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도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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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마츠오카 요시츠구 / 심규혁.[1]
1. 개요
2. 상세
2.1. 원작
2.2. 애니메이션
2.2.1. 3기
2.2.2. 4기
2.2.3. 드라마 CD
3. 기타


1. 개요


괴도 조커의 등장인물.

2. 상세


'''맞아! 내 이름은 붉은 날개. 또 다른 이름은 남십자성의 사신 피닉스다!'''

조커의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소년. '''아카이 츠바사'''라는 이름을 사용해 일반인 행세를 하기도 한다. 국내명은 '''붉은 날개'''.
불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고 그 힘으로 불사조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수수께끼의 생물 홋시(아크록스)를 노려 조커를 덮쳐 오지만, 그 목적은 불분명하다.

2.1. 원작


첫 등장은 17권.[2] 조커와의 첫 만남은 살인사건으로 그 사건의 용의자였다. '''만화가 살인사건''' 편에서 무대가 되는 펜션의 숙박객으로 출현. 조커는 그곳에 있는 명화 '''심판받는 남자'''를 훔치기 위해 하치와 함께 '''카이도 죠''', '''하치야 시노부''' 라는 이름으로 손님인 척 한다. 당시엔 닌텐도를 하고 있었으며 '''아카이 츠바사''' 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숙박객 중 한 명인 만화가 쿠로스 진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다. 살인사건이 일어났음에도 큰 동요를 보이지 않고 다이닝 메세지가 다른 용의자의 이름이 아니냐고 주장하거나, 추리하는 조커를 의심하는 등 다른 용의자들과는 다른 예리한 모습을 보인다. 조커가 사건을 풀었다고 말했을 때도, 범인을 잡을 때도 수상한 모습을 보여 조커 또한 그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해당 편에서 괴도 피닉스라는 사실을 밝힌다.[3]
그리고 바로 다음 편에 또 다시 등장. 홈런볼을 노리고 야구장에서 야구로 조커와 대결한다. 홈런볼을 훔쳐 달아나려는 조커에게서 자신의 불꽃을 이용하여 홈런볼을 훔친다.[4] 그곳에서 조커에게 자신이 "괴도 피닉스" 라는 정체를 밝히며 조커와 야구로 승부하자고 말한다. 조커는 거절하려고 하나 거절하면 불태워 죽인다고 협박한다. 10구 중 조커가 한 번이라도 홈런을 치면 조커의 승리라는 규칠으로 피닉스는 투수, 조커는 타자로서 승부한다. 1구 때는 조커의 반칙에 당하지만 하늘을 날아 공을 잡는다. 2구부터는 야구공을 불로 감싸 던진다.[5] 6구 때는 일부러 바람을 일으켜 공에 붙었던 불이 꺼지지만 조커의 왼손목을 다치게 만든다. 치사하다며 소리치는 하치에게 오히려 이게 나쁜 일이냐고 말한다.

'''피닉스:난 진심으로 게임에 이길려고 할 뿐이야. 그쪽도 놀랄 정도의 트릭을 보여봐라고, 좀 더 아슬아슬한 승부를 즐기자고!'''

마지막 10구 때, 조커가 바람을 일으켜 불을 꺼서 공을 친 뒤 이미지껌을 이용해 공을 잔뜩 만들지만 불을 이용해 가짜를 없앤다. 하지만 결국 런닝홈런을 성공한 조커에게 패배한다. 졌음에도 불과하고 크게 웃으며 즐거웠다고 말한다.

'''피닉스:최고로 즐거운 게임이였어! 네가 게임오버가 될 때까지 계속 도전할거야!'''

코믹스 마지막엔 조커와 다음엔 무슨 승부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이 보인다. 축구, 서바이벌, 많이 먹기 경주 등. [6]
코로코로 코믹스 최신권에서 모습을 드러내는데[7] 등장하자마자 조커에게 흥미를 나타내는 모습이 나온다.

2.2. 애니메이션



2.2.1. 3기


3기 1화에서 데블팽에 의해서 봉인이 풀렸다[8](...). 이후 이집트 유적에서 홋시를 발견한 조커 일행과 첫 만남을 가지고 홋시를 가지고 가는 조커를 유심히 바라본다.
이후론 가끔씩 등장해 보물을 놓고 경쟁을 벌이다 사막의 궁전에서 그와 홋시를 알고 있는 알라딘의 후손이 나오면서 떡밥을 날린다.
36화에서는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조커를 보게 된다.
3기 마지막 화에서 정체가 밝혀지는데 바로 '''불사조'''이었다. 남십자성 근처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며 1만년전 우주를 여행하다 우주선이 고장나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 것이었다. 홋시가 보물을 먹는 이유도 홋시가 먹던 사료[9]가 우주선이 추락하면서 지구로 떨어졌는데 그걸 본 사람들이 보석인 줄 알고 가공을 해 보물로 남겼던 것. 이후 마지막 보물인 가이아의 새를 먹은 홋시가 보석을 낳고 지금까지 모았던 4개의 보석을 모으자 빛이 모여 피닉스의 보물의 위치가 드러나나 싶었지만 하필 조커가 빛이 가는 방향에 서 있어서 가려진데다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황급히 자리를 뜨게 된다. 그러나 피닉스가 불사조이고 우주의 보물이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조커가 정식으로 피닉스에게 승부를 걸게 된다.[10]

