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힐트
1. 개요
차를 맛잇게 끓이는 법을 알고 있어. 응? 의외? - ''' '' 허무의 별 그란힐트 '' '''
브라운 더스트의 최상급 용병 6마성중 한명인 허무의 별 그란힐트. 성우는 이계윤. 일본서버 성우는 카야노 아이날개... 주인님을 지켰다는 증거.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허무의 이명을 가진 외날개의 발키리 전사. 반신 에다의 명령을 받들고 있다. 한쪽 뿐인 날개로 인해 다른 발키리들에게는 반쪽짜리 취급을 받고 있지만, 실력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최고의 전사이다.
에다의 명에 따라 파비안을 따라나섰으며, 일식의 날 이후에는 에다의 곁에서 그녀를 지키고있다.
강인한 전사의 모습 뿐 아니라 여신을 섬기는 하인으로서의 일면도 갖고 있다. 특히 차를 맛있게 끓이는 법은 전사로서의 실력에 필적할 정도.
3. 스킬
3.1. 해로운 효과 반사
3.2. 도발
3.3. 거인의 일격
3.4. 각성 - 치유력 영구 지속
4. 게임 내 성능
[image]
기초체력이 12990으로 준수하며, 기본 방어력이 20%라는 유일무이한 방어력을 가져 굉장히 단단하다. 기본 능력치도 상당한 편이지만, 그란힐트의 가장 큰 장점이자 아이덴티티는 각성스킬 도발과 함께 발동되는 '''해로운 효과 반사'''이다. 처음 설명만 보면 별거 아닌것 같지만 이 반사는 저주나 공격력 감소 등의 자잘한 효과는 물론 '''침묵, 빙결, 기절, 감전'''같은 스킬발동을 막는 효과에, 극소수 용병에게만 존재하는 상당한 성능의 효과인 '''이로운 효과 금지'''까지 죄다 반사시키고, 심지어는 '''무효화'''를 반사시켜 상대의 버프를 죄다 지워버리거나[1] '''복사'''와 '''약탈'''까지 반사시켜 '''상대방 버프를 탈취해 자신에게 걸어버린다.'''
그란힐트에 여러 지원형들을 붙여 풀리지 않는 도발탱을 죽지도 않게 만드는 소위 그지 덱(그란힐트 지원덱)이라는 진형이 존재하며, 이 진형이 육성을 다른 주류덱보다 적게 해도 쓸 수 있고[2], 승률도 나름대로 좋은 편이라 게임에서 도발하는 것도 모자라 유저들 까지 도발하는(...) 도발탱의 위엄을 보여준다.
유지력 바탕으로 싸움을 하면 아르칸, 루시우스 를 훨씬 상회하는 탱킹을 보여주고 상황에 따라선 결투장 한판 내 40만 이상 딜링을 받아내는 경우도 있다. 높은 시너지를 내는 셀리아, 레피테아의 상향과, 유저스펙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여러 마성을 +15강을 할수 있는 유저들이 나타남에 따라 이전에 비해서 훨씬 평가가 좋아졌다.
'''장점'''
- 긴 도발과 해로운 효과 반사를 통해 상대 공격 전체를 혼자서 무한히 받아낼 수 있는 포텐셜을 지닌다.
- 고강시 피해반사는 고강 레피테아와 합쳐질 경우 대부분의 딜러를 반사대미지만으로 쓰러트릴 수 있다.
- 온갖 기괴한 디버프를 사용하는 PVE 적들을 상대로 해로운 효과 반사가 매우 유용할 때가 많다.
- 최대 체력에 기반해 피해를 가하는 거인의 일격과 레피테아, 셀리아를 함께 기용해 올라가는 조합 보너스로 얻은 체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큰 피해를 가할 수 있다.
'''단점'''
- 결투장에서는 전용 지원가와 함께 사용하지 않으면 활용도가 매우 떨어진다.
4.1. 시너지 용병
4.1.1. 그란힐트 지원덱에 포함되는 모든 지원형 용병
- 플로리아 + 사브리나 + 베나카: 광역으로 준수한 계수의 힐 스킬과 받는 피해 감소를 통해서 그란힐트의 유지력을 높여줌
2018.11.01 수정
2020.04.24 수정
플로리아는 현재 버프를 먹고 그지덱에서 제대로 역할을 하고 있다. 생명력 증가와 공격받은 후 해효면, 강화의 지속 등 플로 버프를 받은 그란힐트는 거의 무적이다. 사브리나와 베나카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다른 딜러들과 서포터의 공증 및 치피 증가량이 높기 때문에 그지덱에서도 잘 쓰이지 않는다.
2020.04.24 수정
플로리아는 현재 버프를 먹고 그지덱에서 제대로 역할을 하고 있다. 생명력 증가와 공격받은 후 해효면, 강화의 지속 등 플로 버프를 받은 그란힐트는 거의 무적이다. 사브리나와 베나카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다른 딜러들과 서포터의 공증 및 치피 증가량이 높기 때문에 그지덱에서도 잘 쓰이지 않는다.
