수는 미는 기술이 특기라고 하는데도 속절없이 밀렸다.[6] 기존 레귤러를 제외하고 유도편에서 완력이 최강이라 할만한 사람은 제1유도부의 부주장인 타코라고 할 수 있는데, 그 타코 역시 공태랑이나 후백은 한차원 다른 괴물이라고 취급하고 있다. 사실상 힘으로 공태랑보다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인물은 후백이나 천광사 정도다. 그것도 차이는 크지 않는 수준.[7] 다만 유도편 시작시 유도 자체는 엄연한 초보자였고 다만 공수도 기술과 연계하는 서브미션은 실전에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능한 편이었다.[8] 양수의 정권지르기는 말 그대로 일격필살의 기술로 방어도 회피도 불가능한 기술로 묘사된다. 결국 이 기술에 맞서기 위해 공태랑은 발경으로 위력을 상쇄시킬 수 밖에 없었을 정도다.[9] 다만 정식으로 백인권을 사용했을 경우는 대처가 불가능하다. 격파된 경우는 백인권에 아니라 오인권 정도였고 대 공문 전에서는 둘 다 동일한 백인권을 사용해서 상쇄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공략은 아니다. 양수가 이 기술의 약점을 찾아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천장에 매달린 것 뿐으로 격파라기보다는 회피에 가깝다. 격파하려면 정면에서 백인권을 깨부숴야 하지만 아무리 양수라도 그건 불가능했고 그냥 천장에 매달려서 백인권이 끝나길 기다렸던 것 뿐이다.[10] 작중이 시대 흐름을 따지자면 오히려 전선 쪽이 원조.[11] 사실 이 기술의 존재 의의는 너무 경직된 무술만 배우다보니 조금만 틀에서 벗어나도 대처를 못하는, 실전과 거리가 있는 스포츠 무술을 비꼬기 위해서이다. 그러다보니 주로 스포츠 대회 편에서 나오는 편이(유도편에도 나온다) 정말로 실전을 치루는 경우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 편.[12] 그러나 따지고 보면 단지 리듬을 점하는 기술이라 유도가 아닌 다른 어떤 무술이건 접목시킬 수 있다. 공태랑 나가신다 1부 최종보스인 길강도 같은 기술을 선보여 공태랑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초반에 우주관광을 시켜줬다. 기술에 걸린 이하는 "예비동작도 없이 파고들었다."라는 대사로 공태랑이 쓴것이 길강이 쓴것과 같은 원리라는 것을 입증했고, 그 뒤에 관전하고 있던 등장인물들이 "무박자!"라고 단체로 독백하며 인증을 찍어줬다. 그나마 이것은 중반부터는 공태랑이 흉내내기로 배껴 쓴다. 이미 이때부터 쓸수 있었던 것. 그나마도 공태랑은 길강과의 싸움 도중 천광사가 자신을 지키려다가 다치자 그런 기술적인 것도 없이 분노로 인한 스피드 up으로 무박자 기술을 아작아작 씹어먹는다. 유도편을 보면 알겠지만, 유도편에서 공태랑은 단 한번도 유도편 이전에 편에서 진지하게 분노했을 때만큼 헷도가 돌아간 적이 없다.[13] 사실 흉내내기보다는 상대의 기술을 훔치는 것에 가깝다.[14] 전갈차기[15] 근데 사실 공태랑 이외에도 많다.....[16] 경호를 위해 천광사를 포함한 선도기동대와 마유미까지 30여명이 가입하게 되어 정식으로 인가가나서 예산까지 받아올 수 있게 된다.[17] 마유미는 길강의 여동생 강혜와 함께 D지구로 향한 공태랑을 쫓는다.[18] 눈위로는 두건으로 가려져 있다.