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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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동룰


1. 개요


'''rule'''.
국민드립의 일종으로 특정 행위가 불문율, 혹은 유행임을 뜻하는 말이다.
제도권 언론에서는 '국민 룰'로 언급 및 정의하고 있고[1], 통상적으로 '국민 룰'의 준말이라고 본다.
로컬 룰에 반대되는 뜻. 즉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일반 상식이라는 의미. 영어로는 Common Rule 정도가 적절하다.

2. 상세


진지함보다는 유머러스한 뉘앙스가 강한 유행어로, 정식으로 규정된 것은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통용되거나 유행하는 규칙 및 행위들을 말한다. 특히 게임 등에서 가장 효율적이라고 일컬어지는 방법이나, 별 의미가 없지만 다들 하거나 혹은 해야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행위를 국룰이라고 하기도 한다. 즉, 그냥 반 장난식 불문율 그 자체. 예를 들어 "개강 첫날은 오티만 하고 끝나는 게 국룰이지" 같은 느낌.
물론 이런 유행어가 으레 그렇듯이 전혀 다른 상황에서도 쓰인다. 예를 들어 (주로 사용자에게 유리한) 특정 행위가 전혀 자주 쓰이는 것이 아님에도 '이런 게 국룰이지'라고 우기며 사용한다거나. 그 예로 모기가 사람을 물 때 양심상(?) 얼굴은 피하는 것[2] 등을 국룰이라고 농담 섞어 우길 수 있다. 다만 농담임을 대다수가 인식할 수 있는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하자. 안 그러면 실제로는 국룰이 될 수 있는지 여부가 불분명한 때에 논쟁을 야기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2015~2018년 무렵에 유행하기 시작한 신조어다. 그 이전에는 구글 검색을 해 봐도 사용 사례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3. 동룰


국룰에서 파생된 신조어로, 동네rule의 축약어. Local rule과 동의어라고 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각자 다른 동네 룰로 유명한 것이 어른일 경우에는 고스톱과 아이들의 편 먹기이다. 요새는 그래도 인터넷 고스톱 덕분에 어느 정도는 국룰로 되지만, 오프라인으로 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동네룰이다. 다만 요새는 고스톱을 많이는 치지 않지만 장례식장 같은 경우에는 동네 룰을 수정해 주기도 한다. 즉, 규칙을 최대한 간소화 시켜서 치는 것이다.
각 지역마다 편 먹는 방법이 다 다른데, 보통 손바닥이 위로 가느냐 손등이 위로 가느냐의 기본적인 룰은 같으나 구호가 다른 경우가 많다 자세한 내용은 편가르기 문서 참고

[1] 기사1, 기사2, 기사3, 기사4[2] 실제로는 피지선이 흡혈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절대 물지 않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