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 판타지/캐릭터/SSR/십천중
- 최종상한해방이 있는 캐릭터는 ★ 표시.
1. 개요
고전장 무기를 최종 강화하면 동료로 들어오는 특수 캐릭터들.
설정상 세계관 최강의 집단 중 하나로, 각분야 최강의 무력을 가진 개인들을 모아 파타 그랑데의 억지력으로 활동시키는 우노의 계획에 따라 모인 조직. 다만 스토리 비중이 없어서 설정에 비해 별거 없는 조직 아니냐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과장 없이 모래알 같은 조직력을 가진게 실제 설정상의 사실이라 전원이 잘 모이지도 않는데다, 십천중이란 조직의 명의로서 나온건 여름 시즌의 개그성 이벤트에 겨우 세명[1] 이 모인게 다이고, 시에테를 비롯해 카토르, 엣셀이 엮인 고아원을 위협하는 마피아들 조차 완전 소탕 못하는 처지인것도 그렇고[2][3] . 여러 다른 시나리오 출전 캐릭터들이 모여서 공투한 왜 하늘은 푸를까 연작에서도 마지막 에피소드 트리플 제로에서도 언급조차 안나와서 '등장 횟수 0'라는 밈으로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4] . 일단 4컷 만화에선 옥토가 나오긴 했지만...
아무튼 설정에 걸맞게 압도적인 성능을 가진 컨셉으로 내놓았다. 등장 후 꽤 시간이 지나면서 파워인플레로 인해 최종팟에 현역으로 사용되는 캐릭터는 많지 않았지만 최종상한해방을 받아 성능이 대폭 강화되어 다시 현역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캐릭터들의 이름은 숫자에서 따왔다. 참고로 전부 다 저게 본명인 것은 아니다.
영문판에서는 고대 영어로 통일되어 있다. 의미는 마찬가지로 1부터 10까지의 숫자.
- 우노: 이탈리아어로 1인 uno
- 송: 태국어로 2인 sŏng(๒)
- 살라사: 아랍어로 3인 thalâtha(٣ 남성형 명사다. 여성형은 thalâth)
- 카트르: 프랑스어로 4인 quatre
- 퓐프: 독일어로 5인 fünf
- 시스: 프랑스어로 6인 six
- 시에테: 스페인어로 7인 siete
- 옥토: 라틴어로 8인 octō
- 니오: 스웨덴어로 9인 nio
- 에세르: 히브리어로 10인 ר (e'ser)
1.1. 특기 무기
십천중은 그 무기를 주력 무기로 사용하는 주인공 직업의 스킬을 모티브로 하여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 상세는 다음과 같다. 사라사와 시에테는 후술한다.
우노: 창 (홀리세이버) - 드라이브 버스트, 대미지커트 보유
송: 활 (사이드와인더) - 라이트웨이트, 킬스트리크 보유
사라사: 도끼/검(발큐리아[5] ) - 무기에 따른 태세변환
카트르: 단검 (다크펜서) - 디버프 관련 스킬 보유, 그래비티 보유
퓐프: 지팡이 (비숍) - 힐, 클리어올, 리바이브 보유
시스: 격투 (오거) - 오의 게이지, 연속공격, 카운터 관련 스킬 보유
시에테: 검(웨폰마스터) - 오의 즉시발동 스킬, 연속공격확률 증가 스킬 보유
옥토: 도 (사무라이) - 오의게이지를 소모하여 스킬 발동, 오의 게이지 최대치 상한 증가
니오: 악기 (슈퍼스타) - 오버추어, 송 오브 그랑데 유사 스킬 보유, 수면 스킬 보유(슈퍼스타 제니스 어빌리티)
에세르: 총 (호크아이) - 트레저 헌트, 브레이크어새신 보유
저 8명은 최종해방시에도 매칭된 직업의 증표를 요구하지만, 사라사와 시에테는 딱 들어맞진 않는다. 사라사는 무기에 따른 태세변환을 봐선 발큐리아 같아 보이지만 쓰는 무기는 웨폰마스터의 특기무기인 도끼/검이며 최종해방시에도 웨폰마스터의 증표를 요구한다. 시에테는 오의 즉시발동 스킬과 연속공격확률 증가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웨폰마스터에 가깝지만 설정상으로 검성이라 그런지 최종해방시 검성의 증표를 요구한다.송: 활 (사이드와인더) - 라이트웨이트, 킬스트리크 보유
사라사: 도끼/검(발큐리아[5] ) - 무기에 따른 태세변환
카트르: 단검 (다크펜서) - 디버프 관련 스킬 보유, 그래비티 보유
퓐프: 지팡이 (비숍) - 힐, 클리어올, 리바이브 보유
시스: 격투 (오거) - 오의 게이지, 연속공격, 카운터 관련 스킬 보유
시에테: 검(웨폰마스터) - 오의 즉시발동 스킬, 연속공격확률 증가 스킬 보유
옥토: 도 (사무라이) - 오의게이지를 소모하여 스킬 발동, 오의 게이지 최대치 상한 증가
니오: 악기 (슈퍼스타) - 오버추어, 송 오브 그랑데 유사 스킬 보유, 수면 스킬 보유(슈퍼스타 제니스 어빌리티)
에세르: 총 (호크아이) - 트레저 헌트, 브레이크어새신 보유
결국 안쓰이는 증표는 발큐리아와 허밋.
1.2. 입수 방법
입수 난이도가 만만치 않은데, 자세한건 특수무기 항목 참고.
십천중을 다 모으면 칭호를 주는데, 이 칭호를 장착 시 십천중의 최대 HP와 공격력(별항)이 10% 상승하며 전투 시작 시 오의게이지가 10%상승한 채로 시작한다.
여담으로 결국 과금과 상관없는 컨텐츠라 그런지, 캐릭터 디자인은 가챠로 나오는 캐릭터들에 비해 아쉽다는 평이 꽤 있다. 맞춤 옷의 디자인이 퀼트내복 같고 망토도 취향을 타는 편이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최종해방 후엔 망토를 벗어던지기도 하고, 이러나저러나 세계관 최강의 집단이라는 설정과 게임 내 존재감에 힘입어 2차 창작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편.
1.3. 1차 최종상한해방
몇몇 캐릭터는 서포트 어빌리티가 2개였으나, 2017/2/22 패치로 1개로 합쳐졌다. 그래서 십천중 최종상한해방을 예상한 이들이 많았고, 3월 20일 십천중 최종상한해방 업데이트가 확정되었다. 최종상한 퀘스트의 난이도는 상당히 어려우며, 재료 중엔 '''다마스쿠스 해정'''이 있다. 나카무라 유이치[6] 를 기준으로 잡아도 빨라야 2~3일, 보통은 1주일은 걸릴 거라고...
최종해방 페이트 에피소드를 개방하기 위한 선행 페이트 에피소드는 흑기린이나 황룡 멀티처럼 소환석가호와 무기스킬, 기공단 기공정 보너스가 적용되지 않으며, 주무기를 반드시 '''해당 십천중의 천성기'''로 장비해서 그 십천중을 쓰러뜨려야 한다. 문제는 만약 천성기를 십천중의 역상성으로 제작했을경우 그야말로 헬난이도가 열리며 클리어가 아주 힘들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때문에 이제부터 신규 제작 천성기의 경우 해당 십천중의 역속성으로 제작하는것이 좋을것으로 보인다.
최종해방이 공개되면서 재료가 어느정도 드러났는데, '''히히이로카네를 1개 더 요구한다'''. 미리 언급한 대로 다마스커스 해정 10개도 들어간다. 일단 은의 의대무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 의대무기는 엔젤 헤일로의 헬 버전인 디멘션 헤일로에서 얻을 수 있다. 원하는 십천중을 파티에 넣으면 디멘션 헤일로가 50%에서 해당 십천중의 대응 천성기로 변신을 하며 해당 십천중의 의대무기나 조각을 드랍하는데, 초창기엔 디멘션 헤일로의 변신여부도 확정이 아니라서 의대 작업 난이도가 극악했는데 난이도 완화 패치로 변신은 확정으로 하도록 변했다. 그래도 디멘션 헤일로의 출현율 자체가 악랄해서 상당한 스트레스요인이다.
은의 의대무기를 풀돌하면 숍에서 무기를 강화해야한다. 히히이로카네 1개, 은천 10개와 의대무기 전속성 1개씩, 다마스커스 해정10개, 궁극의증표 5개와 직업증표 30개를 요구하며, 그 외에도 천성기를 갈아야 얻을 수 있는 ~번천성의 조각(~番天星の欠片)을 100개 요구한다. 이 재료는 진~속변 전 기준 1개, 속변 후~ 최종강화 전 기준 5개, 최종강화 기준 50개를 얻을 수 있고, 천성기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 일벌창을 갈면 일번천성의 조각(一番天星の欠片), 이왕궁을 갈면 이번천성의 조각(二番天星の欠片)이 나오므로 다른 십천중의 천성기를 갈아봤자 소용없다.
빠르게 십천중 최종을 뚫으려면 십천중 하나당 히히이로카네를 2개(갈갈용 1개, 재료용 1개) 더 써야하는 셈. 이렇게 의대무기를 힘들게 제작한 다음엔... 의대무기를 '''엘레멘트화시켜야 한다'''. 갈아버리면 최종해방 페이트 입장재료가 나오며, 쓸 일도 없으니 사천인이나 육붕권, 구계금같이 계속 쓰는 무기가 아닐경우 쓰던 무기를 갈아버려서 빠르게 최종해방 시켜주는게 편하다. 천천히 하든 느리게 하든 어차피 최소 하나는 속변을 해줘야 하므로, 기존의 천성기와 십천중이 상성속성이 아니라서 페이트 클리어가 힘들경우 상성속성으로 새로 하나 풀업해서 이긴후에 갈아버리는것이 가장 무난해보인다.
놀랍게도 최종상한해방이 개방된 뒤 6시간 정도만에 최종상한해방한 기공사가 등장했고, 이후에도 속속 등장하면서 나카무라를 기준으로 2~3일 걸린다는 것도 거짓말이 아니게 되어버렸다.[7]
캐릭터 최종상한해방 재료는 여유로운 편이며, 최종상한해방 시 더이상 망토를 입지 않는다.
최종상한해방 시 성능이 대폭 강화되며, 100레벨을 달성하고 페이트 에피소드를 클리어하면 4어빌이 추가된다. 100레벨 페이트 에피소드선행퀘도 걸작인게, 해당 십천중으로 다른 최종해방버전 십천중과 한번씩 다 싸워야한다. [8] 그리고 이긴 후 개방되는 최종 에피소드는 다시 주인공과 해당 십천중과의 1:1 대결. 얻기 힘든만큼 하나같이 강력하지만 10턴이 경과되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오의보다도 더 필살기에 가까운 수준이다.
최종해방시 전원 오의대미지 상한이 일반 캐릭터보다 높아진 150만이 된다(화수풍토 십천중은 서폿어빌 때문에 유리속성 상대시 180만). 광암을 제외한 4속성 십천중들은 약점속성 대미지UP이 서포트 어빌리티2로 추가되었는데, 이 어빌리티는 세라픽 웨폰 SSR와 같은 수치인 20%이며 중복되지 않으니 주의.
붉은색으로 표시된 건 최종상한해방 후 추가된 능력치.
5주년 업데이트로 18년차 연말에 선공개했던 그랑/지타의 십천중풍 스킨이 업데이트 됐는데 '십천중 전원 영입/최종 후 프리퀘스트를 클리어하면'이라는 말랑말랑한 방송 당시의 조건 설명과 달리... 프리퀘스트의 조건이 어처구니없는 내용으로 나왔다.
일단 십천중 전체 입수가 조건인 스킨인 십천의 통솔자 스킨은 다마스커스 해정 5개로 그냥 할만한 수준이지만. 십천중 전원 최종, 4어빌 획득을 조건으로 하는 스킨[9] 은 각 천성의 조각 50개, 히히이로카네 3개, 금강정 4개, 바하무트의 자전각(프로토 바하무트HL) 100개, 흑기린, 황룡의 진 아니마(황룡&흑기린 HL) 각 20개, 각각의 무기 엘리멘트 2000개, 십천중 각각 속성에 맞는 진 9999개씩, 공허의 열쇠(아카샤HL) 250개, 오메가유닛(얼티밋바하무트HL) 99개라는 무식한 수준의 재료를 요구한다. 그냥 겉멋일 뿐인 스킨이 보상인, 정말 할일이 없는 고인물용 컨텐츠라지만 도가 지나친거 아닌가 하는 불만도 있는편. 2018년 연중에 히히이로카네의 사용처 추가 같은걸 언급했다가 엄청난 반발[10] 에 부딪혀 폐기했었는데 그게 사실 이거였던거 아닌가 하는 말도 있다.
