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펄스 건담

 


ZGMF-X56S IMPULSE GUNDAM
1. 개요
2. 분리 합체 시스템
3. 무장
4. 실루엣 환장 시스템
4.1. ZGMF-X56S/α 포스 임펄스
4.2. ZGMF-X56S/β 소드 임펄스
4.3. ZGMF-X56S/γ 블래스트 임펄스
4.5. 카오스/가이아/어비스 임펄스
5. G.U.N.D.A.M
7. 각종 서브컬처에서의 임펄스 건담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 등장하는 신 아스카의 초반 주역기. 신이 데스티니 건담으로 갈아타고 난 뒤엔 루나마리아 호크가 인계받는다. 유니우스 조약은 원래부터 쪽수에서 연합보다 열세였던 자프트에 불리한 조약이었기 때문에, 세컨드 스테이지 기체들은 단기로도 높은 성능을 낼수 있는것을 목표를 하였다. 그 중 하나가 임펄스이다.
출격 BGM인 '출격! 임펄스'가 묘하게 인기가 좋아서 연합VS자프트에서는 라인/기체/파일럿 셀렉트 화면 BGM으로 채용되었다. 탈리아 그라디스의 말에 의하면 원래는 레이 자 바렐에게 갔어야 할 기체였던 듯하나, 길버트 듀랜달에 의해 신에게 가게 되었다고 한다.[1]
처음 공개되었을 땐 그 유명한 통칭 용자검법 제1초식을 잡으면서 등장해서 기대를 모았지만, 그 실체는… 퍼스트 건담 수준의 합체 구조였다.[2] 덕분에 매 화마다 합체 뱅크신을 제공해 본작을 뱅크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활약은 의외로 많은 편이며, 프리덤 건담을 격파한 것이 대표적이다. 마지막 화 메사이어 공방전에서 루나가 아스란 자라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에 맞서다가 기체 파손으로 패배하고 그대로 전역에서 이탈한다. 그 후 아스란과 신의 전투 중 데스티니의 팔마 피오키나로 인피니트 저스티스를 공격하려 하는데, 루나가 막아서자 멘탈붕괴한 신이 그대로 공격을 시도하는 바람에 대파될 뻔했다. 이후 임펄스도 메인 배터리가 다 떨어짐으로 인해 기능을 멈추게 된다.

2. 분리 합체 시스템


프리덤은 확실히 움직임이 민첩해. 사격도 정확하지.

하지만 그 기체는 '''절대로 조종석을 공격하지 않아'''.

공격하는 부위는 반드시 무장 내지 메인 카메라야, '''거기에 임펄스의 승리 비결이 담겨있어.'''

-레이 자 바렐, 프리덤의 교전 영상을 신과 함께 분석하며

[image]
상반신 체스트 플라이어, 중간의 코어 스플렌더, 하반신의 레그 플라이어의 3체가 합체하는 형태로, 레그 플라이어는 형태가 그나마 나은것에 비해 체스트 플라이어의 포즈가 비굴하게 어깨를 웅크리고 얼굴을 파묻은 형태였는지라 다들 '''비굴 건담'''내지는 '''구걸 건담'''이라고 불렀다. 또 누군가는 마치 고3이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는 포즈와 닮았다 하여 '''고삼 건담'''이라고도….
[image][image]
[3]
이 시스템 때문에 신 아스카는 건담 시리즈 주인공의 증표인 (건담 이름), 갑니다!를 외치지 못하고 "코어 스플렌더, 갑니다!"를 외쳤다. 그래도 바로 전의 출격 후 합체 안 풀고 다시 출격할 때는 "임펄스 갑니다!" 를 한 번 하긴 했다. 후속기인 데스티니는 분리 합체 기능이 없기에 평범하게 외쳤다.
기본적으로 다른 기체처럼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쓰지만, 미네르바에서 발사해주는 듀트리온 빔으로도 충전이 가능하나 작중에선 두 번밖에 나오지 못했다. 그리고 코어 스플렌더에 달려있는 미사일은 합체 시에 반드시 분리해야 해서 낭비 같아 보여도 공식 설정에 의하면 분리된 미사일은 자동으로 모함에 돌아간다는 경이적인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가오파이가의 파이널 퓨전과 합성되기도 했는데 싱크로율이 상당하다.