- 아나이스 : 해로운 효과 면역 부여로 공격 시 스킬 발동 안정성을 높여준다.
2018.11.01
현재 공격적인 그란 지원덱은 물론 방어적인 그란 지원덱도 아나이스는 쓰이지 않는다.
현재 공격적인 그란 지원덱은 물론 방어적인 그란 지원덱도 아나이스는 쓰이지 않는다.
- 베로니아 : 그란힐트의 거인의 일격은 매우 강력하다. 삼위 버프를 받은 그란힐트는 보통 3만에 육박하니, 그란 9강 기준 거인의 일격만으로도 5천이 넘는 추가타를 줄 수 있다. 보통 이 정도 되면 일반 딜러는 물론 지원가까지 노려볼 수 있다. 그러나 거기에 단일버프로 최강인 베로니아를 바르게 되면 상상을 초월하는 딜링을 뽑게 되어 세실 같은 탱커까지 사망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탱킹 능력도 강화하여 그란힐트한테 꿀 같은 버퍼다. 다만 2018.11.01, 현재는 그란한테 베로니아를 바르는 것보다 셀리아한테 버프를 주는게 유행이다.
- 레피테아 : 삼위 세트 중 하나이자 보호막을 부여하는 능력을 가졌다. 글러티에 있는 체력 회복과 받피감 최대치를 부여해 안 그래도 벤타나나 레비아한테는 그냥 죽지만 이 둘 아니면 레피+그란을 쉽게 잡는 방법은 없다.
- 알비온 : 뛰어난 방어능력을 주는 알비온 역시 그지덱에 종종 쓰이곤 한다.
4.1.2. 반역의 삼위 세트효과에 포함되는 다른 6마성
4.2. 카운터 용병
- 에딘 : 에딘 상향 이후로 2라운드를 넘어가면 거의 확정적으로 그란을 처치할 수 있다. 철벽 + 철벽 룬으로 세팅했을 경우 에딘의 공격은 매우 위험하게 된다.
- 레비아 : 최악의 카운터. 그란힐트를 사용하는 유저들 대다수는 다수의 지원가를 배치해 그란힐트를 삭제하기 어렵게 하고 장기전을 바탕으로하는 싸움을 전개하는데 레비아는 삭제하지 못하는거 그런거 없다는 점이 문제다. 레비아는 2라운드에 그란힐트를 확정적으로 삭제해버리므로 그란힐트를 중심으로 설계된 덱은 와르르 무너진다.
- 글로리아 : 스킬 의존도가 높은 모든 용병의 공통된 카운터. 공방면 없이 그란힐트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덱에선 글로리아에게 그란힐트가 공격할 시 도발, 피해감소, 특히 그란힐트의 아이덴티티인 해로운 효과 반사 조차도 (공격 후 발동이다) 가 켜지지 않아 그냥 체력 적당한 허수아비나 다름없다.
현재 그란 지원덱을 보면 그란한테 해효면 버프를 주지 않는다. 그래서 요한-글로도 그란지원덱 상대로 괜찮을지도 모르나, 다른 2줄덱 상대로 취약하니 그렇게 좋은 생각은 아니다. 뿐만 아니라 야바위식 결투장이다 보니, 배치에 따라서 요한이 없으면 낭패를 본다.
- 그레이스 : 같은 발키리로서 그란힐트의 운용을 방해한다. 물론 평범한 4성용병인 그레이스가 6마성인 그란힐트를 대미지나 체력으로 찍어누르는것은 불가능하지만. 그란힐트를 운용하는 덱의 대부분은 그란힐트의 방어력을 필두로 하는 지원가가 많고 유지력이 전략성 높은 진형이 많은데, 이런 그란힐트의 도발을 원전 차단해 그레이스쪽 진형의 딜러가 손쉽게 지원가부터 공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그레이스를 결투장에 두게 되면 다른 덱들한테 쉽게 잡아먹히게 된다.게다가 그란의 도발은 사라질지언정 해로운효과반사 효과는 그대로 남고, 그게 계속된 상태에서 그레이스를 때리면 오히려 도발금지를 그레이스한테 반사시킨다. 뿐만 아니라 거인의 일격이 워낙 강력하니 잘못했다가 한방에 그레이스가 사망한다. 그란한테 해효면이 없다면 차라리 글로리아를 두는게 더 좋다.
- 벤타나 : 15강 벤타나는 어떤 도발탱이든 원턴 원킬 낼 수 있기 때문에 도발탱인 그란힐트는 벤타나에게 한방 컷이 난다.
5. 기타
6마성이기도 하고 게임의 마스코트 격이기 때문에 인기는 아주 많다. 단순히 외형만 보고 키우는 유저도 꽤 존재할정도.
크리스마스 기간 한정으로 크리스마스 그란힐트 스킨을 판매했었다.
[1] 다시말해 그란힐트의 반사는 그란힐트 자체를 죽이거나 100턴이 지나 자동적으로 꺼질때까지 '''그 누구도 지울수 없다'''는 뜻이다.[2] 그래도 최상위권으로 올라가려면 그지 덱도 엄청난 육성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