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고등학교 야구부

 




[image]
'''세광고등학교 야구부'''
(Sekwang High School)
'''창단'''
1955년
'''소속 리그'''
충청권
'''감독'''
김용선
'''연고구단'''
OB 베어스 (1982~1984)
빙그레-한화 이글스 (1986~'''현재''')
'''우승 기록'''[1]
1회

'''대회'''
'''우승'''
'''준우승'''
'''4강'''
'''대통령배'''
-
1회(1983)
3회(1975, 1987, 1994)
'''청룡기'''
-
-
1회(2020)
'''황금사자기'''
1회(1982)
-
1회(1980)
'''봉황대기'''
-
-
3회(1987, 2002, 2003)
'''협회장기'''
-
1회(2020)
-
<color=#373a3c> '''1982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북고등학교

'''세광고등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1. 연혁
1.1. 2020년: 부활
3. 출신선수


1. 연혁


강원도, 제주도와 더불어 고교야구에 있어서는 척박한 환경인 충청북도를 지켜온 팀이자 충청권에서는 저력이 있는 팀이다.[2] 1955년 충청북도 관내 팀 중에서는 가장 먼저 창단이 된 팀이지만,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만년 약체로 지내왔던 팀이다. 1975년 대통령배 4강에 들면서 처음 이름을 알렸고, 1980년 황금사자기에서 다시 4강에 들면서 이름을 알렸다. 그 주역은 좌완투수 민문식이었으며 동국대를 졸업하고 프로(빙그레 이글스)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은 없었지만, 세광고가 낳은 최초의 전국구 에이스였다.
[image]
송진우
세광고의 영광은 1982년과 1983년 짧은 시간에 집중이 되는데, 바로 대스타 송진우 때문이었다. 송진우가 고2였던 황금사자기 결승에서 경남고를 한 점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첫 주요 전국대회 우승에 성공했고당시 경기 리뷰, 다시 송진우가 고3이었던 1983년 첫 대회인 대통령배에서 광주일고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장 화려한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송진우가 팔꿈치 부상으로 고3의 나머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세광고의 전성기는 그렇게 끝났다.
1982년 황금사자기 결승전 하이라이트
1983년 대통령배 결승전 하이라이트
이후 1987년 두 차례 4강 무대를 밟으면서 저력을 보였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 박정진이 이끌던 1994년 대통령배 4강을 제외하면 영 좋지 못한 성적을 내면서 침묵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2002년 모교 출신의 민문식이 감독으로 부임하고, 송창식이라는 좋은 선수가 등장하고 2002년[3]과 2003년[4] 모두 봉황대기 4강까지 오르면서 나름대로 충북 야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같은 해 대구에서 열린 대붕기에서는 결승까지 올랐으나 당시 최고 전력이었던 대구고에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5]
하지만 송창식이 졸업한 후에는 다시 간간히 8강 정도에 이름을 올리는 수준이다.
그럼에도 세광고 야구부는 KBO 역사상 투타에서 정상급의 대선수인 송진우, 장종훈을 배출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두고두고 야구계에 그 이름을 남길 것이다. 고교 재학 시절 팀 우승의 주역이었던 송진우와 달리, 고교 시절 장종훈은 평범한 유격수였다.

1.1. 2020년: 부활


2020년 청룡기에서는 쉽지 않은 상대인 마산용마고, 지역 라이벌인 북일고를 차례로 꺾고 8강에 올랐고 계속된 비 예보로 인해 한참 지나서야 열린 8강전에서 신일고에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17년 만에 메이저 전국대회 4강에 진출했다.[6] 4강 상대는 순천효천고를 꺾고 올라온 장충고이다. 청룡기 대회로만 한정하면 67년만의 청룡기 4강이다. 4강전에서 장충고를 상대로 박지원의 호투와 9회 2득점에도 불구하고 5:4로 패배하며 첫 청룡기 결승은 좌절되었다. 그나마 희망적인 부분은 2020년도 2학년과 1학년 선수들이 기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내년에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 같은 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경북고에게 7-0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1997년 이후 23년만에 메이저 전국대회 4강에 진출한 배재고를 만나 8-3으로 승리, 37년 만에 메이저 전국대회 결승에 진출해 덕수고와 겨룬다. 그러나 결승에서는 초반에 대량 실점을 한 것이 뼈 아팠고 이후 차근차근 따라갔지만 6-1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결승전에서 보여준 모습들이 야구팬들 및 야구관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비록 큰 점수차로 지고 있어도 1점 1점 뽑을 때마다 팀원들이 모두 환호하고 덕수고의 우승 확정 뒤에도 도열하여 상대팀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기자의 눈] 대회 품격 높여준 세광고의 도열과 박수 ...그들은 당당한 주인공이었다 소년체전 우승 멤버들인 세광중 선수들이 세광고로 진학하여 전망이 밝다.명문 덕수고, ‘고교최강’ 장재영 진땀 뺀 세광고 무명용사들 “남은 목표는 우승”[김배중 기자의 핫코너]
봉황대기에서는 16강까지 진출했으나 서울고에 패했다.