재료만 모은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십천중 전원과의 연속배틀을 이겨야 되는데, 고인물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살벌한 난이도이다. 이 때문에 십천중의 강함이 새삼 조명되면서 '꼭 필요할 때는 도우러 오지도 않고서는 유니폼 같이 입겠다니까 정색하고 덤벼드는' 졸렬한 인성들이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2020년의 6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드디어 십천중을 메인으로 하는 시나리오가 개최되었다. 주인공 격으로 나오는 캐릭터는 시스이며, 이벤트 후반기에 배포 SSR 캐릭터가 예정되어 있다.
이벤트 스토리의 평가는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운 편이다. 특히 PV 사기라는 원성이 큰데, 시스의 탈퇴, 시에테를 비난하는 퓐프, 십천의 극의에 도달한 간지폭풍의 드라프 남성, 분위기를 띄우는 불교 용어 등 PV를 구성하던 거의 모든 요소가 낚시였다. 이벤트 출시 직전에 나온 잡지 광고에서는 마치 시빌 워처럼 십천중들의 대립구도 일러스트가 있어서 퓐프의 대사와 엮어서 십천중 분열의 이야기인 것인가 하는 예상도 나왔지만 이것도 빗나갔다. PV에서 간지폭풍으로 나왔던 드라프 남성 무겐은 정신연령 낮은 브로리 짝퉁으로 나온 것은 덤.
이벤트 주인공은 시스지만 그놈의 마피아 놀림거리를 없애겠다고 6화에 걸쳐 마피아 이야기만 열심히 풀어서 오히려 카토르와 엣셀의 비중이 더 커보이는데다 무겐은 도대체 왜 나왔는지 알 수가 없다. 똑같이 숫자 이름이라 십천중 관련자라고 예상되던 레이는 그나마 우노의 사상적 스승이라는 연관관계라도 있었지만[11] 무겐은 정말 아무런 연관성도 없이 스토리 분량만 잡아먹었다. 이러고도 중심 스토리를 잘 풀어냈으면 모르되 메인 악역의 과거, 동기, 속마음 등 상세한 배경설정을 스토리 내에서가 아니라 설정집인 루리아노트에서 풀어버리는 경악스러운 스토리텔링을 보여주었다.
5주년의 트리플 제로가 후반부 스토리에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드러내긴 했으나 루시펠의 의지를 잇는 산달폰과 거짓된 세계를 부수려는 루시퍼의 대립이라는 중심 축만큼은 흐트러지지 않았는데, 이번 십천중 이벤트는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싶은건지 알 수 없다는 평이다.
단편 스토리라는 점은 참작의 여지가 될 수 없는데, 똑같이 단편 완결 시나리오라도 우리들의 레인저 사인 같은 명작 스토리가 나왔던 전적이 있는데다 십천중은 그동안 천성기 입수 스토리, 십천중 개인별 가입 스토리, 최종해방 스토리, 나루메아나 실바 등 다른 캐릭터들과 엮인 스토리 등으로 십천중 개개인의 개성과 배경스토리를 잘 빌드업해왔고, 다른 단편 시나리오의 주연들과는 다르게 십천중이 어떤 캐릭터들인지에 대해서 확실히 유저들에게 각인시킨 상태로 시나리오를 시작하는 유리함을 갖고 있었다. 캐릭터 소개는 때려치우고 이야기의 본 궤도로만 직진해도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6주년 스토리라면서 나온건 십천중 한 캐릭터가 그동안 풀어왔던 이야기만도 못한 빈약한 것이었으니 좋은 평가가 나올 수가 없는 것이다.
1.4. 2차 최종상한해방
6주년 기념 생방송에서 발표된 정보로는 십천중 전원에게 상한해방이 한단계 더 추가되며(최종상한해방II), 레벨상한도 150으로 올라갈 예정이라고 한다. 12월에 우노와 송이 선행공개되었고, 2월 19일에 사라사와 카토르의 한계초월이 공개되었다.
2. 인게임 성능
2.1. 우노
십천중이라는 조직을 꾸릴것을 발안한 인물, 다만 본인이 리더감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시에테를 리더로 했다.나의 신념, 그저 날카로운 창이 되어, 일벌과 같이 하나로 이어진 고리를 만들지니!
어빌리티가 100% 대미지컷, 드라이브버스트의 상위호환, 감싸기+카운터로 홀리세이버의 어빌리티보다 성능이 좋지만... 그 대신 사용간격이 너무 길다.
2015TGS에서 공개된 통계에선 획득 수가 퓐프와 함께 압도적인 하위권이었으며, 16년 4월에 공개된 통계에선 퓐프를 제치고 단독 최하위가 되었다.
수속에는 이미 우노만큼은 아니더라도 높은 방어능력에 보너스로 우노한테는 없는 유틸성을 같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많으며, 성능을 제외한 캐릭터 자체로만 봐도 인기가 없다. 최종해방전 평가는 '가진사람도 적고, 성능도 굉장히 쓸모없다'.
2016년 11월 24일 예정된 밸런스 패치에서 태엽회모의 대미지가 상승하고, 찰나의 번뜸임의 카운터 대미지가 상향될 예정이다. 다만 우노의 문제는 이게 아닌지라 효과는...
그리고 밸패 결과 태엽회모의 배율이 5.5배에서 11배로 상승하였다. 다만 상한은 70만 그대로다.
2017년 2월 22일 밸런스 패치에서 성곽의 구조 쿨이 6턴으로 기존의 9턴에서 무려 3턴이나 감소했고, 태엽회모의 대미지 상한이 110만대로 오르는 상향을 받았다. 그라비티와 슬로우 둘 이상 보유하면 아예 적의 오의를 안맞는게 가능할 정도의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최종해방전엔 방어에 집중된 탱커에 가까운 캐릭터였다면 최종해방후엔 공격까지 매우 뛰어난 공방일체 캐릭터. (최종해방)카토르도 성능이 매우 좋아서 수속성 파티의 2자리는 사실상 고정되어있으며, 수속성(바루나)이 최강이 되는 데 크게 기여한 캐릭터이다. 다만 할아버지 캐릭터라 그런지 픽률은 퓐프와 더불어 맨 뒤에서 놀고 있었다. 최종해방만 따져도 처음엔 뒤에서 놀아서 시에테, 옥토와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으나, 압도적인 성능덕에 픽률이 대폭 상승해 최종해방 보유자 순위는 송, 엣셀, 사라사, 카토르 다음인 5위가 되었다. 보유수 대비 최종해방수의 비율은 십천중 중에서도 압도적이라 오로지 최종해방시의 성능을 갈구하는 이들이 뽑는다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점점 진행되는 인플레에 의해, 2019년 초입 즈음부터 결국은 1티어 자리에서 내려왔다. 특히 리리가 최종상한해방 추가로 엄청나게 고성능 캐릭터가 된 것이 관짝에 못을 박았다. 게다가 리리는 통상 캐릭터라서 접근성도 상대가 안 된다. 데미지컷이 70%지만 2턴이며 힐어빌에 더해 자동힐어빌까지 가진 리리에게 유지력으로는 상대가 안 되며, 공격수로는 어쌔신이 1턴이긴 하지만 스스로에겐 연공업 계열 스킬이 없어 다른 캐릭터의 보조가 필수적인 우노보다도 편하게 쓸 수 있는 공격수들이 많아졌다. 시에테의 서포트 어빌리티가 다른 속성에 적용이 안 되도록 패치된 이후에는 그나마 오의에 붙은 스트렝스 덕에 시에테 대체품으로 언급되기도 했으나, 차후 라이징 포스가 출시되면서 제노코큐 하프로 우노 없이 1소환 2100만을 뽑는 빌드가 발견되며 여기서도 딱히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퇴물 소리를 듣던 카토르는 다크랩쳐 하드에서 수속성의 키 캐릭터가 되었으며 이후 천상정벌전에서도 잘 쓰이고, 풀오토 시스템이 실장되고 난 이후 개최된 수속성 고전장에서는 풀오토 파티에서 맹활약을 펼쳤지만 우노는 그런것도 없이 주년방송에서 언질해준 최종2가 나오기만을 기다릴뿐이다. 거기에 최근에 추가된 벨제붑과 육룡 하이렙에서는 아예 전속성 대미지컷을 무효로 만들어버리는 패시브를 심심하면 들고 와서 가만히 관짝에 처박혀 있다가 부관참시까지 당해버렸다. 오죽하면 우노가 아니라 리리가 찐천중이라는 비아냥 섞인 조롱이 나올 정도.
푸근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의외로 차갑고 냉혹한 성격이다. 공역의 안정과 균형을 중시하며, 거기에 위협이 된다면 같은 십천중 동료라도 용서하지 않는다.
2.2. 송
종족: 휴먼
나이: 22세
신장: 175cm
취미: 이런저런 가게(찻집등) 리서치
좋아하는 것: 여자'''아이'''다운 일
싫어하는 것: 송을 특별취급하는 사람, 말장난
오의와 디프래비티에 딸려있는 강력한 상태이상 '마비'덕에 유틸성이 우수해 보기보다 매우 활용하기 편리한 캐릭터. 종족과 타입이 휴먼/밸런스 타입으로 광속성의 대세 셋팅에 일치하는 것도 크다. 마비 덕에 하이레벨에서도 속성 가리지 않고 출장할 정도. 거의 빛속성에 집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얻어야한다는식의 평을 받는 키캐릭터 취급이다.동서를 단숨에 횡단하는 이왕의 화염이여, 눈앞의 적을 태워 꿰뚫어라!
3/10에 이루어진 적의 약체내성강화 패치로 상당히 큰 피해를 봤다. 송의 핵심인 마비를 포함해서 각종 디버프에 대한 약체내성이 크게 강화돼서 동일 디버프의 경우 연속적으로 사용 할 경우 눈에 띄게 미스가 자주 나게 되어 송이 갖고있는 가장 큰 메리트였던 마비에 의한 안정성이 흔들리는 중. 덕분에 상위 HL의 경우 특정 패턴 이전까지는 약화내성을 쌓지 않기 위해 2어빌과 오의의 사용이 금지되는 플레이가 강요받는 등의 풍파를 겪고 있다. 하지만 너프 이전에는 송을 편성한 플레이어가 한두명 있으면 충분했던 것이, 이제는 가능한한 다수의 파티에서 송을 편성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도리어 캐릭터 자체는 우대받는 기묘한 양상이다. 마비가 워낙 강력한 디버프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 프로토바하무트HL 입장권이라 불리기도
마비가 눈에 띄어 간과하기 쉽지만, 디프래비티에는 소울필퍼, 단면공방깎(15%), 연속확률저하, 매료, 암흑 등 유용한 디버프가 많고, 각각의 디버프 성능도 상위권으로 설정되어 있다. 적중률이 좀 떨어지지만 워낙 많이 걸다보니 걸릴만큼 걸린다.
일반 오의로 자신의 디버프를 마지막에 걸린것부터 하나씩 회복하는 올리비에HL전에서 주요 디버프 위에 디프래비티를 끼얹어 주면 수많은 디버프를 하나하나 푸느라 MM, 소울필퍼등의 주요 디버프를 풀지 못한다.
100레벨에 추가되는 4어빌은 공포, 마비등을 포함한 모든 약화 효과를 '''90초''' 연장시켜주지만, 멀티 배틀 등에서 한번 명중할 경우 2회차는 거의 맞지 않는다. 즉 송을 여럿 들고 가도 맞는 건 단 한 번 뿐이라는 소리. 약체 효과 1회당 2배의 대미지를 최대 10번까지 먹일 수 있는 건 덤.
최종해방 페이트 에피소드에선 이왕궁의 꼬임에 넘어가 인간을 포기하고 괴물이 되려는 송을 저지하기 위해 십천중과 단장, 그리고 실바가 분투하는 스토리.
실바와 송이 그랑사이퍼에서 재회하지만 실바는 송을 피해 허둥지둥 사라져버린다(실바를 보유중일 때 한정. 없을 경우 이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그 날 밤 송은 마물에게 둘러쌓인 포수(실루엣은 실바)를 구해주지만, 그녀에게 괴물이라고 불리는 꿈을 꾸게 된다. 깨어난 직후 이왕궁이 나타나 사람의 몸을 버리는 다음 단계를 목표로 제시함과 동시에 "그대의 안녕은 정상으로 향하던 중 짓밟은 모든 사람, 재능 없는 자에 대한 배신이다"라고 하자 꼬임에 넘어가 버린다.
