鬼室集信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일본으로 망명한
백제의 유민.
일본서기에서만 등장한다.
같은 귀실씨 인물로는 백제부흥운동을 이끈
귀실복신, 귀실복신의 친족으로 추정되는
귀실집사가 있다.
일본으로 건너간 시기는 알 수 없으나, 671년 1월 달솔 곡나진수,
목소귀자, 억례복류, 달밥춘초, 찬파라, 금라군수 등과 함께 대산하(大山下) 직책에 임명된 점을 보면 671년 이전에 일본에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기록상 주석으로 '약에 밝았다(解藥)'라고 기록하고 있어 의약인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