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웹툰)

 



'''참교육'''
The Real Lesson

'''장르'''
학교폭력, 액션, 교육
'''작가'''
스토리: 채용택
작화: 한가람
'''출판사'''
와이랩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0. 11. 02.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5. 평가
6. 체벌 묘사 논란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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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루스트링의 '''6번째''' 작품. 스토리는 채용택[1], 작화는 한가람[2]이 담당한다.

2. 줄거리



'''무너진 교권을 지키기 위해 교권보호국 소속 나화진의 참교육이 시작된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11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되고 있다.

3.1. 해외 연재


<color=#373a3c> ''' '''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color=#373a3c> 중국어(정체)
태국어
<color=#373a3c>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 2020년 12월 22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중국어 정체(대만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極權教師) (링크)
  • 2021년 1월 6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인도네시아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The Real Lesson) (링크)

4. 등장인물




5. 평가


그림 작가전작처럼 작화가 호평이 많다. 극화체로 바뀌었음에도 인체가 어색하지 않은데다 인물들의 표정도 다채로워 작화만 따지자면 수준급.
스토리의 소재 자체는 참신하고 흥미를 끌지만 전개는 타 웹툰들처럼 클리셰적인 부분이 많아 다소 평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피소드별 빌런들이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는 설정이 많아서 가해자를 미화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으나 작중에서 이를 미화하지 않았기에 아직까지 큰 비판점은 없다는 게 정론.[3]

6. 체벌 묘사 논란


2021년 1월 4일, 아수나로에서 본 웹툰이 교사의 학생 체벌을 옹호하고 있다며 트위터에서 고발했다.(#)
이 웹툰을 직접 보지 않은 다수의 트위터리안이 해당 고발만 읽고 웹툰을 직접 확인해보지 않고 비판하고 있으나, 독자들은 대다수 실제로 실현될 가능성이 없으니 만화는 만화대로 보라며 문제가 없고 아수나로를 비판하며, 오히려 웹툰의 검열을 우려하는 상황이다. 해당 고발글 역시 웹툰의 극 초반부만 인용하고 있다.
이전까지의 와이랩 웹툰들을 생각해보면 본 웹툰이 체벌 옹호와 관련된 특정한 의도를 담고 제작되었을 가능성은 낮고, 일진들을 역으로 혼내준다는, 독자의 흥미를 끌만한 설정을 택했을 뿐일 가능성이 크다.[4] 작중에서도 "교권 보호법 개정안"을 판타지처럼 취급하는 등장인물이 있으며, 이 웹툰을 진지하게 보자면 오히려 체벌이 없으면 교권이 유지되지 않는다고도 해석이 가능하므로 실제 교사를 욕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작중에서는 이러한 설정(교권보호법)을 옹호하는 의견을 가진 등장인물과 반대하는 의견을 가진 등장인물이 모두 등장하여, 결과적으로 중립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게다가 스토리적 관점으로 봤을 때, 본 작품으로부터 10년 뒤 정도의 일를 다룬 웹툰에서는 교권 보호국이 언급조차 되지 않아 폐지되었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오히려 와이랩은 이러한 기관이 생긴다면 금방 사라지는 게 더욱 자연스럽다고 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7. 기타


  • 한가람 작가의 그림체가 전작인 신석기녀때랑 달라졌다. 귀여운 그림체에서 극화체로 변한 게 특징.
  • 미리보기의 경우 요구 쿠키가 대여 3개, 구매 5개로 굉장히 비싼 편[5]이라 이에 대에 항의하는 댓글이 많다. 이 때문에 만화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데[6] 별테가 잦다.[7] 심지어 2화~5화까지 4주 연속으로 쿠키3개 항의 베댓이 있다. 현재는 쿠키로 볼 수 있는 미리보기가 5편으로 올라간 상태.
  • 나화진이 간 두 번째 학교, 구운하이텍고등학교는 인천하이텍고등학교를 오마주하였다. 9화의 시험지와 11화에서 8년전 구운하이텍고등학교가 구운공업고등학교였다는 내용이 언급되는 부분에서 알 수 있다. 인천하이텍고는 옛 운봉공고가 전신이다.
  • 소연여고 에피소드가 시작되면서 댓글에 '페미버', '페미민국' 등의 비하단어를 사용한 댓글들이 베댓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의 베스트 댓글이 여고 에피소드 마지막까지 지속적으로 올라온데다, 작중 여학생이 똑같이 폭력을 통해 체벌을 받았음에도 "페미버라 덜 맞았다" 등의 불평성 댓글이 등장해 "여자 때리는 거에 왜 이리 집착하냐", "남녀무새 지겹다"라며 비판하는 댓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 사실 "여자라 덜 맞았다"라며 남고의 사례를 여고에 그대로 대입하는 것 자체는 무리가 있다. 애초에 참교육이라는 웹툰이 '폭력에 똑같이 폭력으로 갚아준다'라는 소재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폭력을 쓰되 그 집단에 맞는 체벌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맞다.[내용스포] [8]