3. 무장


[image]
  • 2x MMI-GAU25A 20mm CIWS
  • 2x M71-AAK 폴딩 레이저 대장갑 나이프
  • MMI-RG59V 모빌 실드
  • MA-BAR72 고에너지 빔 라이플

4. 실루엣 환장 시스템


스트라이크 건담의 환장 시스템(스트라이커 팩)과 유사한 실루엣 시스템(실루엣 플라이어)이 달려 있어 기본적으론 스트라이크 건담과 딱히 다를 게 없었다. '''컨셉도 고기동전, 격투전, 포격전으로 동일하다.''' 게다가 스트라이크는 연합제이고, 임펄스는 자프트제이기 때문에 짝퉁 소리를 듣게 되었다.[4] 다만 스트라이크보다 훨씬 강력하고 실용적인 형태로 발전되어 있다.
우선 스트라이크와 달리 빔 라이플과 실드를 항상 휴대함으로써 그 어느 때라도 기본 이상의 안정적인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다. 덕분에 소드 실루엣 장착 시에는 원거리전에서 취약해지는 일이 없게 되었고,[5][6] 블래스트 실루엣에는 빔 자벨린 2개(두 개를 결합하여 양날창으로 사용가능)가 장착되어 있어 근접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하다.[7]
또한 스트라이크가 스트라이커 팩을 교체하기 위해 스카이 그래스퍼를 운용하려면 별도의 파일럿이 요구되었고, 그렇지 못할 시에는 전함의 캐터펄트 등을 이용해야 했던 반면, 실루엣 시스템은 인공지능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훨씬 안정적으로 본체에 전달 가능하다. 다만 스트라이커 팩과 달리 실루엣 시스템은 내부에 에너지 팩이 장착되어 있지 않은데,[8] 이는 듀트리온 빔의 에너지 충전을 신뢰하여 무장팩에서 에너지 팩을 제외하고 그만큼 성능에 치중한 설계를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일부 파츠가 적의 공격을 당해 파손되어도, 모함에서 재빨리 해당 파츠를 교체함으로써 전장에서의 유연한 운용을 가능하게 한다. 극중에서도 프리덤에게 메인 카메라(머리 부분)와 한 쪽 팔이 썰리자 재빨리 새로운 체스트 플라이어와 실루엣 플라이어를 호출하고, 호출한 체스트 플라이어와 실루엣 플라이어가 날아올 동안 파손된 체스트 플라이어를 실루엣째 날려보낸 뒤 코어 스플렌더로 폭파시켜 프리덤에게 대미지를 주는 등 나름대로 활용하는 묘사가 있다.[9]
"그렇게 여유 파츠가 많으면 차라리 임펄스를 소수라도 양산해서 자쿠처럼 운용하는 게 옳지 않나?" 하는 의문이 들지도 모르겠는데, 이는 유니우스 조약의 '''"모빌슈트 보유 수 제한"을 교묘하게 빠져나가기 위한 것'''이다. 임펄스를 하나의 완성된 모빌슈트로 보지 않고, 분리 형태의 "코어 스플렌더, 체스트 플라이어, 레그 플라이어"라는 3개의 전투기로 본다면 사실상 '''임펄스를 몇억 대 생산해도 조약 위반이 아니다.'''[10][11] 또한 이러한 임펄스의 특장점은 기체보다 파일럿이 부족한 자프트의, 파일럿의 생존성을 우선시한 설계 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VPS 시스템 덕분에 각 실루엣 장비 시 색이 따로따로인데, 각 실루엣에 따른 에너지 비중이 달라서 장갑의 전압을 조절해 에너지 효율 향상을 꾀한 것이다. 블래스트는 원거리전 중심이어서 빔 포에 출력을 돌리는 바람에 PS 장갑의 출력을 낮춰서 색이 어두워지며, 반대로 소드는 근접전을 중시해 피탄율이 높기 때문에 높은 전압을 걸어서 밝고 붉어지고 방어력이 높아진다. 스트라이크 루즈가 불그스름한 색을 띄는 것과 같은 이유이다.[12] 실루엣을 장착하지 않은 상태로는 연합의 로엔그린 포대를 부술때 딱 한 번, 포스 임펄스의 컬러로 등장했다.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에서는 동시에 개발된 카오스 건담, 가이아 건담, 어비스 건담의 기능을 지닌 카오스 실루엣, 가이아 실루엣, 어비스 실루엣도 존재하며, 본편에서 등장한 포스, 소드, 블래스트의 기능을 한데 모은 데스티니 실루엣, 그리고 드라군 실루엣이 존재한다.[13][14] 이 중 데스티니 실루엣은 임펄스의 기체 구조에 큰 부담을 주는 데다 에너지 효율도 지극히 나빴기 때문에 실전에 투입하기 어려웠고, 이로 인해 데스티니 건담이 개발되었다.

