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낙동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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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상당히 오래된 사진으로 왕복 2차로로 건설되어 지금과는 달리 교량이 하나 뿐이었다. 다리 밑에 있는 지점이 바로 매년 봄마다 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대저생태공원이다. 생태공원이 개발되기 전인 1980년대에 촬영된 사진으로 보인다.
龜浦大橋 / Guponakdongganggyo(Way Bridge)
1. 개요
2. 역사


1. 개요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북구 구포동을 잇는 연장 1,336m[1], 너비 약 22m의 낙동강교량. 1973년 11월 14일에 개통되었다. 남해고속도로의 일부이며 덕천IC를 지나가면 남해고속도로 시내구간과 이어져서 구포IC에서 끝난다.

2. 역사


원래는 왕복 2차선에 불과했지만 1996년 확장 공사로 옆에 다리 하나를 놓았다. 비슷한 다리를 바로 옆에 놓고 하나로 이었기때문에 서부산낙동강교와 달리 두 다리가 서로 연결되어있어 가변차로 운영이 가능하다!
남해고속도로 동김해IC 이후부터 헬게이트가 열리는 대표적인 구간이다. 그래서 갓길 가변차로제를 실시하고 있다.[2]

[1] 현재(2017년 1월 기준)는 1398m라고 표시되어 있다[2] 갓길 가변차로제는 동김해IC에서 고속도로로 들어오는 곳부터 시작하여 구포IC에서 끝이난다. 그 이유는 갓길 가변차로제를 시행하는 차선이 교량의 끝지점에 나들목이 있기 때문이다. 명절이나 출퇴근길에 갓길 가변차로제가 시행되며 교량이 시작되는 곳은 3차로(가변차로 포함)이지만 나들목을 지나면(교량 끝지점) 2차선이 된다. 갓길 가변차로제를 시행하는 차선=나들목 출구이기 때문에 차가 1,2차선에서 밀려도 여기는 쌩쌍 달린다. 그래서 이걸 악용하는 사례가 매우 빈번한데 나들목 출구 끝까지 달려오다가 끝나는 곳에서 차선변경을 하는 얌체가 있다. 하도 민원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끼어들기 단속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