자신이 평안히 있는게 배신이라면 실바에게도 배신하는 것이라 여겼고 이에 인간을 포기하고 최강이 되려 했던 것. 그래서 십천중을 전부 쓰러뜨려 자신이 최강임을 증명하려 한다. 결국 전부 쓰러뜨리고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원래 송과 실바는 친한 친구였다. 그런데 임무를 수행 하던 실바가 위기에 빠지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그녀에게까지 숨겼던 힘(친구에게까지 괴물로 불릴까 두려웠기 때문)을 발휘해 구해주었다. 실바는 멍하니 쳐다보며 "이것이 네가 말한 괴물의 힘..."이라 하나 송은 그 멀리서도 실바의 입술을 읽을 수 있었다. 괴물까지 읽은 송은 절망해 백발백중이던 마도화살을 제대로 쏘지 못하고 이에 실바도 자신의 실수를 깨닫게 된다. 결국 실바는 임무엔 성공했지만 송과는 만나지 못했다.
십천중을 전부 쓰러뜨리자 이왕궁의 현 사용자인 단장에게까지 승부를 걸지만 패배하고, 발악하려 하나 실바에게 저지당하게 된다. 그 뒤엔 실바가 송을 상처입혔던 것에 사죄하면서 화해하는 것으로 끝.
여담으로 셰로카르테와 말장난 동지다. 엣셀이나 니오, 사라사가 같이 밥을 먹어주지 않아 불만이라고 한다[13] 말장난을 하는 모습은 자주 보이는데 정작 프로필의 싫어하는 항목에 말장난이 있어서 이야깃거리가 되었는데, 苦手에 서투르다는 뜻도 있어서 그쪽 의미 아닌가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다른 캐릭터들은 해당 항목이 전부 일관되게 싫어하는 것으로만 채워져 있었고, 결정적으로 신규 공식 굿즈인 그랑블루 판타지 웨하스 시리즈에서 동봉된 프로필 카드에 싫어하는 것(嫌いなもの)이 말장난이라 기재되어 있어서 확인사살당했다. 이로써 셰로카르테와 친구가 되고 싶어서 싫어하는 말장난을 억지로 하는 거라는 드립이 공식화된 셈.
4스까지 최종을 마친 이후의 송은 사실상[14] 하이레벨에서 딜러들이 날뛰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메즈의 여왕으로 군림중이다. 광속 최종 송 한명이 있냐 없냐에 따라 해당 방의 난이도가 널뛰는 경우도 자주 생기는 편. 여기에 내성을 대폭 다운시키는 토르까지 추가되면서, 아예 송 유저는 자기가 프렌으로 토르를 챙겨가서 아예 마비랑 4스 명중에 모든 걸 걸고 다른 딜러들에게 딜을 맡기는 전술까지 생겼다. 오죽 마비가 강력했으면, 같은 속성인 헥토르 HL전에도 송을 데려가 마비를 박는 일까지 생길 정도.
2017년 12월 21일날 리뉴얼이 되었는데, 이제 오의로는 마비를 부여하지 않고 자신에게 특수한 효과를 부여한 뒤에 3스를 쏘면 마비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동시에 2스에 부여되는 마비와 수면은 턴제로 수정. 리뉴얼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일단 최종상한 후의 송의 오의에는 확률 100%에 배율이 50%나 되는 뛰어난 크리티컬 버프를 아군에게 전부 걸어주는데, 문제는 오의에 마비가 있기 때문에 함부로 난사하면 마비 내성이 올라가게 되어 정작 필요할 때에 마비를 쓰지 못하는 딜레마를 항상 안고 있었다. 이번 패치로 인해서 그 문제점이 해결된 것.
또 오의를 통해 마비를 박는 만큼 정작 마비 시전자는 오의 시간만큼 마비지속시간을 날려야 했어서 시전자는 되려 딜이 밀린다던가 하는 난점도 이번 패치를 통해 해소되었다. 2스의 경우도 사용자에겐 반드시 이득이 가는 턴제 마비와 수면으로 바뀌면서[15] 여러모로 사용 당사자가 많은 이득을 챙기게 된 패치고, 다른 멀티 파티들도 손해볼게 없는 패치인지라 환영받는 중이다.
여담으로 2017년 패치 당시 강력한 디버프 몇몇은 턴제로 바뀐다는 말에 사람들이 마비 지속시간 너프가 아니냐며 크게 동요하자 급하게 운영진이 마비 지속시간을 추가로 넣으면서 수정한 웃지못할 사건도 있었다. 턴제가 될경우 4스와 연계가 불가능한만큼 상당한 너프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2.3. 사라사
나이: 불명 (외모는 10대 후반)삼인의 축복을 들어라! 만사의 모든 것을 성취할지니!
신장: 136cm
종족: 드라프
취미: 산책, 잠자기, 먹기, 동물와 놀기
좋아: 몸을 움직이는 것, 케이크, 과자, 먹기
싫어하는: 머리를 쓰는 일, 사람을 의심하는 것
'공개적으로' 처음 정보가 풀린 십천중[16] . 최종상한 정보도 최초로 풀렸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성격이고, 의뢰 목표였던 용을 셰로카르테의 상점까지 끌고온다던가 마을 한가운데에서 그 큰 도끼를 휘두른다던가, 바보다 싶을 정도로 행동하는데, 스스로도 바보라고 한다.(...) 그래도 야생의 감인지 남의 거짓말을 잘 간파한다. '너는 강한데 머리는 나쁘니 이용하려는 녀석들이 많이 꼬일 것이다, 그러니 남의 말을 듣기보다 자기 감대로 행동하는걸 우선해라.'라는 우노의 조기교육 때문.
사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어릴때부터 숲에서 동물들과 자랐다고 하며, 이 때 약육강식을 본능적으로 배우고 최강을 추구하게 된 것. 여담으로, 그런 그녀를 거둬준 것이 같은 십천중인 우노.
마치 랜서 계열 직업처럼 어빌리티가 조건부로 효과가 변한다. 조건은 오의효과인 '폼 체인지'로 들고 있는 무기가 변하는것이며, 이는 오직 오의효과로만 가능. 폼체인지로 무기가 변하기 때문인지 검과 도끼 모두 보정무기로 적용된다.
보조는 완전 배제하고 공격에만 치중된 캐릭터. 오의도 도끼/검에 따라 다른데, 도끼모드 오의는 평범하지만 검 모드의 오의 미티어 스러스트는 999,999 무속성 추가대미지가 붙는다.
보팔 레이지는 4턴쿨에 상한 63만으로 매우 우수한데 부가효과까지 달려있다. 도끼 모드일 때의 효과가 매우 좋은데, 최대 회복량이 1500이며, 빈사상태시 3000으로 상승한다. 또한 분노 상태일 때의 연속공격확률UP의 수치는 DA 30%/TA 20%로 매우 높지는 않지만 확실히 체감은 되는 수준. 검 모드일 때 사용하면 격앙 버프가 걸리는데, 수치는 15%지만 분노 버프가 없으면 격앙 버프가 안 걸린다. 최종해방전엔 격앙 버프는 별로 의미가 없고, 도끼 모드 효과와 그라운드제로, 검모드 버서크 퍼지의 궁합이 좋아서 검 모드 보팔 레이지는 잘 안 쓰인다.
버서크 퍼지는 도끼 모드에서 사용하면 1.5배(강화 시 2배) 카운터에 지나지 않지만, 검 모드에서 사용하면 HP 1% 기준 2배(강화시 2.5배)의 배수 효과를 가진 버프가 된다. 그라운드 제로 덕에 어떤 상황이건 즉시 배수 최대치를 발동하는 것도 가능.
그라운드 제로는 크리스마스 라캄의 콜래트럴 대미지처럼 자신의 HP를 1%만 남기고 적 전체에 무속성 대미지를 주는데 라캄과는 달리 체력 1당 100의 대미지에 보정 상한 또한 82만이다. '버프없이' 낼 수 있는 화력은 게임 내 최대급. 쓴 뒤에는 3000의 내구도를 가진 배리어가 발동되며, 도끼 모드 보팔 레이지와 같이 쓰면 즉시 3000회복이 가능해서 위험성이 줄어든다.
기본적으론 어빌리티 간의 조합 시너지가 좋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짧지않은 쿨타임과 모드체인지의 효과변경, 분노/격앙 상태 버프 관리 때문에 미묘하게 맞춰 쓰기 힘들어서 어빌리티도 산발적으로 따로따로 쓰게되기 쉽다. 이런 단점을 스탯과 단발 화력으로 극복하는 스타일. 딜러진이 대부분이 오의 부스트를 가진게 특징인 흙속성이지만, 사라사 혼자서는 미티어 스러스트를 빠르게 쓸 수가 없다. 경이적인 파티전체 오의부스트가 특징인 같은 흙속성 드라프 십천중 옥토나, SSR 오이겐의 고양버프를 받아야 바로바로 미티어 스러스트 발동을 노리고 굴릴 수 있다. 다만 토속성의 조건부 120%가호 소환석인 테스카틀리포카의 가호 조건이 메인 파티내의 종족 숫자라서 최대치를 적용받으려면 옥토와 사라사 중 하나는 못 쓰게 되는데, 성능으로만 따지면 옥토에게 사라사가 밀리며 딜러로서의 롤이 겹치는 아일, 할로윈 유스테스등과는 종족 문제탓에 경쟁이 어렵다. 대신 티탄 편성으로 배수 위주의 파티를 만들면 자기 체력을 낮추는 스킬 덕에 훌륭한 배수딜러가 된다.
전반적인 어빌리티 대미지 상한이 올라가는 밸런스패치 당시 버그가 생겨 검 상태의 오의 추가대미지의 상한이 없어져버려서 추가대미지가 십억 단위[17] 로 나와서 프로토 바하무트조차도 일격에 승천시킬 수 있었다, 하루만에 수정됐지만.
최대 82만의 전체 고정대미지를 내는 그라운드 제로 덕분에 재료 파밍이나 공투 슬라임 파밍이 매우 쉽다. 사실 이쪽이 최종해방 전 사라사의 가장 큰 장점.
2017/2/22패치로 보팔 레이지의 대미지 배율이 증가했고, 상한도 20만대에서 62만으로 껑충 뛰어 알레테이아의 서와 같은 수준이 되었다. 기존엔 부가효과만 보고 썼다면, 이젠 4턴 쿨에 62만이라 대미지만으로도 우수한 어빌리티가 된 것. 또한 서포트 어빌리티가 1개로 통합되었다.
최종상한해방 시 오의가 강화되어 도끼모드일 땐 흙 속성 공격력UP 버프가 걸리며, 검모드일 땐 999,999 대미지를 2번 때려박는다. 85레벨엔 버서커 퍼지가 강화되어 사용간격이 1턴 줄고, 도끼모드일땐 공격력UP 버프('''별항''' 60%)/검모드일 땐 적대심DOWN 버프가 추가된다. 도끼모드 버서커 퍼지에 별항 버프가 생겨서 카운터로 자기보호+추가대미지까지 노릴 수 있는 도끼모드에서 사용하는게 베스트. 검 모드의 버프 지속시간 1턴은 그대로라 쓸 이유가 없다.
90레벨엔 괴력난신이 강화되어 분노 상태일 때 크리티컬 확률UP(배율 50%, 발동확률 30%), 격앙 상태일 때 흙 속성 추가대미지 효과(일반 공격의 70%)가 추가된다. 이 시점부터 보팔레이지가 사라사의 핵심어빌리티가 된다, 최적의 딜사이클을 유지하기 위해선 항상 분노/격앙이 끊기지 않도록 도끼모드에선 반드시 보팔레이지를 사용한뒤 검모드로 넘어가야 하니 운영시 주의.
95레벨엔 그라운드 제로가 강화되어 사용간격이 1턴 줄고, 적에게 흙 속성 내성 감소 디버프(25%, 닌자나 마키라의 내성감소와 서로 덮어쓴다)가 걸리며 대미지 상한도 125만으로 증가한다. 토속성에 간절한 방어감소기인데다 체력을 싸그리 다날리는 페널티를 가진 어빌리티에 붙은 효과 답게 명중율도 좋은편.
