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
1. 개요
카모메 식당을 찍은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작품.
2017년 개봉한 일본 영화. 대한민국에는 2017년 11월 16일 개봉하였다.
2. 시놉시스
3. 마케팅
3.1. 예고편
3.2. 포스터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명대사
'''그럴땐 나는 뜨개질을 하면서 참아. 한바늘 한바늘 뜨면서 꾹꾹 참는거야.'''
- 린코
'''너희 엄마가 늘 옳은 건 아냐.'''
- 토모
'''당신의 모든 걸 받아들일게.'''
- 마키오
'''토모는 삼각김밥을 싫어해.'''
- 마키오
7. 평가
'''진심으로 촘촘하게 뜨개질한 담요 같은 영화'''
- 이화정(★★★☆)
'''가족을 만들며 편견을 버리면 얻을 수 있는 것들'''
- 이다혜(★★★☆)
'''포근한 니트 스웨터를 선물 받았다.'''
- 박은영(★★★☆)
기자나 평론가에게는 그닥 좋은 점수를 받지는 못했으나 영화를 본 관람객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대체적으로 호평이다. '과연 모성은 타고나는 것인가?', '성소수자들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은 어떤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의문을 던지며 참신한 소재로 사람들의 궁금증을 샀으며 영화를 보는내내 따뜻하고 포근한 내용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화의 내용은 남성으로 태어났지만 속은 여성인 '린코', 그런 린코를 사랑하는 남자 '마키오', 그리고 엄마에게 버림받은 '토모' 이 셋이서 서로를 보듬고 가족이 되는 게 주내용이다. 애초에 감독이 성(性)은 남과 여의 이분법으로만 단정 지을 순 없다는 주제를 가지고 만든 영화답게 사람들의 편견을 가차없이 깨부순다.'''아닌척했지만 나도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 Stylez(thdu****)[1]
다만 일본에서는 큰 흥행을 기록하지 못하고 VOD 서비스로 직행했다.
8. 기타
- 이쿠타 토마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눈에 띄인다. 태어날 때는 남자지만 속은 여자인 '린코' 역할을 생각보다 잘 연기했다. 인터뷰를 찾아보면 직접 트렌스젠더 여성을 만나는 등의 노력을 했다고. 후에 영화가 끝난 후에도 "컵을 잡는 손 모양이라든지, 앉을 때 바디라인에 신경 쓴다거나, 안짱다리로 걷는 등 많은 것에 영향을 받았어요."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1]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