2.2.2. 4기


'''괴도 조커 4기 주연'''
4기 9화에서 퀸에게 " 넌 결혼 할거야? "[11] 라고 묻자, 퀸의 얼굴이 붉어진 전적이 있다.
4기 11화에서는 프레지던트 D를 구한 조커 일행을 마중 나오지만, 자칼단의 스나이퍼 겐마에 의해 '''왼쪽 날개가 관통당한다. '''결국 기절하고 닥터 네오에 의해 실험체로 붙잡힌다.
4기 12화에서 피닉스는 기절해있던 상태에서 실험대 위에 손발이 묶인 채로 눈을 뜬다.[12] 닥터 네오가 그토록 탐내던 피닉스의 심장을 뽑아내기 위해 조직원을 이용해 수술을 진행하려 하지만 피닉스가 불꽃을 일으키며 강하게 반항하는 탓에 수술을 진행할 수 없게 된다. 조직원의 조사로 피닉스의 약점이 물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닥터 네오는 피닉스를 수조에 가둬 물에 잠기게 하여 기절시키도록 명령한다. 결국 피닉스는 닥터 네오의 계획대로 수조에 갇히게 되고 천천히 차오르는 물에 의해 몸의 세포가 조금씩 분열되어 고통을 호소한다. 점점 산화되는 몸에 정신을 못 차리고 결국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이때 피닉스를 탐지하고 찾아온 홋시와 홋시를 쫒아온 조커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그리고 기지에서 탈출한 뒤, 이때 왜 자신이 홋시와 함께 지구로 내려왔는지 에 대하여 그 이유를 설명하는데 다른 행성에서 받은 기념품 캡슐을 우주선에서 무엇인지도 모르고 뜯어서 열었는데 하필 그것이 물이었고, 그 물이 잡아뜯을 때의 충격파로 온 사방에 흩어져 우주선의 조종장치에 들어가서 고장, 결국 불시착한 것이라고 한다.[13]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를 노리는 스나이퍼 겐마가 나타나게 되고, 조커를 대신해서 총알을 맞은 하치를 보고 깜짝 놀란다.[14]
4기 13화에서 이어지는데, 피닉스는 자신의 생명구슬로 하치를 다시 살렸으나 치명상을 입은 상태에서 자신의 몸의 피를 짜내어 하치를 살리는데 무리해서 힘을 쓰다가 쓰려졌다. 그런 피닉스를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은 피닉스의 우주선에 있던 치료포드를 사용하는 것인데, 같은 시각, 뉴스에서 운석이 지구로 다가오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는데 사람들 눈에 운석으로만 보였던 것이 알고보니 피닉스의 우주선이었던 것이다.[15] 조커 일행은 피닉스의 우주선을 운석으로 본 각국의 미사일의 발사를 중지시키고 우주선으로 가서 피닉스를 치료포드에 넣었다.
4기 마지막화에서는 드디어 자신의 우주선을 타고 만년만에 돌아가게 된다.

2.2.3. 드라마 CD


드라마CD는 애니판 4기 마지막화 이후의 시점이 배경이다.
현재 홋시와 함깨 우주선여행을 즐기는 중이며 청취자들에게 하던 데로 주관식 문제를 냈다.
BD특전영상을 보면 드라마 CD 마지막에 고속도로에서 신경전을 벌이는 조커랑 하치, 쉐도우, 킹과 프레지던트 D, 실버 하트, 카네아리와 사츠코 하늘 위에서 우주선으로 낙하함으로서 마침내 1~2년만에 지구에 찾아옴으로서 조커와의 약속을 지킨다. 이후 하치와 홋시와의 감격의 재회 그리고 포옹, 마이크를 뺴앚겼기에 삐쳐버린 나머지 실수로 킨타로에 코에 주먹을 가하여 고속도로를 망가뜨리는 실수를 저지른 카네아리와 뒤늦게 상황을 보러온 DJ 피콕 그리고 이 상황을 추격하려는 오니야마형사는 덤

3. 기타


원작에서는 게임이나 승부를 좋아하는 괴도라는 이미지만 강했으나 애니에서는 자신을 '''남십자성의 사도'''라고 말하는 등, 여러가지 떡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커에게 상당히 호의적인 캐릭터. 조커의 실력을 인정하고, 승패와 관계없이 그와 대결하는 것을 좋아한다.
물을 매우 싫어한다.[16]
매운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카레, 마파두부 등...

[1] 백귀마도 맡았다.[2] 3권 1화에서 이름만 언급되기도 했다.[3] "'''이번은 특별히 보물을 양보해줄게.'''" 라는 대사를 보아 자신도 조커와 같은 보물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4] 여담으로 이때도 닌텐도를 들고 있다.[5] 참고로 그 공은 조커가 피해 뒤에 있던 포수와 심판에게 맞는다...[6] 조커는 많이 먹기 대결을 보고 하고 싶다고 말한다.[7] 23권 수록으로 예상된다.[8] 피닉스 입장에서는 자신의 봉인을 풀어주고 자유를 주었으니 데블 팽이 선일 수 밖에 없다(?)[9] 모습이 꼭 별사탕이다.[10] 그전까진 변신을 하거나 하늘을 날거나 하는것이 무슨 속임수인줄 알고 있었다고 한다.[11] 한국판에서는 "너도 결혼했어?" 라고 묻는다.[12] 이때 모습은 변신한 모습에서 겉옷과 가면을 벗긴 상태라 쫄쫄이복만 입고있다.[13] 이때 가관인게 본인은 쓸쓸한 표정을 짓고있지만, 이를 들은 조커와 하치는 데꿀멍한 표정을 짓고있다.[14] 그렇지만 피닉스가 자신의 생명의 구슬로 하치를 살렸다.[15] 피닉스의 우주선은 사태에 따라서 운석의 형태로 변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16] 그래서 폭풍우가 내리는 에피소드에선 비오는 창밖을 바라보고 그냥 들어가는걸로 등장 끝인데 피닉스의 종족들은 물에 있으면 세포가 분열되기 때문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