서폿어빌2의 수속성 공업은 세라픽 무기의 축복 스킬과 동일한 옵션의 상한을 무시하는 20%증폭효과. 최종상한까지 한 유저가 SSR천사무기를 안쓸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 거의 존재하지 않는 어빌리티나 다름없다, 광, 암속성제외 모든 십천중이 공유하는 점이니 신경 쓸 부분은 아니지만.
100레벨에 추가되는 4어빌은 리미티드 오이겐처럼 매턴마다 오의를 날릴 수 있게 되는데, 10턴 뒤에 사용가능해서 그런지 오이겐보다 지속시간이 1턴 길다. 또한 공격 대폭UP 버프가 1턴간 걸리는데 이 버프는 브레이크어새신 등과는 달리 오의상한만 뻥튀기되는 버프라 평타 트리플 어택에 활용할 생각을 할 필요는 없다. 참고로 하위 어새신 버프 취급이라 시바의 소환효과에 덮여버리고, 시바 소환 후 사용시 노이펙트 처리로 씹히니 주의. 오의 사용시 상한은 500만대까지 올라간다. 오의 연출 스킵기능 패치와 함께 오의시전시의 턴 딜레이가 소폭 감소해서 간접 상향을 받았다.
최종상한해방 패치가 된 후 최초로 최종상한해방된 십천중이다.
고유 LB구성은 종족/타입으로 받은 이득에 비해 좀 실망스러운편. 버서커 컨셉때문에 붙어버린 도저히 쓸수없는 공격UP방어DOWN이 2개나 들어가있고, 스펙상 별 필요가 없는 오의대미지 업까지 자리를 차지해서... 일반공격시 확률로 누적 공버프를 얻는 서포트 LB도 별항승산 10%에 3중첩까지 가능하긴 한데 발동확률이 끔찍하게 낮아서 크리티컬, 오의 상한업 이후엔 방어, 체력 같은 무난한 곳에나 투자하는게 나은 수준이다.
배수티탄 세팅에선 최종해방 사라사와 아일을 같이 쓰는게 주류이다. 사라사와 아일은 메타에 맞는 평타딜러(+추댐)이며, 스스로 HP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
십천중 최종이 등장하고 어느정도 메타가 정립된 뒤부터는 베르세르크/사라사/브로디아/옥토로 구성된 검파티가 토속성의 엔드급 편성으로 활용되었으나, 검호와 리미티드 카인이 등장한 2018년 중반기부터는 검호/카인/브로디아/옥토 도파티가 새롭게 대두되면서 입지가 난감해졌다. 카인은 서포터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베르세 검팟에 비해 DPS/DPT 모두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토검팟의 단점[18] 이 어느정도 보충되며 토도팟만의 장점[19] 이 있어 굳이 히히이로카네를 2개씩이나 써가며 사라사를 안뽑겠다는 유저들도 꽤 많이 나왔다.
그러다 2018년 초에 아카샤가 열리면서 등장한 아카샤 도끼가 기존 토검팟의 단점을 어느 정도 해소해주고, 사라사와의 시너지도 상당히 좋게 나왔기 때문에 토도팟에 비해 확실히 세졌다는 평이다. 다만 여전히 다른 천중들을 뽑을 수 있는 히히로 사라사 최종을 뽑기엔 기회비용이 크기 때문에, 대체로 '토검팟이 토도팟에 비해 확실히 좋긴 하지만 굳이 카인이 있다면 다른 천중에 먼저 히히를 쓰는 편이 낫다'정도로 귀결되어가고 있다.
그러다 2019년 5월에 하레제나가 밸런스 패치를 받으면서 완전히 토속성의 팡샤를이 되어 이번에야말로 입지가 완전히 밀려났다. 70퍼센트 추뎀이 좋긴 하지만 옥토때문에 제대로 1스쿨을 맞춰 오의를 쓰기가 힘들면서 나머지 스킬들은 제대로 써먹기가 어려운데에 반해 하레제나는 쉽게 스택을 쌓아 상한을 뚫는 평타를 날려대는데다 별다른 터치 없어도 연공까지 잘치는지라 공허도끼 베르세르크 파티에서의 입지조차 빼앗겼다. 이제 진짜 아카룸 파밍머신으로의 가치밖에 남지 않은 수준으로, 마키라 최종까지 반년가량 남은 현재 밸런스 패치를 받을 수는 있을지, 밸런스 패치를 받는다고 토속성 코어인 옥토, 브로디아, 최종으로 인한 고성능이 약속된 마키라 등을 뚫고 메인 자리에 안착할 수 있을지 많은 유저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루시퍼HL 추가로 입지가 생겼다. 무속성 200만 데미지를 넣는 시련이 존재하는데 사실상 넣을 수 있는건 사라사밖에 없기 떄문이다.
하지만 더욱 쉽게 무속성 200만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암속 발렌타인 클라리스의 등장으로 또 다시 입지가 난감해졌다.
토속 입장에선 생존하기도 벅찬데 무속 200만을 위해 준비를 많이해야되는 난감한 상황에서 10턴 기다리고 버튼 하나면 해결되는 발클라가 등장함에 따라 차라리 발클라가 있는 암속을 받고 사라사 자리에 사라같은 생존에 도움을 주는 캐릭터를 편성하는게 토속 입장에선 편하기에 선호하게되었다.사라사는 완전히 쓸모없는 캐릭이 되나 싶었는데 발클라는 한정캐라 가지고있는 사람이 한정되어 실직 신세는 면하게 되었다. 암속이 발클라가 없으면 토속이 대신 사라사를 가지고오는 정도의 수준이다.
21년 2월 19일에 카토르와 더불어 한계초월을 받았는데, 오의가 오리진 브레이커/제로 리그레션로 강화되면서 도끼 모드에는 디스펠 하나 추가한 것과 검 모드의 무속성 대미지가 한 번 더 늘어서 세번이 된 게 고작. 한계초월을 받으면서 슬로우+파라조니움으로 강화된 카토르와 비교하면 대우가 심각한 수준이라 대부분 한계초월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여담으로 목소리가 외모와 매치가 안돼서 상당히 깨는편. 성격은 천친난만한 아이에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있는데 목소리는 찢어지는듯한 남자애 목소리라 듣고있다보면 귀를 틀어막고싶어질 정도다. [20] 익숙해지면 들을만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애초에 목소리에 익숙해져야할 필요를 요구하는 시점에서 이미 아웃이다. 실제로 외모만 보고 첫 십천중으로 얻었다가 목소리듣고 '이게뭐여'하는 경우가 왕왕있는걸보면... 본토인 일본쪽도 '이건 그냥 코난목소리잖아'[21] '장난하냐' '목소리 너무 안어울린다'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고 호평은 찾아보기힘들다.
2.4. 카토르
어빌리티 1은 적의연속공격DOWN,공격DOWN(30%),방어DOWN(30%),슬로우,암흑,마비(30초),독 중 랜덤으로 걸린다.사천으로부터 다다른 물방울은 격정의 눈물. 그 모습은, 종말의 징조!
종족이 엘룬이고 디버프 종류가 적지만 확률이 송보다 우수하고, 그라비티에 버프 연장 효과로 슈퍼스타와의 시너지등 평가가 알게 모르게 높은 캐릭터. 버프 연장어빌인 아비라티덕에 알타이르, 리루루와 같이 좋은 버프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나, 자기버프를 가지고있는 딜러등(실바의 택티션, 란슬롯의 서전크로스) 여타 다른 수속캐릭터들과 시너지가 좋다.
서폿어빌은 턴 종료시 발동한다. 서폿LB에도 어빌 시전시 확률로 모든 어빌 쿨리셋이 발동하는게 있어서 운이 좋다면 연장버프를 연타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
초기엔 1, 2어빌 성능이 좋지 못하고, 수속에 코르와, 페리와 같은 파격적인 파티 버프를 가진 캐릭터가 있는 거도 아니라 애매하단 평을 받았었지만.. 알타이르가 최종상한을 받아서 버프가 더욱 강력해지고, 크리스마스 아루루메이야가 나오면서 재평가 되는 중. 혹은 코르와가 타죽을 가능성을 감수하면서까지 파티에 넣기도 한다. 버프 연장이 매우 좋기 때문에 최종해방이 없을 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천인은 최강의 메인장비로 꼽히는 무기인지라 성능을 차처하고 사천인만으로 뽑을 가치가 있다는 평도 많다.
시에테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에세르와는 쌍둥이 남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6년 11월 24일 예정된 밸런스 패치에서 대미지가 없던 슈리바차에 3배 대미지가 추가되고 이펙트가 일신(...)될 예정이다. 또한 카르네이지가 랜덤타겟 4회 대미지로 변경되며(총합 대미지는 상승), 그라비티가 적 전체 대상으로 상향되었다.
100레벨에 추가되는 4어빌은 공격 어빌리티를 4번까지 연속으로 사용 가능한 어빌리티. 사용 즉시 1어빌과 2어빌의 쿨이 리셋되고 쿨타임 리셋 스택버프를 얻는다. 어빌리티를 사용할 때마다 스택이 줄면서 사용한 어빌리티의 쿨타임을 리셋하는 방식. 이 스택 버프에는 지속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 턴에 몰아서 다 쓰지 않고 나중에 적의 디버프가 해제되거나 했을때 슈리바챠로 다시 걸기를 시도하거나 디스펠이라서 필요한 순간은 자주 올 수 있는데 쿨타임은 긴 카르네이지를 모아놨다가 바로 바로 쓴다는 식으로 활용도 가능.
최종 후엔 오의 사천인 효과와 디버프 유틸리티만으로 거의 절대적인 성능이다.
'디버프가 필요없고 연속공격 버프도 필요없다'는 한두턴만에 끝나는 극단적인 단기전 상황이 아니면 거의 파티에서 빠질 수가 없는 수준의 성능을 가졌다. 최종 우노와 함께 사실상 파티의 2자리를 고정적으로 잡아먹게 된다.
다만 2018년 9월경부터 수속성에 필살 세팅이 대두되면서 입지가 좀 미묘해졌다. 필살세팅 메인 파티에 바지라와 수영복 그레아가 알박기를 해버리니 수속성 천중이 들어갈 자리는 한자리밖에 안남았는데, 버퍼/디버퍼인 카토르보다는 딜도 어느 정도 되고 확고한 자기 영역이 있는 우노가 주로 채용된다. 물론 검호 세팅이 완료되고 수레아/바지라라는 2명의 한정캐릭이 전부 있어야 빠지는 상황이고, 경우에 따라서 우노 대신 들어가기도 하지만 히히이로카네의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이제 십천중 중에서는 우선순위가 많이 떨어진 상황.
최근 2019년 4월경부터는 새로 추가된 루시퍼 하드 레이드에서 12의 시련중에 1턴에 30회 공격이 필요한 상황이 오자[24] 관짝에서 벗어나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다만 공략법이 서서히 정립되어가면서 30회 공격 시련은 아테나, 썬 등을 이용해 화속이 맡는 것이 일반적이게 되었다. 그러나 30회 시련을 제외해도 공략에 필수적인 그래비티, 오의 슬로우 등 여전히 루시퍼에서는 유용하여 리리, 에우로페와 함께 최우선 픽으로 쓰이고 있다.
21년 1월 12일 그랑블페스 2019, 그랑블페스 2020 스킨이 캐릭터 메인 비쥬얼 스킨으로 추가되면서 기본 스킨이 추가되었다.
2월 19일에 사라사와 더불어 한계초월을 받으면서 오의가 '모로스 켈타'로 변하고 오의에 오의턴 포함 4턴 추격효과가 붙으면서 슬로우+파라조니움의 효과를 가지게 되었다.
2.5. 퓐프
그야말로 회복을 위한 캐릭터. 1어빌은 광역힐+재생, 2어빌은 모든 디버프 해제, 3어빌은 아군 1명에게 자동부활 효과를 부여한다. 그랑블루를 꽤 오랜시간 플레이해야 입수 가능한 십천중 중 하나이니만큼 힐러로서의 능력은 탑티어지만, 하이레벨 퀘스트가 추가되기 전까지는 회복 이외의 유틸리티가 없다는 것과 퓐프의 강력한 회복능력이 빛을 발할만한 멀티배틀이 없다는 점 때문에 평가는 좋지 않았으며, 같이 바닥을 책임지던 시스가 밸런스 패치로 십천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강캐로 거듭나자 퓐프는 완전히 십천중의 바닥이 되었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위대한 오신의 자애는, 고금을 통틀어 의연하게, 만물을 긍정했을지니!
