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이어인 블루
1. 개요
사이어인을 뛰어넘고 전설의 초사이어인 변신을 뛰어넘은, '신의 기'를 습득한 초사이어인 갓 상태에서 한번 더 초사이어인으로 중첩해 변신한 형태이다. 일명 '''초사이어인 블루'''는 드래곤볼 Z: 부활의 'F' 및 드래곤볼 超 시리즈에 등장하는 사이어인의 변신 형태이다.
이름처럼 머리카락과 오오라의 컬러링이 푸른색이 된다. 이전의 변신들은 오오라를 체외로 발산하며 폭발력을 드러내는 스타일이었으나, 블루 상태에서는 오오라를 발산하지 않는 정제된 모습으로 싸우며 기의 컨트롤 능력도 유지[5] 할 수 있다.
2. 변신 가능 등장인물
- 변신한 인물: 손오공, 베지터, 베지트[6] , 복제 베지터[7] , 오지터[8]
- 게임 한정 변신 가능하다고 언급된 인물: 미래 트랭크스[9]
- 게임 한정 변신한 인물: 드래곤볼 히어로즈 / 드래곤볼 제노버스 2 사이어인 플레이어블 아바타
3. 상세
- 초사이어인 갓의 상위 변신 단계이며, 초사이어인 갓에 초사이어인을 중첩한 변신이다.[10][11] 또한 작중 오공이 이룩한 블루보다 넘사벽급의 상위이자 독립된 변신의 경지인 무의식의 극의가 등장하면서 현재 초사이어인의 최종 변신 단계라고 단정지을 수 있게 되었다.
- 체력 소모: 애니매이션에서 손오공은 블루를 체득하여 기의 제어가 안정된 탓에 계왕권 병행이 가능할 정도라는 언급으로, 기를 컨트롤하는 것에 안정적이어서 신체에 기를 많이 가해도 몸에 부담을 주지 않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변신을 할 때 스태미너 소비가 심하다. 이게 은근히 골치아픈 게 자마스 전 당시 1시간동안 유지되었어야 할 베지트의 합체가 초사이어인 블루의 체력소모로 인하여 훨씬 빨리 풀릴 만큼[12] 체력소모가 상당하다. 블루의 체력소모가 처음 부각된건 코믹스의 6우주 편부터였다. [13] 애니와 코믹스 완결 이후 시기 시점이자 공통 정사인 브로리 리부트 판에서도 블루는 체력 소모가 있는 편으로 결정한 듯 하다.
- 외형: 기존 초사이어인 1에서 머리카락과 눈썹, 눈동자가 모두 옅은 청색으로 바뀐다. 그러나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는 이전의 밝은 하늘색 계열에서 탁하고 진한 파란색으로 바뀌었다.[14]
- 변신 연출
부활의 F에서는 변신할 시 먼저 파란색의 불투명한 기에 둘러싸였다가 발 끝에서부터 코팅된 기가 벗겨진다.[15]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는 초사이어인 갓 상태에서 변신하는데, 갓과 기본 초사이어인의 중첩 변신이라는 설정답게 초사이어인의 노란 기의 연출로 시작해서 불꽃이 피는 연출과 함께 연두색의 기가 둘러싸이면서, 머리가 하얀색으로 잠깐 깜박이다가 앞에서 발현된 3가지 색상이 빠르게 전환되며 파란색 오라로 바뀌며 블루로 변한다.[16] 이후 등장할 때는 바로 오오라를 두르며 블루로 변신한다.
극장판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는 초사이어인 갓 상태에서 변신하는데, 갓과 기본 초사이어인의 중첩 변신이라는 설정답게 초사이어인의 노란 기의 연출로 시작해서 불꽃이 피는 연출과 함께 연두색의 기가 둘러싸이면서, 머리가 하얀색으로 잠깐 깜박이다가 앞에서 발현된 3가지 색상이 빠르게 전환되며 파란색 오라로 바뀌며 블루로 변한다.[16] 이후 등장할 때는 바로 오오라를 두르며 블루로 변신한다.
- 오오라: 부활의 'F'에서 아우라를 잘 관찰해보면, 푸른색에 은빛이 적절히 섞여 있으며 푸른색 아우라의 외곽 부분을 잘 보면, 난색 계열의 빛이 살짝 가미되어있다. 드래곤볼 히어로즈, 드래곤볼 제노버스, 드래곤볼 Z 초궁극 무투전 등 게임의 경우 오라에 금색을 섞어 놓는다. 영상(히어로즈) 영상(제노버스) 하지만 제노버스 2에서는 손오공, 베지터 모두 블루의 아우라로 바뀌었다.