4.1. ZGMF-X56S/α 포스 임펄스


[image]
에일 스트라이크의 사상을 잇는 고기동 형태. 다만 에일 스트라이커는 우주에서의 고기동 전투를 목적으로 했으나, 포스 실루엣은 대기권 내에서도 자유로운 비행을 가능케 할 정도의 기동력을 발휘한다. 물론 에일 스트라이커 팩도 시드 데스티니 시기에는 대기권 비행이 가능할 정도의 성능 발전이 이뤄지긴 한다.
활약상 자체는 평이하지만 작중 가장 자주 등장하는 형태이며, 프리덤을 격파한 장면이 인상적이었는지 게임 등에서는 소드 임펄스의 엑스칼리버가 무기로 들어갈 때가 잦다. 심지어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결국 엑스칼리버 이도류까지 등장하면서 소드 임펄스의 존재 의의가 퇴색되고 있는 지경이다.

4.2. ZGMF-X56S/β 소드 임펄스


[image]
소드 스트라이크의 뒤를 잇는 근접전용 형태. 대함도와 빔 부메랑이 두 개로 늘어난 것이 특징이며, 빔 부메랑은 여차하면 2개를 연결한 채로 실체 부메랑으로도 쓸 수 있지만 작중에서 쓴 적은 없다.
자기 키만 한 MMI-710 엑스칼리버 레이저 대함도 2개를 연결해서 잘라 내고 두들겨 패는 엄청난 박력과, 전함이나 MA 같은 커다란 적을 닥치는 대로 썰어버리는 등 세 실루엣 중에서 가장 큰 활약상을 선보였다. 하지만 전술했듯 주무기인 엑스칼리버를 포스 임펄스가 자꾸 뺏어다 쓰기 시작하면서 빔 부메랑 말고는 존재 의의가 없어지는 중.
그래도 임펄스 건담의 실루엣 중 최초로 등장한 것과 작중 박력있는 활약상, 그리고 기존의 푸른색 위주의 단조로운 색배열의 포스 임펄스에 비해 붉은색 위주의 화사한 색배열 등으로 인해 인기는 좋은 편이다. 특히 1화에서 아스란 자라카가리 유라 아스하를 공격하는 가이아 건담을 떨쳐내고 엑스칼리버 레이저 대함도로 시전한 용자검법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

4.3. ZGMF-X56S/γ 블래스트 임펄스


[image]
[image]
[image]
캐논 및 레일건 장비
미사일 런처 장비
런처 스트라이크의 콘셉트를 계승한 포격전용 형태. 소드 임펄스와 마찬가지로 주포를 비롯한 무장들이 스트라이크의 두 배로 늘어났다. 미사일 발사구와 주포 케르베로스가 일체화되어 있어서 케르베로스를 쓰면 미사일을 못 쓰고, 미사일을 사용하면 케르베로스를 못 쓴다. 아그니와 콤보 웨폰 포드를 따로따로 사용할 수 있어서 위급할 때 그대로 동시 사격 내지는 전탄 발사가 가능한 런처 스트라이크에 비하면 약간 퇴보했다고 볼 수 있으나, 블래스트 실루엣은 레일건이 있기 때문에 커버가 가능하다. 케르베로스 빔 캐논의 커버에는 빔 자벨린이 내장되어 있다.
하지만 작중에서의 비중은 신이 두 번, 루나마리아가 한 번 타고 나온 것이 고작으로 '''총합 등장씬 3번'''이라 존재감이 어마어마하게 없다. 그나마도 첫 등장 당시엔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별 소득없이 귀환하질 않나, 마지막 등장 시엔 데스티니&레전드가 밖에서 디스트로이 건담 상대로 무쌍을 찍을 동안 레퀴엠을 파괴하는 장면 딱 그거 하나만 비춰주고 끝. 작중 최초로 장비한데다 비중도 에일 다음으로 높고, 짓밟고 영거리 아그니나 연막 너머 아그니 포화 등의 임팩트 있는 연출을 꽤 많이 보여준 키라의 런처 스트라이크에 비하면 아쉬운 점이다.
그나마 빔 자벨린을 던져서 어비스를 격추하는 전과를 세운 게 유일하게 두드러지는 활약상인데... 이나마도 기껏 출격한 주제에 레일건이며 미사일 빔포 뭐 하나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계속해서 공격만 당하다가 결국 블래스트 실루엣이 어비스의 공격에 터지고 그때 손에 마침 빔 자벨린을 들고 있어서 실루엣 폭발을 연막삼아 내던져 격추한 탓에 별로 활약상이라 할 만한 것도 아니다. 전체적으로 런처 스트라이크보다 기능은 나아졌다지만 등장비중마저 런처 스트라이크보다 낮은 마당에 그나마 비중이 있는 등장씬에서마저 활약상이 영 좋지 못한지라 이래저래 안습.

