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구치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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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미나구치 유코'''
皆口裕子(みなぐち ゆうこ)
'''본명'''
미나구치 토모코(水口 知子)
'''직업'''
성우
'''출신지'''
일본 도쿄도 분쿄구
'''생년월일'''
1966년 6월 26일 (57세)
'''신장'''
157cm
'''혈액형'''
A형
'''소속사'''
아오니 프로덕션 (1985~현재)
1. 소개
2. 출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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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여성 성우. 1966년 6월 26일 생. 도쿄도 분쿄구 출신. 아오니 프로덕션. 금강석보다 단단한 위계질서로 유명한 아오니 프로덕션에서 동기인 토마 유미와 더불어 양대 천사로 불리고 있다. 본명은 미나구치 토모코다.
중학생 시절 그룹 코마도리[1]에 입단했고 1985년에 GREED라는 작품으로 데뷔[2]했다. 그리고 그 해에 아오니 프로덕션에 스카웃되어 이적했다. 성우가 된 이유는 연극은 좋아하지만 수줍은 성격으로 얼굴을 보이지 않고 연극을 할 수 있는 성우가 되고 싶어서라고 한다. 맑고 고운 목소리로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나레이터로서도 잘 알려져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노우에 키쿠코처럼 "누구누구의 엄마" 역할을 자주 맡게 되었다.[3] '''반면 연기력을 검증받은 이노우에 키쿠코와 다르게 연기력은 짬밥이 무색하게 형편없다'''. 형편없는 연기력을 고운 목소리로 숨기고 있는 셈. 발음이 썩 좋지 못하며 특히나 소리지르는 연기는 맥아리가 없고, 아름다운 목소리와는 반대로 발성이 굉장히 답답하게 들린다.[4][5] 이로 인해 비슷한 연기 경력과 발연기 구사자라는 공통점으로 나미카와 다이스케와 단점이 거의 비슷해서[6] 같이 언급되는 경우가 많은데, 나미카와는 중저음 연기에 나름 힘을 실을 수는 있지만, 미나구치는 중저음 톤의 여성 캐릭터의 목소리에 힘을 싣지 못한다는 차이점이 있다.[7] 때문에 연기하는 캐릭터가 한정되어 있는 편으로 조용하거나 청순한 역이 대다수다. 토요구치 메구미와 정반대로 목소리 톤이 예뻐서 뜬 케이스. 하지만 그 목소리 하나만큼은 여자성우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고로 아름다운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는 편이다. 후배성우들중에 미나구치에 견줄만한 목소리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는 평가도 있을 정도인데, 그 시절 성우들이 평균적으로 현재의 신인 성우들에 비해 특징 있는 목소리들이 훨씬 많았다고 평가받는 걸 생각해보면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미나구치가 연기력이 더 좋았더라면 비슷한 포지션의 이노우에 키쿠코의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었을 것이다는 의견도 있다.
본인의 블로그에 의하면 24살 때 결혼하고 32살 때 이혼했으며 다시 36살 때 재혼하고 40살 때 이혼했다고 한다. 취미는 피아노, 독서, 드라이브 등으로 일본프로야구 관람도 좋아한다. 동물 알러지가 있지만 를 한마리 키우고 있고 요리 솜씨는 프로급이고 보기보다 술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

YAWARA!의 주인공 이노쿠마 야와라는 원작자 우라사와 나오키가 찾던 목소리에 적합해서 선발되었다고 한다. 그렇구나(そっかそっか)라고 말하는 말버릇이 있어서 미나세상치에서 본인이 언급한 적이 있으며 이를 청취자들도 지적했다. 그래서인지 훗날 러브 플러스아네가사키 네네의 말버릇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가족으로는 언니남동생이 있다고 한다. 성우 마츠노 타이키와는 친구 사이로 후지타 토시코, 유카나, 카나이 미카, 이토 미키와도 사이가 좋다고 한다.[8] 영어 유학으로 인해 2012년 가을부터 휴업에 들어갔다가 2014년 5월 귀국했다.
대표작은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세일러 새턴, 드래곤볼 시리즈의 비델 등이 있다. 2009년 9월에 발매된 NDS용 게임 <러브 플러스>에서는 간만에 현역 여고생(아네가사키 네네)을 맡아서 열연했다. 평소에 자주 쓰는 '그렇구나(そっかそっか).'라는 말버릇은 네네에게도 적용됐다.

2. 출연 작품


[1] 당시에는 극단 코마도리로 1948년에 설립된 아동극단이다. 1980년대 그룹 코마도리로 개칭하고 성우 소속사가 되었으나, 2003년에 소속해 있던 멤버의 반이 이적하는 바람에 해산되었다.[2] 이토 미키도 같은 작품으로 데뷔한 인연으로 인해 친하다고 한다.[3] 특히 쿠기미야 리에와 모녀로 출연한 작품이 무려 셋이나 된다.(하야테처럼!산젠인 유카리코-산젠인 나기, 롯테의 장난감!메르첼리다 위그바르-아스타롯테 위그바르, 로자리오와 뱀파이어시라유키 츠라라-시라유키 미조레.)[4] 대표적으로 닌자 가이덴과 doa의 모미지는 액션게임 장르의 캐릭터답지 않은 긴박함과 박력이 전혀 담겨있지 않은 비명과 기합소리가 답답함을 유발한다. 정확히는 고음을 잘 내지르지 못한다.[5] 미나구치와 비슷한 시기에 활약하거나 그 이상의 베테랑 성우들은 현재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녹음환경이 열악했던 환경에서 단련이 되었기 때문에, 그 시기부터 현재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은 최근 성우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발성만큼은 좋은 편이다.[6] 사실 나미카와보다는 같은 여자성우이며 목소리가 이쁜데 발음과 연기력이 나쁘다는 점에서 탄게 사쿠라와 함께 비판받는 의견이 자주 나온다. 다만 탄게 사쿠라는 목소리의 특성상 특유의 혀짧은 발음이 잘 어울리는 캐릭터들이 주특기이기 때문에 좀 덜 까인다.[7] 사실 카와스미 아야코처럼 베테랑임에도 소리지르는 연기가 부족한 성우들은 상당히 많지만 이분은 카와스미보다 10년 이상이나 경력이 더 길며 카와스미는 샤우팅 연기 빼고는 연기력으로 욕을 먹은 적이 거의 없다.[8] 이토 미키는 데뷔작으로 공동 출연했을 때부터 친구가 되었고 유카나는 아즈키쨩에서 공동 출연했을 때부터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9] 공교롭게도 마나의 성우와는 같이 세일러 새턴을 맡기도 했었다.[10] 그녀의 몇 안되는 소년 캐릭터이다.[11] 스태프 롤에는 단어 누님(言葉のお姉さん)이라고 나온다. 일상 애니메이션의 한 코너인 한 마디 단어 이야기(ヒトコトワドコトバ)에 고정출연했기 때문.[12] 쌍둥이자리 공략캐릭터 미즈시마 이쿠의 쌍둥이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