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마피아42)
'''아.. 이토록 희귀한 샘플들이 넘쳐나는 도시라니!'''( )
'''Ah... Such an abundance of rare samples this city h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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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회사인 버터플라이 코퍼레이션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심지어 잔인하고 비열한 42시티의 마피아들과 손을 잡고 협력하는 것조차도. 과학자는 신비로운 능력자들이 많은 42시티에서의 생체실험을 위해 파견되었다. 마피아의 협력하에 42시티 시민들의 생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은밀한 실험을 준비하는것이 그녀의 임무.
'''숨겨진 이야기'''천재적인 실력을 가진 그녀는 스스로의 몸을 실험 대상으로 사용하여 특별한 신체를 얻는데 성공하였다. 그녀는 죽음을 극복할 정도로 초월적인 재생능력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현대 의학의 기준으로 사망한 상태가 되어도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재생장치에 일정 시간 머물 경우, 의식을 되찾고 모든 신체기능을 정상화할 수 있다. 이 저주와도 같은 능력은 마피아들의 지원하에 42시티의 시민들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는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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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42시티에서 흥미로운 실험체를 찾아낸 모양입니다. 이 일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는... 과학자는 짐승인간을 쫓으며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흥신소장 사립탐정)'''}}}
2. 스킬
과학자의 부활은 밤 13초 쯤에 부활하여 마피아들에게 표시되며, 모든 플레이어에겐 낮에 성직자의 소생과 같이 표시된다.
과학자의 부활은 영매의 성불이나 마피아의 퇴마 등에 의한 '''성불 효과를 무시하고 발동한다.''' 단, 마술사로 인해 트릭으로 죽을경우 재생능력은 발동하지 못한다. 참고로 마피아가 모두 사망하면 부활에 실패한다.
- 능력 설명
2.1. 듀얼모드
- 스킬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문단으로 연결됩니다.
3. 직업 설명
- 특징
과학자는 다른 보조직업과는 달리, 죽어야 접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죽는 걸 잘 노리는게 중요하다. 마피아의 총에 맞아 죽어도 바로 접선해서 좋지만, 투표 시간에 죽게 되면 다음 밤에 부활하고, 시민팀이 투표로 마피아를 죽일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놓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시민팀이 투표로 자신을 죽이도록 유도하는 것이 더 좋다. 그렇다고 너무 대놓고 어그로를 끌면 시민들도 과학자임을 눈치챌 수 있으므로, 시민팀에게 과학자임을 들키지 않고 자신을 투표로 죽이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것이 과학자를 얼마나 잘 다루는지에 대한 관건이 될 것이다.
얼핏보면 접선 방법이 짐승인간과 비슷한 듯 하지만 엄연히 다르다. 둘 다 총에 맞으면 접선하는건 같지만 짐승인간은 죽지 않고 접선하고 과학자는 죽으면서 접선하며 투표로 죽어도 접선한다.
과학자가 생기면서 보통 어그로 끄는 일을 과학자까지 고려하며 안 죽일 수 있다. 심지어 과학자를 사칭하는 마피아도 있다! 과학자는 총에 맞아도 접선이 되기 때문에 정치인, 건달, 예언자와 같은 센 직업으로 나와 어그로를 끄는 것도 나쁘지 않다.[8]
이처럼 과학자는 자신이 사망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중직을 사칭하여도 큰 문제가 없다. 쓰리경, 쓰리의가 나와도 자신이 달리면 유리해지기 때문. 아예 마피아팀이 홀작으로 빠져 준다면 판이 훨씬 유리해지는 것은 덤. 주로 맞경 포커싱을 하는 특성 상, 맞경 상황에서 어필전을 이겨서 진경이 달리게 되면 매우 이득이고, 설령 그렇지 않고 자신이 달렸을 지라도 다시 부활할 수 있으니 리스크가 거의 없다. 만약에 맞경을 나갔는데 경퍼여서 홀경을 먹었다면 어필을 잘 해서 그대로 진경을 먹을 수도 있고, 설령 자신이 교환을 당해도 다시 부활할 수 있으니 이득이다. 아예 작정하고 특으로 빠지고 홀경을 만들어서 시민팀에게 혼란을 가중시킬 수도 있다. 시민팀 입장에서는 홀경이 과학자인지 특 중에 과학자가 숨어있는지 알 길이 없으므로, 전체적으로 포커싱을 흐려지게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마피아 측에서는 의사 + 특직, 더 나아가서는 아예 극단적으로 특직 + 특직 조합까지 나갈 수 있다! 이처럼 전체적으로 메타를 바꿔 놓을 직업이다.