4.4. ZGMF-X56S/θ 데스티니 임펄스


항목 참고.

4.5. 카오스/가이아/어비스 임펄스


[image]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ASTRAY에서 등장하는 파생형들으로서, 실제 제작은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형식번호도 없다.
본래 카오스 건담, 가이아 건담, 어비스 건담은 임펄스 건담의 실루엣중 일부였으나 실루엣 교환만으로는 각 지형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없고[15]기술력도 부족하여 독립, 각각의 기체로 완성된 것이다.
실제 상기된 설정화를 보면 실루엣을 장착한 것으로 끝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원형을 어떻게든 유지한 카오스/어비스 임펄스와 달리 '''여러모로 굉장한 가이아 임펄스의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16]
원형을 유지했다곤 하나 어비스 임펄스는 수중용이라는 컨셉상 기존의 임펄스의 소체로는 수중전을 제대로 치르는 건 불가능하고[17] 카오스 임펄스의 경우 상체의 장비를 변경&하체의 장비를 추가해야 함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결국 어느 쪽이든 양산형 임펄스와 다른 규격의 장비가 되기에 독립된 기체가 된 것.

5. G.U.N.D.A.M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의 세계관인 코즈믹 이라에 등장하는 모든 건담들이 그렇듯이 임펄스를 비롯한 세컨드 스테이지 기체들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카오스, 어비스, 가이아, 세이버에는 모두 같은 OS가 탑재되어 있고, 세컨드 스테이지 건담의 OS 이니셜은 다음과 같다.
'''G'''eneration
'''U'''nrestricted
'''N'''etwork
'''D'''rive
'''A'''ssault
'''M'''odule
즉, '''무제한 네트워크 구동 세대의 강습 모듈'''이라는 뜻.[18]

6. 모형화


임펄스 건담/모형화 항목 참고.

7. 각종 서브컬처에서의 임펄스 건담



7.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SD건담 G제네레이션 DS부터 등장. 헤이세이 루트와 라이벌 루트에서 아군으로 사용 가능하며 우주세기 루트를 타면 적으로만 등장한다.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만 존재하는 스트라이크 건담과는 다르게 블래스트 임펄스와 소드 임펄스로 환장이 가능하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서는 신을 마스터 캐릭터로 선택하면 소드 임펄스 건담(베이직)이 주어지고, 여기서 임펄스 건담으로 개발 가능. 임펄스 건담의 레벨을 올려서 개발하면 데스티니 건담데스티니 임펄스로 넘어갈 수 있다. V2건담, 스트라이크 건담처럼 전함에서 무장환장을 할 수 있는 기체이며, VPS장갑 설정을 살려 무장에 따라 실탄무기 경감 정도가 다르다.
포스 임펄스는 프리덤 토벌때 사용했던 엑스칼리버를 필살기 무장으로 가지고 있는데 소드 실루엣이 날아올 때 보통 메이린 호크의 오퍼레이터 보이스가 나온다. 그런데 루나마리아가 파일럿일때는 메이린의 후임 오퍼레이터인 아비 윈저의 목소리가 나오는 세심한 고증을 보여준다.