하지만 무지막지한 체력과 공격력, 난해한 패턴을 가진 하이레벨 멀티배틀[25] 들이 추가되고 파티의 전투지속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힐러가 어느정도 중요해지긴 했지만, 최상위 HL 멀티배틀인 프로토 바하무트나 체력비례 무속대미지를 지속적으로 줘서 성가신 올리비에 하이레벨에서조차도 세이지때문에 없어도 지장이 없다. 바하무트 HL MVP를 노릴정도로 강한 유저라면 안정성 덕에 채용할 여지는 있겠지만...
워낙 인기도 필요도도 최하위다 보니 결국 2018년 5월 강화패치를 받았다. 1스는 최종 후 95레벨 때 아군에게 혼신을 부여하는 무지막지한 공업 버프기도 겸하게 되었는데, 최대 20%라는 상당한 수치를 올려준다. 다만 이오의 오의를 통한 혼신과는 겹쳐지지 않는다. 본래 오의와 어빌리티는 항을 별개로 치니 중첩이 되어야하는데 특이하게 혼신 버프는 오의와 어빌리티뿐 아니라 소환석효과[26] 마저 모두 통일된 한개의 항만 존재하기 때문.
3스는 쿨을 줄이고 동시에 공격력을 30% 방어력을 15%, 연속공격확률을 올려주는 버프를 추가시킨 다음 소거불가식 버프로 바꿔놓았다. 십천중 최종 이후 보통 상향은 다 최종에 맞춰져 있는데, 2018년 5월 기준으로 유일하게 최종 전의 스킬도 버프를 준 경우. 덕분에 버퍼로서 최상급으로 올라가며 이전에 비하면 충분히 십천중 최종으로서의 위엄을 보여줄 정도로 강해졌다. 송의 크리티컬 없이도 퓐프의 1스 정도만으로 상한을 노릴 수 있는 스펙이라면 마비가 필요하지 않는한 송은 그냥 뺴버리고 퓐프가 고정으로 들어갈 정도.
여담으로 십천중 중에서도 플레이어들에게 인기가 낮은 편인데, 이는 앞서 설명한 하이레벨 이외의 배틀에서 채용할 필요성이 낮다는 것도 있지만, 보이스와 일러스트 또한 한 몫한다.
참고로 성우 카토 에미리가 가장 애용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2.6. 시스
패치 전과 후가 극과 극을 달리는 캐릭터.공포하라. 육붕의 정도가 어떠한 멸각을 가져올지를!
2016년 3월에 상향패치를 받기 전엔 십천중의 바닥을 책임지는 캐릭터였다.
확정 더블어택 서포트 어빌리티와 이를 의식해서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스탯을 갖추긴 했으나 슈퍼스타가 대세인지라 그렇게 큰 효과를 볼 수 없었고, 강력한 누적식 공격버프, 배수타입의 모든 능력치가 상승하는 특수버프를 가지긴 했으나 반격 능력과 배수를 같이 주는 비효율적인 캐릭터 설계 때문에 다른 암속 갸챠 공격 캐릭터들보다 별로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3월에 패치를 받은 후에는 십천중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어둠속성 탑딜러가 되었다. 3어빌리티 덕분에 피격당하지 않는 한 매 턴마다 공격력이 상승하며, 오의에 환영을 2회 부여하는 효과가 있어서 전체공격이나 상태이상 대미지와 같이 환영으로도 회피 불가능 한 공격이 아닌 이상 3어빌리티의 효과를 쭉 유지할 수 있다. 스탯은 확정 더블어택 서포트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는고로 낮은 편이지만, 1어빌리티+3어빌리티로 인해 몇턴만 지나도 공격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악문 나찰의 공격 상승량은 10%이며, 누적 가능 횟수는 5회(+시 6회). 오의게이지 상승량은 5%. 공인과는 별도로 계산된다. 소리즈의 머슬 퓨리처럼 2턴마다 눌러줘야 하는게 귀찮다는 단점은 있다. 최종해방후 스택당 누적되는 공격력이 상승하며, 대미지 상한UP 효과가 추가되고 적대심DOWN 효과가 추가된다. 대미지 상한 UP 은 풀스택 기준 약 15%
미칠듯한 공격력 상승 버프로 타속 그랑데팟에 보조딜러로 메인속성 딜러급 딜을 뽑는다거나, 빛메인 오딘팟에서 빛속성 캐릭급 딜을 뽑는등 다양하게 쓰인다.
그런데 정작 암속성으로 잡기 마련인 슈발리에 마그나(HL), 디 오더 그랑데전은 시스의 장점을 날려버리는 요소들이 존재한다. 물론 3어빌 버프유지가 가능한 아폴론HL이나 몇몇 타속레이드 출장시(예를들어 로즈퀸HL 등)에는 압도적인 대미지를 자랑한다. 3어빌이 중간에 끊겨도, 1어빌의 공버프+ 확정 더블어택 덕분에 무력화된다고 보기도 어렵다. 디 오더 그랑데전에선 그 1어빌 버프조차 날아간다... 2턴마다 눌러주는 보람이 참 없는 전투. 해당 전투에서 시스의 실질적인 dps는 2선급에도 밀린다.
결국 상향후 어느정도 평가가 안정된 2016년 8월시점의 평가로는, 분명 암속성 최상위권의 딜러인것은 맞으나 정작 암속성으로 뛰는 일정수준 이상의 멀티 전투 3가지(슈바HL, 그랑데, 아폴론HL)중 두가지(슈바HL, 그랑데)와 상성이 극악하여, 결국 암속으로 타속 멀티 출장가는 암속 주력 유저용 캐릭이라는 평이 많다.
결국 조이(여름 한정)이 등장하면서 초 배수팟이 대두하며 핵과금 유저들 파티에선 모습을 보기 힘들게 되었다. 시스의 장점인 손쉬운 평타 상한을 배수 발동만 하면 4파티 모두가 뿜어내니...
SR 페더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언급되는 '구도자'가 시스인 것으로 추정되기도 했으나, 차후에 이는 간다고우자였음이 밝혀진다. 가면을 쓰고 있으면 카리스마 있어 보이지만, 가면을 벗으면 목소리톤부터 달라지고 말도 잘 못하는 부끄럼쟁이라는 갭이 모에하다.
그랑블루 격투계의 끝판왕이라는 설정답게 2015년 11월 스트리트파이터 콜라보 이벤트의 아케이드 모드에서 숨겨진 최종보스로 출현한다. 16년 4월의 스트리트파이터 5 콜라보 이벤트에서도 서바이벌 모드에서 낮은 확률로 출현하는데 다른 상대들과 비교가 안되게 강하긴 하지만 수집요소인 스코어 포인트를 50배나 줘서 모든이가 만나고 싶어했다.
최종해방시엔 회피 성능도 강화되어 더욱 더 강력하게 굴릴 수 있다. 파티가 다 전멸나는 상황에도 혼자 기스도 안난채 멀쩡한 극강의 생존력을 보여준다. 프로토 바하무트 HL에서 암속성으로 MVP를 따고자 한다면 필수인 캐릭터. 다만 오의 연출 중 나오는 컷인에서 다다다닷 걷는 모습이 웃기게 나온건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재는 최종을 마친 기준으로 십천중 중에서 하위권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혀 쓸모가 없는 버튼을 누를 기회조차 없는 4스킬과 무적 버프와 카운터 보유로 인해 어그로를 끌기에 적합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적대심 하락이 같이 걸리면서 오히려 아군에게 어그로를 튀게 만들어서 나머지 캐릭터들의 체력관리를 힘들게 하는 스킬의 구조적 문제점까지 아예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나 최종 4지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재료값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스킬의 조정이 좀 필요한 시점이었었다.
운영도 이 점을 주목했는지 2018년 5월 추가 상향패치를 내놓았다. 오의는 적에게 공포를 부여하는지라 적의 특수기를 봉인하는데 한 몫하고, 이제 1스의 공업과 데미지 상한 업이 영구 지속되며, 소거 불가하도록 변경되어 최종 후에는 디스펠 맞아서 공업이 사라지는 사태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아서 딜로스 걱정이 많이 줄어든다.
3스의 경우는 데미지를 받으면 사라지는건 동일하지만 이제 무속성으로는 사라지지 않아서 3스의 헛점 또한 줄어들었다. 서폿 어빌리티에는 반격에 더해서 환영이 부여되면 추격을 30% 주는 효과가 추가되는지라 시스의 딜을 크게 늘여준다. 시스는 오의를 통해 자력으로 환영을 2회나 걸 수 있는만큼 연공만 보장되면 적이 매턴 오의라도 날리지 않는 한 추격이 유지된다.
4스의 경우 단순히 무적에서 끝나지 않고 해당 스킬이 발동되는 동안엔 공격을 2번 하도록 조정되어서 4스가 발동되는 동안 화력이 크게 상승한다. 다만 2턴 행동에 무적시간 둘다 받으면서 6턴은 밸런스 붕괴를 야기할수 있어서 무적시간이 4턴으로 하향되었다.
상향으로 인해 이제 암속 유일의 십천중으로서 위엄이 산다고 평가하는 기공사들이 대부분이지만, 선호도는 그대로인데, 광,수,토,풍속성은 2천중을 동시에 데려가는게 가능하고, 2019년 시점에서는 엣셀이 화속 딜러의 정점이 된것과 암속 루시퍼에서 선호도가 제일 낮은것 때문에 십천중에서는 서열이 제일 낮다.
계속해서 십천중 중에서 가장 안습 상태인 점을 더 두고 볼 수 없었는지 운영진이 2019년 11월 추가로 밸패를 진행했다.
오의에 있던 회피율 상승과 턴제 공포는 사라졌고, 대신에 무조건 회피하는 회피버프를 1회 더 추가로 받게 되어 오의 사용시 이제 무조건 상대의 공격을 1번 회피하는게 가능해졌다.
1스의 경우 누적으로 꾸준히 눌러줘야 하던 방식을 갈아치우고, 아예 데미지 상승 효과를 새롭게 가져왔다. 이 데미지 상승은 천사항과 동급이라 적에게 데미지도 20% 더주고 데미지 상한도 20% 더 올라가 더 강하게 높은 수치로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되었다. 95레벨에서 최종적으로 더 강화되면 천사무기 최종보다 수치가 더 높은 30% 데미지 상승 효과에다 60% 추격이 생긴다. 쿨은 95레벨 기준 6턴.
2스의 경우 반드시 트리플 어택과 카운터를 주는 효과에서 적대심을 대폭 올리고 카운터를 먹이는 스킬로 바뀌었다. 적대심이 무려 100%나 올라가는지라 어지간해선 회피 카운터 발동을 하게 된다. 85레벨이 돼서 스킬이 강화되면 카운터의 유지 시간이 3턴으로 늘어나고 피데미지시 반격 횟수가 6회로 올라가 통상공격을 대비하기 더 수월해진다. 쿨은 85레벨 기준 6턴.
3스는 1스처럼 별항 공격력 승산과 트리플 확률 상승을 주던 이전 스킬과 다르게 적에게 데미지를 주고 3턴짜리 공포를 주는 스킬로 바뀌었다. 90레벨이 되어 스킬이 강화되면 3턴 간 적의 명중률도 추가로 저하시키는 스킬로 강화된다. 십천중에게 붙은 명중률 저하다 보니 통상공격이나 특수기도 거의 50% 확률로 미스시키는 꽤 높은 성공률을 보여준다. 쿨은 90레벨 기준 6턴.
서폿 어빌 1스인 신랑이 원래는 굉장히 낮은 확률로 데미지를 피하는 스킬이었는데, 연속공격 확정은 그대로지만 이제 신랑이 Lv형식의 소거불가형 스택버프로 개편되었다. 각 레벨마다 공격력은 35%씩 별항승산, 데미지 상한은 3%씩 상승, 트리플 어택은 15%씩 상승해서, 최대 6레벨이 되면 210% 별항공업, 데미지 상한 18%, 트리플 확률 90%라는 엄청난 수치를 자랑하게 된다. 신랑 레벨은 매 턴 1씩 오르는지라 최고레벨까지 다다르는데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다만 피격시 디메리트도 계승돼서 이제 적에게 피격당하면 스택이 2씩 깎인다.
서폿 어빌 2 반격의 낭연은 본래 환영 부여시 추격을 부여하는 스킬이었는데, 이제 적이 특수기를 사용했을 때 적에게 암속성 데미지를 6회 주는 것으로 개편되었다.