- 머리 모양: 초사이어인 1과 흡사하고, 초사이어인 갓에 초사이어인을 중첩한 변신답게 신장 및 근육량 변화는 통상의 초사이어인과 같은 것으로 보인다. 몸에서 미세한 방전 현상이 발생하며 오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눈처럼 흰 입자들이 섞여 있다.
- 신의 기의 변화: '비루스와 우이스의 기를 읽을 수 없다'는 드래곤볼 Z: 부활의 'F'에서 나오는 서술인데, 세부적으로 차이가 있는 드래곤볼 超의 애니메이션퍄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超 애니판에서는 손오공과 베지터 모두 '신의 기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예언어와 우이스가 직접 언급하기 때문. 이하의 내용은 드래곤볼 超의 대사들이다.
>예언어: (우이스가 손오공을 데리고 비루스의 거처로 돌아올 때) 드디어 너도 신의 기를 느낄 수 있게 된 거야?
>
>우이스: (이후 밤중에 예언어와 대화할 때) 아직 두 사람의 레벨은 간신히 신의 기를 느낄 수 있게 된 정도...(중략) 더욱더 기의 레벨을 올려서 그 상태로 초사이어인이 되지 않으면 강해진다고 해도 더 높은 세계는 볼 수 없으니까요. 아마 그 둘도 알고 있겠죠.
그러나 코믹스에서는 톳포를 본 오공이 "신들처럼 기를 읽을 수 없네"라고 말하는 걸 보아, 코믹스 쪽에서는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후 오공이 갓으로 변신하자 톳포 역시 신의 힘을 본격적으로 개방했는데, 이때 오공이 파워업을 감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때문에 갓이나 블루로 변신한 상태라면 신의 기도 느낄 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
>우이스: (이후 밤중에 예언어와 대화할 때) 아직 두 사람의 레벨은 간신히 신의 기를 느낄 수 있게 된 정도...(중략) 더욱더 기의 레벨을 올려서 그 상태로 초사이어인이 되지 않으면 강해진다고 해도 더 높은 세계는 볼 수 없으니까요. 아마 그 둘도 알고 있겠죠.
그러나 코믹스에서는 톳포를 본 오공이 "신들처럼 기를 읽을 수 없네"라고 말하는 걸 보아, 코믹스 쪽에서는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후 오공이 갓으로 변신하자 톳포 역시 신의 힘을 본격적으로 개방했는데, 이때 오공이 파워업을 감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때문에 갓이나 블루로 변신한 상태라면 신의 기도 느낄 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 초사이어인 갓이라는 독창적인 설정에서 또 한번 변신한 것이었기에, '신의 기'라는 설정이 폐지되었는가로 논란이 있었는데, 애니에서 미래 트랭크스가 블루 베지트의 기에, 힘의 대회동안 천진반, 크리링, 무천도사가 블루 손오공의 기에 경탄하는 모습이 수 차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분명 같은 애니에서 골든 프리저 편에서 변신했을 때 아무도 오공의 기를 느끼지 못했고 미래 트랭크스 편 후에 벌어진 히트와 손오공의 재대결 당시 피콜로가 오공의 기가 사라진 것을 느끼고 블루가 된 것이라 추측했으며 코믹스에서도 손오공이 갓으로 변신하여 내뿜는 신의 기에 다른 우주의 신들이 경악하기도 하였다. 그냥 애니 제작진이 설정을 계속 까먹고 있는 거라 보는 게 옳다.
4. 유사 / 응용 형태
4.1. 초사이어인 블루 계왕권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에서 계왕권을 병행하여 사용하는 상태.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4.2. 초사이어인 블루 진화
블루의 힘을 한 번 더 뛰어넘은 형태.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4.3. 초사이어인 블루 (완성형)
- 코믹스판에서 등장한 초사이어인 블루의 완전한 형태. 블루의 흘러넘치는 기를 체내에 압축해 가두어 초사이어인 블루의 파워를 100%, 즉, 전력으로 온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이다. 흘러넘치는 기를 억지로 몸 안에 가두고 사용하는 형식이라 시간이 조금 지나면 기가 애니의 블루 계왕권과 같이 몸이 망가지는 페널티가 존재한다.
- 초사이어인 블루 강화와 같은 신 변신은 아니고, 단순히 기의 발산으로 인해 체력이 소모되어가는 상태에서 미완성 되었던 블루를 완성시킨 개념으로 코믹스에선 원래 강하게 나왔던 블루를 그 상태로 유지시키는 하나의 방법이다. 블루의 파워가 충분히 더 강해진 이후로는 기를 가두는 연출이 나오지 않는것도 마찬가지이다.