7.2.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프리덤 건담의 배때기를 관통시키는 연출이 거의 원작과 동일한 수준으로 멋지게 재현된 필살기로 추가되고, 효용성이 뛰어난 좋은 기체로 등장. 신 자체의 재해석으로 비중도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미네르바와 함께 출격할 경우 전술환장이라는 이름으로 실루엣 환장을 맵 상에서 행할 수 있다. 실루엣 당 1맵에서 한 번 밖에 할 수 없긴 하지만 나름대로 유용.
후속기인 데스티니 건담이 격투 위주의 기체기 때문에 격투육성을 해주는걸 권장한다. 이를 위해 38화에서 포스임펄스에 엑스칼리버가 추가되는 이벤트까지는 소드 임펄스로 환장시켜 사용하는걸 추천.
전술환장시 EN이 완전 회복되는건 듀트리온 빔 시스템의 잔재. 그렇지만 일정 포인트를 모아서 갈 수 있는 IF 루트를 선택해서 미네르바를 다시 동료로 맞이하지 못할 경우에는 전술환장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
신 아스카데스티니로 갈아탄 뒤에도 원작 그대로 루나마리아 호크의 기체로 남아있기 때문에 루나의 팬이라면 (혹은 건담을 한대라도 더 많이 쓰고 싶다면) 데스티니 등장 전에 풀개조해주자. 거기에 스텔라나 이자크를 태우면 추가 컷인을 볼수 있으니 취향껏 플래이해도 상관없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포스 임펄스 건담만 등장. 소드 임펄스의 엑스칼리버와 블래스트 임펄스의 케르베로스는 무기 취급이 되어 실상 데스티니 임펄스를 보는 듯한 성능이 되었다. 그 대신 프리덤의 배를 뚫은 버전의 엑스칼리버는 삭제. 재미있는 것은 엑스칼리버와 케르베로스 사용시 연출에서 환장을 위해 포스 실루엣을 분리해서 다른 실루엣과 합체할 때까지 페이즈 시프트 컬러가 사라지는데, 카메라 아이까지도 흑백이 된다.
슈퍼로봇대전 L도 K와 마찬가지로 환장시스템은 없고 엑스칼리버와 케르베로스는 무기화. 특히 엑스칼리버는 벽에다 꽂아버리는 피니쉬 연출이 따로 있다. 신의 능력치가 좋아서 그런지 초반 무개조 상태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한다. 신이 데스티니로 갈아타면 루나에게 넘겨주지만, 다른 SEED계열 파일럿들도 갈아타기는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공중이동에 화력도 적당하고 PU능력이 운동성과 이동력이라 쓸만한 편이긴한데, 후반엔 워낙 쟁쟁한 기체들이 많아서...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 재세편 에서는 엑스칼리버 장비의 포스 임펄스 하나만 달랑 나온다. 전술환장, 자동환장 그런 거 없다.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타츠미야 섬에 파견된 루나가 신과의 합체기를 보여주면서 등장. 문제는 그후에 신의 데스티니가 페스튬에 침식되어 중반까지는 신이 임펄스를 타야하는 상황[19], 근데 더 큰 문제는 데스티니에 '''개조전승'''이 안된다는 점이다. 그래도 데스티니가 다시 복구되면 신의 능력치가 많이 올라가 있으니 크게 상관은 없지만...
제3차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따로 유닛으로 나오지 않고 데스티니 건담의 무기 연출에서만 나온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 루나마리아가 탑승하는 형태로 참전. 다만 전술환장 시스템은 없고 포스 임펄스의 기본 무장 + 엑스칼리버가 전부. 그래도 신의 데스티니 건담과 더불어 자프트 레드 콤비네이션이라는 가성비 좋은 합체기가 있어서 그럭저럭 쓸만하다.