카운터가 적다는 것도 과학자의 큰 장점 중 하나이다. 기본적으로 과학자는 '''영매에게 성불당해도 부활이 가능한 것이 패시브'''이고, 기자 등에 의해 과학자임이 알려지더라도 시민팀 입장에서는 과학자를 투표로 죽이는 것은 투표 기회를 놓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때문에 과학자의 직접적인 카운터는 마술사 뿐이다.[9]
20년 9월 패치로, 이제는 접선하지 않은 보조직업은 시민팀의 투표권으로 판정된다.[10] 때문에 접선하기 전에 정체가 들통났다면 오히려 마피아팀 승리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본인이 포교당했다면, 반드시 본인은 마피아나 교주라고 하면서 투표에 달리도록 하자. 과학자가 교주를 도와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죽으면 접선이 되는 쉬운 방법 외에는 없다. 다음에 부활했을 때, 마피아가 누구인지 다 까발리도록 하자. 이럴 경우 과학자가 교주 팀에서 꽤나 필요한 존재가 될것이다.
마피아의 처형으로 인한 사망, 투표로 인한 처형, 테러리스트의 산화로 사망하여도 접선한다. 테러리스트의 산화로 사망하면 성직자가 없는 이상 시민팀의 머릿수만 하나 날라가는 것이기 때문에[11] 8인이라면 바로 킬배 상황이 만들어진다.[12] 마피아에게 죽으면 시민을 죽일 기회를 한 번 날리는 것이기에 테러리스트의 산화에 의해 죽는 게 가장 좋고, 마피아에게 죽는 게 가장 좋지 않다.
듀얼카드 추천능력: '''왜곡'''[13], 확성기[14], 유언[15],지령[16]
4. 총평
4.1. 장점
- 적다 못해 이득을 보는 쪽에 가까운 사망 리스크
- 과학자는 투표로 죽든 마피아에게 죽든 다음 날 밤에 부활하는 능력으로, 오히려 접선을 할 수 있는 능력이기에 사망함으로써 이득을 볼 수 있다.
- 포커싱을 흐리는 데에 적합한 직업
- 과학자의 능력 덕분에 시민팀의 추리를 자유롭게 방해할 수 있다. 시민들에게 어그로를 끎으로써 마피아의 처형 위기를 막아낼 수 있고, 자신은 처형 당하고 접선을 하여 일석이조의 이득을 쟁취할 수 있다.
- 들통이 나더라도 시민 팀 입장에서는 무턱대고 제거하기 힘든 직업
4.2. 단점
- 능동성이 낮은 능력
- 과학자는 다른 보조직업과는 다르게 능력을 자의적으로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마피아에게 도움을 주거나 직접 접선을 할 수 없다.
- 부활 외에는 변수 창출 능력이 전무함
- 자신이 죽음으로써 생존은 보장이 되겠지만 애초에 생존이 게임의 목표가 아니다. 자신이 생존한다고 마피아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만한 능력이 없고, 자신의 능력을 통해서 투표 어그로를 끌어 접선하는 것과 동시에 하룻밤을 더 버티게 해주는 능력 외에는 전무하다. 어그로를 잘 끌면 포교를 당하지 않는 기준에서 시민이나 교주팀에게 압박적이겠지만 그것 뿐이다.