- 자마스의 포타라 퓨전이 풀리기 약 20분동안 유지했던 걸 보면 애니의 블루 계왕권에 비해 지속시간이 긴 듯하지만 블루 계왕권 못지 않게 리스크가 크다. 그래도 오공은 합체 자마스와의 대결에서 꽤나 선전하며 공격의 끈을 놓지 않고 합체 자마스에게 부상을 입히기도 하는 등 우세를 점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우주 서바이벌 편 도입부에서 베지터도 이 변신을 해내어 비루스와 한 판 붙는데 대충하며 놀아주던 비루스의 얼굴에 강한 펀치를 꽂아넣으면서 비루스를 제대로 열받게 만든다. 그리고 진심을 다한 비루스에게 순식간에 녹다운된다. 비루스의 말에 의하면 다른 우주의 파괴신 후보급은 된다고.
- 애니판에서 블루 20배 계왕권으로 덤빈 것처럼 코믹스 35화에서 이 변신으로 지렌에 맞서나 완벽히 압도당하고 손오공 자신도 지금을 뛰어넘는 경지에 도달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 코믹스 38화에선 케일의 기습을 받아 베지터가 떨어질 위기에 처하며, 오공은 케일에게 파워로 밀리게 되며 위상이 떨어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케일의 약점이[17] 드러나면서 베지터가 얕보는 듯한 발언을 하고, 여전히 위엄을 유지하게 되었다.
4.4. 초사이어인 블루 (폭주)
히어로즈에서 공개된 신규형태로, 칸바의 어둠의 기에 반응한 오공과 베지터가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로 폭주해버린 형태. 이후 퓨의 검의 충격을 받고 변신이 풀린다.
4.5. 초사이어인 로제
※ 사용자: 오공 블랙. 블랙이 사용하는 초사이어인 블루의 경지. 블랙은 로제를 구사 할줄 알지만 블루는 구사 할줄 모른다.
자세한 내용은 초사이어인 로제 문서 참고,
5. 평가
5.1. 이름
복잡해서 설명하기 어렵지만... '''초사이어인 갓의 파워를 가진 사이어인의 초사이어인이야.'''[18]
[19]▶ 드래곤볼 Z: 부활의 'F', 손오공 vs 골든 프리저 中
5.2. 디자인
- 드래곤볼 GT의 초사이어인 4와는 달리, 디자인에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기보단 그냥 팬들이 익숙한 기존 초사이어인의 모습에서 색깔만 바꾸었다. 단 오공의 경우는 일반 초사이어인과 달리 머리뭉치 한 가닥이 앞쪽으로 뻗어있다는 미묘한 차이점이 있다. 다만, 이건 그냥 단지 작화의 차이일 수도 있다. 부활의 F 극장판에서 최초 공개될 때에는 머리 한 가닥이 앞 쪽으로 뻗어있는 모습으로 나타났지만, 신극장판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는 일반 초사이어인과 동일한 머리카락으로 묘사되었고, 드래곤볼 슈퍼 TVA에서는 애니메이터에 따라 저 앞으로 뻗은 머리카락을 그리는 경우도 있고 거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
- 드래곤볼 연재 시절의 초사이어인은 '변신하면 머리가 솟아오르고 머리카락이 염색된다'는 특징은 일본 만화 장르에서 변신이라는 개념의 독보적인 혁신이었으나, 시간이 많이 흐른 오늘날엔 이러한 연출을 많은 만화들에서 차용하여 더 이상 혁신이 아니라 진부함이 되어버렸다. 그리하여 너무 간단하게 색깔만 바꿨다며 비판을 들었다.
- 참고로 드래곤볼 슈퍼 코믹스는 흑백 만화기 때문에 색으로 등장인물의 색채적 특징을 나타낸다는 것이 어려워 연재본에서는 같은 초사이어인 디자인에 색깔만 다른 초사이어인 로제와 비교가 힘든 순간도 간혹 있다. 그러나 기를 방출할 때 블루와 로제 모두 기가 똑같이 일렁이지만, 블루는 좀 더 물방울같은 곡선적인 모양이고, 로제는 삐죽하게 날카롭다는 차이가 있다. 다만 이 역시 힘의 대회 이후로 블루의 기는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처럼 불꽃이나 가스처럼 묘사되므로 크게 의미 있는 구분법은 아니다.
- 이런 비판에도 불구하고 퓨전체들인 오지터와 베지트 한정으로 초사이어인 블루 색감이 나름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다. 작화 보정을 제대로 받을 경우에는 간지나게 나오는 모습이 많다.
