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보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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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루스트링의 작품 참교육의 등장 집단.
2. 상세
참교육 1화 초반에 나온 2년 전의 선생이 학생에게 맞아죽은 사건으로 인해 "교권 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교육부 장관 주관으로 만들어진 지도국이다.
연예계 스캔들로 언론이 시끌벅적할 때 교권 보호법 개정안을 슬쩍 통과시켰다고 한다. 교권보호국은 교육부 소속으로, 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도 여차저차 묻으려는, 현직 교사들로는 답이 안나오는 썩은 학교들을 특별 지도하는 부서라고 한다.
교권국 직원들은 장학사도 아니고, 교원자격증도 없으나, 정부로 부터 받은 정당한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아무런 제약이나 제한 없이 학생을 교육할 수 있다고 한다. 즉 교사도 아니면서, 과거처럼 패면서 교육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게다가 교권국 감독관이 파견 온 동안에는 감독관이 책임지고, 감독 대상 학교의 교사들도 감독관과 같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고 한다. 현실성 없는 설정이라 그런지, 작중에서도 웹툰 같은 설정이라고 말한다. 학교에 파견나온 직원은 현장 감독관이라고 칭한다.
교육 기간은 작중 소연여고 에피소드에서 한예리는 2주라고 말했는데 이는 그냥 학생 한 명이 알아본 것이라 정확하지 않는 정보였고, 교권보호국 소속인 임한림이 말하는 바에 따르면 나화진이 유능해서 2주만에 끝났을 뿐이며 실제로는 학교 정상화까지라고 한다.
감독관들이 학교를 찾아가는데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 번째로는 구운 하이텍고처럼 교장이 직접 의뢰를 했을 경우이며 두 번째는 소연여고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익명제보가 있다고 하는데 이는 선생님이나 학생 관계없이 제보가 가능한 모양이다.[1] 첫 번째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어떻게 찾아간 것인지 명확히 나오지 않았다.[2] 전체적으로 보면 직접적으로 제보를 해서 찾아가는 형태다.
그리고 22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교권국이 교육하는 것은 학생 뿐 아니라 '''선생님들도 포함된다.'''
이후 이 대사와 함께 천상렬을 포함한 7명의 선생님들은 강제적으로 선생이 아닌 학생이 되어버렸다.나화진: 교권이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교사의 교육권.
학부모의 교육권.
그리고 『학생의 학습권』 모두 일컫는 말입니다.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한 몰상식한 교사 또한 명백히 교권을 침해하는 대상입니다.'''
교권국은 이와 같이 선생님들의 징계를 할 수 있는 권한도 주어지며 여기서 위에 말한 '감독 대상 학교의 교사들도 감독관과 같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는 무조건적으로 되는 것이 아닌 필요할 시에만 허용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규칙을 악용한 선생님들이 나오고 위에 말한대로 학생이 되어버렸다.나화진: 뭐, 불만들 많으신 거 같은데 입기 싫으시면 입지 마세요! 대신 내일 아침 '''교육부장관의 직인이 찍힌 징계사유서가 여러분 책상에 놓여지겠죠.'''
악용을 한 모습을 본 나화진은 교권국에 대해서 단단히 오해하고 있다고 말한다.
스터디 그룹에서도 학교를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고, 다른 웹툰들도 다들 일진물이다보니 차후 다른 웹툰에서도 이 기관이 영향을 끼치게 될 가능성이 크다.
3. 관련 인물
- 최강석 : 교육부장관으로, 교권 보호국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참교육(웹툰)/등장인물 참고.
- 나화진 : 교권 보호국 첫 감독관.
- 임한림 : 교권보호국의 두 번째 감독관. 파견왔다.
[1] 소연여고 에피소드에서 임한림이 직접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선생님들이 아닌 소연여고의 학생들이 직접 제보를 했다는 모양이다.[2] 첫 시행이다 보니 일반 교직원이나 학생들은 물론 교장조차도 전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