- 죽기 전에 들통날 경우 매우 크게 무력함
- 위의 두 단점에 의해 부각되는 단점이다. 다른 보조직업은 직접 능력을 통해 접선하여 마피아 팀의 머릿수 유지와 시민을 방해하는 능력으로 마피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들통나더라도 마피아를 대신 희생시킨 후 오히려 역공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반면에 과학자는 들통나버리면 시민 입장에서는 그냥 시체로 취급하여 무시해버리고 마피아만 찾아 투표로 죽이면 되기 때문에 더욱 무력해진다. 당연히 자신이 살아있어도 접선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 시민팀 투표권으로 판정되기에 오히려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그렇다고 마피아가 직접 총 쏴서 접선을 하자니 다른 시민을 킬할 기회를 헌납하는 꼴이기 때문에 마피아 입장에서도 선택적으로 난감한 상황에 놓인다.
- 최악의 킬 결정력
- 과학자의 능력 특성상 시민팀에게 직접 방해하거나 마피아에게 킬을 잘 내기 위한 도움을 주지 못 하는건 둘째 치고 과학자의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선 시민을 투표로 처형 시키는거 마저 포기하고 자신이 어그로를 끌고 투표마저 자투하여 자신이 투표에 처형되는 운용법의 특성상 킬 결정력은 마피아 보조직업중에서는 물론 전 직업중에서도 최하위권이다.
- 마피아가 없을 경우 무능함
- 앞서 말했다시피 과학자는 부활 이후에 마피아에게 그 어떤 도움도 주지 못한다.[19] 또한, 마피아가 없을 경우에는 재생 능력을 사용할 수 없고, 부활한다고 하더라도 짐승인간처럼 플레이어들을 죽이지도 못하기에 마피아가 도주를 들지 않았다면 건달이 있을 경우 사실상 확패이다.
- 과학자의 카운터, 1. 마술사
- 이 게임에서 마술사는 몸을 바꾸는 직업이다. 즉 마술사가 과학자에게 트릭을 걸고 성공시키면 부활 능력을 마술사에게 빼앗긴다. 마술사 대신 죽은 과학자에게 재생 능력 따위는 없이 그냥 시체로 전락하는 셈이다. 재생 능력을 사용하기 전에 트릭을 성공시키고 처형 또는 투표로 죽으면 마피아 입장에서는 과학자와 접선이라고 뜨지만 그 실체는 마술사다.
5. 대사
- 게임 시작
- 아.. 이토록 희귀한 샘플들이 넘쳐나는 도시라니!
- 사망
- 하으읏.. 좋아.. 제대로 찾아왔어..
- 재생
- 하아.. 역시 이 느낌이야..!
- 투표
- 이 따위 것.. 아무렇게나 해 버리지!
- 최후의 반론
- 하... 피가 기화되는 것만 같아...
- 투표로 처형 당함
- 내 실험을 도와줘서 다들 고마워? 으아악!
- 포교
- 날 죽여줘! 그럼 도와줄게!!
- 취재
- 좋아.. 어서 날 죽여줘!! 난 나쁜편이라구!![보이스]
- 성불
- 미쳤어? 과학의 발전을 방해하다니..!!!
6. 인게임 일러스트
7. 스킨
8. 보석
- 보석 이름 : 야광석
9. 공략
9.1. 8인 게임
9.2. 12인 게임
9.3. 랭크 게임
10. 패치노트
11. 기타
배신의 섬 명예의 전당에서 처음 떡밥이 뿌려지고 시즌7 업데이트 때 추가된 직업이다.
막내 아기양 스킨의 배경을 보면 짐승인간이 쓰러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잘 보면 짐승인간의 할머니 짐승인간 스킨이다. 막내 아기양 스킨을 보면 우유를 삼각 플라스크에 담아 마시는 듯 하다.