매번 버튼을 일일이 눌러줘야했던 수고가 크게 줄었으며, 고유의 데미지 상한 스킬까지 갖춰 이제 딜러로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성능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여전히 전체공격을 하는 적 등에게는 단점이 크게 드러난다는 점이 고쳐지지 않은 게 아쉬운 점.
6주년 이벤트에서 그의 과거와 본명이 밝혀졌다.[27]
21년 1월 12일 그랑블페스 2019, 그랑블페스 2020 스킨이 캐릭터 메인 비쥬얼 스킨으로 추가되면서 기본 스킨이 추가되었다. 잔잔히 웃는 모습이 인상적.
2.7. 시에테
십천중의 두목이며, 일명 천성검왕. 취미는 검 수집으로, 대결한 상대의 허락을 받고 자신의 마력으로 검탁을 떠서 원본은 돌려준다고 한다. 공격 시 날리는 반투명한 검들이 이렇게 복제한 검탁이다. 게임 내에서도 십천중 중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선 풍뎅이, 일본에선 풍쿠자등으로 불리는 바람속성 올인 파티의 정점에 선 캐릭터.만천을 보라! 그리고, 그들의 칠성을 괄목하라!
검광의 유지 관리가 귀찮지만 바람속성엔 환영(2회)를 걸어줄 수 있는 페트라가 있어서 관리를 못할 것도 아니다. 2어빌은 상한 60만의 딜링기. 당연히 대상이 여럿이면 효율은 좀 떨어진다. 특이하게도 획득레벨이 80에 쿨타임 20턴의 어빌리티도 있지만 성능을 보면 바로 납득할 어빌리티. 오의 사용 시 아군 전체에 레이지3와 똑같은 수치의 공격 버프를 걸며, 서포트 어빌리티엔 아군전체 오의대미지 1.5배 업이 붙어있다. 오의와 서포트 어빌리티만으로도 쓸모가 넘치는 캐릭터.
십천중의 두목이라고 자칭하고 다니는 남자로, 실제로 십천중을 기공단과 같이 조직한 것은 본인이라고 한다(사실 분쟁의 억지력으로서의 십천중의 발안자는 우노. 리더가 시에테이다. 그래도 조직으로서 결속이 약한지 대부분의 멤버들이 제각각 행동하고 있다, 최초로 십천중이 주연급으로 등장하는 시나리오 이벤트 포쳐즈 데이에선 시에테가 소집을 했더니 자의로 온게 송 한사람 뿐일 정도.). 가벼워 보이는 언동으로 뒤에 있는 진지함을 감추고 행동한다. 다니는 멤버들이 치고 다니는 사고들 때문에 고민이 그칠 날이 없다고 하며, 본인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보면 암흑가를 떠돌던 카토르와 에세르 남매를 갱생시킨 것으로 짐작된다. 설정상의 강함은 십천중들 중에서도 일선을 달리하며, 최종상한해방 일러스트에 보이는 검신 하나하나가 십천중에 필적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검신을 꺼내지 않은 본연의 힘만으로도 칠요의 기사보다 우위에 있는 수준이다. 다만, 현재 보여주는 모습이 그의 전력이 아니며, 전 하늘을 파괴할 수 있는 폭주상태의 무겐과 동등한 힘을 지니고 있다는 떡밥이 있다.
6주년 이벤트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우노 못지않게 상당히 독선적인 리더이다. 동료들의 불신과 오해에도[28] 아랑곳않고 자기가 옳다고 믿는 길을 가며,[29] 그 결과 세계의 적이 된다 해도 상관없다고 한다.
최종상한해방 일러스트는 나이츠 오브 라운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혼자만 새 망토를 장착하는 등 멋진 일러스트와 반대로 최종해방으로 얻는 성능은 첫 해방이 공개된 당시 십천중에서 최하위권. 전세계 공통으로 '히히이로카네 돌려줘' 소리를 들을 정도로 혼자만 과거에 머물러 있어 악평이 넘쳤었다.
이러한 문제점은 오의에 몰빵된 성능+맞으면 연타조차 풀리는 문제점이 합쳐져서 시너지를 냈기에, 시에테를 포함한 많은 오의딜러들이 손해를 보고 있던 게 컸다. 이 점을 눈여겨보던 운영진이 오의 대미지 상한을 대폭 풀면서 시에테도 여러모로 활로가 폈다. 처음엔 상한을 풀면서 오의 상한 버프 수치는 칼질했기에 최종해방 시에테는 완전히 망하나 했지만, 얼마 안가서 버프 수치를 늘리면서 활로가 핀 것. 이제 버프떡칠을 무리하게 하지 않아도 어지간한 연타보다 오의가 더 강한 대미지를 때릴 수 있어서 시에테의 평이 올라갔고, 히히이로카네를 낭비한다는 오명은 벗게 되고 풍속성 0티어로 오르게 되었다.
2017년 12월에 추가로 버프를 받았는데, 엠블레마가 강화되어서 이제 피격당할시 전부 다 사라지는게 아니라 2개씩 사리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제 검광 5레벨만 모으면 피격을 받는다 해도 트리플은 무조건 유지할 수 있게 변한 셈. 추가로 2스의 데미지와 상한이 상승하고, 3스의 턴을 무려 6턴이 감축시키는 강화를 받았다. 본래 2스의 오의게이지 업을 아군 전체에게 주도록 했었지만, 오의 50% 업 캐릭이 오의 펌핑까지 되면 너무 강력하다 생각했는지 수정되었다. 안정성까지 챙기면서 풍속을 하게 된다면 이제 부동의 0티어 캐릭터로 평가받았는데...
2019년 1월에 안치라 최종이 나오면서 카토르, 사라사에 뒤이어 입지가 위태로워진 3번째 최종 십천중이 되고야 말았다. 풍속성의 대세가 시에테 위주의 검파티에서 안치라 위주의 권파티로 이동해버린 것. 아예 안치라에게 밀려 서브로 가버린 것은 아니고, 몇 가지 한정적인 조건[30] 이 필요하지만, 실제로 최종 십천중을 뽑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고전장은 저 조건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헤비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구설수에 올랐고,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트위터 자동완성에 '시에테 빠진다'가 올라오는 등 관련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또한 입지가 애매해진 최종 십천중이 드디어 3명이나 되어버린지라[31] 기존에 최종 십천중에 대해서 운영이 언급했던 것[32] 가 실제로 이루어질 것인지 어떤지도 주목할 만한 부분인데, 결국 루시퍼 HL이 나오자마자 오히려 시에테를 채용하는 상황이 많이 늘어났다.
입지가 위태로워진걸 운영진이 캐치했는지 2019년 11월 캐릭터가 새롭게 개편되었다. 시에테 특유의 검광이 시스 신랑처럼 매턴마다 1씩 차오르게 변했고, 서폿어빌 천성검왕이 90레벨에 강화되면 매턴마다 2씩 충전되는지라 매번 1스를 누르며 검광이 언제 꺼지지 않을까 계산하며 신경써야했던 부분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제 턴만 적당히 보내도 시에테 검광은 어지간해선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검광으로 인한 공격력 상승이 별항으로 변해 시에테의 공격성능이 크게 올라간 점도 눈여겨볼만한 부분.
1스는 매번 눌러줘야하는 귀찮은 스킬에서 웨폰버스트+검광 레벨 1 상승으로 스킬이 변했다. 이제 쿨이 차면 오의즉발용으로 사용하면 된다. 90레벨로 최종 강화를 받으면 검광이 2레벨 상승하며 오의 데미지 80% 상승, 오의 상한 20% 상승이라는 자가 버프까지 걸어서 따끔한 오의뎀을 적에게 줄 수 있다. 그 대신 쿨은 최종 90레벨 기준 5레벨이며, 55레벨 때 강화되도 6레벨로 대폭 늘었다.
검광의 변화 때문인지 4스의 필수 조건인 검광 3개가 사라져서 이제 아무때나 사용 가능하게 변해 편의성이 올라갔다.
풍속성에서의 기용은 이제 더할나위 없이 편해졌지만, 타 속성에서 기용하던 유저들은 본의아니게 큰 통수를 맞았는데, 서폿어빌 천성검왕이 이제 풍속성에게만 작용돼서 수속 필살 검호라던가 타속 메카닉, 검호 오의팡팟에 시에테를 넣었던 유저들은 파티구성을 다시 해야할 정도로 타격을 입었다. 그나마 수속 검호는 최종 우노로 어떻게든 커버한다 하지만, 타속에서도 힘써줬던 시에테가 갑작스럽게 풍속만 적용으로 바뀌어서 타속성 유저들은 히히를 돌려달라던가, 영정까지 만들며 고생했던 시에테를 추모하는 등 웃지 못할 사태가 벌어지곤 했다.
21년 1월 12일 그랑블페스 2019, 그랑블페스 2020 스킨이 캐릭터 메인 비쥬얼 스킨으로 추가되면서 기본 스킨이 추가되었다. 기본 스킨이든 최종상한스킨이든 워낙 얼굴이 각지게 나오는 시에테인데, 추가된 스킨은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살리는 스킨이다보니 반응이 좋다.
2.8. 옥토
처음으로 추가된 무기보정 도 캐릭터.수많은 순환을 거듭해온 팔명의 경계에서 기다리고 있는 건... 어떠한 경지일까!
도, 200%게이지 등이 플레이어 직업 사무라이를 모티브로 한 것 같지만 옥토를 사무라이와 비교하는건 모독이나 다름없다. 서포트의 오의게이지 상승률 효과 10%증가인 알타이르, 알레테이아와 달리 100%로 압도적이며, 오의 효과인 트리플어택 확률업 수치는 50%. 트리플어택이 터지면 오의게이지가 74%나 올라가기 때문에, 오의 발동에 성공하면 2턴 다 트리플이 안터지는 게 아닌 한 오의를 계속 쓸 수 있다. 여기에 게이지흡수까지 있으니 오의로 트리플 버프를 유지시키기만 하면 오의게이지가 남는다. 어빌댐+오의부스트가 특징인 흙속성 딜러 중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직접 공격 어빌리티가 아예 없지만 오의를 거진 평타마냥 쓰게되니 단점이라고 할 부분도 아니다. 저 오의 부스트 덕분에 사라사와 같이 쓰면 사라사의 오의게이지 관리가 몇배는 편해진다. 오의 효과에 붙어있는 즉사에는 전용 연출이 있다.
얼핏 보면 2어빌을 통한 파티 오의 부스팅이 핵심인것 처럼 보이지만 2어빌은 거들뿐, 옥토의 오의 부스팅은 상기한 것처럼 평타처럼 사용 하는 오의 그 자체[35] 이다.. 2스킬은 다른 캐릭들의 오의 게이지가 애매할때 맞춰주는 식으로만 사용해도 충분하다. 매번 2스킬 써주면 당연히 타임 로스도 발생하거니와 옥토 본인의 오의 사용 빈도도 줄어들기에 결과적으론 손해다.
과거에는 십천중 중에서도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토속성 1티어 캐릭터 였지만, 토속에 코르와를 출장 보내는 게 보편화 되고 나머지는 버프 담당으로 마키라나 오이겐, 딜러로는 아일이나 하레제나를 주로 채용해서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다. 엘류시온등이 나오면서 오의만 날리던 시대가 끝나고 다른 속성들처럼 연속공격 위주로 메타가 변한 결과. 그러나 최종해방전 기준으로 사라사와 비교시엔 원래부터 옥토가 우위였고, LB 어빌리티가 추가되면서 최종강화를 할 생각이 없다면 사라사보다도 더 좋은 위치에 있다.
나루메아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본명은 잔바.
나루메아 멤버즈 페이트에선 자신의 무기에 비리법권천이란 글귀를 새기게했는데 이 단어는 태평양전쟁때 황국사관, 군국주의와 연관되여서 쓰였던지라 난데없이 우익네타가 생겼다. 그러나 국내 그랑블루 팬덤의 규모가 작아 이를 진지하게 문제시하는 사람들은 딱히 없었으며, 그나마도 옥틀딱 같은 놀림거리로 잠깐 활용되다 추후 밸런스 패치로 1티어로 날아오르자 그런 게 있었다는 것조차 잊혀졌다.
같은 도장 동문이자 친척인 나루메아는 무시하고 퓜프는 아끼는 모습 때문에 쓰레기 인성이라는 네타가 생기기도 했지만 나루메아의 최종상한해방 에피소드에서 사실은 오해였다고 훈훈하게 수습되었다.