[19] 1부의 사도야는 사도야 슌페이. 똑같이 생겼지만, 안대의 위치가 정반대[20] 이시점에서, 길강의 정체가 홍장미와 함꼐 사골회를 이끌던 백장미임이 드러났으며, 홍장미는 D지구에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식당아주머니가 바로 변장한 홍장미. 애초에 길강이 공태랑을 D지구로 보낸건 진홍의 루비 회수도 있지만, 홍장미를 찾기 위한 것이다.[21] D지구편에서 공태랑이 삼킨 보석은 아직도 배출되지 못하고 있다.[22] 공태랑의 수집품이던 다양한 팬티도 이때 소실.[23] 최근 학봉학원의 공수도부가 약해져서 성적이 좋지 않았기에, 응원단장인 전선이 공수도부를 강화하기 위해서 공태랑에게 딜을 건 것이다. 제 1공수도부가 여러번 등장했지만, 상당히 약하다. 또한, 전선은 원래 공수도부였으며, 대회에 출전했으나 공식전적 1전 1패, 그것도 반칙패를 당했기 때문에 이 대회에 미련이 남아있던 상황. [24] 이 룰변경의 최대 피해자가 바로 한~~~참뒤 나오는 유도편의 제1남자유도부.[25] D지구에서 여월을 영입하러 갔을때 공태랑이 쓰러뜨린 D지구의 정말 몇안되는 여자, 그 패배로 공태랑을 좋아하게 되어 여기까지 쫓아온 것[26] 맹미가 8강전에서 둔기로 머리를 맞아 리타이어해서 여월이 대신 참가한다.[27] 원래 전선이 사용하면 분신이 100명이나 된다고 해서 백인권. 공태랑은 아직 미숙해서 삼인권.[28] 전선의 삼인권[27] 을 사용한후 그 반동으로 일어난 일이다.[29] 관동유인회가 보복으로 공태랑이 자고 있는 병실을 습격하지만....제이슨과, 유리에와 천광사의 활약으로 리타이어. 이일로 마유미의 아버지와 전선을 대노하게 하여 관동유인회가 일본에서 사라지게 된다.[30] 도중 후백의 킥을 맞고 구토하게 되는데 이때 진홍의 루비가 다시 등장한다.[31] 주변이 수많은 '''여성'''클럽으로 포위되어있기 때문이다![32] 일본명도 아나타.[33] 첫시작때 강일이 부원을 50명 모아오라 한것도, 자신이 떠난이후 무한류가 다시 당신의 파벌로 물들어 폭력서클이 되는걸 방지하기 위해 그랬던것, 근데 그의 의도와는 달리 부원들이 폭력으로 강제입부를 주도했으니 아이러니[34] 거기에 미려원이 응원나온 마유미를 마음에 들어해 포옹하게 되면서 사실상 공태랑의 노여움을 사게 되었다.[35] 마유미에게 키스를 시도 했다!![36] 전선은 자신의 후계자로 공태랑을 점찍어뒀지만, 공태랑보다 더욱더 적절한 후보였던 공문을 보고 생각을 달리하게 된 것이다.[37] 실제로 공태랑보다 더욱빨리 백인권을 익히게 된다.[38] 늦은 이후는 변비로 화장실에서 3시간 있었기 때문이다.[39] 공태랑이 늦게와 마유미가 변장을 해서 대신 출장을 했고, 어렸을때 옆집에 살다가 이사간 진기와 재회를 하는데, 이걸본 견도가 공태랑이 자기가 좋아하는 진기에게 추파를 던진다고 착각하여 원한을 가지게 된다.[40] 때마침 공태랑으로 변장한 마유미를 노리는 놈들을 견도가 두들겨 패는데 이는 출장정지 사유. 전선이 이를 아무탈없이 수습해준다.[41] 이때부터 대회상임이사인 적암이 등장해서 공태랑을 자꾸 훼방을 놓는데, 그는 과거 전선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패배했지만, 반칙승을 거두었던 인물[42] 이는 공태랑이 영맘에 안들었던 적암이, 공태랑에게 엄격하게 대하라고 지시를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