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타나
1. 개요
브라운 더스트의 5성 용병인 벤타나.기사라면 신물이 나.
성우는 김하영.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마검 자월의 주인. 카리안 제국 기사단 출신의 유명한 검사였으나 기사들의 고리타분함이 싫다며 기사단을 떠났다. 그후 황혼교단에서 보관하던 마검 자월을 우연히 얻어 주인으로 인정 받으면서 대륙에서도 손꼽히는 검사로 불리게 되었다. 상대를 방어 채로 날려버리는 강검의 소유자로 자신의 일격을 받아낼 사람을 찾는 것을 목표로 여행중이다.
3. 스킬
3.1. 도발 강타
3.2. 날렵함 영구 지속
3.3. 극강의 일격
3.4. 각성 - 방어력 증가
잠시동안 무적에 가까운 방어력을 얻을 수 있다. 이스킬로 인해 벤타나는 반사/반격 용병에도 강하다.
4. 게임 내 성능
'''도발 킬러'''
이 한마디로 모든 것이 설명되며, 말 그대로 상대가 도발, 혹은 일점사 상태라면 현재 출시된 모든 용병중에서도 1위를 다투는 어마어마한 딜링을 박아넣는다. 뿐만 아니라 한 차례의 리뉴얼을 거쳐 치명타 스킬까지 얻으면서 치명타 딜러로서도 강한 면모를 보여주게 되었다.
성능은 1인대사으로 한정해 매우 발군이다. 일단 기본 스텟공이 무려 1931이며, 25%라는 높은 민첩 스텟과 더불어 민첩성 ×100~200%의 공격력 강화 패시브까지 달려있어서 치확치피 룬작만 해줘도 非방어형 용병들은 가뿐히 원턴킬을 낼 수 있다. 여기에 350%에 달하는 도발강타의 데미지까지 들어가는 무지막지한 딜링 스펙을 자랑한다.
이런 기본 고스펙덕분에 치명피해 룬작과 지원가 버프만 적당히 바르면 게임상에 나오는 거의 모든 도발캐들을 한 큐에 요단강 너머로 보낼 수 있으며, 특히 일점사까지 더해져 도발강타 데미지 배율이 700%면 데스가드를 가졌거나 혹은 방어력을 최소 90% 이상으로 끌어내지 않는 이상은 절대 살아남는게 불가능하다.[1] 현재 도발 및 일점사가 2개 전부 적용된 채로 벤타나의 일격을 버틸 수 있는건 데스가드가 아직 깨지지 않은 루시우스, 죽음의 표식을 이용해 방어력을 90%이상까지 끌어올린 세이르, 그리고 아르칸 단 셋 뿐이다,[2] 더불어 혹시 민첩성을 높여 스침을 통한 데미지 35% 감소를 노린다면 포기하는 것이 좋다. 벤타나의 도발강타는 엄밀히 말해 '추가타'가 아니라 게임내 모든 용병을 통틀어 유일하게 '''일반 공격 이전에 딜링이 들어가는''' '선제 공격' 스킬이기에 민첩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도발메타에 대한 카운터라는 속성상 결투장에서도 소수이긴 하지만 간간히 눈에 띄는 편이며, 길드전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시나리오와 악마성은 그렇게 쓸모있지는 않으나 가끔 약탈스킬을 가지고 아군의 도발을 훔쳐가는 고체력몹을 저격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수렵 보스인 오그도아도를 상대로 일점사 유닛들과 함께 쓰면 어마어마한 딜을 뽑아 낼 수도 있다. 링크 민첩성 100%에 약화스킬 면역때문에 공격전 발동형식이 아닌 대부분의 스킬과 공격이 스침이 뜨는 오그도아도의 특성상 도발 강타가 민첩성을 무시하고 공격전 발동으로 들어가는 것이 매우 유효하기 때문.
20/02/20 업데이트로 조력자가 출시했다. 공격력이 증가했으며 기본 방어력이 0%에서 5%로 증가했다. 15강 시 최상급 도발강타가 되면서 도발 용병들을 즉사 시킬수 있게 되었다. 적중의 일격도 극강의 일격으로 변경되면서 높은 딜을 뽑을 수 있게 되었다.
15강화 도발 강타의 황당한 성능으로 인해 15강 이전과 15강의 차이가 두드러지는 용병. 최대체력 650%을 고정 피해로 박아넣기 때문에 마모니르나 벨페른과 같이 에너지 가드가 있는 용병도, 알비온으로 인해 데미지 감소가 적용된 용병도 도발만 달려있다면 원큐에 즉사시킨다. 게다가 자버프로 공격전 해효면+방어100%로 인해 (도발킬의 경우) 버프가 전혀 필요없어 배치나 버프량의 제약에서 굉장히 자유롭다.
특히 '집중' 버프의 모든 능력치 +100%와 공격력 75% 고정 피해가 추가되는 막강한 성능으로 인해 도발용병들이 전부 처리된 뒷 라운드에서도 엄청난 뒷심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반드시 도발용병을 처치해야 얻을 수 있다' 같은 제약이 없어 적이 기본 평타나 극강의 일격에 죽더라도 집중 버프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벤타나 본인 자체의 스펙 또한 강력한 편이고, 극강의 일격과 날렵함 자버프로 인해 도발 용병을 치지 않더라도 수준급의 전투력을 뽑아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그지덱의 저격을 위해 투입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범용 딜러로써 결투장에 자주 쓰이는 픽이 되었다.
4.1. 시너지 용병
- 세레스, 메리등, 치명타확률/피해를 지원할수 있는 지원형 : 치명확률을 이용하는 딜러인 벤타나에게 어울리는 지원가, 지원을받으면 치명타확률 100%에 쉽게 도달할 수 있고 데미지 또한 크게 증가한다
- 제니스 : 반격으로 적에게 일점사를 부여하기 때문에 데미지를 증폭시킬 수 있다.
4.2. 카운터 용병
집중 스킬과 방어력 증가가 금지에 막히기 때문에 후턴에 도발용병을 썰어야하는 벤타나의 특성상 헬가가 앞순번에서 터져버리면 벤타나는 글러티가 발린 용병을 치고 자살하는 바보가 되어버린다. 그나마 누구랑 달리 도발용병을 친다면 같이 죽는 정도는 가능한 것이 위안.
5. 기타
[1] 적당한 룬작으로 지원가 없이 자벞만으로 기본공 2000에 치명피해 100%만 맞추기만 해도 도발강타로만 계산상 28000의 데미지를 뽑아낸다. 그리고 지원가가 더해질수록 데미지가 어마무시하게 뻥튀기 된다.[2] 벤타나에 공격방해 면역이 안 걸려있다면 글로리아도 살아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