대사 중에 하악하악 거리는 게 많아서인지 플레이 시 엄크주의하라는 드립이 많다(...)
참고로 이 직업의 등장으로 가뜩이나 질낮았던 유저 수준이 더 개판이 됐다.. 직업특성상 첫날에 막 도배하고 특경크 낸뒤 잠수플을 하는경우가 많기때문... [23] 컾링은 그렇게 많진 않지만 신직업인 해커와 엮이기도 한다.
[1] 마피아가 모두 사망한 상태면 부활에 실패한다... 물론 마피아가 모두 죽은 상태니 패배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12인 이상의 경우에는 교주팀이라면 모르겠지만. [2] 마피아의 처형, 투표로 인한 처형, 테러리스트의 산화로 의한 사망 모두 포함, 다만 마술사의 트릭으로 재생되기 전 대신 사망한 경우에는 마술사가 부활 능력을 얻는다.[3] 패치 전에는 마피아의 처형 능력에 의해 죽으면 다음 밤 13초에 부활하고 투표로 죽으면 한턴을 새고 그 다음 밤 13초에 부활했다.[4] 시증/시단 채팅, 투표가 가능하지만 자투는 할수없다.[5] 왜곡 과학자가 재생에 성공한 사실이 모든 플레이어게 알려지기 전까지 과학자를 듀얼 스킬 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다만, 왜곡 과학자의 재생 사실이 모든 플레이어에게 알려지는 날의 밤에는, 재생 삽화가 노출되기 전에도 과학자를 듀얼 스킬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다.[6] 단, 접선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피아가 전부 사망할 경우 재생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7] 지박령을 가지고 있으면 성불이 되지 않아 말을 할 수 있다.[8] 다만, 짐승인간과 마찬가지로 마피아가 과학자를 쏴서 접선하는 것은 시민을 죽일 기회를 한 번 놓치기 때문에 투표로 죽는 것이 효율적이다.[9] 과학자에게 트릭을 걸고 죽으면 과학자의 본체가 사망해도 과학자의 몸이 부활하지만, 그 몸의 주인은 마술사가 되어 투표권이 시민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10] 해당 패치 이전에는 중립 투표권(어느 팀에도 속하지 않음)판정되었다.[11] 도주한 마피아가 테러리스트를 쏘는 것과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된다.[12] 왜곡까지 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3] 부활하면 부활 여부가 부활한 날이 아닌 그 다음 날에 알려진다. 카운터는 기껏해야 밤챗을 알 수 있는 영매나 성직자뿐이다.[14] 첫날 어그로를 끌어 마피아의 총구를 돌릴 수 있다.[15] 퍼블당했을 경우 중직으로 나와서 진경/진의가 교환당하도록 만들거나 둘째 날 이후에 사망했을 경우에도 특직 교환을 유도해낼 수 있다.[16] 과학자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 살아난다는 것 이외에는 마피아팀에게 어떠한 어필에 도움이 될만한 무언가를 제공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지령을 통해 마피아들에게 직업을 알려주는 것으로 추가 도움을 줄 수 있다.[17] 이제 건달이 협박을 해도 건크가 터지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과학자의 카운터는 마술사밖에 없다.[18] 물론 '짝수'만큼 남았을 경우 과학자를 잡아도 된다. 부활하더라도 시민팀이 우위를 잡기 때문.[19] 지령이 있다면 직업을 알려주는 것 외엔 없다.[보이스] 보이스가 모두에게 공개된다.[20] 성직자의 소생 일러스트와 같다. 다만 왜곡일 경우 패치 전과 같이 위 일러스트로 표시된다.[21] 교주 팀인 경우 그대로 교주팀의 투표권으로 인정됨[22] 부활한뒤 낮이 되면 성직자의 '소생' 일러스트가 뜬다.[23] 이럴거면 마피아42를 하지말자. 시민이건 마피아건 기분나쁜 행위고, 무엇보다 그냥 자연스럽게 투표를 유도하는게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