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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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공화국 도시의 지배 범위 출처는 아바타 위키
1. 개요
2. 역사
3. 정치와 행정
4. 지리적 특징
5. 어두운 면
6. 주요 장소


1. 개요


Republic City[1] / 共和城[2]
코라의 전설의 배경이 되는 가상의 도시다.[3]
화폐 단위는 유안.

2. 역사


공화국 도시는 옛 불의 제국의 식민지 유 다오로부터 기인하며 백년 전쟁이 끝난 후 불의 제왕 주코와 아바타 아앙이 세운 도시다.[4]
그 후의 역사는 아주 파란만장한 도시인데, 코라의 전설 시즌 1 기준으로는 42년전에 뒷세계의 거물인 야콘이 활약했고 시즌 1에서는 삼합회와 평등주의자들이 설쳐댔고 결국 공화국 도시가 일시적으로 아몬에게 점령당하고 시즌 2에서는 바투에 의해 일부 지역이 파괴되며 시즌 4에서는 쿠비라의 침공을 받게 된다. 코믹스에서는 난민 문제가 심각함이 드러나고 라이코 대통령은 정부 청사 이전,경찰 인력 증가 등으로 인해 난민 지원을 제대로 못해준 채 자신의 재선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베릭 산업과 사토 공업의 지원을 받아 난민 지원을 한다.
코라의 환상속의 42년전의 공화국 도시도 나오는데 서부시대를 연상하게 한다. 참고로 이 도시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예전 방식대로 살고 있다[5][6]
시즌 1에서 탈록이 평등주의자에 맞서기 위한 군대 창설을 안건으로 내민 것을 보면 공화국 도시의 자체적인 군사력은 없거나, 도시 한정으로만 없는 모양.
시즌 3에서는 조화의 집중 이후 코라가 정령계의 문이 닫지 않은 관계로 정령덩굴들이 넘쳐나게 된다.
작중에서 계속 공화국 도시라는 이름만 나와서 착각하기 쉬운데 공화국 도시는 사실 도시국가가 아니다. 공화국 도시는 사실 '공화국 연합'이라는 국가의 수도일 뿐이다.

3. 정치와 행정


시즌 1까지는 공화국 도시 의회가 도시를 운영하였지만[7] 시즌 2에서 대통령이 선출되었다. 참고로 사법부랑 행정부와 입법부가 복합되어 있는데 재판 결과를 판정하는 이들이 바로 도시 의회 의원이다.[8] 시즌 2부터는 불명 또한 공화국 시 내부의 행정구역은 '자치구'라고 한다.
그리고 공화국 자체적인 군대는 없었는지 탈록은 평등주의자에 맞서기 위한 군대 창설을 안건으로 내세우기도 했다.

4. 지리적 특징


도시 자체는 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유에 만과[9] 맞닿아있다.
바다에는 자유의 여신에서 따온 듯한 거대한 아앙의 동상이 있고,[10] 그 옆에는 텐진이 사는 공기의 사원 섬이 있다. 또 경찰서 앞에는 토프의 동상이 있고 시청 앞에는 주코의 동상이 있는데 아앙,주코는 공화국 도시 탄생의 주역이고 토프는 이 공화국 도시의 경찰국장을 지냈다.[11] 또한 나중에 공원 분수대 옆에는 코라의 동상도 생긴다.
금문교를 모티브로 삼은 듯한 실크로드 브릿지,에펠탑을 모티브로 삼은듯한 타워에 프로 벤딩 아레나 등이 유명하다.
그리고 구 불의 제국의 식민지들이 이 도시가 통치하는 영역들인 만큼 흙의 왕국의 옛 북서부 지역에 그 영토를 가지고 있다.

5. 어두운 면


벤더와 비벤더간의 격차가 있고 뒷세계가 존재하는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존재한다. 특히 4개국에서 이민자가 오기에 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도시 자체의 인구만 수백만 '가구'에 달하나 빈부격차가 심하다.
여담으로 원래 흙의 왕국 땅이어서 그런 건지 흙의 왕국 높으신 분들이 공화국 도시나 그 기원에 딴지를 거는 경우가 있다. 흙의 여왕은 아바타가 불의 제왕과 함께 자기 아버지인 선대왕을 속이고 공화국 도시를 세웠다며 코라에게 불만을 표하며, 쿠비라가 공화국 도시를 침략할 때 내세운 명분도 옛 영토의 회복이었다.