2017년 5월 LB 어빌리티 패치로 큰 수혜를 입었다. 전투중에 체인 버스트가 발동되면 자신을 제외한 맴버에게 10%의 오의 게이지를 주는데 이는 2어빌과 동일한 수치를 패널티 없이 주는 것이라 매우 유용하다.
4어빌의 해방 페이트 에피소드 9연전이 어려운것으로 유명하다. 1번째 시에테와 5번째 니오를 이길수 있는 방법이 정해져있고 니오의 경우는 트리플 어택 여부에 따른 운을 요구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좌절할 가능성이 높다. 9연전 난이도 완화를 위한 이어하기 허가 패치의 최대 수혜자.
최종 후의 성능이 시에테와 함께 좋지않다는 원성을 들었는데 2017년 12월 밸런스 패치로 1,3,4스킬이 개편되면서 폭발적으로 강해졌다.
1스킬은 비천이 오의 사용 후에도 지속되어 3턴간 계속 효과를 누릴수 있고, 3스킬은 오의 게이지 30%를 흡수할 때마다 쌓이는 효과의 상한이 3회로 감소되었다. 1회째에 20%의 별항공업, 2회째에 연속공격률업, 3회째에 대미지 상한 상승을 얻어 한번만 쌓아도 체감이 커졌으며 3회를 모두 쌓으면 얻는 효과는 상당히 커졌다. 패치 전엔 합기를 5까지 쌓아도 공업 15%(공인항), 토속성 추가대미지 10%, DA 50%, TA 15%였기 때문에 그야말로 대상향.
그리고 대망의 4스킬은 이전 십천중의 4스킬이라 보기 어려웠으며 다른 고양과의 중첩도 불가능했던 쓰레기 스킬에서 환골탈태하였다. 사용한 턴엔 오의게이지가 +200%가 되어(수치상으론 100%이나 서포트 어빌리티가 적용되므로 200%) 오의게이지 상승량 디버프만 없으면 오의게이지를 전부 채우게 되었으며, 고양의 오의게이지 상승량은 35%(서폿어빌이 적용되어 70%)에서 10%(역시나 실제론 20%)로 내려간 대신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삭제 불가능한 특수버프(다른 고양과 중첩가능)가 되었다. 순간화력도 챙기면서 장기전에서도 이전 4스킬에 밀린다 할수없는 강화를 받았다.
강력한 오의 딜링과 살벌한 오의 회전률 때문에, 어떤 편성이든 최종 옥토는 필수 취급을 받고 있다.
특정 상황에서 강력한 현자들과 강력한 딜 혹은 버프를 지닌 수영복 브로디아, 할로윈 제타/바자라가, 크리스마스 나루메아, 최종상한해방 마키라가 연달아서 출시된 2020년 2월 현재에는 이전처럼 부동의 1티어 메인 알박이까지는 아니게 되었다. 옥토는 오의 회전률이 좋아 그만큼 체인이 많이 발생하고, 이것이 후딜이 되어 본격적인 DPS 경쟁에서는 디메리트가 되기 때문. 다만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나온 시즌 한정 캐릭터 3명을 전부 가진 유저는 드물기에 대다수의 유저들은 아직까지도 옥토를 최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또 DPT로 보면 여전히 1티어 딜러 중 하나이기 때문에 상황 맞춰 기용하게 된 정도이다.
2.9. 니오
종족: 하빈구계는 모든것을 융성시키니, 우리들은 그저 그 미주를 넘기는 것처럼.
나이: 20세
신장: 84cm
취미: 인간관찰
좋아하는 것: 감정, 언어로부터 느껴지는 선율이 아름다운 사람
싫어하는 것: 처음보는 사람
슈퍼스타의 송 오브 그랑데처럼 더블어택확률UP 버프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공방 버프까지 갖추고 있다. 어빌리티를 돌려가면서 활용하라는 식,
오의의 추가효과는 전체공격+매료효과. 매료가 걸릴 확률이 상당히 높은편이다.
같은 악사 캐릭터 앙리에트와도 겹치는 부분이 거의 없어서 25%방어감소를 가진 세레피라까지 포함하면 악사들만으로도 물속성 파티 수준의 강력한 단면 양면 버프로 도배된 조합(이는 더 늦게 나온 앙리에트쪽에서 의도된 설계겠지만)이 가능하다.
최종 후에는 버퍼로서 가장 중요한 2스가 더욱 강화되고 추가 효과를 오의로 2턴 연장하는게 가능해지면서 1회만 연장에 성공해도 쿨이 돌아오게 되어 추가효과는 거의 무한유지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심플하고 강력한 4턴간 트리플확정+추댐 부여 4스를 가지고 나와 풍속성 졸업급 파티를 논한다면 시에테와 함께 파티의 두 자리를 고정으로 차지하는 상태. 장기전엔 니오, 올라운더 시에테 라는 느낌으로 입지를 양분하고 있다. 오메가 이외의 범용 연공 무기가 마땅히 없는 풍속성 세팅의 메타상 연속공격율은 니오에게 전담 시키는게 일반적인 추세.
2017년 2월 22일 밸런스 패치에서 1스킬의 수면 효과가 혼수효과로 상향되었다. 혼수효과는 수면과 같지만 대미지를 입을시 확률로 깨어나는 효과(수면은 확정적으로 깨어난다).
각종 디버프 효과 턴제화 패치 때 다른 수면효과들과 함께 혼수도 3~6턴의 개인용 턴제효과로 변경됐다. 1:1전투에선 어차피 지속 3~4턴 정도면 기존의 기대치와 마찬가지인 수준이라 별 영향은 없고 멀티배틀에서 효과를 온전하게 볼수있어 상향된 점도 있지만, 다수의 적을 상대할때 한타겟만 공격하고 나머지를 180초간 재워놓는 활용법이 막힌건 아쉬운 점.
기본 이미지부터 판넬 배리어를 쓰더니 2돌 후엔 비트를 쓰고 최종상한해방 후엔 아에 니오지옹이 되어버렸다.
십이신장 안치라의 최종상한 이후로는 거의 존재감이 없는 무존재감 십천중 상태다. 니오 자체의 성능은 그럭저럭 준수한 편이지만 안치라는 거의 모든 롤이 겹치는데다 압도적으로 상위호환이라...
2.10. 엣셀
종족: 엘룬월야의 저편까지 흔들게 하는 십랑의 합창, 승리의 호령임을 깨달아라!
나이: 17세(자칭)
신장: 169cm
트레져 헌트 종결자.
게임내 최고공격력 무기종인 총의 십천중이지만 스탯 탓에 딜링능력은 그냥 그저 그런편, 브레이크 어새신이 있는데도 딜러로선 미묘하다. 인텐스 불릿은 배율이 1.5배수준이라 평타나 마찬가지고, 스타더스트는 기본 배율이 낮아 브레이크 어새신이 아니고선 10히트가 돼도 화력이 그다지 높게 안나온다, 상한도 조건부 추가타는 발당 7만 중반. 그러나 '''아이템 드롭율 상승''' 때문에 선택하는거지 딱히 딜성능을 보고 고르는 캐릭터는 아니니 큰 문제는 아니다. 한국에선 엣셀로 통용된다.
공식 방송에서 엣셀의 서포트 어빌리티는 메인덱이 아닌 후열인 상태에서도 발동한다고 확인해 주었다.
시에테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카토르와는 쌍둥이 남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7/2/22 패치로 인텐스 불릿의 배율과 상한이 증가했다. 상한은 약 70만 조금 넘는 수준으로 5턴짜리 스킬에 트헌까지 붙는 것 치고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갔다. 굳이 트헌을 노리지 않아도 어빌뎀으로 사용해도 될 수준.
최종상한시 오의에 아군 전체 어빌데미지 상한 업을 부여한다. 어빌뎀이 준수한 화속 파티로선 반가운 강화. 85레벨에선 브레이크 어새신 스킬 라스트오더가 브레이크 킵을 거는 효과가 추가된다. 2017년 트렌드상 1턴이 아니라 어빌 하나만 잘못 날려도 브레이크가 풀리는 환경에서 매우반가운 강화 중 하나. 90레벨에는 앳셀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드랍 업 효과가 조금 더 오르며, 크리티컬 데미지도 낮은 확률이지만 추가로 부여해서 크리티컬을 노리기 훨씬 좋아진다.
95레벨 때 굉장한 강화가 이루어진다. 서폿 스킬은 타 속과 비슷하게 세라픽 웨폰 쓰알과 겹쳐서 좀 애매하지만, 3스인 스타더스트가 트레져 헌트가 걸린 숫자에 따라 강화된다. 3트헌까지가 화속데미지 업, 6트헌부터 추뎀이 추가로 더 걸리고, 마지막 9트헌이 걸렸을때 최종으로 걸리는 효과는 2턴동안 자신의 화속성 데미지업+ 평타에 20%의 화속성 추가 데미지+트리플 어택 확정이다.
대망의 4스는 저 95레벨 스타더스트의 버프+브레이크 어쌔신을 아군 전체에게 걸어주는 스킬. 브레이크 일때 사용하면 1턴당 천만딜은 우습게 내뿜는 파티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시바까지 끼얹으면 2턴간 멀티 보스의 피를 20%는 날려버리는 강력한 순간딜을 보여준다. 많은 4스중에도 여러모로 필살기에 어울리는 4스.
하지만 4스킬의 경우 저레벨이나 익플용 고전장 등에선 생각보단 좋진 않다. 특히 앳셀의 트헌이 절실한 바이브카하 HL은 정작 OD 게이지가 없어서 앳셀이 반쯤 힘을 못쓰는 것도 아쉬운 점. 쓸만한 곳은 바이브카하를 제외한 풍속 HL 급 이상의 전투, 또는 95레벨 이상의 고전장 헬 몬스터를 상대할 타이밍에 큰 데미지를 줄 때가 최적. 화속 캐릭터 풀이 충분하다면, 최종을 해도 여전히 파밍용도의 서브 파티원으로서의 용도가 더 클 수도 있다. 화속엔 쟁쟁한 딜러들이 많은지라, 캐릭이 많이 마련되면 탑급 딜러로서의 효용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4스를 쓸 수 있는 2차 브레이크 타이밍 쯤에 특수패턴으로 브레이크를 즉시 해제한다거나 어빌사용 봉인 등을 뿌려대서 엣셀로 단숨에 정리하는걸 의도적으로 막는 경우도 있어서 사용이 골치 아프다. 아무 조건없이 아군 전체에 4턴간 트리플+50% 추댐 버프를 주는 니오의 4스를 보면 트헌9라도 브레이크어새신을 발동못하는 엣셀의 4스는 그야말로 한숨이 나오는 수준.
최종적용 후 시간이 지난 뒤 전체적으로 최종십천중들은 각자 속성에서 모두 전열 멤버 고정 수준의 위상을 얻었지만 엣셀은 최종후에도 전열보단 그냥 서브에서 드랍율 버프나 거는 신세를 벗어나질 못했다. 트헌 버프가 강력하긴한데 9가 아니면 더블어택 확정조차 아니라 어중간하며 버프도 겨우 2턴 지속, 딜링능력은 결국 히히이로카네를 써가며 최종 해줘봐야 통상캐릭터들보다 크게 나은점을 찾기 힘든 수준.
주요 파밍 컨텐츠인 마그나2 멀티배틀의 마그나2무기 드랍과 추가 보수시스템인 청색 상자는 트레저헌트/아이템 드랍율 상승의 영향을 전혀 안받는 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장점인 드랍업은 의미가 없다. 결국 서브 자리조차도 아깝게 되버렸고 이제는 최악의 십천중이라고 해도 반박하지 못했다.
결국 2018년 9월 밸런스 패치 리스트에 올랐고 그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오의 댄스 크레마시옹 : 추가 효과인 암흑이 천개화로 변경됩니다. 천개화는 변경 전 암흑의 효과량을 올린 것에 추가로 매턴 적의 HP를 감소시키는 효과입니다.
- 어빌리티 라스트 오더 : '라스트 오더++'로 강화되면 '적에게 강습효과 부여'가 추가됩니다. 강습 효과는 '브레이크 상태인 적에게 발동하는 효과가 발휘되게 한다'로, 3턴 간 적이 브레이크 상태가 아니여도 엣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추격 효과, 후술할 서포트 어빌리티에 의한 크리티컬 확률UP뿐만 아니라, 직업 의적의 '브레이크 어새신 Ⅲ'같은 다른 캐릭터의 어빌리티의 효과도 발휘하는 게 가능해집니다.
