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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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론군의 주력함이자 케론군의 위상을 상징하는 초거대 우주모함. 케론군 중앙본부 휘하 야전사령부인 케론군 본부들도 이곳에 하나씩 위치해 있다.[1][2] 그릇을 뒤집어 놓은 듯한 모습에 황금빛이고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며 자체적인 인공농장까지 있다. 게다가 함선답게 적의 습격을 받을시 비상 시스템이 가동되어 전투모드로 바뀐다.[3]
이곳 내의 소대장은 케로볼을 늘 소유하고 있어야하고 모든 소대원들은 그랜드스타에서 시행하는 법을 따라야 하며 어기면 제재, 처벌이 이뤄진다.[4] 방은 모두 동일한 크기이며 한소대당 방 하나씩 배정된다. 각 방엔 인공지능이 하나씩 있고 이동시 이등병이 이걸 날라야 한다.[5] 하지만 식수는 자체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해서 보급행성에 도착할때 혹은 운이 좋으면 물이 있는 행성에 도착했을때 얻을 수 있다.[6] 소대의 방은 함선의 끝부분에 붙어있다. 케로제로의 주 무대이며 초기 엔딩에서도 나온적이 있다.
케론군의 중심이자 얼굴이 되는 거대 전투모함이며 애니에서나 코믹스에서 여러 그랜드 스타가 많지만 진짜 그랜드 스타는 이거고 그건 다른 평범한 모함 들이다.[7]
이상한 점은 케로제로 에피소드를 보면 케론별에서 퍼렁별로 가기까지 시간이 제법 걸린 것으로 묘사되는데 정작 케로로 소대는 퍼렁별에서 케론별까지 오고가는데 큰 무리가 없어서 매해 새해가 되었을 때마다 케론별로 돌아가기도 했다.
[1] 상단의 이미지는 지구침략을 위해 출전하는 케론군 48만여개 소대를 수용하기 위해 케론별 상공에 정박 중인 모습으로, 소대 당 5명씩으로 잡아도, 승무원을 제외하고 그랜드스타 한 척당 케론군 병사 '''240만 명'''을 태울 수 있는 어마어마한 수송량이다. 케론인의 신장이 지구인보다 훨씬 작다는 것을 감안해도 거의 '''2~3개 집단군''' 규모의 병력을 가축수송이나 동면캡슐도 아니고 소대 선실을 배정해서 태울 정도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거나, 토 나올 정도로 극한의 효율적 공간활용을 적용시켰다고 봐야 할 것이다.[2] 그랜드스타의 자세한 제원은 나오지 않았지만, 수용 병력의 숫자로 볼때 '''최소한 15km는 넘어가는 크기다.'''[3] 그리고 케론인 우주전투기가 있는데 그게 발진하는 캐터필드가 임펄스 건담이 발진하는 미네르바의 중앙 캐터펄트를 모티브로 한 것 같다.(캐터필드에 스탠바이 패널도 있고)자세한건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를 한번 보자[4] 실제로 케로로가 그랜드스타 밥이 맛없다는 이유로 여기서 부침개를 시켜먹다 걸려서 은아루가 없었으면 케로로 소대원 전체가 퍼렁별에 도착할 때까지 그 맛 없다는 타입G만 먹어야 하는 벌을 받을 뻔했다.(...) 참고로 그랜드스타 법에 따르면 외부음식(당연히 케로로가 시킨 부침개도 해당)은 반입이 불가능하다고 한다.[5] 인공지능 없이 이동은 불법이다. [6] 물이 없을때는 화장실 사용도 제한한다.[7] 즉 유력한 추정에 따라 편제를 나누자면, 그랜드스타는 ''''그랜드스타 급 우주모함''''의 '''초도함'''이자 '''함대 총기함'''의 위치이며, 다른 함선들은 양산된 그랜드스타급 우주모함일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