5.3. 강함
'''상황을 보지 않으셔도 괜찮으시겠어요? 상대는 그 초사이어인 블루가 된 손오공 씨라구요? - 바도스'''
'''과연, 순간적인 폭발력은 굉장하군. 조금 손이 저렸어. - 비루스'''
- 설정상 지금까지 정사에 나온 모든 초사이어인의 변신 중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첫 등장부터 골든 프리저에게 전투력으로 밀리면서 영 애매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 애니메이션에서 너무 시도 때도 없이 블루를 낭비하면서도 승리하는 모습도 거의 보여주지 않아서 위엄이 떨어졌다.
- 한편 코믹스에선 블루를 미래 트랭크스 편까지도 완성시키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변신으로 묘사하여 변신 자체의 위상이 아니라 시전자의 미숙함을 강조하였다. 때문에 코믹스에서는 히트와 합체 자마스 상대로 단일 상태의 블루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약한 묘사 (비판을 받는 연출)
- 크리링과의 대련에서 잠시지만 초사이어인 블루 상태가 맞먹었고 오히려 막상막하였다가 밀리는듯한 연출을 받았으며 하다못해 18호가 블루 에너지파를 걷어차버렸다(...) 아무리 봐주면서 했다지만 그걸 굳이 블루로 변신하냐고 하면서까지 시청자들의 비판이 거세졌다.
- 17호와의 결투, 블루 에네르기파를 막아버린 17호의 배리어를 보고 시청자들이 GT에서 초사이어인 4를 압도한 슈퍼 17호도 아니고 무슨 이런 일이 있냐며 논란거리가 상당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20]
- 애니 각본가들 중 한 명의 트위터에 의하면 크리링, 17호, 오반과 겨룰 때 오공은 블루로 변신하긴 했지만 그저 자극제를 위해 변신을 했을 뿐 실제로 제대로 싸운 건 아니라 한다. 기의 컨트롤 및 전투력 컨트롤이 극한에 달해야 하는 블루이기에 가능했던 걸로 보인다.
- 케일과의 결투, 초사이어인 2 상대로도 폭주 형태의 초사이어인 1 케일한테 밀리더니 블루로 변신해서 에네르기파를 쏘나 일체의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고 무력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21]
-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보스들 상대로 블루를 이용하여 승리는 커녕 우위를 점한적 조차도 없다. 그나마 시간을 끌어 골든 프리저의 스테미너를 빼서 승리 직전까지 갔던것이 유일하고 히트[22] , 합체 자마스[23] , 지렌, 브로리[24] 모두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했다.
- 강함의 묘사 (긍정적인 연출)
- 부활의 F 에선 오공과 베지터가 2명이서 덤빈다면 파괴신 비루스와도 호각으로 싸우는 게 가능하다고 발언했다.[25]
- 논란의 여지를 많이 낳았던 케프라와의 전투는 아무리 체력이 바닥났다곤 해도 초사이어인 갓이 된 오공을 노말 상태로도 시종일관 압도할 정도로 강한 캐릭터였지만........ 단, 이 케프라의 강함은 샴파가 손오공이 지렌과의 싸움으로 체력이 떨어졌다고 발언하기 전 바도스가 케프라의 상대가 그 초사이어인 블루 오공이라고 말하는걸 보면 변신 위상을 높게 평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게다가 샴파가 손오공이 지렌과의 싸움으로 체력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주는데 다시 말하자면, 케프라가 흔히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 불리던 녹색 머리의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했음에도 오공의 체력이 떨어졌기에 블루가 된 오공 상대로도 이길 수 있다는 게 인증되면서 비판은 줄었다. 돌려 말하자면 오공의 체력이 충분하다면 케프라가 체력이 충분한 블루 상대로도 못 이긴다는게 인증된다.