- 어빌리티 스타더스트 : 효과가 '적에게 10회 화속성 대미지'로 변경되어, 1회당 대미지량과 상한이 조정됩니다. '스타더스트+'로 강화시 '트레저헌트 Lv에 비례해~' 조건이 삭제되고, 효과가 '자신에게 화속성 추격효과/효과 중 반드시 트리플 어택'으로 변경됩니다. 화속성 공격UP은 삭제되었지만, 화속성 추격/트리플 어택 확률UP의 효과량은 기존의 트레저헌트 Lv9 때와 같습니다.
- 어빌리티 십랑의 포효 : '트레저헌트 Lv에 비례해~'조건이 삭제되고, 효과가 '아군 전체에 화속성 추격효과/효과 중 반드시 트리플 어택/공격 대폭UP(적이 브레이크 상태일 때만/1회) ◆재사용 불가'로 변경됩니다. 화속성 공격UP은 삭제되었지만, 화속성 추격/트리플 어택 확률UP의 효과량은 기존의 트레저헌트 Lv9 때와 같습니다.
- 서포트 어빌리티 마탄의 사수 : Lv90이 되어 획득하는 효과 중 '드물게 크리티컬 대미지 특대UP'이 '아군 전체가 브레이크 상태의 적에게 크리티컬 확률UP'으로 변경됩니다.
엣셀을 부동의 전열 멤버로 바꿔준 패치, 라스트오더의 강습은 디버프 면역이 아닌 이상 내성도 없이 확정으로 걸리는 고확률이라서 1턴부터 바로 어새신 트리플을 시원하게 박아넣을 수 있고 트헌 작업이 필요없어진 4스도 파티전체 어새신+추댐+트리플을 어떤 상황[38] 이던 확정으로 넣을 수 있는 점 때문에 오메가무기나 허공의 신기 등의 조건부 무기도 무시하고 그냥 고정된 파티 자리를 잡게 되었다.
21년 1월 12일 그랑블페스 2019, 그랑블페스 2020 스킨이 캐릭터 메인 비쥬얼 스킨으로 추가되면서 기본 스킨이 추가되었다. 이전 비쥬얼 스킨보다 귀여움이 강조된 느낌이라 호응이 좋다.
3. 기타
3.1. 소유 유저 현황
2015 도쿄게임쇼에서 십천중을 가지고 있는 유저수가 공개되었는데, 숫자는 다음과 같다. 앞에있는 건 8월달 기준 링크 , 2번째에 있는 건 2016/4/29에 진행된 니코니코초회의에서 발표된 수치. 3번째는 3주년 생방송 때 발표된 수치로, 십천중을 가지고 있는 유저 중에서 해당 십천중을 몇%나 가지고 있는지 추린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은 2017년 12월에 진행된 그라브루 페스에서 공개된 수치. ()는 최종상한해방 소유자의 수.
약 10개월 새에 엣셀을 가진 기공사의 수가 폭등한 것과 시스의 상승세, 그리고 '''1을 담당하는 우노가 여전히 뒤에서 1등'''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2017년 12월에 진행된 그라브루 페스에선 시간이 꽤 지나서 최종해방 십천중들의 성능이 알려진 탓인지 우노는 순위가 뒤에서 3위로 올라갔다. 최종상한해방 보유자 수만 따지면 앞에서 5위, 보유수대비 최종해방율은 십천중 중에서도 정점이다. 이는 압도적인 성능 덕분에 가능했다. 퓐프와 옥토는 최종해방 전이나 후나 뒤에서 1, 2등이니 그렇다 쳐도, 시에테는 보유자 수는 앞에서 4위이나 최종상한해방 보유자 수만 따지면 뒤에서 3위로 보유자 수가 대폭 줄어든 결과가 나왔다. 이는 공개되었을 당시 히히도둑이라는 악명이 나올 정도로로 성능이 안좋았던 것이 원인일 듯.
3.2. 스킨 추가
추가된 시기가 워낙 오래되다 보니 신규 스토리에서의 괴리감이 심한 편이다. 6주년 이벤트에서 무겐, 레이의 스킨 퀄리티와 비교하면 차이가 확 나는 수준.
이런 점을 고려한 것인지 6주년 이벤트에서 송, 퓐프의 새 일러스트가 추가되었고 21년 1월 12일 그라페스 2019, 2020 스킨이 캐릭터 메인 비쥬얼 스킨으로 추가됨에 따라 기본 스킨이 추가되었다. 대상자는 카토르, 시스, 시에테, 엣셀.
이후에도 꾸준히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1] 호출한 시에테, 원래 외로움을 많이 타서 부르면 항상 오는 송, 밥준다고 꼬셔서 부른 사라사[2] 이 때문에 파타그랑데 최강의 집단은 마피아라는 밈이 존재한다.[3] 결국 이 문제는 십천중이 주역인 6주년 이벤트에서 따로 설명이 나왔다. 단순히 섬멸하는 것 뿐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그래봤자 다른 세력이 들어와서 현재 마을의 살아가는 모습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속내를 대충 파악하고 있는 마피아들을 내버려 두고 있었던 것. 이벤트 스토리에서 이 문제가 처리되자 바로 십천중 전원의 손에 해당 조직은 갈려나갔다.[4] 이건 십천중만의 문제가 아니라, 트리플 제로 이벤트 자체가 산달폰의 성장스토리로 본다면 합격점이지만 비중 조절이라거나 등장 캐릭터의 인선 등에서 문제가 꽤 지적된 편이었다. 그동안 가입 에피소드 등에서 신나게 떡밥을 뿌렸던 아자젤과 올리비에가 통편집된 점이라거나, 세계멸망의 위기인데 세상의 균형을 지킨다는 조이가 코빼기도 안 내비친 거라거나.[5] 클래스의 발큐리아는 도끼/창을 사용한다[6] 나카무라는 무지막지한 폐과금+시간을 들이는 파밍도 폐인급으로 한 헤비유저라서 전혀 위안이 되지않는 정보였다는 후문.[7] 우연인지 최초로 획득이 공개된 십천중이었던 사라사가 최종상한해방 공개뒤 최초로 공개된 캐릭터가 되었다. 여담으로 이 최초로 해방한 기공사는 이후 다른 십천중들도 엄청난 속도로 최종상한해방을 달성하여 2017년 여름 방송에서 다른 상위권 유저들이 6명 7명을 최종상한해방했을때 이미 전원을 최종하는 미친듯한 속도를 보여줬다. 8~9명 최종한 사람이 0명인데 10명 전부를 최종한 사람이 1명 있는 말도 안되는 속도가 나왔다...링크[8] 중간에 패배하면 진행 상태가 리셋되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했지만, 이후 패배해도 진행 상태가 유지되도록 패치되어 바로 재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9] 파랑머리가 돼서 초기공사이어인 블루드립을 치기도 한다.[10] 안그래도 십천중에 히히이로카네가 소모되는 자체가 히히이로카네의 원래 용도인 상한해방 대체소재의 특성을 잊고 저질러서 원성을 듣던 짓이라 다마스커스강이 따로 추가된 것인데, 그 다마스커스강의 교환재료인 다마스커스 해정조차도 십천중 최종과정에서 소모되는, 자기들 의도와 말을 뒤집어가면서 유저들을 엿먹이는 것이 십천중과 히히이로카네가 얽혀 있는 정황이다. 참고로 히히이로카네는 십천중이 존재하기도 전부터 있었다. 이런데 히히이로카네를 또 어디에 쓴다는 소리가 나오자마자 트위터에서부터 유저들이 드러눕기 시작했고 바로 취소한다는 트윗을 했다.[11] 물론 스토리에서의 역할에 대해서는 이쪽도 만만찮은 혹평을 받았다.[12] 약체내성DOWN/독/작열/부패/암흑/매료/언데드/수면/마비/공격력DOWN(15%)/방어력DOWN(15%)/더블어택확률DOWN/트리플어택확률DOWN[13] 여기서 혼밥송, 혼밥 누나 등의 네타가 생겼다[14] 마비 면역이 없는 하이레벨 한정이지만[15] 다만 턴제개념이 나오기도 전에 나온 적인데도 마비/수면에 면역인 경우까지, 면역인 대상이 너무 많아서 이부분은 조삼모사 느낌이 있다.[16] 사라사의 정보가 풀리기 며칠전에 다른 십천중이 이미 개방됐으나 해당 유저가 공개하지 않았다는 소문이 있다.[17] 대략 22억 가량[18] 쓸만한 메인용 검이 없어 사실상 토속변 오메가검이 강제됨, 안그래도 마2 졸업하는데 토속성 엘리먼트가 4천개가량 필요한데 오메가검이 또 500개나 가져가서 토엘멘 충당이 힘듬, 베르세의 디버프 성공률이 개판임 등[19] 카인의 복계효과 덕분에 검팟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버프 안정성이 높아짐, 검호와 옥토가 빠르게 오의를 돌리면서 브로디아 스택쌓기가 편해짐, 오의가 뻥뻥 터져서 시각적으로 즐거움 등[20] 얼마나 심각하냐면 목소리에서 별로 좋은 평가를 못받고있는 십천중 퓐프의 목소리가 더 여성스럽게 느껴진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21] 딱 코난이 어린이다운 척할때 내는 목소리와 똑같다.[22] 연속공격확률DOWN/공격력DOWN(30%)/방어력DOWN(30%)/슬로우/암흑/마비(30초,별도)/독(9999/T)(++에서 침식으로 변경(약화내성DOWN,독 20000/T))/상실(++에 추가됨. 공방-10%, 하한돌파)[23] 밀교의 오방승불인 아촉여래의 낙원인 즐거움의 나라[24] 4어빌로 가능 [25] 특히 인원수 제한 6인 배틀과 HL 프로토 바하무트[26] 고릴라의 소환효과.[27] 주인공과도 약간의 접점이 있었음이 밝혀지기도 했는데, 카름일족 학살사건 이후 시스를 잠시 길러줬던 기공사가 주인공의 아버지로 밝혀졌기 때문이었다. 그 사실이 밝혀졌을때는 주인공도 잠시 충격을 받기까지 했지만(시점상 주인공을 버려두고 떠난 이후의 일이어서) 나중에 아버지에 대해 들려줬으면 한다고 넘어갔다.[28] 본 이벤트에서 엣셀과 카토르가 화를 내긴 했지만, 시에테의 의도 자체는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화를 낸 이유는 그가 선을 넘지 않도록 한번 경고를 해줄 필요는 있었기 때문이었다.[29] 정확히는 정에 휘둘리지 않고 최선의 선택을 하며, 그 결과 동료들에게 오해를사게 된다해도 신경쓰지 않는 인물이다. 6주년 이벤트의 주요 사건들은 대부분 시에테가 의도하고 그림을 그린 대로 흘러간 것이었는데,(예상 못한것은 무겐의 존재와 시스의 부상 정도) 이 과정에서 엣셀, 카토르, 시스는 그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직시하고 그것을 극복하게 되었다.[30] 마법전사와 최종니오 보유, 자기 시바(소환석) 보유, 시바를 부를 수 있는 선쿨 12턴을 넘는 전투 한정[31] 기존에 막 나왔을 때의 성능이 애매했던 최종 십천중은 있었지만, 1선에서 활약하다 메타에 밀려버린 것과는 사정이 다르다.[32] "최종 십천중은 그랑블루 판타지의 엔드 컨텐츠기 때문에, 1티어에서 밀리면 밸런스 패치로 다시 1티어로 만들겠다"[33] 1턴 내에 오의를 사용한 횟수에 따라 오의성능 UP(1회 사용시 오의상한 UP(+10%)/2회 사용시 오의대미지UP(+20%)/오의대미지 상한 UP(+30%)[34] 30% 흡수할때마다 합기Lv UP(최대 3회까지)(합기 1Lv : 자신의 공격력+20%(별항)/방어력+50%. 2Lv : 1Lv+DA/TA+30%. 3Lv : 2Lv+대미지상한+10%[35] 오의만 사용 해도 10%의 부스팅 효과가 있으니까.[36] Danse Macabre. 춤을 의미하는 '무도'의 여성명사인 'Danse'와 '죽음의'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인 'Macabre'가 합쳐진 '죽음의 무도'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37] Danse crémation. 죽음을 의미하는 마카브르 대신 화장(불태워 죽임)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38] 판정이 '브레이크 된 것으로 취급'이라 심지어 OD게이지가 없는 적에게도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