6. 주요 장소


공화국 의회 : 공화국 도시가 생겼을때부터 존재했을것으로 추측된다. 의회지만 행정권,입법권,사법권을 모두 갖추었다. 의원은 모두 5명으로 공기의 유목민,불의 제국,흙의 왕국,남극,북극 출신의 사람이 각각 1명씩 맡는다. 현재까지 밝혀진 의원은 소카,탈록,텐진이며 현재는 탈록이 아몬의 형이자 야콘의 아들이며 악행을 저지른 때문인지 대통령제가 도입되어 해산된 듯하다.[12] 여담으로 불의 제국,흙의 왕국에서 파생된 도시라서 그런지 여성도 의원이 되는게 가능하다.[13]
대통령 집무실 :라이코 대통령이 일을 하는 곳이다, 안습하게도 정령덩굴에 의해서 집무실 상당수가 난장판이 된다. 정령덩굴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기자의 질문에 자기 집무실을 가리키며 "제 집무실에도 저게 있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있겠습니까?" 라며 라이코 대통령이 대답했을 정도
경찰서 : 린 베이퐁이 일하는 곳이다. 린 이퐁 휘하엔 메탈벤더 경찰들이 있으며 처음 세운 사람은 토프로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경찰서 앞에는 토프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마코도 여기서 일한적이 있다.[14]
프로 벤딩 경기장 : 프로 벤딩이 열리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게 되어있다. 그래서 프로 벤딩 외에 새로 개봉된 영화를 관람하는 장소로도 사용된적이 있다. 시즌 1에서 아몬이 평등주의자들을 이끌고 습격한 사건으로 프로 벤딩이 중단되었지만 재개되었다. 이곳은 중앙부엔 경기장이 있고 그 바깥은 물이며 그 바깥은 관중석이다.
공기의 사원 섬 : 텐진의 집이다. 텐진의 가족이 사는 곳으로 공기의 유목민 문화가 묻어나는 곳으로 코라가 부숴먹긴 했지만 2000년 된 공기의 유목민의 문화재도 있었다.[15] 텐진의 집과 여행자 숙소[16] 가 여성용과 남성용으로 나뉘어져 있고 스카이 바이슨용 우리도 있다.언뜻보면 작아보이나 사실은 크다고도 할 수 있는데 이키의 말로는 이곳에는 약 15000그루의 나무가 있다고 한다. 섬 바로 앞에는 아앙의 동상도 있다. 정계의 명망가인 텐진이 사는 만큼 경호 병력도 있었다. 근처에는 아앙의 동상도 세워져 있는데 아앙의 동상은 이래저래 수난을 많이 당한다.
시청역 : 공화국 도시에서 제일 많은 기차가 들락거리는 동네다. 우 왕자 납치 사건때 코라 일행이 그 때문에 애먹었다. 바로 앞엔 주코의 동상이 있는데 손에서 나오는 불이 일품이다.
아바타 코라 공원:원래 이름은 공화국 도시 공원인데 시즌 3에 이름이 바뀌었고 코라의 동상도 만들어진다. 코라같은 유랑인들에게 인기있는 장소라고 한다.
정령덩굴 숲: 시즌 3에서 새로이 생긴 지역 관광객도 많이 드나든다. 시즌 4에서 새로운 정령계로 가는 문이 열린다.[17]
키요시 브릿지 : 공화국 도시에 있는 다리, 이름의 어원은 키요시 섬인듯하다.
항구 : 전세계 여러곳으로 물품이 오가는 장소로 철도와 도로 모두 연결되어있다.
리틀 바싱세 쇼핑몰 :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바싱세 그리고 모양도 바싱세와 유사하게 2중 벽으로 둘러쳐진 쇼핑몰이다. 바싱세 풍을 내기 위해서 그런지 중심부 건물 옥상에는 흙의 왕국 궁전풍의 건물을 지어놨고 그 안에는 아예 옥좌까지 마련했다(...) 아이들 생일용으로 제작된 상품인듯
드래곤 플랫 자치구 : 사토 히로시의 출생지이자 평등주의자들의 거점지였다.
양배추 기업 : 아앙의 전설에서 매번 양배추가 파손되곤 했던 불운한 양배추 상인의 아들이 창업한 기업, 미래산업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사업을 하는데 기술적 혁신을 무기삼은 미래산업과는 달리 싼 가격을 무기로 삼았다. 문제는 그러다 보니 품질이 떨어지는듯 하지만 상당히 거대한 기업인지 흙의 왕국 비행선을 공급해주는 기업이기도 하다.
미래산업: 사토 히로시가 창업한 회사 주 종목은 자동차이며 경쟁업체는 영배추 기업 하나뿐이다. 하지만 사토 히로시가 평등주의자들을 후원하기 위해 여러 무기를 개발했었고 이중에 일부는 아예 세계관에서 공공재가 되었다. 자동차 기업이면서 개발한 무기로 더 활약한 셈 사토 히로시가 평등주의자와 연루되어 체포된 이후 아무도 미래산업과 거래하지 않으려고 해 위기에 처했지만 경영권을 쥔 아사미가 베릭과 협조한 덕분에 어찌저찌 넘기더니 이번에는 베릭에게 회사가 넘어갔다 그러다가 베릭이 체포되고서야 아사미에게 다시 경영권이 돌아갔다. 이후에는 잘 풀린듯하다.
지하 세계 : 거대 도시 답게 지하세계도 존재한다. 이미 42년전 야콘이 활약했고 시즌 1에서는 삼합회와 평등주의자들이 있었다. 하지만 삼합회는 평등주의자들에게 평등주의자들은 코라 일행에 의해 망했다.
지하 : 공화국 도시의 빈민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코라 역시도 시즌 1에서 평등주의자들을 피해 숨은적이 있었다.

