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프 아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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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등장인물 비타가 사용하는 암드 디바이스. 성우는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시몬역을 맡았던 카키하라 테츠야.
독일어로 '''강철의 백작'''이라는 뜻이다.
비타에게 게보코[1] 라는 별명이 붙게 만든 장본인.
2. 작중 행적
2.1.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나노하 시리즈에서 최초로 영상화된 카트리지 시스템 탑재형 디바이스.'''
방영 당시 A's 1화에서 카트리지 로드의 파워풀한 연출에 더해 무시무시한 파괴력과 돌진력으로 나노하의 방어는 물론, 배리어 자켓과 레이징하트마저 박살내는 임펙트 넘치는 연출로 방영 당시의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2]
작중에 해머 형태의 '''햄머 폼'''과 앞을 정으로 뒷부분을 로켓처럼 바꿔서 그 추진력으로 상대를 깨부수는 '''라케텐 폼''' 그리고 해머 부분을 거대화하여 일격에 분쇄하는 '''기간트 폼'''으로 변형할 수 있다.
이중 주인인 비타의 몸의 몇십배는 거대화시켜 휘두르는 기간트 폼은 비타에게 용자왕이라는 칭호를 붙이게 했다.
2.2.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A's에선 비중이 적었던 기간트 폼이 자주 등장하는데, 대인교전이 잦은 탓인지 기간트 슐라크 자체는 사용되지 않았다.
17화에 제스트 그란가이츠의 풀 드라이브에 의해 파괴되었지만 그후 어떻게 복원되었는지 멀쩡히 재등장.
25화에서 제4의 형태인 '''세아슈텔룽스 폼'''이 등장.[3] 성왕의 요람의 동력로를 부수기 위해 사용되지만, 동력로의 방어력이 워낙 튼튼한지라 몇번을 내려쳐도 그라프 아이젠만 파손되었다.
그러나 비타가 근성으로 계속 공격한 끝에 동력로를 파괴하는데 성공.
이렇듯 주인과 더불어 성과가 썩 좋지 않고 작중에 두번이나 파괴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2.3.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The MOVIE 2nd A's
스토리상 활약상은 A's와 동일하나 나노하의 대략적인 위치와 자신들이 친 결계내 침입자(페이트와 알프)가 있음을 알리거나, 주인이 이들을 신경쓰자 "걱정할 것 없습니다."라며 시그넘 등이 나섰다는 것을 전하는 등 '''비타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추가 되었다.'''[4]
[1] 게이트볼 꼬맹이('''ゲ'''ート'''ボ'''ール'''子''')의 준말. 후일담을 다룬 코믹스에 따르면 비타는 A`s 이후에 잠시 초등학교에 다니고, 노인들과 게이트볼을 쳤다고 한다.[2] 이 전투에서 나노하는 '''진짜 속수무책으로 발렸다.''' 이렇게 무참히 패배하는 건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는데, 전투 양상도 평소의 나노하가 페이트 전, 리인포스 전 등에서 숨겨둔 수(스타라이트 브레이커, 풀 드라이브)로 상대에게 대응했다면, 여기선 정반대로 비타측이 카트리지 시스템이란 수를 숨기고 있었다.[3] 형태는 기간트 폼에 라케텐의 부스터와 '''드릴'''을 단 형태, 또한 드릴은 '''회전'''까지 한다.(…) [4] A's나 StS에선 둘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별로 없는데(끽해야 나노하의 배리어를 뚫어버리라 할때 정도다) 이는 "너의 주인이 이런 일로 물러설 자냐?" "아뇨."라며 문답을 나누는 장면이 있는 시그넘, 레바틴과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