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뢰신
1. 소개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주역 2호 메카.[2] 파워레인저 닌자스톰에서의 명칭은 '''썬더 메가조드'''. [3] 파워레인저 퍼펙트 대백과에서의 명칭은 '''썬더킹'''.
신뇌류에 전승되는 카라쿠리 거인이다. 전고:56.5m, 중량:1950t 허리케인저의 라이벌인 고우라이저(카스미 형제)가 탑승하며, 형인 잇코(=카부토라이저)가 탑승하는 고우라이 비틀이 상반신, 동생인 잇슈(=쿠와가라이저)가 탑승하는 고우라이 스태그가 하반신이 된다. 기본적인 무기는 고우라이 스태그의 머리 부분의 뿔과 고우라이 비틀의 고우라이 캐논(굉뢰포)이지만, 카라쿠리 볼도 사용할 수 있어서 선풍신한테서 4호 카라쿠리 볼, 플랜트 액스를 빼앗아갔다. 이 프런트 액스에 스태그 뿔을 붙여서 액스 커터로 사용. 그리고 소드 슬래셔도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에 이걸 본 허리케인저 일행은 그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컬러링은 선풍신이 푸른색을 베이스로 빨강 • 물색 • 노랑이면, 굉뢰신은 검은색을 베이스로 자주색 • 남색이다.
자체 출력은 800만 마력으로 선풍신보다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선풍신을 힘으로 눌러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장갑이 무척 단단해서 선풍신의 공격을 몸빵으로 버텨내기도. 그리고 라이벌 효과인지는 몰라도, 템빨(...)에 의존하는 허리케인저의 선풍신을 맨주먹으로 두들겨패면서 밀어붙이는 장면이 압권. 선풍신은 번번이 '''발리거나 관광당했다.''' 고우라이저가 허리케인저와 동료가 된 뒤에는 좀 더 다양한 무기를 쓰지만 주로 플랜트 액스나 소드 슬래셔를 쓴다. 그리고 선풍신의 삽질에 휘말려서 괜히 피를 보는 장면이 많다(...).
19화에서는 선풍신과 합체해서 굉뢰선풍신이 되는데, 이때는 거의 '''부품'''(양팔/발바닥)수준으로 전락해 버린다. 문제는 천뢰선풍신으로 합체할 때도 '''굉뢰선풍신의 가슴에 천공신이 붙는 듯한''' 합체 방식 덕분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 설상가상으로 대파 된 뒤에 개수를 받을 때는 어깨와 다리에 내장된 신뇌 에너지 파츠가 합체에 방해된다며 제거당하고 동력원도 선풍신과 같은 선풍 에너지로 교체될 뻔한 굴욕까지 당한다. 안습... 뭐 여차저차해서 동력원이 교체당하는 수모는 면했다.
50화에서는 거대화된 산다루를 끌어안고 자폭을 시도하여 함께 폭발한다. 아바레인저 vs 허리케인저에서는 그 후 잔해가 회수돼서 수리를 받고 있었으나 수리가 다 끝나가는 시점에서 웬디누에서 탈취당해서 작중 초반에는 선풍신과 같이 잠깐 악역 메카가 되어버렸다. 이때는 웬디누가 조종하고 있었지만, 본편에서도 잇슈가 혼자서 조종한 적도 있었다.
필살기는 플랜트 액스를 사용한 궁극오의 대회전 진동베기, 천공뇌격포(천공굉뢰신). 아바레인저 vs 허리케인저에서는 대회전 진동베기로 맥스류오를 밀어붙였다.
참고로 본편에서는 합체 완료 후 '''"굉뢰신 납시오!"''' 구호를 굉장히 빠르게 외친다.
굉(轟)이라는 한자가 우리말에선 굉음 정도를 제외하면 웬만해선 쓰이지 않는데다, 한 획 차이로 크다는 뜻을 가진 "광"이라는 글자가 있다보니 굉뢰선풍신과 더불어 "'''광'''"뢰신 이라는 이름으로 표기한 글들도 더러 있다.
2. 구성
2.1. 고우라이 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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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고우라이 스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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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라쿠리 무장
시노비 메달을 사용하여 흉곽에 카라쿠리 볼이 생성, 이를 사출하여 다양한 무기로 무장한다. 다만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처럼 팔이나 다리를 떼지는 않고, 거의 대부분 휴대무장으로 손에 쥐고 사용한다
3.1. 카라쿠리 볼 4호 : 플랜트 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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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에서 허리케인져가 써야하지만 고우라이저가 강탈했다., 이것이 선풍신을 패배하게 만든 흑역사가 된다.
18화에서 아군화가 되자 선풍신도 사용한다.
3.2. 카라쿠리 볼 8호 : 풍뢰 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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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라쿠리 볼 11호 : 카부토 스피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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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에서 슈리켄져가 갖고 있으며 건네주었다. 꼬리부분이 창처럼 찔러서 공격이 가능하다.
42화에서는 메가타가메 마크3호의 무효가 된다.
5. 카라쿠리 볼 17호 : 트라이 콘돌(날개)
6. 완구
중후한 도색, 상당한 합금량, 플레이벨류가 뛰어나지만 팔을 연결하는 조인트가 잘 부러지기로 유명하다.[5]
중고제품에서 고우라이 비틀의 무한궤도,스태그 바퀴부분이 마모가 있으므로 구매시 주의가 요구되는 제품이다
7. 같이 보기
[1] 기획단계에선 쿠와가라이저의 카라쿠리 볼이 될 예정이었으나, 이름에 "카부토"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카부토라이저의 카라쿠리 볼이 되었다. 이 때문에, 쿠와가라이저는 전용 카라쿠리 볼이 하나도 없었다. 이는 후반부에 쿠와가라이저가 형으로부터 소드 슬래셔를 물려받게 되면서 해결된다.[2] 처음에는 적으로 등장했다.[3] 실제로 북미 팬들 사이에서도, 왜 이름을 헷갈리게 이렇게 지었냐며 비판하고 있었다. 미국판 고우라이저의 변신 구호에서 따와 '썬더스톰 메가조드' 처럼 다른 이름으로 대체할 게 많은데, 굳이 '''썬더 메가조드''' 이름으로 해야겠냐는 말도 있는 편. 팬덤에서는 다이레인저의 대연왕을 '''메가 썬더조드'''로 구분해서 부른다.[4] 기획단계에선 쿠와가라이저의 카라쿠리 볼이 될 예정이었으나, 이름에 "카부토"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카부토라이저의 카라쿠리 볼이 되었다. 이 때문에, 쿠와가라이저는 전용 카라쿠리 볼이 하나도 없었다. 이는 후반부에 쿠와가라이저가 형으로부터 소드 슬래셔를 물려받게 되면서 해결된다.[5] 허리케인저 로보시리즈의 내구도는 문제가 있을정도로 그 당시 기술적인 한계가 있음을 드러난다 그중에 굉뢰신 조인트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