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뢰선풍신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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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바람은 거칠게 불어 폭풍을 부르고, 구름을 가르며 번개가 내리친다. 바람과 번개 하나가 되며, 천하를 비추는 초승달 머리! 굉뢰선풍신 납시오!'''[1]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슈퍼 합체 메카. 테마곡은 'WIND & THUNDER.' 파워레인저 닌자스톰에서의 명칭은 '''썬더 스톰 메가조드'''. 파워레인저 퍼펙트 대백과에서의 명칭은 '''썬더 허리케인킹'''.
선풍신굉뢰신이 풍뢰환을 통해서 합체한 형태. 합체 구호는 '유파초월 풍뢰합체'. 츄우즈보 전에서 처음 등장해서 압도적인 힘으로 츄우즈보를 제거했으며 최종전에서도 등장해서 활약을 펼친 명기. 인풍류와 신뢰류의 단합을 상징하는 풍뢰환이 합체를 유도하며 선풍신을 중심으로 각기 갑옷처럼 나뉘어 합체한다. 전고:73m, 중량:3,970t에 1500만 마력의 출력을 가지고 있으며 펀치력은 선풍신의 10배로 증가한다.
합체시의 변형구조 때문에 자체적으로 카라쿠리 볼을 사용할 수 없으며 리볼버 맘모스를 통해 카라쿠리 볼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기체 자체가 상당히 강력한지라 어지간한 적은 주먹 한방이면 쓰러뜨려 카라쿠리 볼을 많이 사용할 일이 없다. 마무리는 가슴의 허리켄 레온 입과 어깨의 두 포에서 에너지탄을 쏟아붓는 '''필살오의 롤링 썬더 허리케인'''. 5초 연사로 500m 이내는 완전 증발한다.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VS 허리케인저에서는 급수리 부작용 때문인지 키라오에게 선공을 먹였음에도 불구하고 역으로 키라오의 속도에 압도당하고 데스 스팅거에 당했다.
수제 대수신, 버스터 오레인저 로보의 뒤를 잇는 세번째 중간 단계 합체 메카로 이후 로봇의 합체 단계가 본격적으로 점점 높아지기 시작했다.
굉(轟)이라는 한자가 우리말에선 굉음 정도를 제외하면 웬만해선 쓰이지 않는데다, 한 획 차이로 크다는 뜻을 가진 "광"이라는 글자가 있다보니 굉뢰신과 더불어 "'''광'''"뢰선풍신 이라는 이름으로 표기한 글들도 더러 있다.

2.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에서 등장한 변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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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풍전대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에서는 오른쪽팔만 부숴졌는데, 이후 가오레인저의 파워애니멀들과 합체해 굉뢰선풍신 소드&실드가 되기도 했다.[2] 필살기는 가오 킹 소드&실드의 필살기 '호력양단 이빌 크래셔'와 유사한 '''필살오의 풍뢰백수베기'''. 세로베기 일격인 이빌 크래셔와 달리 X자로 2번 공격하는 것이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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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천공신을 무장해 '''천공굉뢰선풍신'''으로 합체했다. 필살기는 모든 파워애니멀과 시노비 머신의 에너지를 모아 오른팔의 천공신 로터를 통해 발사하는 '''절대궁극오의 와일드 썬더 허리케인'''. 굉뢰선풍신의 오른팔, 즉 쿠와가라이저의 머신인 고우라이 스태그의 절반만 잉여가 되므로, 허리케인 돌핀이 합체에서 아예 제외되고 허리케인 레온의 머리와 고우라이 비틀의 포신까지 잉여가 되는 천뢰선풍신과 비교하면 천공굉뢰선풍신이 모든 구성원의 머신을 합체에 사용한 비율이 더 높다. 참고로 파워레인저 닌자스톰에서의 명칭은 '''사무라이 썬더 스톰 메가조드(Samurai Thunderstorm Megazord)'''이며 작중에서는 등장한 적이 없다.



[1] 유파 초월 풍뢰합체의 매개체인 풍뢰환이 합체를 진행하면서 읊는 대사. 이후에 등장하는 은하 초월 삼신합체의 매개가 되는 트라이 콘돌은 말 하는 기능이 없다 보니, 최종 합체임에도 오히려 굉뢰선풍신보다 임팩트가 없어 보일 수 있다.[2] 가오킹과 선풍신의 팔 부분 조인트가 같아서 실제 완구상으로도 재현 가능하며, 덕분에 완구상으로는 더블너클(베어&폴라)과 어나더 암(울프&헤머헤드) 그리고 스피어&크로스혼(지라프&디어스)도 재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