- 초반에는 성장이 덜 된 탓인지 골든 프리저에게 힘으로 밀리거나 10배의 계왕권을 쓰고도 전력이 아닌 히트를 압도하지 못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다시 히트와 조우했을 땐 처음엔 암살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쓰는 히트에게 죽음까지 몰렸지만 재대결에선 계왕권도 쓰지 않고 순수히 블루의 힘만으로 온갖 기술을 쓰던 히트와 무승부로 끝냈으며[26] , 골든 프리저와의 재대결에선 프리저 역시 파워 업에 체력 소모가 극심하단 약점을 극복했음에도 무승부로 끝났다.[27]
- 코믹스에선 오히려 오공과 베지터가 초사이어인 블루라는 변신을 못 따라갈 정도로 표현되면서 변신 자체의 위상이 높다. 블루 완성형의 경우에는 기를 압축해서 블루 특유의 체력 소모를 해결하자 오공이 블루와 같은 힘을 지닌 변신인 초사이어인 로제 상태의 오공 블랙과 전우주의 계왕신을 통틀어도 탑 클래스라는 자마스가 포타라로 합체한 합체 자마스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었다. 덤으로, 합체 자마스는 초사이어인 갓이 된 오공과 베지터를, 그 둘이 공격을 눈으로 보지도 못 할 정도의 스피드로 동시에 제압할 수 있는 수준. 더불어 블루 베지트는 이런 합체 자마스를 일방적으로 갖고 놀 수 있을만큼 강하다.
-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초사이어인 상태 때 겹쳤다간 기의 불안정으로 자멸해버린다는 본래 설정이었던 계왕권을 겹칠 수 있을 정도고 베지터의 경우엔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는 것으로 초사이어인 블루를 진화시켜 블루 강화를 구사하기까지도 했다. 애니팀 조감독이 말하기를 이 베지터의 진화는 파괴신의 권능을 쓰는 톳포를 상대로 승리하며 파괴신의 영역에 들었음을 입증했고, 오공의 기존 블루에서 20배까지 끌어올린 계왕권을 병행하면 블루 강화에 역시 필적하다는 것이 드러났다.[28]
- 파괴신 비루스조차 놀아주었다고는 하지만 블루의 펀치를 손으로 막고는 순간적인 폭발력은 굉장하다면서 손이 조금 저릴 정도라고 평했고, 베지터가 완성형 블루를 상대로는 아예 얼굴에 유효타를 허용하며 비루스를 화나게 만들었다. 힘의 격차가 점점 좁혀지는 것을 암시한다.
- 손오공이 지렌을 상대로 초사이어인 3를 제외한 초사이어인 1에서부터 블루(+계왕권 20배)까지 변신하는 데 노멀 상태에서는 에네르기파를 쏘아도 기의 벽에 막혀 아예 꿈쩍도 안하고, 초사이어인 1로는 기의 벽에 막히지 않고 공격은 가능했지만 전혀 미동도 않다가, 초사이어인 2로는 머리를 향해 발차기를 날려 머리가 살짝 미동이라도 시키는게 한계였다. 초사이어인 갓의 공격을 한 손가락으로 막아내던 지렌이 블루로 변신하자마자 본격적으로 몸을 움직이며 공방을 펼치게 만들었으며 디스포도 갓에서 밀리다가 블루를 이용해서 변신하자 놀라게 만들고,히트조차 함부로 건드리지 않았던 쿤시의 지뢰밭을, 오공은 블루로 변신하자 정면으로 돌파하면서도 아무렇지 않았다.
- 브로리 편에서는 초사이어인 갓을 압도하던 분노 브로리를 블루로 변신하자마자 호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9] 그 이후 오지터로 퓨전한 상태에서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풀파워 브로리에게 밀리다가 블루로 변신하자, 브로리를 압도하는 강함을 보여준다.[30][31]
- 은하 패트롤 죄수 편에서 모로가 나메크 성의 에너지를 휘두르며 공격하자 초사이어인 갓 베지터는 접근조차 하지 못 하고 농락당하지만, 블루가 되자 역으로 압도해버린다. 심지어 모로의 능력에 의해 블루로는 커녕, 초사이어인으로도 변신할 수 없을 만큼 기를 빼앗겼음에도 여전히 베지터는 모로의 기를 느끼고는 만전 상태 블루의 발 끝에도 못 미친다며 저평가했을 정도. 이후 전성기의 마력을 되찾고 나메크 별의 에너지를 상당히 빼앗은 후에도 베지터가 풀 파워의 블루라면 자기 쪽이 위라고 발언한다.[32] 또한 손오반, 17호, 18호, 피콜로가 합공했어도 상처 하나 입히기 힘들 정도로 모로에게서 엄청난 힘을 받은 사간보를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한 오공이 간단하게 압도했다. 또한 OG73을 흡수한 모로는 무의식의 극의 징조 상태에서 맞추는 것조차 불가능한데 이 상태로 모로의 한쪽 팔을 날려버린다.[33]
6. 다른 명칭
아래의 목록에는 극장판, 코믹스, 게임, 굿즈 등 드래곤볼과 관련된 상품에서 사용하는 약칭들이 나열되어 있다. 본 문서의 리다이렉트로 쓰이는 이름은 '''(★)'''로 표시한다.
