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풍전대 허리케인저
1. 개요
슈퍼전대 시리즈 26번째 작품으로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에 이은 2번째 닌자 전대. 파워레인저 퍼펙트 대백과 및 캡틴포스에서의 명칭은 미판과 마찬가지로 파워레인저 닌자스톰이다.[3] 전광석화 고우라이저는 '파워레인저 썬더라이저', 천공닌자 슈리켄저는 그냥 '스톰 그린'.'''"사람도 모르게, 세상도 모르게, 그림자가 되어 악을 쳐부순다.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아 등~장!"'''
'''("「人も知らず、」「世も知らず、」「影となりて悪を討つ。」「忍風戦隊ハリケンジャー!」「あ、参〜上〜!」")''' - 허리케인저 소개 대사
-
'''"그림자에 맞서 그림자를 베고, 빛에 맞서 빛을 가른다. 전광석화! 고우라이저 등장!"'''
'''("影に向かいて影を斬り、光に向かいて光を斬る。電光石火ゴウライジャー、見参!")''' - 고우라이저 소개 대사
-
'''"I Am Ninja Of Ninja, 녹색의 광탄, 천공닌자 슈리켄저! 등장!"'''
'''("アイ・アム・ニンジャ・オブ・ニンジャ。緑の光弾 天空忍者シュリケンジャー!")''' - 슈리켄저 소개 대사[1]
-
'''"Say! Bye Bye!"''' - 피니시 대사[2]
내레이션은 풍뢰환의 성우이자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나레이션도 맡은 적이 있는 미야타 히로노리.[4]
2. 특징 및 평가
카쿠레인저도 나름대로 즐거운 분위기였지만 이쪽은 즐거운 분위기를 넘어서 개그 전대가 되었다.[5] 그래도 지나칠 정도로 개그에만 집중하지 않기에 보는 측에서 큰 부담은 없다.
시리즈 최초로 내용 첫 부분을 오프닝이 아니라 도입부를 짤막하게 다루는 도입부 스토리 → 오프닝 → 본편 순으로 전개하는 방식을 도입한 작품이며, 이런 구성은 이후 시리즈에도 적용되어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6] 다만 이러한 편성은 처음부터 시도한 것은 아니고, 방영이 어느 정도 진행된 35화부터 적용되었다. 이미 본 작품의 방영 기준으로 7년 전 작품인 초력전대 오레인저에서도 7화부터 에피소드의 중간 핵심적인 씬만을 요약하여 띄엄띄엄 보여준 다음 OP가 나오는 방식을 도입했고 그 전에는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에서 14화,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에서 15화부터 오프닝 중간에 본 스토리 요약을 넣는 시도를 한 적이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오프닝과 프롤로그를 분리한 작품은 본작이 최초다. 다만 작품을 수입해서 방영하는 국내판에선 지금까지도 오프닝으로 방영을 시작한다.
주연 5인방의 배우는 전부 이 작품이 첫 연속 드라마였다. 허리케인저 3인방의 경우 레드의 시오야 슌과 옐로의 야마모토 코헤이는 이 작품이 연예계 데뷔작이었으며, 블루의 나가사와 나오도 데뷔 2년차로 연속 드라마 출연은 이번 작품이 처음. 고우라이저의 2인방인 전직 스모 선수 출신에 당시 25세였던 시라카와 유지로, 쥬논보이 출신에 무대 위주로 활약했던 쿄 노부오도 각각의 분야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지만, 드라마 배우로서는 이 작품이 데뷔작이었다. 시오야 슌의 경우 초반에는 상당한 발연기를 자랑했지만, 후시녹음의 힘과 중후반 들어 개선된 연기력으로 작품을 이끌었다. 연속 드라마 데뷔를 한 배우들의 성장기와 작품속 낙제생 닌자들의 성장기가 링크되는 것도 이번 작품의 매력 중 하나.
