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구전용구장/건설 과정
1. 개요
신축이 아닌 조성인 만큼, 기존 본부석과 좌석을 철거 후 가변좌석이 들어설 수 있게 재건축한다. 또한 기존 조명타워는 기둥만 재활용하고 등기구를 최신 스포츠조명으로 교체, 그 외 나머지 3면의 관중석 또한 가변좌석을 설치하여 비용을 절감하는 방식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가변좌석을 고정형이 아닌 수납형으로 설치하기 때문에 기존 보조 경기장 기능이 유지된다.
2020년 1월 12일자 기사에 따르면 기존 7,0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계획하던중 19시즌 광주 FC의 K리그1 승격으로 리그내 경기장 최소규격인 1만석 이상이 필요해졌기에 지난해 12월 추경예산을 반영하여 2020년 4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5월부터 새로운 구장에서 홈경기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K리그 2020 시즌 초반은 무관중으로 진행해야 했고, 구단은 새 구장의 첫 경기는 기왕이면 유관중 경기로 치르고 싶어하여 일단 기존 광주월드컵경기장을 계속 사용하였다. 그러다 7월 중순부터 K리그 관중 입장이 허용되었고, 7월 25일 K리그1 수원 삼성전이 새 구장에서의 첫 경기가 되었다.#
1.1. 공사 현황
1.1.1.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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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4월 5일, 건설을 위한 지하옹벽 작업 중이라는 사실이 구단 SNS를 통해 현장 사진과 함께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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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5월 24일, 1층 바닥 및 매트 기초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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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8월 29일, 3~4층 골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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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10월 22일 ~ 11월 21일, 옥상 철골 공사 및 본부석 밑 클럽하우스 조성 중이다.
1.1.2.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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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약 1년이 지난 20년 3월 말, 본부석의 경기운영실 관리본부동과 선수숙소 등 경기시설과 관람석 7천석은 공사가 마무리 됐다. 전광판도 지난 2월 초대형 최신 발광다이오드 전광판으로 교체되었으며, 추가 설치하기로 한 관람석 3천석은 계약발주가 끝나 5월 초에 들어설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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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초에 찍힌 사진을 보면, 본부석 쪽의 가변석은 설치가 거의 끝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수납식 가변석도 조립이 완료되었으며, 그 생김새는 위와 같다. 6월 30일 준공을 앞두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뤄지는 도중에는 이곳에서 홈경기를 가지는 대신 기존처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가진다고 한다.
6월 24일 현재 골대 뒤편의 가변석 설치가 막바지 작업중이라고 한다.#
7월 초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한쪽 골대 뒤의 가변석 공사와 좌석 설치 등등만 완료하면 되는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