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여신전생
旧約・女神転生
1. 개요
오페라 하우스가 이식을 맡고, ATLUS가 발매한 SFC용 RPG. 발매일은 1995년 3월 31일.
여신전생 시리즈의 원점인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과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를 하나로 합쳐 SFC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2. 상세
그래픽이나 시스템을 후속작이었던 진 여신전생풍으로 리메이크했지만 카네코 카즈마가 그린 미려한 NPC 그래픽이나 이벤트 CG를 삭제하는 등 오히려 패미콤 원작이 더 좋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더욱이 원작인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는 특수 음원칩에 의한 박진감 넘치는 배경음악으로 정평이 난 작품인데 구약 여신전생의 음악은 김빠진 콜라처럼 힘이 빠져 최악의 어레인지라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원작 팬들에게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을 뿐, 시스템적으로 편리해진 부분도 있으니 지금 '''오리지널 여신전생 시리즈'''를 가볍게 즐기고자 한다면 이쪽이 나을 수도 있다.
비공식 번역판으로는 한글판과 영문판이 있다. 한글판의 경우 게임 스토리는 한글로 출력되지만 아이템 이름과 설명을 비롯한 시스템적인 부분은 일본어가 그대로 나오는 미완성 번역판인 상태이다. 반면에 2014년도에 공개된 영문판의 경우 게임 스토리와 시스템적인 부분 모두를 번역한 상태이다.
3. 변경점
- 주인공과 파트너 둘다 사망할시 현재 소지 마카의 절반을 지불하고 그자리에서 부활할수 있다.
- 1편에서 소환 가능한 동료악마가 4체로 증가했다. 원판은 3체.
- 1편 루시퍼의 모습이 진 여신전생 이후 굳어진 금발의 형태로 바뀌었다. 2편은 패미컴 당시의 모습에서 거의 바뀌지 않았다.
- 1편을 클리어한 이후 곧바로 2편으로 넘어간다. 이럴 경우 바로 2편을 시작할때에 비해 여러가지 추가요소가 발생한다. 이 아래의 요소가 그것들.
- RAG샵을 방문했던 경우 2편으로 회원 카드가 넘어간다. 2편에서 이걸 소지한채 RAG샵에 입장하면 DEAD 이외 완전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을 받는다.
- 게임 도중 얻는 "명주실"을 이자나미에게 건네주었다면 2편에서 이자나미에게 반혼향을 피운 뒤 상시 코어 실드 효과인 이자나미의 옷을 받는다.
- 2편 도중 파트너가 납치되는 동안 한 포인트에서 어떤 소녀가 나온다. 이는 스사노오이며 이벤트로 동료마로 할수 있다.
- 루시퍼와의 이벤트 이후 요도 니힐이 있던 자리에 히노카구츠치가 있다. 격파/동료 여부는 무관.
- 1편에서 빈 상자가 있는 방 바로 앞에서 제자리에서 31바퀴를 돈 다음 방을 다시 들어가면 잭 프로스트가 등장한다. 이 이벤트는 2편에서 이어진다.
- 위의 잭프로스트 이벤트를 본 상태에서, RAG샵의 회원 카드 보상과 바알의 성에 있는 코드 브레이커의 1등상을 가진 상태라면 사교의 관에서 다른 잭 프로스트가 등장해 강력한 악마를 공짜로 준다. 그후 엔딩에서 또 다른 잭 프로스트가 나와 숨겨진 동료 악마에 대한 힌트를 준다.
- 개구리가 된 바알을 죽일 경우
- 히노카구츠치를 입수하지 않은 상태에서 긴자의 한 포인트에서 숨겨진 던전인 쓰레기 산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번 나가면 다시 입장이 불가능하다.
- 바알의 성의 특정 포인트에서 "이상한 공기가 흐른다..."라는 텍스트가 뜨는 방에 입장하면 명계로 워프한다. 이 곳에서 그린 슬라임이 등장하는 딱 한칸이 있는데, 1/32의 확률로 숨겨진 마신 클래스의 악마가 등장한다. 종류는 총 3체로 이들을 3신합체 하면 제우스가 된다. 이 합체는 레벨 제한을 무시한다.
4. 관련 링크
구약 여신전생 II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