전반적인 소재는 닌자이므로 카쿠레인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실질적인 모티브는 초수전대 라이브맨인 듯하다. 초반 3명[7] 의 전사에 추가 전사 2명(고우라이저 형제)이 들어오는 것은 라이브맨과 동일하며[8] 매, 사자, 돌고래로 이루어진 메카닉 구성도 일치. 카부토라이저와 쿠와가라이저는 비록 곤충이 모티브지만 차량형인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메카의 모습에 바이슨 라이너, 사이 파이어의 그림자가 겹쳐 보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9] 또한 닌자학교, 삼인조에 낙제생 주인공(시나 요스케/우즈마키 나루토)같은 설정과 구조 등 만화 나루토의 영향도 없나 싶다.[10]
변신 시 다른 대부분의 선후배 전대와 마찬가지로 처음엔 몸에 슈트가 착용되고 마지막에 헬멧이 장착되는데, 고글은 초신성 플래시맨의 '셧 고글' 기능처럼 헬멧의 이마 부위에 수납되어 있다가 아래로 내려오고, 코와 입 부위를 보호하는 페이스 가드는 양쪽 뺨에서 전개된다. 그리고 3개 유파로 구성된 6명 중 허리케인저 3명의 헬멧은 이 고글과 페이스 가드를 열고 닫는 것이 자유로워서, 주로 적이 일시 후퇴하거나 반대로 적과 직접 대면하기 전 등의 상황에선 고글과 페이스 가드를 열어젖힌 상태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상당히 많았다.[11] 이는 바꿔 말 해 주연 배우 3인방이 대다수의 에피소드에서 변신 슈트를 직접 입고 촬영에 임했다는 것으로, 배우 본인이 슈트 액터도 겸했던 극 초기 시리즈를 제외하면 최근 시리즈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빈도가 높다.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변신 전 배우가 이 정도로 자주 변신 슈트를 입은 작품은 본작을 제외하면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염신전대 고온저,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정도 뿐이다.
화수는 권지(卷之) 다음에 숫자를 한자로 표시한다.[12] 매 화 마다 'OO와 XX'라는 부제목이 붙는데 보통 2가지 소재가, 많으면 3가지 소재를 함께 쓴다.
전작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메카닉 디자인에 관여했던 사람이 메카닉을 디자인한 덕분에 가오레인저의 메카닉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조인트가 동일하여 적당히 갖다 붙이면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의 '굉뢰선풍신 소드&실드'를 재현할 수도 있다. 물론 이것 말고도 '카라쿠리 볼'에 의한 특수 무장이나, '선풍신 해리어' 등의 특징도 있다.
또한 정체불명의 닌자 슈리켄저는 그 컨셉으로 인해 변신 전의 모습이 계속 바뀌며, 이 인간체 모습으로 많은 전대 히어로 출신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해서 나름대로 화제가 되었다.
아주 길고 과장된 자기소개로도 유명한 작품. 멤버별로 캐치프레이즈가 있고, 전대 캐치프레이즈도 있는데, 전대도 3개의 유파나 되다 보니(...) 아주 길다. 당장 허리케인저 3명의 소개만으로도 편집 없이 모든 대사를 소화하면 40초를 훌쩍 넘긴다. 그리고 고우라이저와 슈리켄저는 허리케인저와 '''별개의 전대'''이기 때문에, 변신은 허리케인저 → 고우라이저 → 슈리켄저(통상 상태에서 파이어 모드로) 순으로 실시하되 주인공인 허리케인저를 부각시키기 위한 연출의 일환으로 슈리켄저 → 고우라이저 → 허리케인저 순으로 자기소개를 하는 역패턴 연출도 자주 보였다.역패턴 연출의 대표적인 사례
국내에서는 아직 일본 대중문화 4차 개방이 되지 않아서인지 본편은 방영되지 않았다. 대신 애니박스에서 2007년에 극장판을 방영했다. 제목은 ''''허리케인 레인저스''''(...)
그리고 2013년 8월, 방영 종료 10년 만에 V시네마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10 YEARS AFTER'''가 출시되었다.
'허리케인저'라는 이름을 보면 언뜻 '허리케인' + '레인저'의 합성어로 생각될 수 있겠지만, 넷무비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큰일에 따르면 허리케인저의 제목은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따왔다고 한다. 더 자세히 적자면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하리''' 폿타토 '''켄쟈'''노 이시)#. 다만 어원이 그렇다 뿐이지 작중에서 보여주는 허리케인저의 기술들은 허리케인이라는 이미지처럼 바람을 기반으로 불/물/땅의 속성을 활용하는 닌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허리케인"이란 단어는 고로아와세를 적용해 파리검 =
3. 시놉시스
4. 주제가
4.1. 오프닝
4.2. 엔딩
5. 등장인물
국내명은 캡틴포스 및 국내 정식 발매된 파워레인저 퍼펙트 대백과에서의 명칭이다.
5.1.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각 멤버의 성씨의 첫 글자를 이으면 "시노비"가 된다.
5.2. 전광석화 고우라이저
- 카스미 잇키
5.3. 천공닌자 슈리켄저
5.4. 우주인군 쟈칸쟈
5.5. 기타 등장인물
- 카구라(고젠)[20]
- 텐카이 -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10 YEARS AFTER에 등장.
- 라이나
극장판에서 등장하는 아스트람(제4행성)의 공주. 배우는 요시노 사야카. 애니박스 극장판에서의 성우는 박신희.
