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다이

'''ギョダーイ'''
전격전대 체인지맨의 등장 생물.성우는 와타베 타케시 / 최병상. 비디오 더빙판에서의 이름은 고마.
대성단 고즈마의 소속 생물. 교다이 별의 원시 생물로 입 안에 거대한 눈이 존재하며 이 눈에서 발사하는 광선은 한 번 사망한 경우도 포함해 생물의 조직을 활성, 거대화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매번 나타나 쓰러진 우주 수사를 부활시키는 역할이다. 고즈마에서 우주 수사를 거대화시킬 목적으로 사육되었다.
거대화 광선을 발사한 뒤에는 상당한 체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모함 고즈마도에서 잠들어 있고 한번 거대화 광선 발사로 체력을 소모하고나면 하루중 19~20시간정도를 수면상태로 보낸다고 한다. 사실상 현실에서의 사자나 고양이랑 비슷한 특징을 가진 것.[1] 하지만 그 능력 때문에 고즈마에 의해 이용당하고 있을 뿐이라 교다이 자체는 악의가 없다. 최종화 폭발 직전의 고즈마도에서 구출되고 체인지맨 일행을 도와주게 되며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사람의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상기 소개 이미지에 기재 된 내용과 같이 소 정도)의 지능은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또한 작중에 교다이가 한번에 거대화 광선을 연속으로 발사할 수 있게끔 체력 회복 장치를 만들려고 고즈마가 리겔성인 나나를 납치해 속여 이용하려고 했으며 아하메스의 우주 수사 키가가 교다이의 몸속에 들어가 교다이를 조종할 때 에너지 보충을 위해 자동차 문짝 등 무기물을 먹어 날뛴 적도 있는데 당시엔 교다이의 몸속에 들어간 상태로 말을 해 체인지맨들은 교다이가 말을 한다며 놀라기도 했었다.
슈퍼전대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거대화 전담 괴인이다.[2]으로 이후 이 포지션은 후속작인 초신성 플래시맨의 크라겐과 광전대 마스크맨의 에너지수 오케란파로 이어진다.

[1] 차이점이라면 사자나 고양이는 먹이를 먹을 때 빼면 하루의 대부분을 잠으로 보내는데 그렇다고 교다이의 경우처럼 그닥 체력소모를 한 것도 아니란 것이다.

[2] 이전까지는 당한 괴인을 거대화시키는 전담 괴인은 존재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거대화한 괴인이 따로 있던가, 알아서 빈사상태에 빠지면 거대화 하던가, 기지에서 거대화를 시켜주던가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