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건
1. 소개
KBO리그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했던 고교 야구선수.
현재는 선수 생활은 접고, 코치로써의 삶을 살고 있다.
2. 고교시절
세광고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팀의 주전 내야수를 맡아 활약하였다. 신인드래프트 미지명 후 호주 질롱 코리아 에 입단했다.
3. 호주 프로야구 시절
3.1. 2018-19시즌
질롱 코리아에서는 주로 1루수와 3루수로 출장했다. 시즌 초반에는 주전으로 나섰으나 공수 양면에서 부진하면서 주로 플래툰 멤버로 기용되는 중. 시즌 최종 26경기에 출장해 안타 14개 (2루타 4개) 4타점 .197/.240/.254의 슬래쉬라인을 찍었다. 투수로도 2경기 등판했는데 1.2이닝 3실점 (비자책) 방어율 제로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군입대를 계획 중인듯 싶었으나, 온양중학교에서 코치일을 하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세광고 간판 타자 출신으로 주로 3루수와 포수로 나섰으나 유격수를 포함한 거의 내야 전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는 선수다. 1학년 때부터 주전을 꿰차는 등 고교야구에서 주목받는 유망주였다. 다만 1학년 때 기록은 .158로 좋지 못했으나, 2학년 때부터 3할을 줄곧 치면서 세광고의 주전 야수로 도약했다. 뛰어난 컨택 능력과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는 선수로 한때는 변우혁급의 타자로 평가받았으나 장타력이 애매해 프로 지명을 못 받은 케이스. 질롱 코리아에서는 투수로도 기용됐는데 최고 136km/h의 구속을 기록하는 등 투수로서의 자질도 갖춘 선수다.
5. 여담
- 중학교 시절 타지역에서 전학을 했기 때문에 1차지명에서는 제외가 된다.
- 메이저리거가 되는 것이 꿈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