7.3. 건담 vs 시리즈


연합VS자프트 시리즈에서는 1편 2편 모두 450코스트의 기체로 참전. 엘/소드/런처의 스트라이크 건담 마냥 포스/소드/블래스트의 3형태중 하나를 선택한다. 다만 실루엣 없는 버전의 임펄스는 없다.
  • 포스 임펄스 : 포스 실루엣 장비. 빔 라이플 + 빔 사벨 + 실드 조합의 이놈도 스트라이크 처럼 건담 표준 3신기 보유. 근/중거리전을 커버할 수 있는 탓에 다른 형태들보다 무난하게 쓸 수 있는 것도 엘 스트라이크와 판박이. 다만 임펄스는 스트라이크와 다르게 발칸이 가슴팍에 달려 있는 탓에 사격 각도가 제한된다. 이건 다른 임펄스들도 마찬가지.
  • 소드 임펄스 : 소드 실루엣 장비. 빔 라이플 + 대함도 + 실드 조합..을 구성하고 있긴 한데 정작 빔 라이플은 메인 사격이 아니다. 메인 사격으로는 빔 부메랑 플래시 엣지를, 격투에는 두자루의 엑스칼리버 대함도를 쓰고 특수사격으로 빔 라이플을 3방 쏜다. 탄수가 3발인데 한 번에 3발을 다 쏜다. 연대자 1당시에는 이걸 커트할 방법이 없었지만 연대자2에 들어와서는 스피드 각성을 통해서 커트 가능.
  • 블래스트 임펄스 : 블래스트 실루엣 장비. 메인사격은 케르베로스 고에너지 장사정포, 서브사격으로 미사일 런처를 쓴다. 런처 스트라이크와는 다르게 빔 자벨린을 장비한지라 이걸 꺼내서 격투 공격을 행한다. 실드도 보유하고 있어서 실드방어도 되고. 근데 또 하나의 무장인 레일건은 쓰지 못한다. 시스템의 한계인것 같다.
1때는 아케이드 기준 유일한 추가기체로서 등장. 포스 임펄스는 복부발칸 빼면 그럭저럭 할만한 성능이었으나, 소드는 무기들과 공격성능이 불안정한 대신 콤보화력이 흉악하고 블래스트는 뭔가 애매한 성능들의 무장구성이라 밸런스가 안 맞아서 평가는 좋지 않았다.
이후 2에서 3대 공히 성능조절되어 각 분야에 제대로 특화된 기체가 되었으며 2에서 구기체인 에일스트라이크가 상대적으로 약체화되고 소드스트라이크가 너무나도 격투에 특화된 조정이 된 덕에 최종적으로 저 둘은 임펄스의 하위호환이 되어 약캐릭터화, 런처만 어깨발칸 성능이 버그수준으로 강화된 덕에 혼자 살아남았다.
SEED DESTINY 작품군으로 참전. 스트라이크 건담이 환장성능을 가진 덕에 차별화하기 위해서인지 이쪽은 환장이 없는 대신 빔 라이플을 기본으로 충실히 싸우는 포스 임펄스에 대 프리덤 사양의 기술들을 탑재해 극중 34화에서 선보인 각종 트리키한 기술들이 작렬한다. 프리덤 건담을 격추시킨 엑스칼리버 찌르기도 존재.
초대에선 빔 라이플 이외의 공격이 전부 제자리에서 멈춰서 쓰는데다가 해당 무장들도 화력부족감이 강해서 댐딜에서 밀리는 일이 많았다. 게다가 엑스칼리버 찌르기도 보정률 문제 덕에 캔슬 타이밍을 틀리면 데미지가 줄어들고 그냥 써도 유도성능이 좋진 않아서 필살무기로서는 그저 그런 성능이었다. 결정적으로 이때는 과거 최대의 개판 밸런스를 가진 시대였다보니 최종적으로는 많이 안습했던 기체.
무엇보다도 어시스트인 아스란의 성능이 극단적으로 나쁜건 아닌데 이렇다할 좋은 점이 없어서 신의 대사인 "대장, 빨리!", "아스란, 늦는다구요!" 라는 말이 제대로 정곡을 찌르는 사태가 되었다.
그리고 건담vs건담NEXT에서는 NEXT대시 등장으로 상황이 일변. 일반 빔 라이플의 난사도 가능하고 차지샷과 특수사격인 상-하반신을 분리해서 빔 라이플을 발사하고 체스트 플라이어와 레그 플라이어를 프리덤에게 날려버린 것 마냥 자폭공격시킨 뒤 재합체로 빔 라이플 모두 회복도 가능. 그리고 그것도 NEXT대시로 합체 후 똥폼도 캔슬가능해서 컨트롤만 잘하면 빔 라이플 탄수에서 언제나 곤란하지 않기에 빔짤 위주의 본 게임에서 유리한 위치를 가진다.
엑스칼리버의 성능도 강화. 유도성능이 부메랑 투척후, 칼 잡고 돌격할때 각각 다시 유도가 되도록 강화되고 보정률의 완화로 한순간에 큰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는데다가 대시캔슬로 부메랑만 던지거나 하는 것도 가능해서(부메랑에는 스턴 판정이 있다.) 프리덤 킬러 이전에 2000코스트 기체 중에선 격투기 킬러의 이명까지 얻을 정도가 되었다.
그리고 어시스트가 아스란 대신 루나마리아로 바뀌었는데, 원작에서 명중정도 0%를 자랑했던게 무색하게 명중률이 높아 최종적으로 우수한 어시스트중 하나에 이름을 올렸다. 그 명중정도 0%는 엉뚱하게도 상관없는 캐릭터가 가져가면서 홀대를 박차하게 되었…