- 너클
극장판에서 등장하는 라이나의 심복. 성우는 미야무라 유코
6. 무장 및 아이템
7. 등장 메카
8. 방송 목록
9. 관련 작품
-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슈슛토 THE MOVIE
- 코단샤 슈퍼 비디오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 슈퍼 닌자와 슈퍼 쿠로코
-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VS 허리케인저
- 파워레인저 닌자스톰
- 굉굉전대 보우켄저 VS 슈퍼전대 - 노노 나나미 게스트 출연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시나 요스케(25화, 26화), 노노 나나미(25화, 26화), 비토 코타(25화, 26화) 게스트 출연
-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10 YEARS AFTER
- 수리검전대 닌닌저 - 시나 요스케(7화), 슈리켄저(43화) 게스트 출연
- 소설판 인풍전대 허리케인저[22]
- 히어로 마마 리그 - 노노 나나미 출연.
10. 게임
-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PS1)
-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초전대 슈퍼배틀 (PICO)
11. 소설
12. 기타
[1] 허리케인저와 슈리켄저 소개 대사 마지막 부분의 '등장' 은 參上(さんじょう, 산죠), 고우라이저는 見參(げんざん, 켄잔)을 쓴다. 같은 의미이나 다른 단어. 합체로봇 등장 장면에서도 비슷한 표현이 나온다. "XXXXX, 推参(すいさん, 스이산)" 으로 로봇과 허리케인저, 고우라이저, 슈리켄저를 가리지 않고 동일.[2] 일본어로 "처단"이라는 의미인 "세이바이(成敗)"와 동일한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이기도 하다.[3] 그 이후 전대인 아바레인저와 데카레인저도 각각 미판 제목인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파워레인저 SPD로 지었으니 시기를 생각해 보면 이는 적절한 로컬라이징이다.[4] 본작으로부터 10년 후 공개된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10 YEARS AFTER에서 0의 창 배트 제 룸바의 목소리를 연기했다.[5] 아침조회 빼먹어서 살아남은 녀석들이 지구를 지킬 정도에 적들도 번번히 개그를 친다.[6] 국내에선 그간 비디오로만 출시되었던 장벽을 깨고 TV판 방영 + 최초로 슈퍼전대 시리즈 원작판에 '파워레인저'라는 타이틀이 붙여 방영한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7] 남자 두 명은 완전히 재미있게 놀거나 투닥거리는 한편 여자 한 명이 가운데에서 중재하는 구조도 흡사하다.[8] 다만 라이브맨의 블랙 바이슨, 그린 사이와는 달리 고우라이저 형제는 어디까지나 허리케인저와는 별도의 조직이다. 등장 초반에는 적에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9] 사실 슈퍼 전대 시리즈에서 거의 모든 2인조는 뿔 1개 멤버 + 뿔(이나 귀) 2개 멤버라는 패턴을 따른다. 슈퍼 전대 시리즈 말고도 일본 미디어에서 흔히 사용하는 모티브이다.[10] 나루토는 그해 10월부터 애니화되었지만, 제작 시기 만화 기준으로 중닌시험 편으로 인기를 끌던 시기였다.[11] 이는 설정 상 헬멧의 기믹 전개가 자유롭다는 것으로 실제 헬멧엔 이러한 기믹이 없고 고글과 페이스 가드의 개폐를 CG로 처리했다. 그러나 당시의 CG는 지금에 비해 기술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고글과 페이스 가드가 열리거나 닫히는 동안 배우는 무표정으로 아무런 동작을 할 수 없는 다소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페이스 가드와 고글의 가동을 CG로 선보인 장면은 변신 신 마지막에 고글과 페이스 가드가 닫히는 장면 정도 뿐이었고, 일반적으로는 고글과 페이스 가드가 닫힌 헬멧을 쓴 슈트 액터의 액션 파트와, 안면부가 뚫려있는 헬멧# & 코스튬을 착용한 변신 전 배우의 드라마 파트를 번갈아 촬영하고 시간 순으로 편집하는 기법이 주로 쓰였다.[12] 고서에서 권호를 붙이는 방식이다. 현대 한국어로 표현한다면 '제OO권'. 정확히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야 하므로, ○之卷이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야 한다.