2. 야구대제전


  • 역대전적 : 3승 2패
  • 최고기록 : 4강(2013 야구대제전)
처음으로 참가했던 2013 야구대제전에서 송진우의 역투등을 바탕으로 휘문고등학교(4:0), 광주 진흥고등학교(5:4), 대구 상원고등학교(5:2)를 차례로 격파하며 4강에 진출했으나 김다원등이 활약한 광주 동성고등학교에 8-6으로 패배해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2014 야구대제전에서는 조별예선에 인천고등학교와 맞대결을 펼쳤으나 패배하며 탈락했다.

3. 출신선수


'''이름'''
'''포지션'''
'''프로입단'''
'''경력'''
'''한희민'''
투수
1986년 1차 지명
성균관대-빙그레(1986~1992)-삼성(1993)-줜궈 베어스(1994~1995)
'''송진우''' [7]
투수
1988년 1라운드
동국대-세일통상(1988)-빙그레/한화(1989~2009)
'''장종훈''' [8]
내야수
1986년 신고선수 및 연습생 입단
빙그레/한화(1986~2005)
김용선
내야수
1989년 입단
빙그레/한화(1989~1997)
'''박정진'''
투수
1999년 1차 지명
연세대-한화(1999~2018)
고효준
투수
2002년 2차 1라운드
롯데(2002)-SK(2003~2016)-KIA(2016~2017)-롯데(2018~2020)

투수
2007년 1차 지명
인하대-한화(2007~2011)
'''송창식'''
투수
2004년 2차 1라운드
한화(2004~2008, 2010~2020)
김회성
내야수
2009년 1차 지명
경성대-한화(2009~2020)
김지열
외야수
2007년 신고선수 입단
한화(2007~2011)-넥센(2013)-kt(2014~2018)
윤병호
외야수
2013년 신고선수 입단
대불대 중퇴-고양 원더스(2011~2013)-NC(2013~2018)
박으뜸
외야수
2013년 NC 다이노스 특별지명
경남대-NC(2013~2018)
우병걸
투수
2011년 4라운드
제주산업정보대-KIA(2011)-삼성(2012~2016)
김선기
투수
2009년 SEA 아마추어 자유계약
2018년 2차 1라운드
SEA(2010~2015)-상무(2016~2017)-넥센/키움(2018-)
윤정현
투수
2013년 BAL 아마추어 자유계약
2019년 2차 1라운드
동국대 중퇴-BAL(2013~2016)-키움(2019-)
박건우
투수
2011년 10라운드
한화(2011~2013)-NC(2018)
나원탁
포수
2017년 2차 2라운드
홍익대-삼성(2017)-롯데(2018~)
안상빈
투수
2014년 2차 4라운드
kt(2014~)
박종욱
포수
2015년 2차 5라운드
두산(2015)-SK(2016~2018)
최정용
내야수
2015년 2차 2라운드
삼성(2015)-SK(2016~2017)-KIA(2018~)
남재현
투수
2016년 2차 2라운드
KIA(2016~)
권동진
내야수
2021년 2차 1라운드
원광대-kt(2021~)
정연제
투수
2021년 2차 8라운드
서남대-한일장신대-키움(2021~)
김유신
투수
2018년 2차 1라운드
KIA(2018~)
김형준
포수
2018년 2차 1라운드
NC(2018~)
조병규
내야수
2018년 2차 7라운드
넥센/키움(2018~2019)
오명진
내야수
2020년 2차 6라운드
두산(2020~)
고명준
내야수
2021년 2차 2라운드
SK(2021~)
이영빈
내야수
2021년 2차 1라운드
LG(2021~)
조병현
투수
2021년 2차 3라운드
SK(2021~)

[1] 4대 메이저 + 협회장기[2] 과거 한화 이글스 내부에 파벌이 존재할 때 북일파와 비북일파로 나뉘었다고 하는데 비북일파의 중심이 세광고 출신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3] 2학년인 송창식이 에이스 역할을 했고 단신의 파이터형 우완투수 김시철과 당시 내야수였던 최진호, 그리고 임광묵 이 3명의 선수가 지원하는 모습이었다. 준결승에서 천안북일고에 패했다. 2002년에 대통령배 준우승, 황금사자기 우승, 화랑대기 우승을 차지했던 천안북일고는 봉황대기에서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대회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4] 졸업반 송창식이 연투하며 준결승까지 갔으나 김재호가 주장으로 이끌었던 중앙고에게 준결승에서 무릎을 꿇었다. 중앙고는 결승전에서 김상록이 홀로 분전한 경남고에게 패배했다.[5] 결승전 응원을 위해 학생들이 단체로 청주에서 대구로 이동했다.[6] 2003년 봉황대기 4강전이 마지막 진출이었다. 송창식이 홀로 분전했던 세광고는 김재호가 이끄는 중앙고에 준결승전에서 패배했다. 중앙고는 결승전에서 경남고 2학년 김상록의 삼진쇼에 무릎을 꿇고 2002, 2003년 2년 연속 봉황대기 준우승에 머무른다.[7] 1984년 졸업생, 동국대 84학번 졸업, 좌완 투수[8] 1986년 졸업, 신고선수 및 연습생, 우타자, 1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