-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
본래는 이쪽이 메인이었고 블루가 리다이렉트였다. 코믹스판 드래곤볼 超 5화부터 초사이어인 블루로 바뀌고 이 이름은 묻히게 되었다. 해당 에피소드의 시간적 배경은 부활의 F 사건 이후의 시점으로, 다시 비루스의 별에서 우이스에게 수행을 받던 도중에 오공이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을 발음하다가 혀를 깨물고 이름이 너무 길다고 투덜거리자 우이스가 새로 지어주었다. 이후 애니메이션에서도 37화에서 베지터가 이 변신을 하며 초사이어인 블루라는 이름을 썼다.
- SSGSS (★)
Super Saiyan God Super Saiyan에서, 각 단어의 앞 글자만 따서 붙인 것. 드래곤볼 제노버스, 드래곤볼 파이터즈 등에서 쓰이고 있으며, 닌텐도 3DS 일본 테마 샵에서 판매 중인 드래곤볼 超 테마 2개[34] 의 이름에도 쓰이고 있다.
- 초사이어인 갓 SS
위의 SSGSS와 마찬가지로, 폭렬격전과 닌텐도 3DS 일본 테마 샵에서 사용되고 있는 표기 중 하나. 'SSGSS'는 테마의 이름에, '초사이어인 갓 SS'는 테마의 설명문에 쓰였다. 최근 드래곤볼 레전즈에서 추가된 블루 오공과 베지터가 이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7. 여담
- 푸른색으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 토리야마 아키라는 어떤 한계를 넘어, 강하고, 또 침착하고 냉정하게 싸울 수 있게 된 모습을 표현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슈퍼를 그리고 있는 만화가 도요타로와 토리야마의 인터뷰에서 왜 파란 머리인가라는 토요타로의 질문에 초사이어인 갓이 빨간색이니 다음 변신을 파란색으로 했다는 토리야마의 답변이 나왔다. 또한 원래는 흰색으로 할 생각이었지만 다음 적과 색이 겹쳐 흰색은 다음 기회에 사용하겠다는 얘기도 나왔다.
-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의 제작 뒷이야기 중 원작자인 토리야마가 초사이어인 갓의 머리색 선택에 대해 설명했는데 초사이어인 갓은 신의 힘을 얻은 초사이어인이라는 설정이니 강렬해보이는 빨간색으로 결정했다고 발언했는데, 이 발언 전 파란색은 강해보이지 않아서 빨간색으로 정했다는 말을 했지만 정작 아이러니하게도 초사이어인 갓의 다음 변신인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의 머리 색상이 파란색으로 정해졌다.
- 북미 영어 더빙판의 드래곤볼 Z: 부활의 'F'의 프리저는 손오공의 변신 상태를 보며 "이게 뭡니까? 머리카락을 파란색으로 염색한 초사이어인입니까?"라고 비웃었다.
-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는 다른 특별한 바리에이션이 없는 모습으로 등장한 탓에 왜 새로운 변신들이 나오지 않는지 의문을 갖는 이들이 간혹 있는데, 브로리 극장판은 다른 신극장판들과 마찬가지로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가 참여한 정사 스토리이기 때문에 애니나 코믹스 오리지널인 위의 각종 형태들은 나오지 않았다.