[1] 번역하면 당연히 제목처럼 공화국 도시가 된다. 뭔가 이상해보이겠지만 실은 미국에는 리퍼블릭 이라는 지명이 7개나 있다. 미국 입장에서는 리퍼블릭 이라는 지명이 낯설지 않지만 이걸 번역하면 공화국이 되는지라 결국 우리에게는 공화국 도시라는 다소 엉뚱한 이름의 도시가 되버린다.[2] 번역하면 공화시가 되는데 이 표현도 이상하지 않은게 중국에는 우리말로 하면 '공화거리', '공화마을',' 공화 현' 등의 지명이 있기 때문이다.[3] 더 자세히 말하자면 사실 공화국 도시는 공화국 연합의 수도이다. 지도상에서도 구 흙의 왕국 영토에서 검정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있는데 이곳이 공화국의 영토이다. 실제로 오프닝에서도 벤더와 비벤더의 조화를 위해 불의 제국의 식민지로 연합 공화국을 창건했으며 그 수도가 공화국 도시라고 밝혔다. 오프닝에서도 "아바타 아앙과 불의 제왕 주코는 온 세상의 벤더와 비벤더들이 평화와 조화속에 함께 살아가고 번창할 수 있도록 불의 제국의 식민지들을 모아 공화국 연합으로 탈바꿈시켰으며 이 국가의 수도를 공화국 도시라 명명하였다" 라고 설명한다.[4] 본래 흙의 왕국을 침략한 불의 제국이 세운 식민지 지역으로, 백년전쟁이 끝난 뒤 주코아앙이 다시 흙의 왕국으로 돌려놓으려 했으나, 이미 그 지역에서 파이어벤더와 어스벤더가 같이 협력하여 잘 살고 있는 걸 보게된 주코가 반환을 거부함으로서 또 한바탕 전쟁이 일어날 뻔 하다가, 아앙이 중재안으로 이 공화국 도시를 세운 것이다. 아앙의 전설 만화책에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5] 다만 아앙의 전설 시대와 똑같이 살고 있다는 뜻은 아니다. 코라의 고향인 남극에서도 스노모빌과 동력선이 사용되며 아앙 일행이 다녀간던 얼음 오아시스 마을은 코라의 전설 시점에서는 라디오를 사용하고 있다. 바싱세와 흙의 왕국에서도 트럭(사토모빌)들이 간간히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산업화의 물결이 어느정도는 다 영향을 준 듯 하다.[6] 공화국 도시를 중심으로 산업화가 되었고, 여러 문물들의 모습들을 보면 1890년대~20세기 초반과 비슷하다.[7] 각각의 민족을 대표하는 의원은 총 다섯 명. 물의 부족 의원은 남극,북극 각각 두 명이다.[8] 사실 공화국은 본디 하나의 국가라기 보다는 국가연합의 성격에 가까워서(UN과 비슷한 역할이기도 했다.) 민주적 절차에 의한 투표나 삼권분립이 없다. 그나마 대통령제가 도입되면서 대통령은 투표로 뽑는듯하지만(시즌 4에서 공화국의 정치적 변동은 비벤더에게도 권리를 주기 위함이라고 나왔다.) 의회나 법원은 언급이 안된다. 실제로 시즌 1의 모습을 보면 제대로 된 민주적인 체제가 아님을 여실히 드러내는게 탈록의 벤더와 비벤더간의 갈등을 부추기게 하며 비벤더에게 불리할 여러 조치들을 내놓는데도 텐진을 제외한 모든 의원들이 찬성한다. 심지어 조치를 내릴뿐 아니라 조치를 시행하며 제 권리를 주장하는 비벤더들을 폭도로 규정하는등 맛이 가도 단단히 간 모습만 보여줬다.[9] 북쪽 물의 부족의 공주 유에와 같은걸 보면 따왔을 가능성이 있다.[10] 다만 아바타 동상인 만큼 아바타를 부정하는 이들로부터는 수난을 많이 당한다.[11] 여담으로 '양배추 기업' 앞에는 아앙의 전설에서 나온 그 운없는 양배추 상인의 동상이 있는데 이 양배추 기업의 사장이 그의 아들이기 때문이다.[12] 텐진이 2장 이후에 에어벤더 양상에 온 힘을 쏟은걸 보면 그런듯하다. 시즌 4에서는 에어벤더 대표로 쿠비라를 막기 위한 회의에 참석할 정도니...[13] 두 나라 다 여성이 왕이 되는게 가능하다.[14] 그런데 마코는 메탈벤더가 아닌 파이어벤더다 그럼에도 이곳의 경찰이 된건 시즌 1의 활약 때문이다.[15] 다행히 그 문화재란거 복구는 된 모양이다.[16] 대충 이 컨셉이다.[17] 다만 이 때문에 라이코 대통령은 도시확장계획을 세워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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