[13] 이는 (사악한) 내면(裏)을 파괴(破)하는 검(剣)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14] ~레인저,~맨,~파이브 등으로[15] 그의 전대물 마지막 메인곡이기도 하다 어찌보면 1985년 체인지맨에서 부터 2003년 허리케인저 무려 18년동안 그의 목소리를 들었던 전대물팬 입장에선 아쉬울 따름이다. 그리고 2005년 마지레인저의 삽입곡을 마지막으로 20년을 채우며 전대곡 참여를 마무리 짓는다. 여담으로 몇년 후에 옆동네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음성 기믹을 녹음하기도 한다.[16] 각각 극장판/캡틴포스.[17] 유일하게 극장판과 캡틴포스에서 같은 배역을 맡았다.[18] 극장판 한정.[19] 극장판/닌자포스.[20] 배우는 가면라이더 카부토에서 마미야 레나 역을 맡은 미와 히토미(みわひとみ, 1978년생). 주온, 쓰르라미 울 적에 등 주로 공포물에 출연했다.[21] 담당 배우 오오바 켄지는 같은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배틀 케냐와 덴지 블루를 연기했으나, 갸반의 변신 포즈를 어레인지 한 포즈로 변신한다. 다른 작품군인 우주형사 시리즈의 정체성을 택한 데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1. 슈리켄저가 변장한 일반인들 대다수는 같은 슈퍼전대 시리즈의 선배 전대들에 출연한 배우들이 연기했는데, 이들은 배우가 동일하긴 하나 선배 전대 본인은 아니다. 같은 이유로 배틀 케냐와 덴지 블루 또한 배우만 동일할 뿐 설정까지 동일인물은 아니기 때문에 명확한 특성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주지 않는 이상 누구를 모티브로 했는지 딱 잘라 말하기 곤란하여, 각 전대의 팬덤 사이에서 배틀 케냐다 / 덴지 블루다 라는 불필요한 논란을 만들 우려가 있다. 따라서, 별개 시리즈인 우주형사 시리즈, 그 중에서도 시리즈의 효시이자 원탑 주연인 갸반을 선택하는 것이 앞서 서술한 논란을 미연에 막을 수 있을뿐더러 배우에 대한 존중이 될 수 있다.
2. 슈리켄저가 변장한 일반인들 대다수는 같은 슈퍼전대의 선배들인데, 이들은 슈리켄저의 변신 아이템인 슈리켄 볼을 들고 자신들이 현역 전대였을 당시의 변신 포즈를 응용해서 변신한다. 이 점까지 고려해서 보면 배틀 케냐는 애초에 변신 포즈가 없고, 덴지 블루는 변신 아이템인 덴지 링을 앞으로 쭉 내미는 포즈 뿐이라 독자적인 어레인지가 곤란한 반면, 갸반은 우주형사 시리즈의 효시이자 그 변신 포즈인 "증착"은 일본 현지 내에서도 매우 유명하다.[22] 2014년 6월 27일에 발매. 1장과 에필로그 제외하고 모두 독이랑 연관된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10 YEARS AFTER 이후의 얘기를 다루고 있는데, 사람한테 빙의해서 괴인으로 만드는 주술자 집단인 쟈갈다와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1. 슈리켄저가 변장한 일반인들 대다수는 같은 슈퍼전대 시리즈의 선배 전대들에 출연한 배우들이 연기했는데, 이들은 배우가 동일하긴 하나 선배 전대 본인은 아니다. 같은 이유로 배틀 케냐와 덴지 블루 또한 배우만 동일할 뿐 설정까지 동일인물은 아니기 때문에 명확한 특성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주지 않는 이상 누구를 모티브로 했는지 딱 잘라 말하기 곤란하여, 각 전대의 팬덤 사이에서 배틀 케냐다 / 덴지 블루다 라는 불필요한 논란을 만들 우려가 있다. 따라서, 별개 시리즈인 우주형사 시리즈, 그 중에서도 시리즈의 효시이자 원탑 주연인 갸반을 선택하는 것이 앞서 서술한 논란을 미연에 막을 수 있을뿐더러 배우에 대한 존중이 될 수 있다.
2. 슈리켄저가 변장한 일반인들 대다수는 같은 슈퍼전대의 선배들인데, 이들은 슈리켄저의 변신 아이템인 슈리켄 볼을 들고 자신들이 현역 전대였을 당시의 변신 포즈를 응용해서 변신한다. 이 점까지 고려해서 보면 배틀 케냐는 애초에 변신 포즈가 없고, 덴지 블루는 변신 아이템인 덴지 링을 앞으로 쭉 내미는 포즈 뿐이라 독자적인 어레인지가 곤란한 반면, 갸반은 우주형사 시리즈의 효시이자 그 변신 포즈인 "증착"은 일본 현지 내에서도 매우 유명하다.[22] 2014년 6월 27일에 발매. 1장과 에필로그 제외하고 모두 독이랑 연관된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10 YEARS AFTER 이후의 얘기를 다루고 있는데, 사람한테 빙의해서 괴인으로 만드는 주술자 집단인 쟈갈다와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