- 드래곤볼 팬픽 만화 드래곤볼 W에 나오는 진 베지터와 블루 완성형 형태는 많은 공통점이 있다. 흘러넘치는 기를 체내의 압축시킨다는 점과 사용자의 신체에 많은 부담을 준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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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래곤볼 Z: 부활의 'F' 상영 당시 자막판에서의 번역. 더빙판에서 초를 슈퍼로 읽은 것과 대비된다.[2] 드래곤볼 Z: 부활의 'F' 더빙판에서의 번역. 이것은 수입사인 투니버스가 TVA 시청자들을 위해 드래곤볼 Z의 번역을 따른 것으로, 전작인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 더빙판과는 다르게 변경되었다. 단, 성우들의 발음은 "사이'''아'''인"이지만 대본은 "사이'''어'''인"이였다. 대원에서 방영한 드래곤볼 슈퍼에선 슈퍼 사이어인으로 변역.[3] 원래의미를 살리자면 이렇다. 초는 슈퍼라고 읽는 것이며, 사이야는 야채의 일본어인 야사이의 애너그램이기 때문.[4] 드래곤볼이 늘 그랬듯이, 한자로 '초(超)'라고 쓰지만, 읽는것은 '슈퍼'라고 읽는다.[5] 이 능력이 아래의 초사이어인 블루 계왕권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엄청난 기를 발산하는 3와는 달리 지구 전체를 흔들리게 하거나 하진 않는다. 대신 일반 사람은 그 힘을 다 느낄 수 조차 없고 엄청난 압박감은 든다고 한다. 게임인 드래곤볼 파이터즈의 대사에서 미래 트랭크스는 아버지의 기는 느낄 순 없지만 위압감 때문에 당황했다고.[6] 이 초사이어인 블루는 베지트를 위한 변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색감이 잘어울린다 대부분 평한다.[7] 드래곤볼 超 애니메이션 한정.[8] 드래곤볼 超: 브로리 및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9] 드래곤볼 퓨전즈 보너스 스토리에서 블루로 변신해서 자마스, 오공 블랙을 쓰러뜨렸다고 언급되었다.[10] 다만 상위의 변신이긴 해도 신의 격으로서는 동일한 변신이다. 코믹스판 비루스의 발언으로는 갓의 파워업 바리에이션이라고. 하지만 신의 경지라는 동일한 경지 안에서 그렇다는거지 갓에 비해서 약간 강한 정도가 아닌 압도적인 강함이다.(초사이어인 넘버링 시리즈도 인간의 경지와 신의 경지라는 큰 틀에서 놓고 보면 동일한 경지인 것과 같다.)[11] 신과 신 극장판 당시 기준의 설정으로 초사이어인 갓 오공이 6이라면 비루스는 10, 우이스는 15 정도라 하였는데, 이 설정을 그대로 적용시킨다면 초사이어인 블루는 약 8~9사이로 보는 것이 적당할 듯 하다.[12] 당시 블루의 힘을 포타라가 감당하지 못한 건 아니다. 애초에 포타라는 신의 물건이기도 하고, 합체가 풀렸을 당시 지켜보고 있던 고와스가 블루의 강대함 때문이 아닌 "합체에 유지할 힘(체력)을 전부 사용한 건가"라고 언급한다.[13] 코믹스 6우주 편 당시 베지터는 캬베에게 블루를 보여주는 바람에 체력이 떨어져서 히트를 상대로 블루로 싸우나 패배하고 만다.[14] 참고로 드래곤볼 히어로즈 게임에서 여성 아바타의 경우, 초사이어인처럼 머리가 올라가지 않고 초사이어인 갓과 같이 기본 머리모양에서 색상만 파란색으로 바뀐다.[15] 이는 극의 완성형에서도 나타난 연출이다. 주로 첫 등장 시 이 연출이 사용된다.[16] 이 때 잠깐 나타난 하얀색을 두고 무의식의 극의 아니냐는 팬들의 대립이 있었는데, 아무런 설명이 없기 때문에 그냥 팬서비스로 보는 게 맞다.[17] 파워는 경이롭지만 변신이 지속될 수록 스피드가 점점 떨어지며 이성을 잃고 폭주한다.[18] 팬들이 이 변신을 욕한 이유도 이름이 복잡해서이다.[19] 이름이 왜 이렇게 이상하게 나왔냐면 '''초사이어인 갓의 힘을 지닌 사이어인'''이 '''필요조건'''이기 때문이다. 즉, 이 변신 자체는 '''초사이어인 1과 동일'''하다. 사이어인이 초사이어인이 되는 것과 신(神) 사이어인이 초사이어인이 되는 것은 변신 자체는 초사이어인 1로 동일하지만 힘의 격이 다른 것. 초사이어인 갓의 변신이 일반형태의 머리만 붉게 변한 것이고 초사갓초사인의 변신이 초사1 모습에 머리가 파란색으로 변한 것을 보면 아시아인->미국인처럼 변하는 일반 초사1 변신처럼 배색의 차이를 노린듯 하다.[20] 단, 이는 블루보다는 17호 쪽에 문제가 있다. 애니메이션 설정상으론 신의 영역 아래인 17호가, 지나치게 활약하는 연출이 나왔기 때문.[21] 이 역시 슈퍼 특유의 일관되지 않은 연출 탓이다. 이후 다시 나왔을 땐 케일이 아니라 케프라조차,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해도 풀파워의 블루에겐 이길 수 없다는 내용이 나왔다.[22] 코믹스에선 우위를 점한다.