7.4.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7.5.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 신 아스카 -

풀부스트와 동일한 2500코스트로 참전. 다양한 캔슬루트와 원거리 근거리 모두 화력이 강해 상황에 맞게 스타일리쉬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 루나마리아 -

기존 신 아스카기와 달리 2000코스트로 코스트 다운되어 참전. 캔슬 루트는 1개 이외에 동일하게 바뀌었지만 전체적인 무장 대미지와 리로드가 원판보다 떨어져서 사용하기 정말 애매한 수준.

7.6. 건담무쌍 시리즈


진 건담무쌍에서 시드 데스티니 군으로 데스티니 건담, 레전드 건담,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인피니티 저스티스 건담, 아카츠키, 자쿠 워리어 시리즈와 윈담 시리즈(양산기)와 함께 참가. 이번이 최초로 건담무쌍에 참가하는 건데 스트라이크 건담과 마찬가지로 차지 2, 3, 4에서 각 실루엣 환장, 그리고 SP 2는 건담vs건담NEXT처럼 체스트 플라이어를 적진에 날리고 코어 스플렌더는 분리해 이탈하는 자폭공격인데 그때에는 적으로 인식되지 않는다고.

7.7.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임펄스 건담/캡슐 파이터 항목 참조.


[1] 듀랜달은 신 아스카가 SEED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그 때문에 신의 기체가 된 것이다.[2] 똑같은 3단 합체인 빅토리 건담과도 비교되기는 하는데, 빅토리 건담은 코어 파이터가 머리와 가슴을 이루고, 배 파트와 다리 파트가 별도로 있는 구조. 임펄스는 코어 파이터가 중간 수직으로에 들어가는 점이 퍼스트와 똑같다. 차라리 상체와 하체가 합체하는 바우, 조로에다가 코어 파이터를 끼워 넣은 구조에 가깝다.[3] 설정화에는 이렇게 칠해져있지만 실제로는 아래 영상에 나오듯 회색으로 날아간다.[4] 사실 짝퉁 맞다. 기본 바탕이 된 시스템이 스트라이크의 스트라이커 팩 시스템이며, 아스트레이 등의 외전 쪽에서는 자프트 측에서 연합의 스트라이커 팩 시스템을 연구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기체가 테스타먼트와 아웃 프레임이며, 이놈들은 아예 연합제 스트라이커 팩을 장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체들로, 실제 테스타먼트는 연합이 입수해서 전용 스트라이커 팩까지 장비해서 굴렸다. 거기에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MG 포스 임펄스에는 아예 스트라이커 팩을 장비할 수 있는 어댑터 파츠까지 들어 있으니, 전 대전에서 자프트가 스트라이크한테 얼마나 한이 맺혔는지 짐작이 갈지도?[5] 사실 스트라이크도 빔 라이플과 실드는 자체 무장이지만, 임펄스와 달리 빔 라이플 랙이 없어서 휴대성과 운용성이 떨어지는 탓에 소드 스트라이커와 런처 스트라이커와의 병용이 어려웠다. 런처에는 멀티 웨폰 콤보가 있지만 개틀링과 미사일 런처 같은 실탄뿐에다 발사각과 탄속에 약점이 있고, 아그니를 최저 출력으로 낮춰서 빔 라이플처럼 사용하기도 했으나 그것마저도 빔 라이플 대비 약 2배 이상의 고출력이었기에 에너지 소모가 너무 심해 중거리 교전용 빔 병기인 빔 라이플의 부재가 아쉬웠다.[6] 단, 작중에서 소드 실루엣이 빔 라이플을 쓴건 초반 건담 강탈신 이후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이유는 소드 임펄스는 엑스칼리버 쌍검을 양손으로 들기 때문. 블래스트 실루엣을 장착했을 때에는 레퀴엠 공성전에서 딱 한번만 썼다.[7] 런처 스트라이커도 일단 스트라이크 소체에 아머 슈나이더가 있는 만큼 근접전도 어느 정도 대처는 가능하지만, PS장갑에는 거의 통하지가 않는 등 어디까지나 호신용 수준. 