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물류창고 화재 사건
[clearfix]
1. 개요
2020년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경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물류창고 E동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이다.# 소방당국은 10시 47분에 대응1단계를 발령하였고, 1단계 발령이 내려진지 얼마 되지 않은 10시 54분에 대응2단계로 대응 정도를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진화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이에 그치지 않고 11시 17분에는 대응 최고 단계인 대응3단계를 발령하였다. 정오쯤 불길이 잡히는 듯 싶어 소방당국은 대응단계를 대응2단계로 하향하였으나, 오후에 강한 바람으로 인해 다시 불이 커졌다. 이 화재는 다음 날 4월 22일, 26시간 만인 오후 12시 20분경 진화되어 약 220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2. 사고 원인
CCTV를 통한 증거에서 20대 튀니지인이 분리수거장에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한다.
22일 군포경찰서에서 중실화 혐의로 20대 튀니지인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기사
3. 판결
2020년 11월 11일에 수원지법에서 "담배꽁초가 발화 원인이라 단정하기 어렵다"며 튀니지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4. 같이 보기
- 군포 아파트 화재사건 - 해당 화재가 일어난 지 7.5개월만에 일어난 화재, 4명 사망, 7명 부상
5. 둘러보기
[1] 튀니지인이 버린 담배꽁초 [2] 소방당국 추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