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축구선수)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No.14'''
'''권진영'''
'''(Gwon Jin-Young)'''
<colbgcolor=#2f3192><colcolor=#fff> '''생년월일'''
1991년 10월 23일 (33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부산직할시
'''포지션'''
라이트백
'''신체 조건'''
180cm, 72kg
'''소속팀'''
부산 아이파크 (2013~2019)
상주 상무 (2015~2016.9, 군복무)
FC 안양 (2020)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2021~)
1. 개요
2. 선수 경력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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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수비수

2. 선수 경력



2.1. 부산 아이파크


[image]
부산 동평초, 덕천중을 거쳐 부산 아이파크 유스팀인 동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0년 드래프트에서 부산 아이파크의 우선지명을 받은 뒤 숭실대학교로 진학하였다. 숭실대에서 3학년까지 마친 후, 2013년 시즌을 앞두고 부산에 합류하였다.
부산에 입단할 당시 기존 부산 붙박이 사이드 풀백 자원이었던 김창수가 이적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부산팬들 사이에서는 김창수의 대체자로 누가 육성될 것인가 설왕설래가 오고갔던바 있는데, 이 때 박준강, 유지노, 권진영 중 숭실대 출신인 권진영에게 기회가 돌아가지 않을까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던 편이었고, 실제로는 박준강 선수가 성공적으로 주전 자리에 안착하며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는듯 했는데, 박준강이 2014시즌 중반 부상을 당하자 그 대체자로 K리그 경력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유지노가 아닌 권진영이 중용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부산팬들의 예측은 약간은(?) 맞은 셈이 되었다.
2013 데뷔 시즌에는 2군에서 활동하며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였으나, 2014시즌 부산의 성적 부진과 스쿼드 누수 등으로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거나, 패널티킥을 내주기도 하는등 여러모로 아쉬운 모습을 연속해서 보여주며 다시 후보로 밀렸다.
결국 2015시즌 군입대를 해 상주 상무에 입단했지만 상주에서도 7경기에만 출장하였다.
전역 후 부산에 합류해 2017시즌에는 조금씩 기회를 잡아갔으며, 5월 6일 부천 F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부산 복귀전을 치르며 82분을 소화했으며, 연이은 아산 무궁화전에서는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하며 골까지 기록했으며, 골 이외에도 이날 경기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나서 전술 변화에 맞춰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이는 등 1년간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3경기에 출장하였다.
2018년 FC 서울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거친 태클로 인하여 퇴장당했고, 부산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어 버리면서 팀이 1:3로 역전패를 하는 빌미가 되어 버렸으며, 결국 부산은 1부리그 승격에 실패하였다.
2019년 들어서는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하고 있다. 시즌 총 3경기 출장. 박준강은 물론 이상준에게도 밀려버렸다. 시즌 끝나고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부산이 승격을 확정지었고 2부 리그에서도 특히 시즌 내내 수비 문제로 고전을 하던 부산에서도 포지션 경쟁에서 우위를 가지지 못했기에 1부 리그에서의 경쟁력은 더더욱 없다고 할 수 있다. 선수 본인의 나이도 아직 젊은 편이기에 부산과의 이별이 사실상 유력해보인다.
부산에서의 통산 기록은 38경기 출전 1골 1도움.

2.2. FC 안양


[image]
시즌 종료 후 FC 안양으로 이적했다. 안양에서 왼쪽 풀백으로 초반 몇경기에 출전하였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력으로 주전에서 밀려 난 후 출장하지 못하였다. 수원에서 임대한 박요한이 온 이후에는 벤치에도 앉지 못하고 사실상 전력외 판정. 1시즌동안 안양에서는 리그 3경기와 FA컵 1경기 출전에 그쳤다.

2.3.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2021시즌을 앞두고 K3리그부산교통공사 축구단으로 이적하였다.

3. 여담


권진영이 퇴장 당하기 직전까지 부산의 경기력이 서울을 압도하고 있었고, 호물로의 골로 스코어 또한 앞서고 있었으나 그 모든 것을 뒤집어버린 장본인이기 때문에 서울 팬들에게는 농담삼아 서울 레전드로 불리우는 선수이다. 부산 팬들을 놀리는 상징으로도 쓰이긴 하는데 2019년 부산이 1부 리그 승격에 성공했기에 권진영의 밈화는 옅어질 듯 하다.
어쨌거나 워낙 임팩트있는 장면을 남겼기 때문에 케이리그 팬들에게는 안 좋은 측면에서 정말 유명한 선수.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