그에 반해 블래스트 임펄스는 여차하면 빔 자벨린을 꺼내서 근접전을 벌여도 된다.[8] 2화에서 소드 실루엣에서 포스 실루엣으로 교체했을 때,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파워가 다운되어 버렸으며, 18화에서는 자무자자와의 교전 당시 포스 실루엣으로 교환 후 바로 듀트리온 빔으로 에너지를 보급받은 장면이 나온다.[9] 물론 PS장갑이 아직도 가동중이라 기체에 눈에 띄는 큰 손상은 없었지만, 폭발 충격으로 인해 프리덤은 추진력을 잃어버리고 설산에 추락해 굴러내린다.[10] 코어가 되는 부분이 코어 스플렌더에 몰려 있으면 체스트 플라이어와 레그 플라이어의 대량 생산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원조 격인 빅토리도 어디까지나 톱 파이터와 보톰 파이터만 다수 생산해서 교체하거나 했지, 코어가 되는 코어 파이터는 극히 소수에 불과했다. 임펄스 역시 체스트 플라이어와 레그 플라이어는 여러 대 생산해서 교환하지만 코어 스플렌더는 적어도 애니메이션상에선 단 한 대만 등장한다.[11] 문제는 임펄스의 장갑이 VPS라는 것. 애당초 원조인 PS 장갑부터 워낙 돈이 깨져서 대량 생산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받은 재질이다. 그 정도가 심한지 대량 양산은 커녕 소수 양산기에 쓰인 전례도 찾아보기 힘든데, 그걸 소모품처럼 사용한다는 것은... 다만 VPS를 배제하고 아스트레이 같은 발포 금속으로 사용을 한다면 얘기가 달라질지도?[12] 스트라이크 루즈는 원판인 스트라이크 건담보다 파워 익스텐더로 가동시간의 연장을 실현했으며, 탑승자인 카가리 유라 아스하의 실력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PS 장갑에 많은 에너지를 할애하게끔 설정되어 있어서 전신이 방어력을 높인 붉은색 계통이다. 단, 이 설정은 임의로 변경이 가능해서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 프리덤 건담을 잃은 키라 야마토가 스트라이크 루즈에 탑승했을 때에는 본인 스타일에 맞게 PS 장갑의 전압을 설정해, 과거 오리지널 스트라이크 건담의 컬러로 출격했다. 차이점은 가동시간의 차이로 스트라이크 루즈 특유의 핑크 컬러일 땐 일반 스트라이크와 가동시간이 같으면서 방어력은 더 높으며, 일반 스트라이크와 동일한 컬러를 설정해 전압을 낮추면 배터리를 좀 더 오래 쓸 수 있어서 가동시간이 좀더 연장된다.[13] 당초 시드 데스티니 방영 전부터 실루엣은 8개가 존재한다고 발표되었으나, 한동안은 데스티니 실루엣까지만 공개됐었다. 그리고 이후 드라군 실루엣도 공개. 세컨드 스테이지 항목 정 가운데에 있다.[14] 다만 아쉽게도 소체와 합체 모습이 없다.[15] 정확히 말하자면 카오스 임펄스의 경우, 블래스트 임펄스와 겹쳐서. 가이아 임펄스는 소드 임펄스와 겹쳐서 폐기된것으로 보인다.[16] 사실 켄터우로스 형태의 건담은 가이아 임펄스가 처음이 아니다. SD건담 중 무사 제타의 '켄타우로스 스페셜'이나 나이트 건담 등이 먼저였으며, 이후에도 익스트림 건담 미스틱 페이즈, 건담 키마리스 트루퍼와 같은 켄타우로스 형의 건담이 등장한다.[17] 기체의 구조를 수압에 버틸 수 있도록 개조하는 것이 필요한데, '''분리 합체를 하는 임펄스의 소체로는 이런 구조를 가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거기에 설정화를 보면 레그 플라이어가 임펄스와 다른데, 임펄스는 상체와 하체를 필요에 따라선 소모품으로 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규격이 달라진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아웃이다.[18] 물론 이건 전작인 시드와 마찬가지로 적당히 짜맞춘 이름에 불과하다.[19] 루나는 다시 자쿠 워리어 행.