[1] <부활남>, <하우스키퍼>을 맡았다.[2] <신석기녀> [3] 일단 작중에서 빌런으로 등장한 인물들은 그에 맞게 비참한 결말을 맞았으며, 유일하게 갱생한 인물은 구운 하이텍고의 장권혁 뿐이다.[4] 게다가 참교육은 와이랩 세계관 제작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웹툰으로 단순히 자극적인 설정만을 위해 이러한 설정을 택했을 가능성은 낮다. 슈퍼스트링의 재난 준비 위원회라는 가상의 단체가 세계관에 영향을 끼치듯, 이 교권보호법과 교권국이라는 단체도 세계관에 기반을 다지는 작업 중 하나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크다.[5] 미리보기 및 웹툰 유료화 초창기에는 대여는 쿠키 한 개, 구매는 쿠키 3개였다. 시간이 지난 현재는 대여 1개, 구매 3개 인 곳도 있지만 그보다는 대여는 쿠키 2개, 구매는 4개 정도로 정착됐다. 즉 거의 대부분 대여는 쿠키 1~2개, 구매는 3~4개다. 대여 3개, 구매 5개는 굉장히 비싼 편으로 이를 요구하는 웹툰은 상당히 적다.[6] 체벌 정당화 메시지는 시대착오적인게 맞긴 하지만 왜 일시적으로 체벌이 정당화 되는 지에 대해서도 충분히 설명하고 있으며 교권이 무너진 것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독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다.[7] 5화 이전에는 어지간한 웹툰이 9.8 후반을 기본으로 찍는 네이버 웹툰에서 9.3, 9.6이 보이기도 하였다. 그래도 5화 이후부터는 9.8 밑으로 떨어지지는 않는다.[내용스포] 첫번째 학교의 류준형은 국회의원인 아버지의 권력으로 따돌림을 주도했기에 나화진이 최강석의 힘을 빌려 아버지를 몰락시켰고 그 결과 자신이 행했던 따돌림을 그대로 돌려받게 되었으며 결국 방화를 일으키려다 체포되는 결말을 맞게 되었다. 구운 하이텍고의 장권혁은 서열제도와 패싸움을 주도했기에 새로운 서열제도를 만들어서 폭력이 아닌 시험 성적으로 서열을 재정립하면서 약자의 위치를 느끼게 했으며, 장권혁을 비롯한 일진들이 폭력을 사용하자 나화진 또한 폭력으로 맞대응 한 것 뿐이다. 반면 여고 에피소드의 한예리는 물리적 폭력보다는 공기놀이(사람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것), 실수를 가장해 위협, 모함하는 형태의 정신적인 폭력을 사용했다. 게다가 전 에피소드의 빌런들과 달리 물리적 체벌에 전혀 굴하지 않았기에 정신적으로 굴복시키는 것이 전개상으로도 자연스럽다. 때문에 이를 '여자라서 덜 팼다'라며 비난하기에는 어폐가 있다.[8] 관련 논문에서도 남학생은 물리적 힘을 중시하는 반면, 여학생들은 관계의 힘을 중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며, 청소년보호위원회에서 내놓은 토론회 자료에서도 폭력이나 갈취 등의 요소는 남성 집단에서, 언어적 폭력이나 따돌림은 여성 집단에서 비율이 높게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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