[23] 그나마 베지트의 경우 블루 상태에서 상당히 선전하면서 파이널 에네르기파를 쏘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국에는 블루의 체력소모 문제 때문에 포타라의 제한시간이 예상보다 더 빨리 합체가 풀렸다.[24] 분노상태일때도 호각인데다가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 이후 블루 오공과 베지터는 2:1로도 압도당하지만 오지터는 그보다 한층 더 파워업한 풀파워 브로리를 완전히 압도하며 치라이의 개입으로 마무리만 안됬을 뿐 사실상 완벽하게 승리했다.[25] 갓과 비루스의 6대10 설정처럼 유지되는지는 미지수다. 또한 극장판 라인의 경우이지 애니나 코믹스에선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보인다.[26] 두 번째 대결에서 그냥 블루로도 히트와 싸움이 가능했던 이유는 처음에는 히트 기술의 정체에 대해 정확하게는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냥 10배 계왕권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파워와 스피드로 히트를 몰아세웠던 것이고 두 번째 대결에서는 (오공 자신이 성장하기도 했지만) 히트 기술에 대해 알아챘기 때문에 계왕권이 없이도 순수히 블루만 써도 승부가 가능했던 것. 히트 본인의 힘도 상당히 막강하지만 암살자이기 때문에 자신의 기술들이 다 간파당했다면 당연히 불리한 싸움이다.[27] 다만 골든 프리저와 초사이어인 블루는 기의 컨트롤을 자유재재로 한건 맞는데, 오공의 블루는 풀려버리고 프리저는 골든 변신이 그대로 유지되었는데 지옥에서의 정신수양 덕에 유지할 수 있다는 급조 설정이 추가됐다.[28] 단, 블루 계왕권은 20배까지 한계인데다가 신체의 부담이 상당히 가는 패널티가 있는 반면 블루 강화쪽이 효율성과 안정성이 높은데다가 계왕권 20배랑 필적하다 나오는데 그렇게 된다면 블루 강화가 성장할 시 기존 블루보다 20배 이상의 상승폭이 되는 셈이며 앞으로 2기에서 재등장 할 시 베지터의 성장에 따라 상승폭이 기존 블루의 20배 이상으로 높아질 가능성도 크다. 어디까지나 애니메이션 한정이지만.[29] 이때의 브로리는 베지터와 오공과 싸우며 더욱 성장한 브로리로 만약 오공이 처음부터 블루로 변신했다면 아직 성장 못 한 분노 브로리를 이겼을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 프리저의 반응으로 오공의 우위를 말하기엔 애초에 프리저의 목적이 오공을 묶거나 싸우는게 아닌 살해임을 생각해보면 호각이나 설령 근소우위같은 레벨이라도 확실한 우위가 아닌한은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어서 근거로는 부족하다. 애초에 오공이 유리한 모습도 암반장면밖에 없고 끝까지 공방을 주고받을 뿐인데다가 그 이전에는 브로리가 오공을 거대한 기탄으로 바닥으로 박아버리기까지 했다. 오히려 이후에도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전투 막바지엔 넘었으면 넘었지 점점 밀린다고 보긴 힘든데다가 암반장면이 데미지가 컸다면 점점 브로리쪽이 밀리는 모습이 되어야하는데 정작 전투장면은 끝까지 밀리기는 커녕 잘만 치고 받고 있다. [30] 그것도 초사이어인 풀파워 상태의 브로리였다. 한계까지 자신의 힘을 끌어낸 브로리를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붙인 것.[31] 오지터가 블루가 되고 나서는 브로리 쪽에서 유효타는커녕 건드리지도 못하고 두들겨 맞기만 했을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단 브로리가 스타더스트 브레이크를 맞고 기를 더 끌어올린 이후는 풀파워 변신 초기 때는 막지못했던 오지터의 근접타격 발차기를 단 한 번이지만 막고 주먹격돌에서도 첫 충돌때는 충돌하자마자 날아가는 모습과 대조적으로 오지터의 주먹과 정면충돌하고도 지반이 터지기 전까지 그대로 서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소설판 묘사에서의 초사이어인 오공의 평가에 의하면 브로리는 본인의 파워가 강한 타입이다. 게다가 성장력마저 엄청난데 그렇게 성장까지 했음에도 파워타입인 브로리가 파워에서 오지터에게 겨우 비빌정도로 그친것으로 보면 블루가 된 오지터의 강함이 그야말로 넘사벽이란 걸 증명하는 것이다.[32] 이후 모로는 몇 달 동안 수많은 행성들의 별 에너지를 흡수하여 극의 징조 오공과도 접전이 가능하고 결국은 꺾을 정도로 강해졌다.[33] 다만 저 때 당시의 모로는 기를 제대로 올리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34] 손오공 SSGSS, 베지터 SSGSS. (각각 200엔)[35] 2차창작으로 하이퍼 소닉의 색깔이 흰색과 푸른색으로 그려지기도 하기 때문다 너도 나도 어찌보면 다 색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